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유지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여성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예방 중심의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특히 경력 단절의 위험이 높은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특강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자기표현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텅장에서 통장으로!’라는 제목의 재무설계 특강에서는 경제적 자립과 재테크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여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AI와 금융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준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일산동구 일산호수공원 전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대대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음성을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40명씩 발생하는 위험 지역이며 질병관리청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고양시민들이 즐겨 찾는 일산호수공원은 방학과 연휴시즌을 맞이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하루 8회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음성을 송출해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한, 음성으로 송출돼 귀로 듣는 말라리아 예방홍보는 말라리아 리플릿을 직접 보거나 읽지 못하는 시력장애인 및 유아 및 노령층에게도 우수한 홍보수단으로, 해당 대상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과 검사내용 등을 각인시킬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찾아가는 운동상담소’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총 12개소(6월 6개소, 7월 6개소) 경로당에서 운영됐다. ‘찾아가는 운동상담소’는 일상 속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기능 유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기존 ‘찾아가는 건강상담소’와 연계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 상태 상담을 실시했으며, 인바디 측정과 1:1 운동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근력강화, 균형감각 향상,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건강홍보물 배부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공공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드게임, 여름방학 계획표 만들기, 책 속 주인공에게 손 편지 쓰기 등의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총 3회차 과정으로 8월 4일~8월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3일 동안 진행된다. 고양시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인형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주정차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와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동킥보드의 이용률이 많은 역 주변 및 불법 주정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설치했다. ▲횡단보도 주변 ▲점자블록 위 ▲버스정류장 주변 ▲지하철 역 진출입구 등 주요 주차금지구역에 설치해 이용자들의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 바람직한 주차 준수 의식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니 올바른 주차 문화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질서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기반인 주민총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동별 맞춤 주민자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기초단계인 주민총회에서의 ▲의제발굴 ▲자치계획안 작성실무 ▲주민총회 워크숍 및 기타 주민자치 사업 협의 내용을 다룬다.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한 주민자치 컨설팅은 9월까지 전체 44개 동 주민자치회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12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별 희망 시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번 컨설팅 참가자는 “의제발굴 시 어떤 사업이 주민자치회에서 도전할 수 있는 사업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타 지자체의 예시를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예시를 접할 수 있는 교육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대규모 위원모집에 따라 신규위원 및 직급별 교육, 주민자치회 간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 워크숍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위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5 청년무지개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인, 경제분야 특강,‘알아두면 든든한 노동법’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사회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동법에 정통한 노무법인 지금의 백우연 공인노무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노동법 기초지식부터 현실 속 고민까지 폭넓게 다뤘다. 강연의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기준법 중심의 노동법, 근로계약 및 근로시간 개념 외 직장내 괴롭힘과 사회초년생이 유의해야 할 직장생활 조언 등이 포함됐으며,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풀어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자리정책과 김경한 과장은“고양시 청년들이 기초 노동법 지식 뿐만 아니라 취업과 동시에 맞닥뜨리게 될 직장 내 권리와 역할에 대해 균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고양시 청년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뤄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청년들의 사회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2025년 하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골프장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 1일 처리용량 50㎥ 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총 50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5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설치된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은 오염 부하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여부 ▲오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내부청소 및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시설을 비정상 운영하는 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등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제2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상하수도 공기업 재정운영 계획’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적인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요금 인상과 수입구조 개선에 따라 상하수도 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는 평균 10.2%의 요금 인상과 원인자부담금 도입으로 수익 구조가 다변화되고 있으며, 하수도는 연 10%의 요금 인상을 통해 경영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여전히 20년 이상된 상수도관 1,026km(49.5%)와 하수도관 1,433km(72%)의 정비, 복선화 등 대규모 투자가 지속 필요해 재정적 부담이 존재한다. 2026년도에만 상수도 분야 210억 원, 하수도 분야 274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이러한 재정여건을 고려해 경영개선 방안으로 ▲ 유수율 제고 및 수선교체비 절감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 ▲ 원인자부담금 제도 정비 및 요금 징수 체계 강화 ▲ 국·도비 보조금 및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 ▲ 연도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번 여름 이례적인 폭염에 대응해 화정역의‘쿨링&클린로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쿨링&클린로드’는 도심 보도에 물을 분사해 노면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방식의 사업으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의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지역에서 가동됨으로써 실질적인 폭염 대응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쿨링&클린로드’가동 횟수를 기존 하루 4회에서 9회로 두 배 이상 늘렸다.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순차적으로 분사가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하겠다”며,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도심 열섬현상 대응을 위한 도로 살수, 그늘막 설치, 무더위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혹서기 대책을 함께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0일 ‘유해화학물질 사고 초기대응 강화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현장 중심의 합동 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는 유관 기관과의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처음으로 사업장이 함께 참여하는 단계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훈련에는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각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사고 발생 시 사업장의 초동 조치 능력을 높이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사전교육과 도상훈련으로 나눠 진행한다. 