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주관하는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연중 교육프로그램이 춘천 봉의고등학교에서의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연중 교육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와 '직업 진로 특강'을 기획하여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는 강원대, 강릉원주대, 강원예고, 봉의고 총 4개의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8회 진행됐으며, '직업 진로 특강'은 강릉원주대학교에서 2회 진행되어 강원특별자치도내 음악학도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장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는 학교별 수요에 맞는 악기군으로 수업이 구성되고 있으며 1학기에는 피아노와 클라리넷 전공생들을 위한 수업으로 진행했다. 교수진으로 피아니스트 박상욱, 피아니스트 문재원, 클라리네티스트 김길우가 참여했다. 2학기에는 오보에,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부문 수업으로 오보이스트 윤성영, 바이올리니스트 전채안, 플루티스트 박예람,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은 2003년 10월 1일 개관 이후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했으며, 12월 19일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 18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2023년 드디어 5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 50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박물관 연간 무료관람의 혜택과 태블릿 PC, 기념품을 증정했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춘천시 출자출연기관이며 ICT 진흥기관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외에도 부속시설로서 토이로봇관을 운영하며 문화시설과 콘텐츠를 확대해가며 문화·창작·신기술을 경험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영화제 등으로 고유 테마를 활용·운영하며 인지도를 상승해가며 방문객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다. 또한 2022년도 시행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춘천시에서는 유일하게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되어 춘천시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의 혁신 디자인 45선' 이 12월 19일 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세계적인 디자인 강국으로 발돋움한 한국의 디자인의 가치와 위상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이번 특별전은 제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던 이순종 서울대 명예교수가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박인석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미술원장과 디자인계의 교수진 및 전문가들이 함께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책연구로 수행한 ‘한국의 디자인 50선 연구’를 기반으로 이후 보완 연구를 진행하여 제품, 그래픽, 건축, 패션, 문화 등 디자인의 분야를 망라하여 45개의 대표 디자인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대표로 선정된 혁신 디자인 45선은 ▲한국디자인 중흥의 포문을 연 88서울올림픽 엠블럼과 호돌이 디자인 ▲세계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폰과 스마트폰, LG OLED TV ▲인터넷 강국의 견인차 역할을 한 네이버 ▲탈 네모글꼴로 한글의 우수성을 PC로 도입하여 한글의 디지털화를 이끈 안상수체 ▲한국 에니메이션의 중흥기를 연 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지원을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지원본부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 종합상황실은 강릉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하며, 대회 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시범운영 기간인 이달 15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는 올림픽 지원과를 중심으로 춘천과 강릉 이원 근무로 운영하고, 2024년 1월 15일부터 대회 종료 시까지는 총괄운영부, 대회안전부 등 9개 부 30명의 인원이 상주하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는 대회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이번 종합상황실 구축을 통하여 대회 운영 전반을 사전 점검하고, 대회 기간 중에는 현장 중심의 업무 지원과 강원2024 조직위원회, 개최시군 등 유관기관과의 상시 협조 및 각 베뉴별 동향 파악 등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그동안 도 행정지원본부는 2024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꼼꼼히 대회를 준비해 왔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이번 종합상황실 가동과 함께 김진태 도지사와 행정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증대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주제로 도 및 18개 시군 업무 담당자와 관계자,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석했다. 오늘 12월 19일 13시 30분, “지역특화콘텐츠를 활용한 해설사의 역할과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문화의 향기 박희주대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웰니스‧힐링 관광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라대학교 배준호 교수를 초청하여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상지대학교 이재형교수, 강릉원주대학교 최웅교수, 강릉영동대학 김장하교수, 한국문화관광해설협회 김경연회장, 강원문화관광해설협회 박성수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콘텐츠 개발 및 관광정책 제시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상생협력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상지대학교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단과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에서 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월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연극공연을 진행한다. 본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3년째 평창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창작공연으로 평창군이 함께 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다. 연극‘우리들의 찬란한 순간’의 내용은 주인공 영호가 한지장인 춘성을 만나면서 한지는 우리 역사의 얼이자 혼을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하게 되며 지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몹쓸 병에 걸려 죽게 되고, 영호의 남은 가족들이 그의 소망과 염원을 이어받아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책을 완성해 낸다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2021년, 2022년 두 해 연속 강원연극제 최고상을 받은 극단‘씨어터컴퍼니 웃끼’대표는 연극이 어렵지 않은 형식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편안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연극이 영화나 음악공연보다 접하기 힘든 갈래이기도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겨울을 맞아 20일, 23일에 ‘2023 강릉아트센터 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하며 음악감상과 체험예술이 함께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한다. 23일에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주세요'는 악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체험예술’과 온 가족이 송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가족음악회’로 운영된다. 