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역 내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우수 맛집 발굴을 위해 '김포 맛집' 및 '김포맛집 소비자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맛집’ 모집 대상업소는 관내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이며 다방과 편의점, 프랜차이즈형 업소(본점 제외)는 제외 대상이다. ‘김포맛집’을 신청한 업소는 1차 서류·위생심사, 2차 맛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는 김포맛집 현판 제공, 전자카탈로그 제작, 시 공식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포맛집’ 소비자평가위원은 김포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위원들은 김포맛집 신청 업소의 2차 맛 심사를 하게 된다. 신청 방법 및 신청서 서식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2025년 '김포맛집' 선정 모집 공고’와 ‘2025년도 '김포맛집' 소비자평가위원 공개모집 공고’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김포맛집은 5월 16일까지, 소비자평가위원은 5월 21일까지다. 이기모 식품안전과장은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된 김포맛집이 지역 브랜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건강해지기:어싱(Earthing)-맨발걷기 처방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이해하고, 실제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건강해지기:어싱(Earthing)-맨발걷기 처방전’은 양곡도서관에서 진행된 맨발걷기 강연과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황톳길에서의 맨발걷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유용우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맨발 걷기의 작용과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을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은 황톳길 맨발 걷기를 직접 체험하며 몸과 지구가 교감(어싱(Earthing))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인의 건강 문제를 생활 속에서 풀어보자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이 큰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양곡도서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계속된다.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연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부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시민에게 감면 조건 이행 안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납세자는 감면 조건을 인지하지 못해 이행하지 못하고, 수년 후 추징을 당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세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 알림톡은 취득세 감면을 받은 후 일정 기간을 기준으로 발송되며, 시민들은 감면 조건(예: 일정 기간 거주, 사업에 직접 사용, 매각·증여 불가 기한 등)을 이해하고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다. 취득재산세과 관계자는 “정책 혜택은 받았지만 감면 조건을 몰라 나중에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적극적인 정보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추징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알림톡 외에도 우편, 문자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한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이 제대로 이해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세무행정을 강화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30일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를 위해 ‘2025년 제1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에는 무역 긴장 등 대내외 정책 불확실성의 확대로 경제성장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으로 납세 순응도가 낮아질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세입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치행정국장이 보고회를 주재하고 세정과, 취득재산세과, 징수과 세무부서장 및 주무 팀장이 참석했다.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추진실적 및 세부 실행 계획을 보고하고 징수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분기별 보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세무부서는 징수 협력 체계를 유지해 세목별 신고의 적정성 검토와 감면‧중과 대상 여부 일제 조사를 하여 세원 누락을 사전 예방하고,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시행 등 납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체납액을 정리하는 등 징수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이조호 작가와의 만남 ‘너에게 포근한 봄을 전하고 싶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3회 사계절그림책 대상을 받은 이조호 작가는 저서 『백 개의 꽃씨와 쥐』에서 개의 정원에서 민들레를 훔친 쥐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개와 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조호 작가와 함께 ‘백 개의 꽃씨와 쥐’를 읽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종이 콜라주로 표현하는 마음 편지집을 만듦으로써 각자의 마음을 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너에게 포근한 봄을 전하고 싶어’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30일 초등진로교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가정신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단국대학교 미래ICT융합창업학과 겸임교수인 유현경 강사(렛츠챌린지 대표)의 진행으로 초등진로교사가 꼭 알아야 할 ‘미래교육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교육’을 주제로 연수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앞으로도 창업 및 창업가정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초등진로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가정신교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교육 목표에 부합하는 학교 수업현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행사로 '미디어+아트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미디어 체험, 가족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전통국악 무용의‘놀음예술단’, 클래식 밴드‘코리안아츠’의 신명나는 개막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센터 내에서는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티니핑, 메탈카드봇) ▲가상현실(VR) 영상체험 ▲크로마키 영상 합성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등 오감만족 체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앙리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미디어아트 작품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애니메이션 상영이 이어진다.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 ‘씽2게더’가 순차 상영되며 두 영화 사이에는 실제 성우가 출연해 생생한 더빙을 선보이는 ‘성우 더빙 쇼’(15:30~16:00)도 펼쳐져 가족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2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 공공빅데이터 분석 보고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3일에 개최된 김포한강마라톤 대회에 대한 온라인 검색 키워드, 언론 보도, 참가자 통계, 긍·부정 여론 분석을 종합한 시각화 보고서가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방향성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개년 참가자 수는 2023년 4,452명에서 2025년 6,600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관외 참가자 수는 약 85% 상승하는 등 김포시 외부에서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김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137건의 긍정 문장(59.1%)과 95건의 부정 문장(40.9%) 분석 결과, 참가자들은 ‘코스(평지)가 좋다’, ‘화장실, 급수시설이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낸 반면, ‘우박 등 기상 문제’, ‘음수대 위치 부족’ 등의 아쉬운 점도 언급됐다. 아울러 관련 검색 키워드 분석에서는 ‘고향사랑’, ‘기부’, ‘건강’, ‘김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97년 이후 28년 만에 대한민국이 유치한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4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경실천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SNS 챌린지와 플로깅 실천운동, 1사1하천 가꾸기, 시민 대상 환경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월 30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과 연계한 환경실천리더 캠페인 ▲5월 7일 통진읍 청소 사각지대 쓰레기 집중 수거하는 ‘클린데이’ ▲5월 14일 환경국 직원들이 하천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플로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환경의날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6월 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환경교육과 더불어 기후환경 독서감상문 대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세계적인 도전과제이며,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며 “이번 행사는 국제 환경 캠페인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실천 모델로, 김포의 환경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 각 계층의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반려견에 대한 자발적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하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를 키우는 사람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한다. 동물등록은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동물병원, 동물판매업장 등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동물등록은 체내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내장형 방식과 목걸이를 착용하는 외장형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동물병원에서만 신청할 수 있고,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또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 참여 병원(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참여 병원 명단 확인)에서는 소유자가 마리당 1만 원을 부담하여 동물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반려견 소유자는 인적 사항 변경, 동물 사망 및 분실 등의 사유 발생 시 변경신고를 하여야 한다. 