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라이프사이언스기업 ㈜제네웰이 5월 29일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1283-2(기업도시)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해 6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와 MOU를 체결한 ㈜제네웰은 2000년에 설립하여,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상피복재 ‘메디폼’과 유착방지제 ‘가딕스’을 개발하여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왔다. ㈜제네웰은 원주 신공장에 총 500여억 원을 투자해 미국 FDA 기준을 충족하는 cGMP 공장을 건설한다. 특히 성남과 화성에 있던 기존 공장을 원주로 통합 이전해 생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50여 명의 신규 인력 채용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웰 한상덕 대표는 “글로벌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한 제조 환경을 조성해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건실한 중견기업 제네웰의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공사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시장이 28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방문해 식품산업 글로벌화 전략과 지역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육 시장은 이날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만나 공장 내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향후 지역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 선도 글로벌기업으로, 원주공장은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 중이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 닭갈비를 언급하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육 시장은 “불닭볶음면의 성공 사례를 보며 닭갈비의 세계화 가능성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인 닭갈비 역시 K-푸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산업 분야에서 삼양식품과 같은 선도기업과의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삼양식품과 같은 성공적인 K-푸드 기업 사례를 벤치마킹해 닭갈비 등 춘천 지역 향토음식의 표준화, 가공식품화, 해외 홍보 등 다양한 육성정책을 통해 세계화를 도모하겠단 방침이다. 육 시장은 이날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이규헌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 청소년인생학교는 28일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당일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어디에도 없는 학교, 청소년인생학교의 4개 영역에 대한 지향점’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어 △철학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박은미 강사의 ‘부모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부모로서의 자아 성찰과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 및 원활한 소통 방법을 터득하는 철학 특강이 진행된다. 김은경 청소년인생학교 학교장은 “청소년인생학교는 상반기에 3회에 걸쳐 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 대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쳤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간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친밀한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원장 이규형)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임당교육원에서 강릉시 관내 중학생 7명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소설쓰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인성 중심의 창작 활동이다. 초등학생을 포함해 총 2기수로 운영되며, 『빨래터』, 『순이』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경자 소설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관심에 맞춘 1:1 맞춤형 소설 창작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이야기의 본질과 필요성 탐구 △나만의 이야기 구상 및 창작 △서로의 이야기 공유와 성찰 등이 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쓴 작품을 모아 공동 작품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이규형 원장은 “소설 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창의적 표현력과 인성을 함께 길러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백운암(주지 도암 스님)은 28일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백운암은 이날 오후 4시 횡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과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공근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공근면 초원리에 자리한 백운암은 매년 지역사회에 백미와 성금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과 사단법인 이웃은 5월 28일 17시 본청 교육장실에서 홍천 지역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선옥 교육장과 박학천 이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새기고 협력을 축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천 지역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의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학생의 발굴과 적극적 복지 증진 향상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연계 및 공동 사업 추진 ▲그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이웃은 홍천 지역 중·고등학생 21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10개월간(1인당 100만 원) 총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개별 맞춤 서비스가 필요한 교육취약학생들에게 이․미용서비스,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원 방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사단법인 이웃이 홍천 지역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며 자신의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8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원주를 찾아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났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원주에서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 이동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을 함께 만나 도로, 하천 정비 등 주요 SOC 사업국비 확보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원주지방환경청에 △공지천지구 준설사업(국비 50억 원), △도심 비점오염 저감사업(2개 사업, 국비 71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3개 사업, 국비 18억 원) 등에 대한 국비 지원과 △신북 파크골프장 다목적 광장 조성 등 체육시설에 대한 하천점용허가를 건의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는 △춘천 사북 오탄 도로건설(국도56호선)의 적기 추진을 위한 방안을, 북부지방산림청에는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저지 광역방제 전략 마련과 △의암공원 편입토지 교환 등을 요청했다. 육동한 시장은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에 협조를 구하고, 춘천의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시장이 직접 발로 뛰며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관련 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민감한 사안에서 교원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간 3단계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체계는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심리적·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기반이다. 학교는 교장·교감·행정실장을 중심으로 ‘민원대응팀’을 구성하고, 교원이 직접 민원을 접수하지 않도록 대표전화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창구를 일원화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통합 민원팀’은 이관된 특이 민원을 전담하며, 현장 컨설팅, 교권보호위원회 접수, 교육감 고발 요청 등을 수행한다. 도교육청 ‘민원지원팀’은 장학관, 변호사, 상담사 등으로 구성되어 민원 대응 컨설팅, 법률 자문, 형사 고발 등 전문적 지원을 총괄한다. 특히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된 경우, 도교육청은 정당한 교육활동 여부를 판단해 교육감 명의의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공식 제출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교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학생선수단이 2025년 5월 24일부터 5월 27일 4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강원 유소년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 강원도는 초 289명, 중 449명 총 738명의 학생선수단이 출전했으며, 금메달 22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5개 총 8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최우수선수상이 다수 배출되어 학생 선수들의 기량이 한층 향상됐음을 입증하며 △근덕중 카누 권율(3) △성원초 태권도 김승윤(6) △철원초 유도 김가은(6) △양구중 테니스 신재준(3) 총 4명의 학생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관왕 3명이 탄생하며, 강원 체육을 이끌어갈 미래 유망주들의 눈부신 활약도 돋보였다. △강원체육중 역도 64kg급 포하람(3) 용상, 합계 △근덕중 카누 권율(3) C-1, C-2 △영월초 수영 이승환(6) 배영 50m, 100m, 양구중학교 테니스부는 3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으며, ‘테니스의 메카’ 양구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원주 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지역에서 올해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하면서 진드기매개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 중인 A(90대)씨가 발열 등의 증세로 인근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지난 26일 SFTS 양성판정을 받고 이날까지 입원치료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A씨가 밭일 등의 야외 활동으로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27일 A씨 거주 인근 마을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기피제, 팔토시 등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SFTS는 바이러스를 가진 참진드기에 물린 뒤 발열, 설사,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4월부터 11월 사이 야외활동 중 감염 위험이 높다. 