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2일 연세대 간호대학생과 지도교수,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의 정담회에 참석해 보건소 실습 종료에 따른 격려를 전하며 최근 의료 관련 이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의 김포시보건소 지역사회간호 실습은 2013년 처음 시작되어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18주간 총 25명이 실습했다. 간호대 학생들은 방문보건, 보건진료소 등의 현장실습과 금연, 영양, 결핵, 구강, 치매 등 다양한 보건사업 분야를 경험하며 지역사회에서의 간호사 역할에 대한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정담회에서는 ▲실습학생의 보건소 실습소감 ▲대학 졸업 후 진로 방향 ▲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질적서비스 ▲ 간호법 제정에 따른 이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설명, 향후 김포시 발전에 따른 보건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김병수 시장은 “지역사회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다”며 “미래의 간호사들이 시민들의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지난 22일 용화사 IC 옹벽 사고로 인해 통제중이던 도로를 개통함에 따라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8월 23일 용화사 IC 옹벽이 붕괴됨에 따라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붕괴 구간과 반대편 동일 시공 구간의 도로를 통제한 후 정밀안전진단과 지반조사를 통해 안정성 여부를 확인했으며, 미붕괴 구간은 차량 통행이 가능한 것으로 검토됐다. 이날 엄진섭 부시장은 직접 차량을 통행시키며 시설물의 상태와 교통 체계를 점검하는 등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이어 안전에 대해 여러번 강조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도로 시설물의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붕괴 구간도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시설물의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붕괴 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복구를 위한 설계가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일 김포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2일 14개 읍면동의 통·리장협의회장을 만나 서울편입 등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2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김포시통리장협의회 정담회를 열어 “우리 시는 총선과 별개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맞춰 서울 편입을 준비해 왔으나, 지난 9월 경기도의 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의뢰로 우리의 서울 편입 문제도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준 선택지 중 어디로 가는 것이 시민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인지 결정하기 위해 다방면의 검토를 거쳤다”며 “우리에게 선택권을 준 것 자체가 김포의 애매한 위치를 인정했기 때문이라 본다. 남도든 북도든 우리의 생활권을 도 내에서 일치시킬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함께 제시했어야 하나 도에서는 선택만을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여한 한 참석자는 서울 편입시 김포의 세수 감소에 대해 질의했고, 시장은 “지방세 구조 변경으로 김포시가 징수했던 세금 일부를 서울시가 징수하게 돼 세수감소가 될 수 있지만, 우리가 지출해 온 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2일 김포 거물대리를 방문한 환경부 장관과 만나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거물대리 일원의 환경정화, 탄소중립, 생태회복을 돕고 이 사업이 향후 국가 브랜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김병수 시장과 함께 주택 및 공장이 혼재한 거물대리 지역을 살폈다. 사업관계자로부터 환경오염피해 현황을 보고받은 한 장관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환경취약지역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사업 방향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환경 피해 문제가 오랫동안 제기됐던 거물대리 일원이 이번 기회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과 환경 및 경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이 사업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는 지난 지난 17일 구래동 일대에서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연합아웃리치 활동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간에 맞춰 김포 관내 청소년 보호,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수능시험 후 스트레스 격려와 심리적 안정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김포시청, 1388청소년지원단, 김포시유해환경감시단,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 총8개 기관이 연계하여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구래동 일대에서 수능 격려 캠페인 및 가출 예방 캠페인,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쉼터에서는 지속적인 가정밖청소년 인식개선 및 가출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상담ㆍ정서지원, 생활보호, 의료지원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ㆍ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재난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2023.11.15. ~ 2024. 3. 15.)을 맞아 설해와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겨울철 자연 재난 관련 부서장 및 김포시자율방재단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겨울철 방지대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김포시 겨울철 자연 재난 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 공유를 통해 ▲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지원(군부대 인력 200명 지원체계 구축) ▲ 분야별 시설 응급 복구 ▲ 인도제설봉사반 운영 ▲ 이재민 구호 등 재난 응급조치 ▲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등 재난 응급조치에 대한 부서·기관별 업무 소통 및 협력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에서 생활스포츠 지자체 경기 운영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리빙티비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지역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대회 운영으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힌 지자체와 기관 등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8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김포시는 지역 최대 규모로 매년 개최되며 수도권 마라톤 동호인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 지역 대표 특산물을 브랜딩한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인 ‘김포금쌀배 대회’ 등 50만 대도시 체육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상징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도입·운영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종목별로 운영되는 