실내정원에서 진행되는 ‘체험예술’은 종이악기 만들기,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분장체험, 2024 신년엽서 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예술극장 '크리스마스 음악회'는 공연장이 아닌 전시실에서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특별히 제작된 가변무대와 푹신한 객석이 준비되어 있어 클래식 속의 크리스마스 음악과 영상을 편하게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더 특별하게 즐기기 위해 크리스마스 분장 혹은 드레스코드(흰색, 초록색, 빨간색) 맞추기 이벤트, 공연장에 숨겨진 악기요정과 사진찍기, 체험 스탬프 찍고 겨울간식 먹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체험 및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일부 프로그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DMZ 평화상시상식이 12월 18일 15:00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DMZ 평화상은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특별자치도의 평화실현 의지와 비무장지대(DMZ) 가치 등을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05년도에 제정하여, 매년 남북교류 등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학술상에는 임현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대상과 교류협력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학술 부문에 선정된 임현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사회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진정한 평화는 경제적 번영과 튼튼한 안보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올해 새로이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가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19일 도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 1,800만원을 기부한다.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평소 적립해 온 '강원행복나눔기금'과, KT&G 강원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 102가구에 연탄 약 20,500여 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이날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과 KT&G 강원본부 임직원 30여 명은 춘천시 소양동 일원에서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소중한 기부금을 마련해 준 도청 직원들과 KT&G 강원본부에 감사하다”며,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도민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부터 봉사동호회(“가족봉사단”), 토목직 직원 모임(“토목회”), 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제2청사(글로벌본부) 등에서 연이어 연탄 나눔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청 고위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산하 기관장 등 간부공무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박찬성 변호사가 ‘품격 있는 주변인으로서 살아가는 법-성적 괴롭힘과 성폭력, 그리고 2차 피해의 유형과 사례’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성희롱ㆍ성폭력 고충심의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찬성 변호사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비위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고위직 맞춤형 교육을 현장감있게 진행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 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고위직이 가해자가 되지 말자는 교육이 아니다” 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평소 건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고위직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직장내 성희롱ㆍ성폭력 매뉴얼을 제작ㆍ배부하는 등 바람직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인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이 12월 19일부터 ‘23학년도 동계 계절학기를 운영한다.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은 강원대학교(주관),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강원지역 7개 대학이 참여하여 2024년 3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번 동계 계절학기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정식 출범(′24.3월)을 앞두고 참여대학 재학생 66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학(가톨릭관동대), ▴반도체 공정(한림대) 등 2개 교과목을 온라인 강의로 시범 운영되며, 과정 이수 학생은 7개 참여대학에서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다.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은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현장 맞춤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학·산 협력을 강화하고, 7개 참여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온라인 강의 확대를 통해 소속대학에 관계 없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반도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반도체 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이 올해 새로 도입된 로봇들과 함께 호기심과 이색 체험으로 두근두근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으로 새로이 도입된 6종 11대의 로봇들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기술과 함께 이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원하는 정보를 스마트하게 안내를 하는 로봇, 향기로운 디카페인 드립커피를 제조하는 바리스타 로봇, 달콤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제조 로봇, 안전하게 바삭한 치킨을 튀기는 로봇, 관람객의 안전과 방역을 책임지는 로봇, 주문만 하면 손님에게 직접 서빙을 해주는 로봇 등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는 서비스 융합모델 로봇들로 구성되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증정 이벤트로 박물관 10시 오픈 후 선착순 50명에게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숲속 배달부 빙빙'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작년에 많은 인기로 관람객이 참여한 토이로봇관의 “꿈-Tree”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023. 12. 15. 감사원의 ‘2023년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 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에서는 도 소속 A출연기관이 도내 리조트의 시설운영관리 위탁용역 대금 지급 지연으로 발생된 사안 등 지난해 10월 접수된 감사제보 민원을 성실히 처리하여 지역현안을 해결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감사위원장 박동주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도민에게 불편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관행을 바로 잡아 도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감사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부패행위 적발, 예산절감,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과 관련한 제보사항을 성실히 조사·처리한 기관과 공직자를 선정해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는 우리 도를 포함한 기관 4곳(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전라북도)이 감사제보 처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소정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지역 공동체(마을)가 주인이 되어 자발적 산불예방 계획수립과 산불예방사업을 통해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22년도에 추진한 전국 10개 마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3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이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개 마을이 선정 됐다. 