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 주간, 양주관아지가 특별한 시간여행 무대로 변신한다. 양주시가 ‘2025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 · 양주관아를 지켜라’라는 이름 아래 온 가족이 함께 조선시대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양주관아지 일대를 살아 숨 쉬는 조선시대 장터로 탈바꿈시키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축제의 막이 오르면 양주관아지 곳곳은 활기로 가득 찬다. 오전 10시부터 펼쳐지는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에서는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놀이존, ▲전통문화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동헌 앞마당에서는 퓨전 국악 밴드 ‘아리현’의 공연과 함께 조선 마술사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외삼문 앞에서는 구군복을 입은 수문군들이 정렬하여 수문장 교대 의식을 재현하며 이날 양주목사로 직접 분해 수위 의식을 주관한다. 장검을 든 수문군들의 교대 순간은 관람객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2025년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로 확정하고, 납세자들의 기한 내 성실 신고를 당부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4년도 귀속 소득이 있는 납세의무자는 반드시 기간 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두 곳 이상에서 근무한 경우) ▲연금소득 ▲기타소득이 있는 납세자다. 양주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양주시청 1층에 위치한 의정부세무서 양주민원실 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국세청으로부터 사전 안내를 받은 ‘모두채움 대상자’를 중심으로 현장 신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일정 소득 이상 고소득 납세자는 도움창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본인 또는 세무대리인을 통해 직접 신고해야 한다. 제외 대상은 ▲기준경비율 적용 대상자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자 ▲3주택 이상 보유 임대소득자 ▲복식부기 의무자 등이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홈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정호수초등학교와 학부모회는 양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2024년 9월 개교 이후 방치되어 있던 학교 울타리 옆 녹지공간을 정비하여 학생들에게는 아름다운 등하굣길을, 지역주민에게는 머물고 싶은 휴식 공간을 선물하며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옥정동로길 옆 차음벽과 옥정호수초등학교 울타리 사이 버려져 방치되던 양주시 소유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이 공간에 야자수 매트를 깔아 보행로를 조성하고, 보행로 주변 꽃나무 식재와 휴식 공간인 벤치, 조명설치 등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산책로로 탈바꿈시켰다. 옥정호수초등학교 학교 구성원들은 산책로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공공재로서의 가치를 함께 지켜나가고 있다. 옥정호수초 이성민 교장은 “학교와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천해 주신 양주시의 적극행정 덕분에 누구나 걸으며 쉬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자연생태 탐방의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최근 중심상가 로데오거리 일대에 ‘흡연 부스’ 4개소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거리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로 옥정 로데오거리는 유동 인구가 많고 상점과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무분별한 흡연과 담배꽁초 투기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옥정2동은 주민과 상인 및 상가건물 관리인 등의 의견을 모아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흡연 부스는 환기 시설과 소화기 등을 갖췄으며 외관도 거리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디자인해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했다. 이윤규 동장은 “공공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해 가족들과의 산책이 불편했던 분들이 많았다”며 “이번 흡연 부스 설치가 아이 손을 잡고 로데오 거리를 걷는 일상이 조금 더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은 더 깨끗하고 걷기 좋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간담회(3회), 환경정화 캠페인(매월 2회),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5일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기물 파손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신속한 개입 및 중재, ▲사전 고지 후의 녹음 및 촬영,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와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요청, ▲악성 민원인 제압 및 인계 등 단계별 지침에 따라 전개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예상치 못한 비상 위기 상황이 실제로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이윤규 동장은 “이번 훈련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며 “앞으로도 반기별로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교육부 주관 학생 건강검사 결과 학생들의 29.6%가 비만군에 속하며 특히 초등학생에게서 비만율이 높게 나타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관리 사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오는 5월 19일부터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생(1~3학년)을 이번 사업에 대상자로 선정했다. ‘아삭아삭 건강꾸러미’ 사업은 SNS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영양사업이다. 건강꾸러미로 제공되는 활동 교재 및 교구와 SNS로 업로드되는 동영상 등의 콘텐츠로 가정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으며 미션 인증으로 학습지도를 관리받을 수 있다. 건강꾸러미 안에는 실험교구 및 요리 실습재료도 포함돼 있어 아이들의 흥미 유발 및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은 오는 5월 1일부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구 천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옥정1동 사회단체장과 회원, 지역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옥정 한국파워점핑줄넘기팀과 용인대꿈나무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옥정1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이 정성껏 마련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아울러, 이날 옥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이어트 밸리, 줌바댄스, 다이어트로빅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였으며 가수 노현태(거리의 시인들)와 트로트 가수 김경민, 가야금 명창 신하은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가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순옥 회장은 “앞으로도 경로효친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회단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옥정1동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동행하고 동감하고 동참하자는 뜻깊은 취지로 자리를 마련해주신 단체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최근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2025 양주시 행복특강’ 첫 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이번 특강은 "왕이 사랑한 도시, 양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양주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시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다뤘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가 함께 진행되는 등 많은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봤던 최태성 강사님을 직접 만나고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고장의 몰랐던 역사와 시대에 맞는 교훈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양주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2025년 양주쌀 활용 고추장 및 조청 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전통 발효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평일반(15일, 22일)과 주말반(19일, 26일)으로 나누어 관내 남면 맹골마을 맹골사랑 발효음식 체험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주쌀’을 이용한 고추장과 조청 만들기를 체험하며 우리 지역 쌀의 품질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양주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속적인 소비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실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의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이어야 한다.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말까지 순차 지급된다.