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11월 17일(금)부터 11월 23일(목)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푸드에비뉴에서 ‘청정강원 별미를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공동 특판전을 개최한다.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청정 별미 컨셉으로 지역색을 담은 전통 간식·간편 조리식품으로 백화점 주 소비층인 30~50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특판전에는 상품기획전문가(MD)가 엄선한 12개 업체가 생산하는 나물, 떡, 간식, 차 등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생산품 50여 개 품목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백화점 방문 고객들이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는 간식류(떡, 피자, 만두), 선물이 가능한 김 등 개별포장 상품 위주의 간편 조리식품과 소포장 및 장기보관이 가능한 상품으로 구성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강원의 별미로는 원주에서 3대를 이어 38년의 역사를 가진 ‘옥희방앗간’은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방앗간을 손녀가 운영하며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TV프로그램인 한국인의 밥상에도 소개된 곳으로 참기름, 들기름, 미숫가루 등을 판매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연어 산업화의 조기 실현과 연어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강원형 K-연어 비전선포식”을 2023년 11월 20일 양양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 대사, 김진하 양양군수,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잉얄 스카르보이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 총괄책임자, 도내 대학총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서양연어 전시와 연어 활용 제품 전시 등이 꾸며진 연어 존(Zone)을 구성하여 참석자분들에게 연어산업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며,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강원형 K-연어 산업 경과보고와 김남정 ㈜동원산업 부회장의 연어 육상양식단지 조성사업의 투자보고 이후 2040 강원형 K-연어 비전선포 및 기념 세리모니를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아시아 최대․최고의 연어산업화 실현과 전 세계 60조 원의 연어시장 진출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서양연어 완전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11월 15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기상청,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 도(道) 협업부서 및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겨울철 재난 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도로제설, 농업·어업분야 안전관리대책, 한파취약계층 안전관리대책, 동파 방지 대책등 분야별 재난상황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폭설시 제설기관간 협조, 교통통제, 인명구조 등 기관 간 협업할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1일부터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시스템구축, 겨울철 재해우려지역과 피해우려 농업·수산·축산시설을 조사, 지정하고 점검을 추진했고, 특히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10백만 원을 확보하여 시군에 대설대비 및 한파저감을 위한 시설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마련한 대설·한파 대책이 잘 가동될 수 있도록 기관별로 다시한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청 유튜브 특별이를 통해 1만 2천 백여 명의 도내 수험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김 지사는 수험생들에게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으며, 수험생들 뿐 아니라 그동안 수험생 자녀를 위해 뒷바라지를 해온 학부모와 열의를 다해 가르친 선생님에 대한 격려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도에서는 수능 당일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내 관공서 등에 출근시간 1시간(9시→10시) 조정을 요청했고,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내 44개 시험장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등을 완료했다. 김 지사는 “도내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 당일 수험생 수송과 응급 상황 등 도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에 따른 도민의 안전과 수산업계 피해 최소화를 가장 우선하여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및 소비 촉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도에서는 ‘14년부터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7월 26일부터 도내 21개 위판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 총 4대를 활용하여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검사 어종은 도내 주요 위판장(21개소)에서 어획된 회유성 품종인 대구, 방어,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가식부위(1kg)을 채취하여 검사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0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단 한건도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았으며, 금년도 2월 1일부터 해양수산부에서 도내 주요 위판장에서 수거한 230여 건의 수산물에 대한 검사 결과 역시 단 한건도 검출되지 않는 등 촘촘한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방사능 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 시 도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시·군, 수협, 유관기관과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께 사랑받는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으나, △전국 최고 수준의 입지규제 △영세기업 위주의 산업구조 등으로 외부 환경변화 대응에 취약한 '확장성의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관광경기의 회복, △온라인·디지털화되고 있는 관광수요의 변화 등 많은 발전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관광국을 포함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청사가 강릉지역에 개청됐다는 점은, 영동과 영서를 아우르는 △현장 중심, △균형 중심의 관광정책 실현에 큰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은 현재 직면한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영동권 제2청사 시대의 개막 등 많은 기회·발전요인을 도내 관광산업 도약의 촉매제로 활용하기 위해, '강원 관광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강원 관광 특성화 전략'은,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도시, 강원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2025년까지, △관광객 2억명 유치, △관광소비 2조 2,100억원 달성을 위해 수요창출, 기반조성, 제도정비를 기반으로 한 5대 핵심전략,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20일 설악산 오색삭도(케이블카)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오색삭도 하부정류장 예정부지(양양군 서면 오색리 466)에서 진행되며,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부인사, 유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직접 나서 1982년 최초 사업계획 수립 이후 41년 동안의 추진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한덕수 총리, 김진태 도지사, 주민대표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함께 단상에 올라 