선정된 우수마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우수마을 현판 그리고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고로 2022년에는 삼척시 활기리와 횡성군 옥계1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산불예방 사업을 더욱더 발굴하여 지역 공동체가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으며, 아울러 “다가오는 2024년에도 산불방지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가 지난 11월 17일 개막, 12월 15일까지 도내 7지역 12회의 다이빙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와 환호성 속에 막을 내렸다. 본 공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기원을 위해 지난 2022년 진행된 '청소년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전'에서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으로 청소년을 넘어,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로 김주영 작가가 직접 희곡화했다. 총 15개의 넘버로 이루어진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는 각자 다른 꿈을 가진 다섯 친구의 성장 이야기가 팝, 락, 발라드 등 활기차고 따뜻한 음악들로 마음 깊은 곳 꿈틀거리는 에너지들을 표현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후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하여 도내 18개 중고등학교 2,600여 명이 단체로 관람했으며 저녁 공연은 일반인 관객들 대상으로 공연하며 청소년에겐 현실적인 공감과 용기를 부모에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달했다. 태백공연을 본 관객은 “태백에서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 △동화와 함께하는 세계전래놀이(18~19년생),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3D펜 메이커교육(초등 1~6학년), △책을 통한 창의 글쓰기(초등 3~4학년), △역사와 함께하는 미술(초등3~6학년), △보드게임(초등4~6학년), △그림책과 논리적 말하기(초등4~6학년) 총 6개로 각 강좌별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특강 독서문화 6개 프로그램은 1월 9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8회 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로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계획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아라리보존회에서 개최하는 평창아라리 시민극단 공연이 2023년 12월 17일 오후 7시 평창아라리 전수관에서 열렸다. 평창 아라리 시민극 공연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공연으로 2017년에는 ‘별이 할머니’를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이다. 평창 아라리 시민극은 평창아라리보존회를 필두로 미탄면 주민들이 배우로 출연하는 작품으로, 미탄을 배경으로 다양한 주제의 아라리 시민극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미탄탄광아라리라는 주제로, 탄광도시였던 미탄의 생활상을 선보였다. 미탄의 역사를 콘텐츠로 기획·무대화하여 관객들과 과거 미탄주민 삶의 희로애락을 공유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미탄 주민들의 삶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평창아라리보존회 조숙자 회장은“2023 미탄아라리(부제 화양연화) 공연을 통해 평창 유일의 탄광지였던 미탄면의 삶의 애환과 생활상을 아라리와 함께 느끼고 공감하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국토부에서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20곳 중 평창군 대화면을 비롯해 전국 15곳을 선정·발표했다. 군은 1975년 영동고속도로 개통 이후 도시의 노후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대화면의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자 민·관·산·학 연계를 통한 대화면 도시상표화를 계획하여, 도시재생사업 유형 중 지역특화재생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은 국비 121억 원을 포함한 202.23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마중물 사업기간동안 군비 42.88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운영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총 4년이다. 앞서 군은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과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하고, 정기적인 주민간담회와 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 의견 청취에 힘썼다. 아울러 계획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평창군 의회 의견, 전문가 자문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기술연구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외 여러 관내 업체와 단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춘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사흘간 개최한 ‘2023년 강원 ICT 슈퍼위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초거대 AI시대, 디지털 라이프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하며, 한 해 동안의 강원특별자치도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 및 시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1일에 열린 개막식은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으며, 시·도의원, 기관관계자, 기업인, 시민 등 약 3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경록 본부장,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 춘천시 육동한 시장이 릴레이로 축사를 진행했으며, 송정희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이 AI와 데이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가치창조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또한 수상자로는 카탈로닉스 석민 대표, 오르카소프트 유영재 대표, 지글보글 문화예술연구소의 김보연 대표 등 14명이 강원 ICT 유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강원창작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삼척(쏠비치)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 행사에서 2023년 전국 지자체(개인·단체) 주소정보 업무 유공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기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소정보 업무유공 시상식을 포함하여 2023년 주소정책 추진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소기반산업협회 등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행정안전부가 올 한해 전국 지자체(광역 17곳, 기초 226곳)의 주소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통해 이뤄진 쾌거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소정보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도는 정선군이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공모 신청 단계부터 수시 컨설팅, 자문 등으로 적극 협력 및 도움을 주었고, 주소정보 확산을 위해 도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주소정책 홍보 콘텐츠를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