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해 김포한강마라톤, 김포금쌀배 종목대회를 통해 스포츠 분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생활체육 콘텐츠를 마련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 내 단체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1일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을 만나 이민청 유치와 서울시 편입,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대해 논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외국인 주민들과 이날 ▲국내 거주와 취업 과정에서 겪은 비자 취득의 어려웠던 점 ▲현재 법무부가 설치 추진 중인 이민청의 김포시 유치와 관련한 시의 노력 ▲이민자의 입장에서 본 김포시 입지의 장점 ▲서울시 편입과 관련한 여러 궁금증과 비전 등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이번 차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과거 한국사회 전반이 이주민 수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지금도 많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그래도 전과 비교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2003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방글라데시 출신 이동화씨도 “맞다. 그때는 내가 부인과 함께 길을 가면 할아버지가 왜 한국여자 괴롭히냐고 야단을 쳤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며 화답했다. 역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줌머인 난민 출신 이나니씨는 김포는 이주민에 대한 행정인프라가 다양하고 출입국 측면에서 접근성도 좋으며 이주민 범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의견을 널리 듣겠다는 의지로 대시민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 시민 소통의 일환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을 11회차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 의장단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수 시장은 먼저 경기도 분도가 진행됨에 따라 서울 편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서울시와 김포시가 함께 가질 수 있는 상생비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편입 추진 절차와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우려하는 농어촌 특례 감소의 경우, 발의된 특별법에 특례 조항을 신설해 읍면 지역주민의 불이익 우려를 불식시켰고, 세수 감소에 대해서는 김포의 세입이 감소하는 것은 맞지만 교통, 도로, 공원 및 상하수도 분야 등 지출 규모가 더 많이 감소해 상쇄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혐오시설 집중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 시의 도시계획권한이 축소되는 것은 맞지만 기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이 총 11회차 중 6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여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서울편입으로 인한 김포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우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서울시 편입 ▲5호선 연장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지난 9월 26일 주민투표를 건의함에 따라 김포는 경기남부든 북도든 어디로나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김포가 현재 교통이 포화상태인데,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선이 없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려했고,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잘 알고 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에 대해 서울시와 검토중이다. 올림픽대로 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 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에서는 미래세대 교육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서울편입은 비평준화인 김포의 교육환경을 평준화하고, 학생들의 선택을 다양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인 의견이다. 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교육과정의 다양화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를 더 다양하게 하고 교육과정과 교육 경로 역시 다양화되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가 서울 편입이 되면 고교평준화가 적용될 전망이다. 학교 간 격차 해소 및 지역 간 교육 균형 발전이 자연스레 이뤄지는 것이다. 김포는 오랜 기간 비평준화 지역으로, 고교평준화 찬반 여론이 대립되어오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고교평준화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 목소리가 높아왔다. 그러나 2023년인 현재까지도 비평준화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현재 김포시는 고교 비평준화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신명나는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4인조 여성 난타 그룹 ‘아리타음’의 신명나고 웅장한 난타 공연과 함께 영상, 부채, 야광 등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공연으로,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온가족이 함께 신나는 공연을 통해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타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본 공연의 관람객 모집은 오는 11월 21일 화요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농구대회에 전국의 강팀이 다 모였다. 국내 3대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손꼽히는 김포 금쌀배는 전국 강팀이 모여 연중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 42개 팀이 참가했으며, 농구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부와 여성부가 새로 도입됐다. 특히, 19일까지 진행된 예선 경기에는 전년도 우승팀이었던 아울스를 비롯해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 농구 동호인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생활체육 농구계 강팀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클럽부에서는 김포의 스카이워커스와 전통적인 강호인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이 나란히 16강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대학부에서는 연세대 볼케이노와 건국대 KGB가 조 1위로 올라서며 대학부 A, B그룹보다 한발 먼저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여성부에서는 아잇 아미카가 LM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병수 김포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기획부터 축제까지 주민 중심으로 마련된 ‘통진 청사초롱 껄껄축제’가 18일 통진읍 청사초롱거리 일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람객 약 300여명이 모여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국토부 공모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통진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축제로, 침체된 통진읍 구도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문화사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통진읍 