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12월 31일까지 2023 지역작가 초대전‘수채화 그룹 37-2 회원전’을(주관 37-2 월명 / 대표 이숙희) 개최한다. 37-2 회원들은 10년 이상 그림을 그린 40대부터 60대 주부들이 2020년부터 함께 작업하는 순수한 수채화 동아리이며, 그동안 회원들이 열심히 작업한 작품들을 자랑하고, 중년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의 삶을 보여주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맑고 따뜻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다양한 수채화 작품을 감상하며, 수채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매년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시각예술인들은 소중한 작품 발표와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우리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문화재청 미래무형문화유산‘속초돈돌라리’학술 심포지엄이 속초문화원 주관하에 12월 1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속초시는 2022년부터 속초문화원, 속초돈돌라리보존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4년 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된 성과를 내었다. 2022년 1년 차 사업에서 학술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데 이어 2023년 2년 차에서는 전승자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했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의 사업을 통해 축적된 학술 내용을 더욱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속초돈돌라리’ 전승의 의미와 활성화 방안 등을 위한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속초문화원 관계자는 “속초 돈돌라리는 이제 단순히 북청지역에서 이식된 문화유산을 넘어 속초의 지역문화로 한반도의 미래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지난 2년간의 연구와 전승 계승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집대성하여 명실상부한 미래무형유산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0일, 13시 30분부터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2023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 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박광구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도지사 표창, 도의회의장 표창,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등 ‘2023년 자원봉사 유공’ 수상자로 선정된 234명(단체 포함) 가운데 68명이 대표로 수상한다. 자원봉사 유공 수상 대상자 234명에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여러 단체 외에도 ‘2023년 우수봉사자 명장(자원봉사 누적 10,000시간 이상) 11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주관하는‘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음악공연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포크 듀오인‘유리상자’와 ‘수와진’이 함께하는 감성포크콘서트로 11월 30일 19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9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1990년대 그 시절, 콘서트장 객석에 앉아 애절하게 부르는 유리상자와 수와진의 공연을 감상했던 추억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보내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진한 감성과 깊은 울림을 느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 유리상자의 대표곡인‘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순애보 등’과 수와진의‘새벽아침, 파초, 영원히 내게 등’의 대표곡을 이번 공연에서 모두 들을 수 있다. 아름답지만 가슴 저미는 멜로디와 가사들은 가수들의 감미로운 음색과 어우려져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깊어가는 계절에 마음의 평안과 여유를 느끼실 수 있도록 감성포크콘서트를 준비해봤으니, 오랜만에 노래를 들으며 추억여행을 떠나 보시고 지친 일상을 행복한 순간들로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에서“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질병관리청, 17개 시‧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및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보건소 담당자, 관련 학계 교수 및 전문가, 유관단체 등 전국 관계부처 감염병 관련 관계자 1,100여 명이 참가한다. 첫날인 11월 30일에는 감염병 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감염병관리사업 특별강연 및 사업방향’에 대한 토의 시간이 마련된다. 둘째 날인 12월 1일에는 종합학술대회와 전국 광역(17개) 및 기초(226개) 자치단체 감염병관리 우수사례 및 코로나19 백서 표창 및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우수사례‘결핵없는 건강한 평창 만들기’로 전국 은상을 받아 질병관리청 포상과 아울러 콘퍼런스 현장에 게시되며, 감염병관리 및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염병관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팀장 김진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서 평가 부분에‘클린, 평창! 새로운 100년을 준비합니다’로 제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는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던 ‘오죽헌·시립박물관 제29기 박물관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9기 박물관 강좌는 지난 3월 21일 개강해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총 23회의 역사·문화 강좌를 진행했고, 총 9회의 현장학습 및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 전통문화 관련 강의와 문화유적 답사 등을 통해 역사, 문화, 전통, 시민의식, 우리역사 바로알기 등 강릉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지난 1995년 처음 강좌를 개설하여 올해로 29기를 맞은 박물관 강좌는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역사 문화 강좌와 문화유적 답사로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제29기 박물관 강좌 수료생들의 역사·문화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강릉의 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 인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 자연의 원료 탐구와 아름다움을 담아낸 김덕호 작가의 도예 전시‘강원(江原)에 쌓이는 시간’이 서울 북촌 예올 전시장에서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2023 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의 일환이다. 2015년 양구로 이주한 김덕호 작가는 양구백토를 주재료로 활용하여 도자예술품의 역사성을 탐구해왔다. 양구(楊口)지역은 조선왕조 관요에 400년간 백토를 공급했으며, 양구백토는 양구의 지질학적 특성을 대표하는 문화와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재료이다. 지난해부터 작가는 백토의 본질적인 연구를 위해 양구백자박물관에 보관 중인 양구백토를 확보하여 연리기법, 접합성형, 물레성형 등 새로운 성형 방법을 찾아냈고, 그 결과 작은 유닛을 반복적으로 쌓는 방법으로 쌓이는 시간을 작품에 표현했다. 양구백토뿐만 아니라 춘천옥, 원주 한지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 원료를 연구하여 도예 작품과 융합한 작품을 만들었다. 김덕호 작가는 “겹겹이 쌓은 도예작품을 통해 강원에 대한 감상과 기억, 자연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강원디자인페스타 2023’이 11월 29일 강원디자인진흥원 전시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페스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진흥원 성과공유회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해 진흥원이 추진한 사업 성과 전시와 지·민·관·학의 네트워킹 장 마련을 위한 강원디자인포럼도 개최한다. 