특히 고령층은 중증으로 악화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 질환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농작업이나 등산 시 긴 옷과 양말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활동 후에는 옷을 세탁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내달 말까지 고위험군대상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예방접종은 지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춘천시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홍콩에서는 4주 동안 코로나19 감염으로 30명의 사망자가 발생, 태국의 확진자 수도 11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확산세는 국내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육정미 보건운영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통해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보호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지난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고독사 예방 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 추진한다. 앞서 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도시로 선정돼 3,000만 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6,000만 원을 투입하고 청년과 중장년 대상을 분리해 연령별 욕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사업으로는 △마음회복 △일상회복 △관계회복 3개 사업으로 사단법인 늘봄청소년에 위탁해 청년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나와 함께 우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청년고독사 예방 정책에 대해 안내한다. 이 자리에는 고립 청년을 지원하는 실무자에서 고립 당사자가 된 안예슬 작가와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의 경우,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요 사업으로는 △우리마을 이웃돌보미 △방문심리상담 △집단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공식 출범한 이웃돌보미들의 지역 내 독거가구의 고독사 예방 활동도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병원,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상반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단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추·깨·콩·옥수수·과수 나무 등의 수확 후 잔재물을 직접 농가에 찾아가 파쇄해주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올 상반기 사업에는 11개 읍·면·동, 159농가(32ha)에서 약 350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47톤) 실적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정책과와 산림과가 협업해 3인 1조로 총 3개팀을 구성해 신속한 작업을 추진했다”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예방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대교와 의암호 순환자전거길을 잇는 계단이 30일 개통된다. 그동안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에서 춘천대교를 가기 위해서는 700m를 우회해야 해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이용객들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교량 접속 계단 2개를 설치, 이번 연결 계단을 통해 춘천대교와 중도 접근성과 이용 효율을 높였다. 시는 계단 외에도 울타리, 경사로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29일까지 마무리한다. 한편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은 사이로248 출렁다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카페 명소를 찾는 관광객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철규 시 도로과장은 “춘천대교 계단 개통으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책하기 좋은 의암호를 많이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다함께돌봄센터’의 타 지자체 벤치마킹이 잇따르면서 춘천시가 아동친화적 돌봄정책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는 최근 태백시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우수운영사례와 리모델링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춘천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영월군 관계자들도 춘천시 우수 아동돌봄 정책을 직접 살펴봤다. 내달에는 서울 노원구 관계자들도 춘천지역 아동 보호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와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근화동, 퇴계동, 동내면 등 5곳이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도 2곳을 추가 개소한다. 이같은 타 지자체 방문은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과 아동권리 기반의 정책 운영을 통해 아동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조성과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 ‘2025년 보건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초등학생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톡톡! 부모상담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강연자로 참여하며, 전체 프로그램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교사 2인과 양육자가 함께하는 단체 상담 형식의 토크쇼’를 통해 자녀 양육 및 교육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의 시작은 꾸미꾸미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개방형 자람꿈터에서 원스톱 아동돌봄활동가가 함께하는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5월 26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한편, ‘톡톡! 부모상담 특강’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올바른 육아법과 자녀와의 소통법을 제공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문화원 야외 공연장에서 ‘2025년 원주시 인성교육 지원사업-가족 골든벨’행사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90가족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퀴즈를 통해 인성의 핵심 가치인 존중, 배려, 책임감 등을 배우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문제를 함께 풀며 토론하고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양래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분단장은 “많은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인성의 가치를 나눈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족 골든벨은 가정에서 시작되는 인성교육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5월 27일 화요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방세심의위원회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당연직인 행정국장을 포함해 세무사, 대학교수, 변호사, 법무사, 퇴직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시세의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심사, 세입예산 추계보고서 심의,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심의,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심의 등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또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명정대한 세정 운영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방세는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세정의 신뢰는 곧 행정의 신뢰라며 심의위원회의 균형있는 시각과 깊이 있는 판단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세정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원주시의 수출시장 다변화로 중동 및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운영됐으며, 원주시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했다. 아랍에미리트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방문 상담회·현지 시장조사 등의 지원사업 공고 후 참가 신청을 한 업체들로 구성됐다.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동지역의 K-열풍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 화장품, 의료·미용기기 등 소비재 위주의 관내 우수 중소기업 10개 기업과 그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바다본, 미라클5.5, 유니스파테크㈜, ㈜뉴랜드올네이처 등은 총 5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본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며, 미라클5.5 기업은 현장에서 1만 1천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대면 상담 후 현지 바이어의 초청으로 10개 업체가 34개 바이어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5월 28일'강원미래모빌리티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여,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강원미래모빌리티혁신센터는 원주시 한라대학교 내에 위치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선도할 중추적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모빌리티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경과 및 지원사업 설명, 시설 장비 소개 등을 통해 센터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2022년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2023년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이 선정되어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디지털 융합 기반 장비 7종과 바이오 트윈 기반 장비 6종을 구축했다. 센터는 이를 통해 ▲미래차 소재 ․ 부품설계 ▲시제품 제작 ▲공정장비 및 시험 평가 ▲제품 인증 및 연구개발까지 미래차 기술개발 전주기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50여 개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 컨설팅과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산·학·연 연계 기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