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21일 백석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백석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상담과 취업 지원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전문가들이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1차 복지상담소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외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1일 관내 오금리교회가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0만 원을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금리교회는 작년에도 총 2회에 걸쳐 4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오금리교회는 주변에 생일을 함께 축하해 줄 이가 없는 독거노인을 위해 매월 생일케이크을 지원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금리교회 양헌모 목사는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웃을 돌보는 교회의 역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오금리교회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독거노인을 위한 생일케이크 전달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추진해 주시는 오금리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야구 흥도동은 지난 18일, 저장강박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수년간 생활용품과 쓰레기를 집 안 가득 쌓아둬 위생 문제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 건강 악화 등의 우려가 있었고 생활공간이 협소해 일상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흥도동은 고양시 ‘저소득층 생활안심케어(깔끄미 사업)’와 연계해 사회적기업 갓피플(주)과 함께 집안의 불필요한 물품 정리 및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약 6톤(t)에 달하는 쓰레기와 폐기물이 수거됐으며, 방역 및 소독까지 마무리돼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간과 협력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이 저장 강박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흥도동은 저장 강박, 고립,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위험 요소를 가진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사후관리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을 맞이해 공공어린이놀이터 18개소를 대상으로 놀이시설·모래·탄성바닥포장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10월까지 연 4회 소독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모래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압소독 등의 공정을 통해 함세균, 동물 배설물 등으로 인한 기생충 감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모래뿐만 아니라 탄성포장 공간과 조합놀이대 등 놀이기구 전반에도 고온의 수증기를 분사시켜 이물질을 제거하고 각종 세균 등을 소독한다. 또한 덕양구는 소독 작업 외에도 전문검사기관의 정기적인 놀이시설 검사와 기생충란 검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봄철을 맞아 공공어린이놀이터를 찾는 어린이 이용객이 많아진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기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고양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 및 사례 나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폭 예방대책 마련 및 심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 합리적인 대응을 위한 소위원장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현숙 고양 교육장은 학폭위 소위원장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소위원장들은 실제 사안 처리 중 겪은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했으며,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진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김OO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 ▲사안 판단 기준 ▲심의 절차의 공정성 확보 방안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후 사례 나눔 협의회에서는 소위원장과 간사가 함께 실제 심의 사례연구(Case study) 중심의 토론으로 동반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 4. 21. 초등교원 150여명이 참석하여『2025 초등 수UP 나눔 챌린지』선포식을 개최했다. 2025 수UP 나눔 챌린지는 5월부터 6월까지 자발적인 수업공개와 나눔을 통해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현숙교육장은 “수업을 통해 학생의 배움을 UP! 교사의 전문성을 UP! 고양교육의 미래를 UP! 함께 수UP하는 고양”비전을 선포했다. 이어서 세 분의 선생님이 수업을 통해 성장하는 교사의 이야기를 발표하며 이현숙교육장과 함께 수업나눔 챌린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5 초등 수UP 나눔 챌린지'는 저경력교사가 희망하여 운영하는 수업성장과 관내 초등 교원에게 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성찰하는 수업공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교사는 독서기반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활용 수업, 토론 수업, 영어그림책 수업 등 교과 특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 과학 및 한글 수업사례 공유, 깊이있는 수업사례 나눔을 통해 미래형 수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해 고양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발대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21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은 고양 관내 고등학교 교사 중 대입진학에 전문성을 가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89명이 참석한다. 대입진학지도에 전문가로 구성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는 ▲학생부종합지원전략 ▲서류준비 ▲면접준비 ▲대학별고사 ▲예체능계열 진학 ▲특성화 특별전형 6개 전문분야로 나누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고등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교외 대입진학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 지도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수험생 수 증가로 인한 경쟁률 상승, 의과대학 정원 변동 등 올해 변화되는 대입 전형을 분석해 전문적이고 정확한 진학지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미디어판타GY』를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지정한 고양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콘텐츠 제작과 미디어아트 전시까지 아우르는 실감나는 체험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미디어판타GY』는 프로젝션 맵핑 실습, 영상 제작, 전시회 참가 등 뉴미디어아트의 핵심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양시 특성화고 5개교(경기영상과학고,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 및 일반계고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총 6개 팀, 약 9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Adobe 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작품을 뉴미디어아트 展에 출품하게 된다. 또한, 이 교육은 여성가족부 인증 청소년수련활동프로그램으로, 활동기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도 예정되어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디지털시대의 미래인재는 기술과 창의성을 함께 갖춘 융합형 인재”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3곳과 성실납세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비 할인 혜택 제공 병원을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고양특례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온 납세자 예우 시책이다.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비와 진료비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된 의료기관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3곳으로, 기존 협약을 맺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 2곳과 함께 총 5곳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항목은 종합검진비 및 진료비 일부 등이며, 병원별로 상이하다. 시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최근 5년간 연도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시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6월 중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시민에게 인증서와 함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킨텍스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로, 킨텍스에서 열리는 여러 전시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람과 차량으로 늘 붐비는 고양특례시 거점이다. 이번에 환경부 지역별 브랜드 사업으로 설치된 킨텍스 급속충전기 23대는 200kW급 듀얼 충전기 4대, 100kw급 19기로 구성돼 전기차 46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충전소다. 기본 전기자동차 배터리 77.4kWh 용량을 완전 충전 시, 200kW급 충전기는 약 20분, 100kw급은 약 40분이 걸린다. 