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주최로 3월 20일, 월곶면 포내리 (문수산 관광 농원)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 농협조합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농업인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23회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포시풍물연합회 길놀이, 비나리, 민요, 난타 순의 식전 공연과 을사년 한해의 시작이자 농사를 시작하는 절기에 단합과 김포농업의 발전 및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는 1999년 농촌지도자회가 최초로 시작한 유서 깊은 지역행사이며, 김포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전통 문화행사이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김광용 농촌지도자회장님과 회원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농업 여건 해소를 위해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으며, 금년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훼손, 표기 오류 등을 점검하는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안내를 제공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지점번호는 경찰, 소방, 산림청 등 각 기관의 서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합해 도입한 위치 표시 체계다. 전 국토를 일정한 격자형으로 구획하여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한 고유 번호(예: 다사 15417051)를 부여해 특정 지점의 위치를 명확히 나타낸다. 특히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공원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을 돕는 중요한 시설물로, 각종 구조·구급 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하여 총 58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점검하고, 현장조사 확인용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훼손된 2점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 신규 제작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서평 및 기대평 쓰기 프로그램 '책 한 권의 생각'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착 도서의 표지 뒷면 메모지에 이용자가 직접 서평이나 기대평을 작성하여 시민 간 독서 정보를 공유하고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된 메모지에는 독서 후 간단한 감상이나 추천 글, 공유하고 싶은 구절을 쓰거나, 읽기 전 기대평 등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서 경험을 나누고 다음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서평쓰기 메모지를 통해 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 간에 공동체가 형성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곳을 넘어,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3일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선포식을 마친 김포시는 시민들과 책으로 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김포시 각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무분별한 불법 입간판 설치로 인한 시민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불법 입간판 순회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19일에는 장기동 일대에서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클린도시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단속을 통해 불법입간판 108개를 수거했다. 또한, 2차에 걸친 단속으로 입간판 신고 사항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일부 입간판이 신고 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설치되면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입간판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고하면 합법적으로 설치할 수 있지만, 무단으로 설치할 경우 철거 대상이 된다"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하여 불법 입간판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풍선간판(에어라이트)은 신고 여부와 상관없이 설치가 금지된 광고물로, 단속 대상이므로 상인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경제적 여건이 열악하거나 주거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진행한 2025년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이 3월 12일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 전 지역의 노후된 단독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공용부분 수리를 지원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 선정은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심의를 통해 진행되며, 단독주택의 경우 총 5가구가 신청했고 이 중 2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최대 1,200만원까지 제공되며, 주거취약계층은 공사비의 100%가 지원된다. 특히, 반지하 주택과 같은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공동주택은 총 26개 단지가 신청했으며, 그 중 7개 단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공동주택 지원금액은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되며, 공용부분 성능개선 및 집수리(지붕, 방수, 외부창호, 외단열, 설비 등)가 포함된다. 특히, 노후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김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입교 선서 ▲2분 자유발언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의 경우, 시의회가 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의회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김종혁 의장은 “청소년에게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 운영에 대한 현장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먼저 시의회 담당자와 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20일과 27일 양일간 ‘마음쉼표 화해중재단’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김포교육지원청 소속의 화해중재위원으로 위촉된 20여 명의 중재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화해중재의 의미와 실제, 갈등 사안의 중재를 위한 사례 및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 갈등조정의 이론과 실제 △ 화해중재의 절차 △ 관계회복을 위한 화해중재 △ 화해중재의 실습 △ 관계회복과 성장 프로그램 등 학교현장에서의 갈등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화해중재위원단의 갈등 사안 사례 분석, 갈등 조정 능력 향상, 사례 나눔 등 화해중재 및 갈등조정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공동체의 갈등 관리 능력 증진 및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폭력을 포함한 학교 내 갈등 문제를 ‘관계형성-개선-회복’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평화적으로 관계를 맺고 건강한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문화 조성을 통해 학교 교육력이 회복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 사후 처리보다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시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 경기 체감 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TF를 통해 제도를 완화해서 소상공인과 시민의 편익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 시민과 시가 함께 협력해서 지역경제소비를 촉진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확대부터 도로점용료 감면과 관내 소상공인 홍보까지 다양한 경기부흥정책이 논의됐다. TF팀 대책반은 크게 네 개 반으로 구성됐는데, 총괄반에서는 소상공인이 자금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재정비 건설 공사 현장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의 참여 활성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반에서는 소상공인 도로점용료를 감면 확대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지방세 납부에 편의를 증진하는 시책을 적극 홍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3월 29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제27회 김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포맛집’ 지정업소 9개소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푸드코트와 관내 식품제조업체 10개소 팝업스토어, 음악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아기와 함께 온 엄마 아빠를 위한 유아차 휴게 존(zone) 구성과 스탬프 및 퀴즈 이벤트 등으로 다채로운 음식문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김포맛집’은 ▲ 해물로 ▲ 인생화로 ▲ 중식당 온 ▲ 버거307 ▲ 담구리샤브칼국수 ▲ 아보고가 ▲ 박서방네코다리 ▲ 남강메기매운탕 ▲ 카페 진정성 총 9개소로 식사부터 디저트 및 음료까지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여러 부스의 판매 음식을 한자리에서 주문할 수 있는 중앙 부스에서 주문 후 각 부스에서 다회용 접시와 수저 등을 제공받아 행사장 가운데 마련된 취식 존(zone)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사용한 용기는 행사장에 설치된 다회용기 수거함에 반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토지특성 조사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과 함께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제출을 받아 4월 30일 결정·공시 예정이다. 