[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4-H연합회가 19일 올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말총회에 앞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4-H회원들로 구성된 청년농업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소소한농 플리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냉동식품과 농가공품을 비롯해, 영농4-H회원이 직접 생산한 쌀과 떡, 유과, 버섯 등의 농산물도 함께 김포시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이석민 김포시4-H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산물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함께 하며 나누는 기부문화를 실현하는 주역으로서 김포시4-H회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4-H회원들의 함께 나누는 기부문화 동참을 응원한다”면서, “앞으로 김포농업발전의 주역으로서 김포시4-H연합회의 활약을 기대하며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영농정착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소소한농 플리마켓’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과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이은해 김포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고 우리 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재해 이재민, 위기가정 구호활동, 사회봉사 등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되며,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 전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2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2일간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군부대 소초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이 되면서 자칫 안전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는 군 중요 시설인 전기분야로 겨울철 폭설, 전기누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된 가운데 보다 촘촘하게 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조처했고, 개선권고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현장점검 중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 점검 방법 및 조치요령 교육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중요성을 설명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아울러, 어디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및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제에 대해 홍보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국가 수호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히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27일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대중교통 수요 증대 및 이용 활성화, 다양한 교통정책을 통한 시민만족도 높은 교통안전체계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됐다. 김포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19곳 중에서 경쟁했으며, 이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통부문의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 평가를 시행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혼잡개선, 연계교통확대,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대중교통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등 8개 항목, 23개 지표로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 현황수준 및 전년 대비 개선율을 평가하는 현황평가와 정책적 노력 정도를 평가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국가보훈부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 정신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김포 독립운동가 '추모의 공간' 조성 사업은 기존 단조로운 모습의 독립운동가 이미지를 현대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으로 제작했으며, 기존 동판으로 조성됐던 전시 공간을 LED모니터로 교체하여 보다 현대적 느낌으로 서정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또한, 이번 전시 개편과 더불어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로비에는 ‘메타버스 핸즈온 체험존’도 함께 마련되어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메타버스 체험을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김포 독립운동가 추모의 공간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기념관은 지역의 독립운동가 발굴과 재조명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의 중심 현충시설로서 기념관의 역할을 추진력 있게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자치기구 ‧ 동아리의 연간 활동 평가회 & 기관장 정담회 ‘소통(청소년과 통하다)’이 지난 16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70명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각 자치기구 ․ 동아리별 연간 평가, 청소년지도사 축하공연, 청소년욕구조사 발표, 토크 형식의 기관장 정담회, 연간활동 수료증 전수, 청소년의 한줄, 희망을 담은 YOUTH 카드섹션으로 알차게 구성해 청소년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서안나 청소년(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활동은 언제나 설레고, 새로움을 찾아 준비하는 크리스마스인 것 같다. 행복한 연말을 마무리하여 내년에도 여기에 모인 청소년들이 함께 활동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고, 강민서 청소년(청소년자원봉사활동단 단장)은 “연말 마무리를 함께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내년에도 알찬 활동과 함께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재 청소년(청소년미디어제작단 단장)은 “1년 동안 미디어 제작을 통해 청소년기에 좋은 경험과 행복한 추억들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18일 ‘일일 산타’로 변신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갔다. 오전에 진행된 제229회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천사 날개를 달다’ 행사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직접 찾아뵈며 쌀·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의회는 이날 오후 접견실에서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를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날씨도 춥고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일 때 사회적 약자분들은 더욱 힘드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따뜻한 천사의 마음으로 좋은 일을 해주시는 관계자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정기적으로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성품 배달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하성면이 지난 8일 열린 ‘2023년도 김포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활동 우수사례 발표에서 “네트워크 활성화·지속가능 역량강화·자치사업 전문성 배양”으로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하성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에 김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발표는 “작지만 강한 자치! 