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가 22일 남은 시점에서 개막식 전까지 앞으로 매주 1회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지원본부 보고회를 개최하여 준비상황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김 지사는 그 첫 번째 회의로 12월 28일 도청에서 경제부지사와 각 실국장 및 개최도시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분야별 대회 지원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대회 전반의 준비상황은 물론 강원2024에 방문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안전, 소방, 보건의료, 제설 등의 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한편, 대회 기간 각 개최도시에서 K-POP 공연, 페스티벌 사이트 등을 포함 다양한 문화행사가 같이 열리는 만큼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서 경기도 보고 문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도록 도와 각 시군이 관중 참여에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자치도와 개최시군에서 준비하고 있는 계획들이 모두 현장에서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며 이날 점검회의를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대산천축제위원회가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개막을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송어축제는 문체부지정 2024-2025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한달간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리게 된다. 축제위원회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매일 2차례 ‘황금송어 잡기’ 이벤트를 벌여, 특정한 표식을 한 송어를 낚으면 1인당 0.5돈의 황금 기념패를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얼음 낚시, 텐트 낚시를 비롯하여 송어맨손잡기 체험, 눈썰매, 스노우레프팅, 아르고 체험, 얼음자전거 등 각종 놀이시설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를 운영하는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일 입장객에 한해 축제장내 농‧특산물 판매점, 진부시내 상가 및 음식점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3,000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들도 준비하고 있다. 최기성 오대산천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따뜻한 날씨로 개막이 미루어졌지만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갑진년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외지 관광객이 도내 해맞이 명소 및 축제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맞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경포대와 정동진, 속초시 엑스포광장, 삼척해변 3곳에서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 사이에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되는 등 해맞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 6개 시군 11개소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해안 해넘이·해맞이 축제 및 주요 명소 현황(11개소) - 강릉시(2) : 경포대, 정동진(버스킹,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등) - 동해시(2) : 망상, 추암 - 속초시(2) : 속초해변, 엑스포광장 - 삼척시(1) : 삼척해변(공연, 드론 라이트쇼, 카운트다운 등) - 고성군(2) : 화진포, 아야진 - 양양군(2) : 낙산, 하조대 특히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릉시 경포대 해변과 정동진에 는 해넘이 버스킹 공연,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제를 포함하여 해맞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 6개 시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는 27일 속초 석미모닝파크 아파트에서 2023 넷-제로 최우수 공동주택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3 넷-제로 우수 공동주택 인증대회는 속초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감축량, 탄소중립포인트 가입률, 친환경 인프라 마련 등 평가를 통해 우수 아파트 3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속초시에서 자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13개 공동주택이 참여한 가운데 최우수 공동주택인 속초 석미모닝파크 아파트를 포함하여 청호 아이파크 아파트, 조양2 주공 아파트가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발됐으며, 최우수 공동주택에는 현판과 부상으로 넷-제로 공동주택 전용 재활용 마대를 시상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관광 부문까지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는 27일 속초시노인복지관 및 속초유케어센터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어르신 고독사 zero 도시’ 조성 2년 차를 맞이하는 속초시와 고독사 예방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행기관이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 가족 돌봄의 약화 등으로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됨에 따라 기존 산재되어 있던 6개의 노인돌봄사업을 2020년부터 통합하여 추진된 범정부 사업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부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후원연계, 우울증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올 12월 초 추진한 수행기관 업무평가 결과 2개 기관이 지난 2년 간 성실히 임무를 수행했다고 판단됨에 따라 속초시노인복지관(A권역)과 속초유케어센터(B권역)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재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에는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등 125명이 1,794명의 어르신을 돌보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속초시와 수행기관은 관내 어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올해 ‘AIㆍ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2024 열린 관광지’, ‘길 위의 인문학’, ‘로봇창의교실’, ‘문화가 있는 날’등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콘텐츠 조성과 교육 프로그램, 시민참여 이벤트를 확대하여 관람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 12월 19일에는 개관이래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2024년 갑진년 용띠해를 맞아 “용龍 죽겠지”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은 애니메이션에서도 많이 등장하고 특히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판타지와 모험요소를 결합한 작품들이 많이 있다. 이에 박물관에서는 용과 관련된 전시물을 찾는 미션을 진행하여, 전시물 용을 많이 찾으면 찾을수록 증정 선물이 커지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이 직접 찾은 전시물을 통해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다양한 용 캐릭터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 첫날 개관일인 1월 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어느 해보다 다양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냈다. 내년에는 모두가 함께 안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 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해 도 교육청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12월 27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함께하여 공백 없는 어린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 새로운 사회서비스형 어르신 일자리 모델인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다. 