동물등록 변경신고는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마산도서관에서 봄 소풍을 테마로 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 ‘책 뒹굴뒹굴’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10세 아동이 포함된 김포시민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하며, 정해진 진행자 없이 가족들이 자유롭게 도서관 공간에서 책을 읽고, 보드게임과 빅북 등을 활용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5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마산 책풍당당 사회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수업의 주제는 ‘제주가 굼굼하우꽈?’로, 제주 설화를 통해 제주의 문화와 자연, 방언을 알아보며 지역적 다양성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학 작품을 통해 같은 나라 안에서도 지역마다 다양한 문화가 존재함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5월 1일 오전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5월 10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9회 정기공연 '책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이 추천한 '연어', '잘못 뽑은 반장',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총 3개의 작품을 3명의 작곡가 이건용, 안효영, 민찬홍이 합창곡으로 창작하여 18곡으로 구성한 공연이다. ‘연어’는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잘못 뽑은 반장’은 다양한 학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지막으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은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낼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각기 다른 책의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 안무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김포를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예술단체로서, 매년 2회 정기 공연을 기획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김포아트홀 2층 매표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30일 경기 서부권 최초 장애인 체육복지 거점인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운양동에 새롭게 조성된 김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장애인단체 대표와 시민, 김병수 시장 및 주요 인사 등 150여명이 함께 한 개관식이 열렸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25억7천만 원(국비 63억 원, 시비 162억7천만 원)이 투입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체육시설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6레인),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 주요 운동시설과 다목적실, 돌봄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센터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도인 무장애(BF)예비인증을 통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 본 인증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장애인 우선 시설인만큼 더 나은 장애인 편의를 위해 5월 중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불편없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육시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을 키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186km 수변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 친환경 생태길 복원에 나섰다. 시는 30일 나진포천(걸포동)에서 시민이 함께 하천의 생태를 복원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시민공감 하천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의 하천을 단순한 수로가 아닌 생태,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도시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시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자 지역생태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이 행사를 하천가꾸기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 및 시민 중심의 하천관리 문화 형성을 목표로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포시민 하천네트워크 봉사단(▲1사1하천 가꾸기, ▲우리마을 하천은 우리가 가꾸기, ▲김포시 하천살리기 추진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자생식물을 파종과 함께 1사1하천 현판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과 협업해 자생식물을 시민이 직접 파종하는 생태하천 복원 체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천을 모범적으로 가꿔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대한 1사1하천가꾸기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약 두 달 동안 부시장이 직접 관내 주요 사업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걸포 제설 전진기지 △북변3구역 공사 현장 △사우2지구 급경사지 등 안전과 직결된 공사 현장점검을 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미디어아트센터 △제조융합 혁신센터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자원화센터 △불소조사 용역대상지 △통진레코파크 등 환경 분야 현장을 찾아 소각 시설 운영과 공사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아라한강 갑문 제방 △뉴빌리지 사업대상지 △양촌산단 교차로 등 교통·건설 분야 주요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태산패밀리파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대명항 등 자연·관광 관련 시설도 방문하여 관광 활성화 및 어항 환경 개선 등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고난도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문제 해결과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이 감독자로 참여해 전문적 관점을 더했다. 회의에는 김포지역자활센터(실장 오연서), 로뎀미술심리연구소(센터장 김현영), 풍무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이 함께 했으며, 김포시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가 담당하고 있는 풍무동 거주 35세 청년의 고난도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사례는 장기적인 ‘마라톤형 사례관리’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종결 시점 설정과 대상자의 자립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각 기관은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 해소, 심리·정서 지원, 경제적 자립 도모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합적 위기를 겪는 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관 네트워킹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이 3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김종혁 의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 바라며 김포시의회 또한 인구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혁 의장은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박유식 지부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김성수 지사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5일 김포에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김포시에서는 관내 4개 공원에서 대형퍼레이드와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 등이 펼쳐지고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캐리와 친구들, 핑크퐁과 튼튼쌤, 로보카 폴리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김포를 찾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동 호수공원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와 버블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코스프레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 바이킹과 함께 총 20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과 로보카폴리 싱어롱 쇼 공연이 열린다. 가족운동회 이벤트와 함께 바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15종의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걸포중앙공원에서도 로보카폴리 싱어롱 쇼와 풍선공연, 버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형블럭놀이 이벤트와 놀이기구 바이킹, 12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마송중앙공원에서는 풍선공연과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가족노래자랑 이벤트, 놀이기구 바이킹이 마련되어 있으며 13종의 체험부스가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김포시편’ 예심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21부터 5월 2일까지 선착순 300팀 접수를 계획했으나 접수 첫날부터 100팀 이상 신청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가 몰려 29일 오전 모두 마감됐다. 예심 접수 300여 팀은 오는 5월 11일 예심 경쟁을 거쳐 최종 15개 팀이 김포아라마리나에서 열리는 본선(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김포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중 44인승 전세버스를 도입해 골드라인 고촌역 2번 출구에서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까지(행사장 도보2분) 운행하기로 했다. 운행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이며 30분 단위로 운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녹화장 일대에는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가수로는 현숙, 송가인, 김희재, 최수호, 이부영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트로트 팬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가인, 김희재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관람 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4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로, 김포시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김포경찰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김포고용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남북하나재단,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2025년도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실질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제도적 보완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직무체험 제공,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 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실현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사업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