청사초롱거리(서암마을회관 인근)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전통놀이 10종경기, 청사초롱 체험(DIY·한복체험·도자기체험), 스탬프 투어, 추억의 먹거리 등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청사초롱 거리 행진이 진행됐는데, 특히 통진 두레놀이 보존회와의 합동 행진으로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 약 300여명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통진 청사초롱 껄껄축제’를 주관한 통진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통진읍 도시재생예비사업 마을기획단 워크숍을 통해 축제의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 내 각계 단체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시민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20일 공중·식품관련 단체장들을 만나 서울편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재 (사)대한제과협회 김포시지부장, 정순덕 (사)한국휴게음식업 중앙회 김포시지부장, 최승균 (사)대한목욕업중앙회 김포시지부장, 김위숙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김포시지부장, 류준희 (사)한국추출기공식품업 중앙회 김포시지부장, 고정민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중앙회 김포시지부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 이에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다양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 설명하며 “서울편입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20일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서울편입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이희창 상이군경회 김포시지회장, 김광평 전몰군경유족회 김포시지회장, 문송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포시지회장, 이만식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장, 이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김포시지회장, 임종철 월남전참전자회 김포시지회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편입의 이점을 다각도로 설명하고 각 보훈단체 김포시지회장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의 서울편입과 관련, 갖가지 정보가 쏟아지는 혼란 속에서 시장님이 연일 각계각층 김포시민을 만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서울편입에 대한 타당성을 갖춘 설명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시장님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서울시 편입에 따른 보훈복지, 재정, 교통과 환경 등 각 부문에 대한 그간의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생활체육우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체육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을 통합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종목별 부족한 인프라를 확대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50만 대도시의 품격에 어울리는 생활체육기반을 구축하려는 김포시의 체육시설 활성화 계획을 살펴본다. 김포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의 통합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다소 소외감을 느꼈던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운양동 1246-3 부지 내 총면적 4,512㎡ 규모로 6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데 그 설립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2023 김포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알.쓸.예.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활동 협력 및 권익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포 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김포예술인 및 예술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대중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포 지역 예술인들과 재단 관계자 등 총 120명의 참여하여, 안정적인 예술 창작 활동에 꼭 필요한 실무상식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계약 및 저작권 ▲문화예술단체 SNS 홍보법 ▲예술인 고용보험 ▲공모사업 기획서 작성 A to Z 4가지로 진행됐으며, 각 특강들은 문화예술분야 15년 이상 경력의 강사진들이 진행함으로써 교육내용에 대한 전문성과 관련 사례들로 보다 풍부하고, 세부적인 내용들로 진행됐다. 또한, 계약 및 저작권 강의는 한국 예술인 복지재단의 ‘찾아가는 예술인 권리보호교육’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김포문화재단에서 진행된 ‘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예술인들이 활동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 합창단’이 12월 9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와 통진 빛누리합창단 청소년들이 1년간 연습해온 협연으로 남돈순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거위의 꿈’, ‘도레미 송’과 사회자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구성하여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처음으로 소속 단원이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이는 약 10여 년간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가 유지해온 결과물로 매우 의미 있는 무대이다. 이 자리에서 통진 빛누리합창단의 합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선율과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김포시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따뜻한 연말의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무료이고 현장에서 발권이 가능하며 선착순 좌석제로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는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문화예술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다. 서울편입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있어 긍정적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유영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장은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다.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면 김포시 지역문화발전이 얼마만큼 성장할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김포, 서울되면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된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김포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아트홀(503석)과 통진두레문화센터(217석)공연장 2개소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민국 평균 객석수인 4,734석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있는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1,200석 대공연장과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