참고로 도내 ‘23년 3분기 출산율은 0.87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는 총인구의 24%(36만명) 수준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마련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도는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총괄 및 시군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도 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주체로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적 지원을 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체계 구축을 위한 수행기관 운영 매뉴얼 제작 등을 지원 한다. 어르신 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추운 겨울 마음의 온도를 높여줄 세계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희망찬 한해의 포문을 연다. 2024년 1월 6일 오후 5시 사임당홀에서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Ⅰ'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13일에는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Ⅱ'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개최한다.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Ⅰ'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카이, 김보경,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배우들이 직접 선곡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됐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 배우의 토크와 뮤지컬 명곡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1월 공연을 앞두고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Ⅱ'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전 세계를 잇는 월드투어로,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상급 연주 실력으로 바탕으로 한 생생한 명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슈트라우스 왕조 당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26일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특성화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박혜빈 학생을 비롯한 45명에게 1인 최대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성화인재 장학금 지원은 강원특별자치도 기술기능 인재를 육성하고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업무협약하여, 상업경진대회, 영농학생축제, 바이오기술경진대회 입상자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3년간 약 600명에게 1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수여식에 참석한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김민영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조경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애정어린 꿈을 가질 수 있었고, 미래 영농인으로서 앞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조경산림 분야의 이끄는 주역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은 “앞으로는 학력, 스펙보다는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역할을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특성화인재들이 해낼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념과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 완성을 위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비전선포식」을 12월 27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국회의원실, 산업통상자원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삼척시, 동해시, 강원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수소기업,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까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관련 제도적 기반 마련과 수소분야 정부 대표사업에 대한 추진경과와 강원형 미래수소 비전을 제시한다. 비전선포식에서 동해와 삼척에 미래수소경제 공급망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2028년까지 총 3,177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정부 정책방향과 강원특별자치도 추진계획 및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정부는 수소경제 정책과 수소국가 비전으로 발표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과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전략’을 중심으로 핵심기술개발, 수출산업화,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26일 오후, 평창에 위치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소를 방문하여 대회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정광열 경제부지사, 정일섭 글로벌본부장 및 윤승기 문화체육국장과 조직위 김철민 사무총장, 각 본부장 등이 함께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조직위는 시설인력재정 운영, 숙박식음수송 등 대회 관계자 대상 종합서비스 제공 계획 및 의료감염병한파 대책 등 안전한 올림픽 방안과 문화올림픽, 페스티벌 사이트 운영, 의식행사 개최 계획 등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점검은 대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도와 조직위가 “강원”으로 원 팀이 되어 끝까지 전력 질주하자는 의미가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남은 기간 매주 자체 점검회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도 소홀함 없이 챙길 계획” 이라며, “특히 강원2024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달리 테스트 이벤트가 없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 치매안심센터는 26일 2023년 속초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치매인식개선교육)을 이수하여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업장으로 치매환자 배회 시 임시보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올해 처음 속초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복골순두부(대포동), 세리헤어(교동), 섬진강민물장어(교동), 속초홍게대게(대포동) 4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에 지정이 되면 종사자 전원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더 나아가 주민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지역사회에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안심가맹점에 치매 관련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비치하여 치매예방수칙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등의 정보 제공도 병행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치매는 환자와 그 가족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다.”라며 “지역주민이 함께 동참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모두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더불어 살아가는 속초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가 갑진년 ‘푸른 청용의 해’를 맞아 오는 12월 31일 저녁 8시부터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2024년 속초 새해맞이 행사 ‘갑진속초, 갑진새해’를 개최하고 1월 1일 새해 아침 6시 30분에는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해맞이 공연을 연계 행사로 진행한다. 