주차장 기본 무료 주차 1시간을 적용해 운전자들이 급속 충전 중에도 주차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킨텍스 박람회에 찾아오거나 단순히 충전을 위해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급속충전 요금은 kWh당 320원으로, 전기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있는 가격으로 설정됐다. 한편 시는 킨텍스 뿐만 아니라 관내 36개소에 총 167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일산호수공원 내 ‘북카페 조성사업’이 시의회 예산 삭감에 따라 기약 없이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 시는 일산동구 장항동 1522번지 호수교 남단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휴식과 독서 공간을 제공하는 북카페를 기획했다. 2023년 말 설계 예산 확보로 건축기획 용역과 설계공모를 거쳐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약 90% 진행된 상황이다. 하지만 시의회가 2025년 본예산과 2025년 3월 1회 추경에서 공사비 18억 원 전액을 삭감하면서 차질이 발생했다. 시민들이 겪게 될 불편도 적지 않다. 최근 장항택지지구 개발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어 당분간 시민들은 문화·휴식 공간의 선택지가 줄어드는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또한, 어두운 조명, 열악한 보행환경 등 노후된 교량 하부공간의 안전, 미관도 계속 우려된다. 시가 계획한 호수교 하부 북카페는 지상 1층, 연면적 약 240㎡ 규모로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구조로 설계해 목재와 코르크 등 자연친화적 자재를 사용한다. 바닥 난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찾아가는 부모교육’참여기관 1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교육 희망 기관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자녀 연령별 양육법', '자녀훈육법', '가족 내 건강한 대화법', '부모-자녀 놀이활동', '자녀 성교육' 중 희망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기업체 등 참여기관에 제한은 없으나, 자녀를 양육 중인 어머니, 아버지가 20명 이상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가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화사해진 봄을 맞이해 지난 17일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및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역자원연계 특화사업‘해설이 있는 행주산성 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활동이 어려운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치매사례관리대상 어르신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4시부터 1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권율장군 동상에서 충장사 대첩기념관을 지나 행주대첩비 코스까지 고양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걸었다.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중간에 한궁, 딱지치기, 투호놀이도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외부활동 참여가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이 나들이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함으로써 심리적인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헌혈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5월 1일부터 ‘고양시 헌혈 장려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헌혈 이력이 전혀 없는 생애 최초 헌혈자다. 헌혈카페 화정점, 헌혈의집 일산센터·대화역센터에서 헌혈을 완료한 뒤 신분증 등을 통해 고양시 거주 여부와 최초 헌혈 여부가 확인되면 즉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하면 기념품 제공, 혈액검사 결과 확인,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상품권은 헌혈카페 화정점(500부), 헌혈의집 일산센터(300부), 대화역센터(300부)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예산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나눔”이라며, “이번 사업이 헌혈을 망설이는 시민들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공공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양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자리에 모여 행복한 일상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고양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장애인관련 기관 종사자 및 단체, 자원봉사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장애를 딛고 자립을 실현해 모범적인 사회활동을 펼치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수어로 함께하는 장애인권리헌장 낭독과 축하 공연에서는 참석자들 모두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박찬식 고양시장애인연합회장은 “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종사자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17,19일 3회에 걸쳐 고양시민과의 소통 최일선에 있는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민원콜센터는 하루 평균 수천 건의 민원을 응대하며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으나, 반복적인 감정노동과 민원 스트레스로 인해 상담사들의 피로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상담사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몰입형 가죽공예 및 산림치유 체험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로 구성했다. 힐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양시민원콜센터 직원들은“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위한 상담업무만을 했는데, 잠시나마 마음 속 소란이 없어지고 내면의 평화가 찾아온 시간이었다”며 특히“가죽을 만지고 바느질하면서 소란스러웠던 마음을 정리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시정을 잇는 창구이자 고양시의 얼굴이다. 상담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시민을 응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자막, 스마트 돋보기, 수어화면 등 주요 기능을 선택해 편리하게 시청·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고화질 스마트 TV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돼야 한다. 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 수혜자로 TV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표전화로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KT능곡점 소속 인터넷 방문설치기사 27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설치기사들을 대상으로 일상 업무 중 접하는 주민들의 복지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넷 설치 기사들은 다양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작업을 수행하는 직군으로, 주거환경이나 가정 내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이러한 직군의 특성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이웃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위기이웃의 정의와 주요 징후, 발굴 시 유의사항, 신고 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복지위기알림앱’의 기능과 사용법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앱 설치를 적극 권장했다. 교육에 참석한 KT능곡점 류지호 지점장은 “이처럼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존재하는지 몰랐다”며, “현장 업무 중 만나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소년의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PM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형이동장치(PM)는 전동킥보드 등 전기 동력을 이용한 이동수단으로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이용이 급증하고 있으나 무면허 운전, 2인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과 관련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관련 법규를 올바르게 이해시킬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교통법규 ▲이용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실제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사고 사례 위주의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해 안전모 착용, 차도·보도 구분 등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고양시청 도로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PM은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올바른 이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심각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입장권을 비롯해 플라워마켓 내 화훼상품‧이색소품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생활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형 박람회로, 실내·야외 화훼 전시 등을 비롯해 각종 상품 판매 및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증빙자료를 제출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꽃박람회 기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일시적 가맹점은 화훼 특판장, 이색소품점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표시가 부착된 점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