착공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사업은 1982년 10월 최초 계획 입안 이후, 국립공원 내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는 점에서 환경단체 등의 극렬한 반대로 더디게 진행되어 오다 ‘15년 9월 내륙형 국립공원 삭도 설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탔으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와 행정심판 등 지체와 추진을 반복하다 강원도민의 염원과 열정으로 드디어 오는 20일 착공식을 갖게 됐다. ‘15년부터 시작된 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산양서식지와 아고산대 식물 등 자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2023년 속초문화원 문화강좌 수료식 및 전시․발표회’가 22일 오후 3시에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및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행사의 1부에서는 강좌 활동 동영상 청취, 우수수강생 표창, 지역문화예술진흥 유공자에게 속초시장 표창 등이 진행되며, 2부는 우쿨렐레, 민요, 색소폰, 사물, 흥사랑 노래 등 14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실에서는 서예, 한지, 스케치, 드로잉, 천연염색 등의 작품들이 11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 간 전시된다. 한편, 속초문화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퉁소, 캘리그래피, 명심보감, 색소폰 강좌를 비롯하여 서예, 민요, 사물, 돈돌라리, 한지공예, 드로잉, 라인댄스, 우쿨렐레, 젬베 등 총 18개 문화강좌가 진행됐다. 속초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의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하여 일 년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일반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속초문화원은 문화도시 속초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170명의 명단을 11월 15일(09시) 도 누리집과 위택스(Wetax)에 공개한다. 공개내용은 체납자 성명(법인명)·상호, 나이, 주소, 체납세목 등이다. 도는 ‘지방세심의위원회’ 1차 심의를 거쳐 결정된 공개 예정자에게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사전에 안내하고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자를 최종 확정했다. 지방세 명단공개자는 156명, 체납액은 75억 원이고 도내 지방세 최고액 체납자는 지방소득세(법인세분) 등 3건, 총 5억 3천만 원을 체납했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명단공개자는 14명, 체납액 4억 원이고 도내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최고액 체납자는 이행강제금 1건, 총 1억 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제도로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고 올바른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아트센터와 (재)국립발레단은 지난 10월 11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공동주최로 진행한 'Fly Highrer with KNB' 발레공연 수익금 전액을 지역 아동양육 기관에 기부했다. 앞서 강릉아트센터는 (재)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강릉지역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과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무료 발레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운영했다. 공연은 '꿈나무 교실' 발표회와 더불어 국립발레단의 대중적인 클래식 작품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로 꿈나무들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무대로 펼쳐졌다.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강릉보육원에 기부하며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공연에 의미를 더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꿈나무 교실' 프로그램의 취지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꿈나무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모두가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14일 진흥원에서 디자인계 4개 학회를 초청하여 ‘산, 바다, 도시, 공감의 디자인’을 주제로 국제디자인展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에서 한국디자인리서치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한국도시디자인학회, 한국해양디자인학회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추진됐으며, 14일부터 27일까지는 제3, 4전시실에서 국제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14일에는 참여학회 회원 및 지역 디자인관계자가 참석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수준높은 작품이 전시된 이번 국제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과 테크놀로지의 융합, 발전을 일러스트레이션, 2D 및 3D 디지털 이미지 등으로 표현한 시각디자인 작품들로 강원도민에게 양질의 디자인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14일에 진행된 컨퍼런스는 기조강연에 이어 ‘공감의 도시를 위한 디자인’과 ‘해양디자인의 접근과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학회 전문가들이 강원지역의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도시와 해양디자인의 연구결과와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다양한 디자인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강원도의 현안문제를 진단하고 방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자치도와 강원농공단지협의회는 1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강원농공단지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자치도의회 의장, 한기흥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 , 최대식 강원도농공단지협의회장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가동중인 농공단지 44개소, 조성중인 농공단지 3개소가 있으며, 1,275개 업체가 입주, 고용인원 20,156명으로 도내 제조업 기업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도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했으며 농공단지 기업인의 날을 지정하여 농공단지 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노후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보수, 물류비 보조금 지원사업 등으로 기업활동의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소멸을 막고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농공단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와 유관기관의 밀접한 업무협업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도는 노후 기반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운영을 통해 총 93,493명이 도내 명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참가자 수가 9만 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전년대비 45.7% 증가한 수치이며, 20좌 완등자 또한 1,011명으로 전년대비 7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형 산악관광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유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30대 방문객은 21,024명으로 전년대비 35.9% 증가했고, 40~50대 방문객은 55,139명으로 전년대비 50.4% 증가했다. 