지속가능 역량강화!”라는 비전 아래 박기범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했으며, 핵심 사업인 '100인 원탁회의, 100인의 숙의토론, 사람을 잇다·문화를 잇다, 주민자치 홍보연극'을 통한 독창적이고 지속가능한 하성면 만들기를 설명했다. 조한설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박경애 하성면장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연속 2회 수상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하성면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해 가는데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2월 15일 읍면동 이웃돕기 담당직원 및 김포복지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포복지재단과 읍면동에서 자체 시행하는 이웃돕기 등의 복지사업에서 수혜대상자의 자료공유 한계에 따른 중복지원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하여 읍면동 직원에게 행복e음(사회복지통합정보시스템)상 시스템 입력방법과 등록된 자료의 활용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관리방안으로, 김포복지재단 복지사업의 내용을 복지과에서 취합해 읍면동으로 통보하고 이를 해당 읍면동에서 자체 이웃돕기사업과 함께 입력하여 추후 복지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오는 24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과장은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김포복지재단과 읍면동에서 이웃돕기 등의 복지자원 연계 사업시 본 관리방안을 통해 다양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복지혜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통진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우주통진고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연말을 맞아 후원금 50만원을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우주통진고 사회적협동조합은 2020년 교육부 인가를 받은 학교가게형카페로 통진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마을주민, 학부모가 조합원으로 함께 하며 생산, 판매부터 소비까지 혁신적인 경제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우주통진고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사장, 담당교사, 대표학생이 직접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우주통진고 사회적협동조합 차찬규 이사장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자주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살피고 돕겠다”고 했으며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왕정찬 관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으로서 서로 돕고 친밀하게 교류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전달해준 후원금은 취약 어르신을 위해 위기 및 독거노인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2일 (사)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주관으로 제36기 노인대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모범 졸업생 29명이 기관단체장상을 수상했으며, 모든 학사 과정을 마친 114명의 졸업생이 가족 및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졸업식을 마쳤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김포시의장 등 내빈과 노인대학 졸업생 및 가족, 노인회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김포 노인대학은 1984년 설립 이후 명실공히 지역 어르신의 배움터로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06년부터는 지속적으로 학제가 개편되어 현재의 4년제 노인대학으로의 면모를 갖춰 올해까지 총 3,4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후대 지역사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기 바라며, 김포시 어르신의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대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 노인대학 40기 신입생 모집은 2024.1.8.~1.12일까지(5일간) 진행되며 신청희망자는 주소지 경로당 분회에 방문 신청하면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0월 하성면 한우농가의 럼피스킨 확진으로 내려진 방역대 이동제한을 12월 15일자로 전면 해제했다. 시는 12월 3일부터 예찰지역(3~10km), 보호지역(500m~3km), 관리지역(500m 이내) 및 발생농가 순으로 임상과 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이와 같이 조치했다. 이번 해제로 방역대 내 소 사육농장에 시행된 럼피스킨 관련 이동제한 명령 조치가 해제되어, 김포 소재 축산농가는 생축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동제한 명령은 해제됐으나, 앞으로도 거점소독소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는 신규 송아지 백신을 접종하는 등 방역조치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럼피스킨은 소에게 전염되어 우유 생산량 감소, 유산, 폐사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으로 모기와 같은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며,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김포레코파크 하수처리장 증설에 따른 종합시운전을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포레코파크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해 총 처리용량을 92,000톤/일(기존 80,000톤) 규모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6개월간 종합시운전을 거쳐 내년 6월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종합시운전은 하수처리의 기능을 최적의 운전상태로 안정되게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으로 각 설비간의 작동 사항을 점검한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도시 성장속도에 발맞춘 기반시설이 적기에 갖춰질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 증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여행업 등록의 가장 큰 규제인 개인사업자의 자본금 증빙방법이 간소화될 예정이다. 그동안 개인사업자가 여행업을 등록하고자 할 경우 세무사 또는 회계사의 확인을 통해 직인 날인을 받은 영업용 자산명세서를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직인 날인에 최소 8만원~20만원까지 수수료가 발생해 관광사업을 개시하고자 하는 영세한 사업자에게는 개업 초기 상당한 부담이 되어 왔다. '아프니까 사장이다' 라는 소상공인 창업 관련 네이버 카페에도 이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는 글이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 시는 이러한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소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수차례 개인의 은행 발급 잔액증명서는 세무사 또는 공인회계사의 확인을 받지 않아도 증빙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것을 요청해왔다. 