속초시는 지난 한 해동안 힘차게 달려온 속초시민과 방문객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새해를 응원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위하여 지역예술인 공연과 체험,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20시부터 시작하는 체험부스에서는 새로운 시 캐릭터 ‘짜니와 래요’ 홍보이벤트, 감사 인사 챌린지, 타로·캐리컬처·소원쓰기, 룰렛이벤트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공연으로는 속초 시립풍물단의 사물놀이, 다양한 장르별 음악공연과 속초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동놀이로 힘찬 새해를 여는 신명 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속초시 청용과 황용의 전설로 잘 알려진 청초호에서 청용의 기운을 품고 펼쳐지는 청용·황용 퍼포먼스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속초 사자놀이’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속초시민과 관광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박광구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12. 23 오전에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도내 가정위탁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랑의 케이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춘천시 관내 위탁가정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50개와 방한용품(목도리, 장갑 등) 50세트를 전달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전달식을 마친 후, 춘천시 관내 위탁가정 2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케이크와 방한용품을 배달하고, 어린이들을 만나 격려·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협력사업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의 후원을 받아 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와 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정부(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도내 나눔‧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연말 한파 속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민속보존회에서 주관하는 평창군 민속예술인의 밤 행사가 2023년 12월 22일 오후 4시 평창군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열렸다. 평창군 민속예술인의 밤은‘평창전통문화 보존’이라는 목표 아래 이어오고 있는 평창군 관내 9개의 민속보존회의 화합행사로, 평창군 민속예술을 알리는 전통문화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원주 매지농악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보존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평창군은 읍면별로 독특한 민속을 보존하고 발전시킴으로써 2002년 평창둔전평농악을 시작으로 4개의 민속보존회가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참석한 심재국 평창군수는“오늘 행사는 평창 민속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켜온 8개 읍면의 민속보존회 화합의 장이자,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위한 증정식을 열었다. 결핵예방 및 퇴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한중일 지회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결핵은 잊혀진 병이 아니며 검진을 통한 환자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협회에서 앞으로도 결핵퇴치사업에 보다 많은 힘을 써주기를 요청했다. 특히 금년에 증정받은 씰은 결핵예방 및 퇴치 홍보를 위하여 2024년 도지사 연하장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도 및 시군 직원들도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씰은 전국의 우체국 창구, GS25편의점,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 21 09:30,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지원협의체 발족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위원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유치를 향한 뜨거운 의지를 표출했다. 지원협의체는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장, 기업인, 지역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협의체는 발족선언을 통해 “늘 지역적으로 소외되어 온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뜻을 모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강원자치도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 나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성장과 발전이 촉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발족식에 이은 포럼 행사에서는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이 ‘대한민국 첨단바이오산업벨트, 강원특별자치도가 시작합니다!’ 라는 주제로 발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지역자율방재단은 겨울철 후속제설 작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12월 21일 자율방재단 선도의 “후속제설단 발대식”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자율방재단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인도, 골목길, 이면도로 등 제설 미흡으로 인한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제설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써 자율방재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내 집 앞・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선도 추진 및 적극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제때 제설작업 진행이 어려운 인도, 이면도로, 고갯길, 응달지역, 자전거도로 등 제설・결빙 취약구간에 대하여 구간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시군 및 읍면동 담당자와 긴밀한 협업을 통한 선도적 후속제설을 추진 계획이다. 정영식 강원특별자치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18개 시군 4천 여 단원들과 함께 올 겨울 안전하고 재난없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행정기관 차원의 제설작업에는 한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12월22일 속초사자놀이 전승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회를 진행한다.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무형 문화자산인 ‘속초사자놀이’의 전통 계승을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속초사자놀이 보전회’의 지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20회 배움의 시간을 가졌으며, 여름방학 심화 캠프, 12월 22일 발표회를 진행하게 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그동안 배웠던 사자연희, 민요, 탈연희, 퉁소, 칼춤 등 전통 문화 예술 전승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했으며,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으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전통문화에 대한 배움을 통하여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갖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속초의 미래자원으로 성장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는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와 추진실적을 15개 평가지표로 구분하고 이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기관에 특별교부세를 지급하는 새정부의 핵심 규제개혁 시책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이하여 도청 내 규제혁신 전담부서를 신설(’22년 10월)하여 도민․기업 등이 필요 하는 민생 규제 사항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전략적으로 개선․ 건의하는 등 행안부 성과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지역 현안 과제인‘석탄 경석의 산업원료화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중앙부처와 함께하는‘강원지역 지방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개최(11월 3일, 원주) 했고, ‘기업호민관(호민관 : 아주대 이주연 교수)’제도 운영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핵심사업인 액화수소‘안전밸브 성능시험 기준 완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지역과 기업의 규제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