한편, 강원 20대 명산 완등자에게는 완등 기념 배지와 강원 특산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대 명산은 도내 각 산의 특성을 반영해 5대 악산, 5대 육산, 10대 숨은 명산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참가자 중 41%가 악산을, 27.8%가 육산을, 31.2%가 숨은 명산을 방문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산은 설악산, 치악산, 팔봉산 순으로 모두 악산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접경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글로컬 대학에 강원대․강릉원주대(공동), 한림대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 대학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혁신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 30곳을 2026년까지 선정하여 재정투자, 과감한 맞춤형 규제 특례 및 세졔 혜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도는 7월 21일 발표된 예비지정대학 15곳 중 강원대․강릉원주대(공동),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림대가 예비지정대학으로 확정된 바 있다. 예비지정대학 및 지자체는 10월 6일까지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제출했고, 10월 23일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내 글로컬대학은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글로컬대학에 대학별 5년간 250억 규모의 지방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총 1,250억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본지정된 도내 대학의 실행계획서 주요 내용(비전)은, 강원대․강릉원주대는‘강원1도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2023년 강원 문화콘텐츠 창작 시연회 ‘강콘.zip’을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춘천시 서면에서 개최한다. ‘강콘.zip’행사는 강원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콘텐츠 압축 폴더라는 의미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콘텐츠 창작자 및 기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문화콘텐츠 산업 저변확대 및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콘텐츠 창작품 전시 ▲전시부스 모의 펀딩체험 ▲DIY 플랫폼토이 ▲강콘 비트세이버 ▲레트로 보딩 패스 ▲웹툰 태블릿 체험 ▲컬러링월 제작 ▲ 고전게임대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참가비와 체험료는 무료이다. 도내 문화콘텐츠(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창작자 및 기업에게는 전시 및 판매부스를 지원하며, 부스 참가자 중 행사 관람객들의 모의 펀딩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상품도 지급된다. 부스 참가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도내 창작자와 기업의 콘텐츠 전시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이번 ‘강콘.zip’ 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3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1차)’를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전액 사용한 뒤 ‘0원’잔액을 인증하면 농협 하나로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선착순으로 총 190명을 선발하여, 12월 7일 재단 홈페이지 공고 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재단 홈페이지와 상단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 생활 수급자와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1만 원(2023년 기준)을 지원하는 복지 시스템이다. 공연·영화·전시 관람은 물론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축구·농구·야구·배구)까지 문화예술, 여행, 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속초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1월 14일 속초종합운동장(인조잔디광장) 앞 주차장에서 2023년 김장 나눔 대축제를 개최한다. 2023년 김장 나눔 대축제는 속초시민들이 기부한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 나눔 운동 기금으로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속초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관내업체인 참푸드·풍미식품에서 식재료를 후원받아 10kg 김장을 1,000통 제작하여 동 주민센터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속초시 14개 사회복지시설, 5개 봉사단체(대한적십자 속초시협의회, 강원한우사랑회, 속초시예성예비군, 의용소방대 여성현합회, 바르게 살기 운동 속초시협의회)가 연합한 가운데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김장 나눔 대축제에 참석하신 봉사자처럼 어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평가 2023년 노인정책(장기요양) 분야 시도 부문에서 대상(15백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17개 시·도, 229개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노인복지 수준의 전반적 제고를 위한 노인정책(장기요양분야) 평가로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시·도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 “대상”, 시·군·구 부문은 춘천시가 “우수” 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정책환경에 맞는 노인분야 중장기 계획하에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장기요양요원 권리보호 거점기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설치, 장기요양요원의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노무·인권상담, 교육 등을 통해 종사자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복지수당 등) 지원, 주요정책 발굴, 시군 및 관련기관 간담회, 각종 캠페인 언론보도 등 홍보를 통해 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강릉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공감 콘서트는 '강원국의 진짜 공부'의 저자 강원국 작가와 함께 ‘진짜 공부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부가 막막한 청소년,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고 싶은 교사와 학부모, 새로운 시작을 앞둔 어른에 이르기까지 공부는 왜 하는지에 대해 명쾌하고 울림 있는 대답을 전해 줄 예정이다.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과 일상 속에서 책으로 공감하며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총 3회에 걸쳐 추진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3년 마지막『북라운지 공감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강릉책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감 콘서트는 13일부터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나무심기와 쓰담걷기(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으로서 미래시대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 보호와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산림청 산하 산림교육센터인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됐으며, 빼빼로데이(11월 11일)을 맞이하여 탄소를 흡수하는 11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어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쓰담걷기’산림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강원문화재단은 ESG(친환경 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친환경(생분해) 현수막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친환경위크’를 지정하여 환경 교육,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재단 임직원이 다함께 산림을 보호하는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ESG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