이번 열람대상은 총 179,108필지이며,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의견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토지에 적용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결과는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3월 19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동문회 임원, 시·도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제3대 회장(김광용)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이임사, 제4대 회장(이덕수) 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용 전(前)회장은 “지난 2년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이 김포 미래농업 발전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덕수 회장은 “2007년 개교하여 2,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농업대학 졸업생들과 동문회가 최신 영농 기술 적용과 전문농업인의 네트워킹을 활발히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두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년간 엘리트농업대학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충청북도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협력하여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우리들의 상징’ 순회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순회전시물 대여를 시작으로 올해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관내뿐만 아니라 관외 유관기관까지도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시작된 ‘순회전시’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이다. 기념관은 현재까지 7종의 순회전시물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순회전시물은 롤업배너형, 이젤형, 경첩형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순회전시 사업을 관외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광복을 주제로 한 순회전시물을 추가로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8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서예가 이화자와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자 서예가는 본인의 서체를 활용한 폰트를 김포시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표창장 제작 시 수기 작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포시는 이화자 서예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글씨를 활용하여 김포시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포상 대상자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이화자 서예가는 “재능기부 협약식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김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뜻깊은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김포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규모 및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년 사업체조사 결과를 지난달 말 공표했다.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는 작년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했으며, 이후 통계청의 종합내검 및 분석 과정을 거쳐 12월 확정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김포시 관내 사업체 수는 66,118개, 종사자 수는 222,322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 0.4%가 증가하여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산업대분류별 분석 결과, 도매 및 소매업과 제조업이 각각 전체사업체의 27.02%, 19.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종사자 수는 제조업 36.08%, 도매 및 소매업 16.19% 순이다. 도매 및 소매업 사업체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는데, 이는 과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확산과 온라인 쇼핑 증가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제조업 사업체 수는 경기 악화에 따라 전년 대비 9.2%, 종사자 수는 1.4% 감소한 수치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성을 개선하는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복지 증진 사업이다.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문 및 출입로 설치, 비상 연락망 설치, 현관 센서등(燈)·안전 손잡이·경사로 설치, 거실·침실 조명 및 시각 경보기(청각 장애인용) 설치, 좌식 싱크대 설치, 욕실 내 편의시설 설치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며, 올해 6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로,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 장애등급 및 고령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보건소는 2025년 ‘내 혈압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혈압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혈압측정 인증샷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직접 혈압을 측정하거나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다시 확인하도록 유도하여 혈압수치 인지율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 지역 주민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혈압을 측정하는 모습 또는 혈압측정 결과(혈압계 화면, 건강검진 결과지 등)를 촬영한 후, 제공된 QR코드로 접속하여 제출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중 무작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지급은 4월부터 짝수월(4, 6, 8, 10, 12월)에 이루어지며, 연간 총 3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동일 연락처 기준으로 1년에 1회만 지급된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자신의 혈압수치를 정확히 알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 비스킷의 모험’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초청 강사인 김선미 작가는 자존감과 소외의 문제를 다룬 판타지 소설 『비스킷』의 저자로, 『살인자에게(2020)』, 『칩리스(2024)』 등을 출간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다루는 도서 『비스킷』은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2년간 14개 지역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4년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 등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강연은 문학과 창작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소설 속 주인공의 감정 탐색, 자신만의 ‘비스킷’ 캐릭터 만들기, 창의적 글쓰기 활동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소외된 존재에 대한 감정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대한체육회장 순회간담회’에서 지난해 공모가 연기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열망과 준비된 실행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도체육회장,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장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김포시체육회와 함께 준비해 간 홍보물을 들고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알렸다. 또한 간담회 자리에서는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이 발언을 통해 “김포시는 단순한 경기장 유치가 아닌, 스포츠와 문화, 도시공간이 어우러지는 복합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김포시의 철저한 준비와 구체적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조속한 공모 추진이야말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체육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간담회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대한체육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제27회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9일 김포종합운동장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민이 주인공인 시민의 날’을 강조한 김병수 시장의 방향성에 맞춰 이번 행사는 의례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주인공인 시민이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종일 즐기고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김포음식문화축제(11~20시)·시민안전체험축제(11~17시)·반려동물 보건상담소(13~17시)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열리고, 김포미래비전과 문화·복지·환경·경제 등 주요 정책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알 수 있도록 30여 개의 참여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되며, 소프라노 박지현, 베이스 박준현, 피아니스트 전현정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과 가수 존박, 홍경민, 영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가 끝난 뒤에도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양한 계층의 시민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7일 김포시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시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는 관내 6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건설업체 간 협력을 증진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 임원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임원 선출 결과 송유근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미래전략국장, 경제국장, 미래도시건설과장, 기업지원과장, 주택과장 등과 함께 이날 총회에 참석해 ‘김포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동시에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 회원들은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국·과장들이 총회에 참석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관내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와 건설 관련 기관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참석한 국·과장들과 함께 관내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