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들은 양주시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취업 자격 획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추진한 ‘치유농업 유관 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당 일정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관내 장기 요양기관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장흥면에 소재한 치유 농장인 ‘우리들자연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쑥 채집하기, ▲쑥개떡 만들어 먹기, ▲손수건 자연염색 등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정서적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에 큰 효과가 있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은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겪고 있다”며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초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 공고하여 현재 복지기관 7개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강화된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계절 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는 23㎍/㎥로 ‘제1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시행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좋음’ 등급(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일수는 47일에 달해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시는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비산먼지 집중 단속, ▲미세먼지 집중 관리 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농촌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등 건강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집중 점검 등이 포함됐다. 또한,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작은 생명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도시 경기 양주시가 또 한 번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양주시는 지난 27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하는 ‘제3회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래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 프로젝트는 양주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재영 회장을 비롯한 이승철 사무국장, 자원봉사 수의대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번 중성화 수술은 마당개 23두, 길고양이 68두 등 총 91마리에 대해 진행됐으며 이는 지금까지의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로 관내 지속 가능한 동물복지 정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영 회장은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인간과 동물이 건강하게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목표로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동물 의료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들개와 길고양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장흥농협과 송추농협 앞에서 ‘사랑의 꽃 판매’ 행사를 열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봄꽃과 유실수 등을 직접 판매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경환 회장은 “경기불황으로 힘든 화훼농가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흥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지초등학교 4월 25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주시 초록지기마을에서 생태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생태체험’을 주제로 학생들이 자연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체험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이었다. 학생들은 떡메를 쳐서 찹쌀밥 덩어리를 납작하게 펴고 고소한 콩가루를 묻히는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체험했다. 완성된 인절미를 친구들과 함께 맛보며 “정말 맛있다!”며 서로 즐겁게 인절미를 나누어 먹었다. 이 외에도 쌀강정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점심 식사 후에는 초록지기마을과 인근 조소앙 기념관 주변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마을 곳곳에서 자라나는 풀과 나무, 아름다운 연못 주변을 산책하면서 따듯한 봄기운을 한껏 느꼈다. 특히, 초록지기마을에 있는 850년 역사를 가진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앞에서는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지초등학교의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열리는 ‘제58회 단종문화제’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본격적인 지역 간 교류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영월군 대표단의 양주시 방문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두 지자체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상생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문화·관광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행사 첫날, 단종문화제 개막식 참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주시와 영월군은 각각 200만 원씩을 기부하며 상호 간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양 시군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후 대표단은 단종문화제 개막식에 공식 참석해 양주시를 대표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영월군과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단종문화제는 우리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위협하는 불법·유해 광고물을 원천 차단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력한 행보다. 사업 대상은 회천신도시 내 새로 문을 여는 푸른샘초등학교와 곰두리어린이집을 포함한 8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변 가로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양주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약 7천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노란색 시트를 부착하고 소화전 주변에는 빨간색 시트를 적용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불법주정차 방지 효과도 함께 노린다. 이번 조치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 환경 정비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단순한 광고물 정비를 넘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와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전거 이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도록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체험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옥정호수공원 내 김삿갓 광장에서 열리며 보호자를 동반한 5~7세 어린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전거 안전 이론 교육, 헬멧 착용법 실습, 실기시험을 거친 뒤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며 자전거 안전에 대한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충청향우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광훈 회장 및 회원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훈 회장은 “비록 고향은 충청이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양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봄날에 피어난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신 양주충청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충청향우회’는 167명의 충청도 출신의 양주 시민들이 모여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그라운드골프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인 ‘보정회’가 지난 24일 관내 고읍생활체육공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원들이 담당 구역별로 나누어 자주 이용하는 도로, 인도, 공터, 화단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이루어졌다. 이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 의식과 생활 속 실천이 결합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동관 회장은 “관내 거리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동네를 스스로 가꾸며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쾌적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보정회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