사전교육에서는 사고 대응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과 절차를 숙지한다.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토론훈련)을 통해 각 기관과 사업장의 역할과 임무를 체계적으로 분담·숙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김소영 센터장이 참여해 교육과 훈련 과정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신설한 ‘체납차량영치 TF팀’을 통해 상반기 동안 총 1,000대의 체납차량을 영치하고, 공매 47건을 통해 총 6억 7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단속 건수 312건 증가, 징수액은 227% 증가한 수치다. 시는 ‘체납 차량은 도로를 달릴 수 없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연중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 중이다 영치 활동은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단속차량과 모바일 체납조회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하반기에도 관내 2회 이상, 관외 3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충당하고,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 유도 등 맞춤형 납부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습 체납차량은 끝까지 추적·징수할 방침”이라며,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말 일산동구 백석동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복합체육시설인‘백석국민체육센터’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1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백석동 1233번지 백석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립된다. 백석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체육관(관람석 포함), 운동처방실, 사무실, 관리실 포함하고 있으며, 별도의 임대공간도 두어 일자리 창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체육센터는 인접한 배드민턴장과 축구장 등 기존 생활체육시설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시설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 복합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7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착공식은 여름철 폭염 등을 피해 지역 주민과 함께 9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체육센터가 드디어 착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완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관리에 힘쓰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자체 제작한 독창적 디자인의 홍보 굿즈와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의 역사적 자원인 ‘가와지볍씨’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재해석한 굿즈는 고양의 역사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는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는 행주산성, 국내 최대 규모의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장항습지(람사르습지 인증) 등 풍부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전국 각지에서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 관광 브랜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는 서울과 인천공항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라페스타·웨스턴돔·스타필드 등 다양한 쇼핑·문화 인프라와 관광명소를 갖춘 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고양특례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청년복합 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창업 현실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업 ON 입문패키지’에 참여 중인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자 15개 팀과 내일꿈제작소 입주 청년창업가, 그리고 선배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과정에서의 고민과 고양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양시 창업지원 정책 소개 ▲선배 창업가의 실전 창업 경험 공유 ▲청년 창업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창업 기반과 실행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자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뜻깊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을 이해할 수 있었고, 선배 창업가의 현실적인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AI 산업 전문가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고태봉 IM증권 리서치본부장(전무)을 초청해 ‘Physical AI의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동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소장, 구청장 등 시정 핵심 간부들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Physical AI(물리적 인공지능)’ 기술이 소개됐다. 이는 기존의 생성형 AI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실 물리법칙을 학습해 실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AI로, 자율주행, 로봇, 국방, 항공 등 산업 전반에 응용이 가능하다. 고 전무는 미국과 중국이 AI 기술 패권을 둘러싸고 국방·제조·데이터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음을 설명하며, 한국도 제조 기반을 활용해 신속한 AI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AI 기술 변화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인식 제고와 전략적 대응을 위한 의미 있는 강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화), 관내에서 유통 중인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수산물 유통 과정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산업위생과 위생지도팀 주관으로 진행됐다. 수거 대상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국내산 가자미와 고등어 각 1건으로, 시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의뢰해 중금속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거 검사를 통해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2일 일산동구청에서 식사동 제2지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 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14조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으로 경계, 면적이 조정된 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존 면적 대비 증감이 발생한 27필지를 중심으로 조정금 산정 결과를 검토했고, 위원들은 토지소유자 간 면적 증감에 따라 발생한 조정금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산정됐는지 논의했다. 위원회 심의 결과, 조정금 산정이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해당 내용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란 시민봉사과장은 “위원회를 통해 조정금 산정의 투명성과 타당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으며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60여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유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만들어준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여러분 덕분에 더 따뜻한 사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은 고양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해‘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6기’를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돼 온 위원회는 6기 모집을 통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넓게 수렴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위원회에는 고양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고양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신청자의 연령과 성별이 균형 있게 분포할 수 있도록 내부심사를 거쳐 8월 초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6기 위원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약 17개월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연구수행 과정에 반영하는 시민의견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고양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양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정책개발 과정에 고양시민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