이미 법제처가 여행업을 등록하려는 자가 갖춰야 하는 자본금의 의미에 관해 ‘실질자본금’이 아니라 ‘납입자본금’이라고 해석한 바 있고, 자본금을 ‘실질자본금’으로 해석하면 관광사업을 육성하려는 관광진흥법 입법목적에 맞지 않다는 게 이유에서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련 법령 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 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총 160건이 접수되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 중 경기도(한강환경유역청권역)에서만 70건 접수하여 5.8대 1의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김포시가 선정됐다. 김포시 공원관리과는 지난 9월 양촌 학운리 완충녹지를 이번 사업 대상지로 제출하고, 현장확인 시 철저한 준비로 심사를 대비하여 선정될 수 있었다. 학운리 완충녹지는 학운산 주연부 불법경작 등으로 훼손이 심했는데 국비 4억3천만원을 투입해 훼손된 숲을 복원하고, 용출수로 인해 상시 습한 지점을 생태습지로 조성하여 ▲생태탐방로 ▲식물학습장 ▲생태전망대 ▲관찰데크 등을 2024년 10월말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물서식처 복원과 습지조성 등으로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18일 제22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4일부터 25일간 진행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김기남·오강현·정영혜·김현주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예결특위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약 141억원이 감소한 1조 7,642억원(기정예산 대비 약 0.8% 감소)의 규모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계순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정확한 세입추계를 위한 대책 수립·시행 ▲주요 변경사업에 대한 충실한 사전설명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를 통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결산(예비비) 승인안 등을 처리했으며, 2024년에도 시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과 함께 김포 미래 방향을 찾는 대시민 소통의 장이 시민들의 폭발적 관심 속에 15일 김포아트홀 3층에서 개최됐다. 다수의 시민이 서울편입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가 시민이 함께 한 소통의 장에서 도시, 교통,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편입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분석을 본격화한 것이다. 시민과 김포시,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댄 이번 토론회에서는 거시적 관점에서 글로벌 성장관리전략 트렌드와 김포서울편입의 의의부터 이점과 우려까지 다각도의 관점에서 분석이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세계적 현상인 메가리전 ▲대도시권 거버넌스 체계 ▲대도시권 경쟁력 효율화 ▲김포시의 서울편입효과 등에 대해 맥락의 당위성을 강조했고, 서울편입시 발생할 수 있는 우려 극복 방안에 대해 논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김병수 시장의 설명과 전문가의 발제, 토론을 통한 체계적 분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서울편입의 체계화된 준비가 본격화되어야 한다는데 다수가 뜻을 함께 했다. 저녁 7시부터 2시간 훌쩍 넘게 진행된 토론회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연세대 도시공학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골드라인에 대한 증차사업비가 2027년까지 국비로 지원된다. 15일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김포시는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비 100억’을 국회 강대식 의원실을 통해 요청하고, 11월 15일 국토교통부 소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에서 통과됨을 발표한 바 있다. 현 시점에서 이와 같은 발표는 국회상황으로 인한 예산 확보여부 불투명을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는 지하철 5호선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골드라인 증차가 최선의 방법이라 여기고 예산 적기투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직접 국토부장관에게 건의서를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기재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골드라인 증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왔다. 지난 10월 30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김포시 골드라인을 방문했을 당시 김병수 시장이 건넨 김포시 현안 건의문에는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비 100억 지원’에 대한 건의사항이 담겨있었고, 당대표는 직접 건의내용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도 김병수 시장은 물론, 철도과 및 예산담당 직원들이 기획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김포사계절썰매장이 12월 21일에 개장해 2024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기간 중 휴일은 구정명절 당일 하루만 휴장하고 시즌 전 기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시즌 개장을 앞두고 오픈준비가 한창이다. 올겨울 김포사계절썰매장은 옛 추억과 가상 세계가 공존하는 △먹거리 이벤트, △무료VR체험관, △크리스마스 조명 등으로 이용객의 흥미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그 중 먹거리 이벤트는 2019년도 군밤 이벤트에 이어 SNS로 썰매장 홍보를 하고 인증샷을 제시하면 군고구마로 교환해준다. 또한 무료 VR체험관은 VR기기와 AR기기를 통하여 가상의 롤러코스터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하고 현실세계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매년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자 노력중이다. 아울러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즐길거리와 이벤트 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한 튜브썰매로 운영되며, 일일 시설 안전점검과 전직원의 친절교육, 김포소방서와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함상공원이 대명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함상공원 구석구석 스탬프투어”를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탬프 존은 함상공원 내 조성되어 있으며, ▲퇴역 상륙함 운봉함 ▲해상초계기 등 8곳에 안보체험코너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에서 사용된 스탬프 함은 태산패밀리파크 목공예체험장의 쓰고 남은 목재를 재활용하여 제작되어, 참여자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안보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관람 문화에 참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이형록 사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방문객 유치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대명항 관광어항 조성에 큰 이바지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함상공원은 완주 인증을 한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부터 약 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