올해는 특별자치시대를 향한 힘찬 출발과 함께 디자인산업 생태계 구축과 디자인 지원체계의 고도화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강원, 디자인 시대!”를 주제로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디자인 성과물과 작품이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회 의장, 노용호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장과 함께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김윤집 원장,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김현선 회장, 한국디자인산업협회 이인기 회장, 강원디자인협회 이상화 회장, 강원디자인산업협회 안상범 회장 등 디자인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대통령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회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1) 수상안전 관리체계 구축, 2)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실태, 3)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실적, 4) 물놀이 안전시설 확충 예산지원현황(시도), 5)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확보실적(시도), 6) 단체장 등 참여실적, 7) 수상안전 홍보실적, 8) 지시사항 등 이행여부 등 8개 분야 21개 사항이다. 특히, 도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부지사가 직접 물놀이 기간 대비 홍천 팔봉산 유원지, 병지방 계곡을 방문해 안전장비 및 안전요원 배치사항을 점검하는 등 단체장이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점,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가 전년도 4명에서 1명으로 75% 대폭 감소한 점, 물놀이 안전관련 신규사업으로 자동팽창형 구명환 사업을 실시한 점 등이 최우수 기관 성과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도 재난안전실 전 직원이 휴가철 성수기인 8월 5일부터 6일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자체감사기구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2위로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감사행정을 대내외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매년 감사원에서는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676개 기관의 감사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기관 의지와 역량, 기관실적의 내용을 담은 내부통제 지원영역(9개지표)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자체감사 활동영역(15개지표), 모두 2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정량, 정성평가를 실시해 A, B, C, D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1인당 연간 감사일수가 54.16일로 광역평균 39.77일에 비해 월등하게 높았던 점, 1인당 평균 59시간 감사 교육 이수, 감사인원대비 재무조치 및 신분조치 성과수준 등 높은 감사 성과율 등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현재 도 감사위원회는 공공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기업 보조금 감사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정책현안사업 감사를 실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공동주관으로 2023년 장애인 인식개선 통합교육을 28일(화)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고용노동부의‘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합하여 실시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속초시청과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존의 일방적 전달형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앙상블 연주와 미술작품 전시를 통한 문화·예술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하여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교육 수행기관인 밀알복지재단은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법인으로 재단 내 장애인인식개선센터 정규태 센터장을 비롯하여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단 브릿지온이 속초시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은 연주와 작품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까지 오는 수고로움에도 먼 길 와주신 밀알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눈과 귀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에서는 11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속초시 마레몬스호텔에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안전한국훈련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안전한국훈련 담당 팀장과 실무자 40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시군 간 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훈련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 실시 기관 중 우수등급을 획득한 속소시의 훈련사례 발표와 강릉시 평가위원으로 활동한 (사)국민안전지원협회 임태전 감사를 초빙하여 훈련 평가방법 및 강평을 실시했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통합연계훈련 실시, 훈련기간의 3회 분할 시행을 비롯해 평가지표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능동적으로 훈련을 실시한 시군 담당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와 시군 간 소통할 수 있었고 내년 훈련도 잘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예술인들의 미술역량과 저력을 중앙 미술시장에 널리 알리고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3 강원갤러리 초대·공모 작가전’을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1~2층에서 연다. 이번 갤러리는 도내 (사)한국미술협회 12개 지부를 통한 작가 초대와 여러 미술협회 작가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를 통해 최종 45명의 작가들이 선발되어 155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10월 25일부터 6일간 갤러리 라메르에서 ‘2023 강원갤러리 특별초대전’을 선보인 결과, 강원미술작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이 입소문 나면서 3,7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강원갤러리를 방문했고, 5명의 작가 8점 작품이 총 1억 원 이상 판매, 3명의 작가 3점 작품은 거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작품 판매는 구입자와 작가 간에 직접 거래를 통하여 성사됐다. 또한, 10월 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서울 인사동 갤러리 관계자로부터 초대전에 초청되는 등 강원갤러리가 강원미술 홍보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길고 좀 더 많은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종합 홍보지 ‘동트는 강원’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기관・단체, 기업이 발행하는 각종 홍보지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33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450여 작품들이 출품되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선과 본선 등 국내외 100여 명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이번 시상식에서 ‘동트는 강원’은 일반적인 행정기관 홍보지와 차별화되는 기획의 독창성과, 시의성, 정보성,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외국어판인 ‘RISING GANGWON’ 역시 기획력과 시의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인쇄 사외보 부문과 홍보・출판 부문에서 수상, 출품작 중 유일하게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1996년 창간된 ‘동트는 강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홍보지로서 도정 홍보 및 정보 전달은 물론 강원의 자연・문화・역사・인물 등을 인문학적 감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엮어내 국내외 많은 독자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지역 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미술 생태계 발전을 위하여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2023년 하반기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던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에 이은 두 번째 워크숍으로,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주제 강연과 작가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는 네트워킹 토크 시간으로 운영된다. 