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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현수막 없는 거리’ 시민 홍보 나서

간담회·현장 정비 연계해 예방·자율관리 정책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9일 불법 현수막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이어갔다.

 

시는 이날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모두를 위한 배려, 현수막 없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옥외광고협회 춘천시지부도 참여해 출근 시간대 시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시범 운영 구역을 안내하고 현수막을 게시할 때는 반드시 지정된 게시대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 등 적법한 게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춘천시는 지난해 말부터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도청로 200m와 시청 주변 도로 700m 구간을 ‘현수막 없는 거리’ 시범 운영 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시범 운영 구역 내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적발 시 예외 없이 즉시 철거하며, 상습적인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이어갈 방침이다.

 

단속과 함께 예방과 자율관리를 중심으로 한 정책 전환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팔호광장 일대를 집중 정비해 가시적인 거리 환경 개선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15일에는 시민단체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열어 불법 현수막 발생 원인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러한 논의와 현장 성과를 바탕으로 캠페인과 합동 정비를 연계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불법 현수막 발생 자체를 줄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필요 시 추가 간담회와 협의체 구성을 통해 민·관이 함께 책임지는 관리 체계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첫인상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 의식과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깨끗하고 질서 있는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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