주제 강연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대추무파인아트 주관으로 진행됐던 ‘내일의 작가상’ 수상 작가인 고사리, 서인혜 작가를 초청하여 창작활동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고,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두 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예술강사 경험을 다룬 고사리 작가의 '작가이자 예술강사의 삶'과 예술 관련 지원사업 이모저모를 주제로 한 서인혜 작가의 '예술 지원·공모사업 도전하기'를 차례로 들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28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11시까지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 및 예비 작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 27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봉사‧나눔을 위한 국민대통합 김장행사'에 참여한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민대통합 김장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사회 각계각층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소외계층에 전달함으로써 통합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 2,000여 명이 함께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추천한 청년‧고령자, 다문화가정, 지역기업, 귀촌주민, 외국인근로자, 신혼부부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킨텍스 행사와 연계한 도 자체 김장행사를 평창에서 개최한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장(진부면)에서 개최되는 도 자체행사에는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 개최지인 강릉시‧횡성군‧평창군‧정선군의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김장 담그기와 시식, 강원지역의 특색있는 김치소개, 강원2024 성공개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담근 김장김치는(약 500포기)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올해 가장 큰 규모의 포상 단체인 인도네시아의 MCI그룹 1천 명이 4차례에 걸쳐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다. MCI는 인도네시아 지역의 화장품 제조·유통, 금융상품 판매 기업으로 우수 임직원에게 인센티브로 2박 3일간의 포상휴가를 부여했고, 이들은 한류의 본고장인 춘천 명동과 닭갈비 골목 방문을 시작으로 강릉의 BTS 버스정류장, 전통시장과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 등을 방문하여 한류체험과 지역의 먹거리를 즐길 예정이다. 그간 도와 관광재단은 강원 해외전담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관광업계 등과 협력하여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팀빌딩 프로그램 제공, 관광홍보 PT 등 지속적으로 유치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MCI 그룹은 4월 유치 협의를 시작으로 7월 현장답사를 거쳐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방문기간이 관광 비수기인 11월 말과 12월 초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도에서는 지속적인 대형기업체 포상관광 단체유치를 위해 환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 항공편의 증가와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따라 상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가 최근 워케이션 최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속초 워케이션 수요에 대응하고 나아가 미래 워케이션 수요까지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워케이션 수도, 속초!’ 선포식을 갖고 2024년 속초워케이션을 알차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선포식은 27일 오전 11시 청초호가 포근하게 감싸 안고 울산바위와 설악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청초정에서 개최되며, 청초정은 평소 시민과 관광객이 느긋하게 망중한을 즐기면서 책을 보거나 요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일과 휴가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 워케이션과 닮아 선포식 장소로 선택됐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등극한 워케이션은 해양관광의 붐을 타고 동해안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고, 그중에서도 속초시가 워케이션의 최적지로 분석됐다. 그 근거로 2023년 강원 워케이션 인식조사 및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기반 자료에 따르면 속초시가 워케이션 선호 지역 1위 및 워케이션 성장 가능성과 선호도 모두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고, 특히,‘휴양형’워케이션에서 강점을 보이는 경향을 보였다. 이외에도 강원관광재단 및 서울경제진흥원과 협업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1월 27일 19시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원사업 가운데 사닥다리 공연“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이 상연됐다고 밝혔다. 27일 용평면 어울림문화센터에서 연극‘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이 무대에 올랐다. 치유의 공간 ‘반정’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아버지와 딸, 서로를 이해 못하는 아버지와 아들, 다시 일어나려는 노숙자와 그들의 이야기에 감동을 느낀 청년이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8월 용평면주민주식회사(대표 이창영)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지구 대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연기를 통해 지역 주민 내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의 시간을 만들며, 아티스트를 양성하여 지역 문화 및 가치를 확대하고자, 평창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을 제공하여 취미, 문화생활을 즐기고, 더 나아가 지역 아티스트를 육성하여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발판 역할을 했다. 이창영 대표는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귀농귀촌인 등 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갈등이 존재하며 이해와 공감 문화가 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8회 강릉시여류작가협회 작가 초대전'이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7일간 강릉시평생학습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초대전은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교육의 도시 강릉에서 미술 창작활동을 전개하는 강릉시여류작가협회(회장 정지연)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더불어 강릉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동양화, 서양화, 도예, 공예, 전통자수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강릉시평생학습관 전시장에서 열리며, 이날 개막식에 방문한 시민들은 출품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월 2일에는 팝아트그리기와 자작나무위 꽃그림, 12월 3일에는 업사이클링-유리전사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