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군포시 마을공동체‘네트워크 모아’의 벤치마킹 방문을 맞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두 단체는 공동체 활성화,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네트워크 모아의 방문은 주민주도의 마을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그간의 운영 경험과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들을 소개하고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와의 유기적 협력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처럼 직접 현장에서 질문을 주고받는 교류의 기회가 쌓이면 마을 자치도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면서, “군포시에서도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역 간 마을 네트워크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주민자치의 경험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6일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선거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파란색 미술관’을 출간한 강민지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파란색’이라는 색이 미술사 속 명화에서 어떤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지니는지, 유명 화가들은 자신의 작품에서‘파란색’을 어떠한 상징으로 사용했는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공직자 각자에게도 ‘파란색’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함께 생각해 보며 업무에 대한 긴장을 완화하고 자아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연에 참석한 공직자는 “바쁜 일상속에서 예술과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색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공직자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김포시 하성면과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대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소통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위원 간 소통 증진과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전 일정으로는 김포시 하성면의 애기봉 전망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 및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고, 오후에는 인천 강화군 동막해변을 방문해 플로깅(줍깅)활동을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하반기 주민자치 사업 안건을 다루기 위해 정기 회의를 열고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조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한층 더 단결할 수 있었으며, 올 하반기에 예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4일, 행신배드민턴클럽회원들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고양동 장애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동이 거주하던 공간은 노후화된 단독주택으로 방 구석구석 곰팡이가 펴 건강상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행신배드민턴클럽(회장 정태수) 봉사자들은 거주 공간의 짐을 옮기고, 전문 도배 업체를 통해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장판·커튼 교체를 지원했다. 봉사활동에는 전문 도배 업체와 커튼업체 로코코, 친환경 업체 다시온이 함께 참여해 민간의 따뜻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더했다. 또한, 집 수리가 끝난 후 장애아동이 바로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이 청소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신배드민턴클럽 정태수 회장은 “주말임에도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행신배드민턴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회원들의 정성을 통해 개선된 공간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도움을 준 커튼업체 로코코와 친환경 업체 다시온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아동의 의료비 지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 및 정서적 교류를 위한 미술 수업‘인생은 아름다워’을 시작해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민화 그리기 수업으로, LH 공동주택단지 내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총 24주간 주 1회씩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술 수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의와 협력해 강사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지난 12일 삼송마을 LH 16단지에서 수업이 진행됐으며, 오는 19일 동일한 장소에서 두 번째 수업이 열릴 예정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단순한 그림 수업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고립감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활력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주거취약가구 54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똑똑! 어르신 안녕하세요?’의 일환으로, 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독거노인 중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을 중심으로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 대상 가구는 냉방기기 미비, 단열 취약 등으로 장마 또는 폭염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쪽방 등이다. 삼송1동은 거주자들의 건강 상태 확인, 주거환경 점검, 긴급 연락망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장마와 폭염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송1동은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과 복지 연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6월 17일부터 7월 11일까지 덕양구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약 1,000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수조사에 앞서 6월 16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시설물 조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조사원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직접 방문해 실제 사용 용도,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로, 이 기간에 시설물을 30일 이상 미사용하거나 주거용으로 사용한 경우에는 반드시 미사용(주거용) 신고서와 함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감면이 가능하다. 미사용(주거용) 1차 신고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조사원이 현장 조사한 내용만으로는 감면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시설물 소유자가 미사용(주거용) 신고서와 증빙자료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물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교원 및 고양맞춤중재위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무엇이 아이들을 책임 있게 행동하도록 하는가’를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훈육 방식을 넘어 회복적 정의 관점에서 학생 행동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교육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학교 폭력, 따돌림, 감정 조절 문제 등은 교실의 일상에서 점점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벌’ 중심의 대응이 아니라, 학생 간 관계 회복과 공동체의 복원을 우선시하는 회복적 정의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맥락에서, 학생이 책임있게 행동하도록 돕는 데 필요한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을 탐색했다. 연수 강사로는 회복적 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의 서정기 대표가 ▲학생의 문제 행동 이면을 이해하는 심리적 접근 ▲공감과 대화를 통한 갈등 해결 사례 ▲학교 내 관계 회복의 프로세스 작동과 운영 방법을 공유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육공동체 간 회복을 통한 책임 교육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교원 및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연수를 6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의 특징과 활용 방식을 익히고, 자기주도적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교육 주체들의 디지털 소양을 한층 높이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3층에 위치한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서 대상자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14일에는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직무연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오는 7월에는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한 직무연수가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직 공무원을 위한 ‘미디어 제작’ 및 ‘업무 효율화’ 과정은 9월 중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며, 학부모 대상의 ‘기본 콘텐츠 제작 연수’와 교육전문직 대상의 ‘데이터 리터러시 활용 연수’ 역시 각 대상의 수요에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 역량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청년들의 슬기로운 취미생활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활력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 청년공간의 활력지원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고, 나다움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매번 예약창이 오픈되자마자 한 두시간만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고양시 청년공간에서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했던 한 청년은 “재료비만 내고 이렇게 퀄리티 높고 재밌는 클래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양시 청년이라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특히‘에너지 부스터’,‘크리에이티브 부스터’,‘커넥트 부스터’라는 새로운 네이밍으로 청년들의 취향 저격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에너지 부스터’는 필라테스, 요가, 방송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 청년들의 지친 심신에 활력을 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에이티브 부스터’는 원데이클래스와 청년밥상 프로그램으로써, 매월 바뀌는 체험활동으로 1인 가구 밥심과 정서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성사시립테니스장 전천후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체육회, 테니스 동호회 회원 등 시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작된 개장식은 고양특례시테니스협회 주관‘LOVE TENNIS WITH GOYANG’대회 등으로 마무리됐고, 지역 체육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개장한 전천후구장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 여러분이 자유롭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사시립테니스장 전천후구장은 기존의 12면의 테니스코트 중 총 4면의 코트 상부에 막구조 및 조명시설을 설치해, 강우나 혹서 등 기후 조건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사용 가능하다. 이번 시설 확충으로 성사시립테니스장은 기존 야외 코트와 함께 다양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복합 체육 공간으로 거듭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엽 강선공원에서 문화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와 연계한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걷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코스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활동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청렴 실천이라는 공공가치를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연결해 보다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주엽역 강송공원와 문화공원 일대에서‘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인지기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본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치매극복 의지를 모으고,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적 행동을 독려하는 장이 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드론을 이용한 대형 현수막 촬영으로,“치매여도 괜찮아요 우리 모두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부스가 운영됐다. ∆치매예방교육 및 사업 홍보 ∆의료돌봄통합 지원사업 홍보 ∆비만예방 활동(복부둘레 측정, 비만조끼 체험) ∆마약퇴치 홍보 ∆말라리아 예방 및 손씻기 교육 등으로 구성된 건강홍보관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웃음이 꽃피는 기억마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13일까지 고봉동 내 60세 이상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으며 소고체조, 웃으며 스트레칭하기, 동안이 되는 미소운동, 웃으며 공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인지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봉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치매예방 사각지대를 줄이고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우울할 때가 있었는데,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고 자주 웃게 되어 마음이 한결 밝아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6월 중순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면서 모기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년보다 많고 강한 강수 및 국지성 폭우의 가능성이 포함된 올해 장마는 6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확산될 전망이다. 장마가 시작되면 말라리아 유충(성충) 서식지가 생성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급증하는 계기가 된다. 집 주변 바닥패임 등으로 인한 물 웅덩이, 빈 화분 및 화분 받침대, 빈 유리병 등 인공용기, 폐타이어 등에 물이 고여 있다면 말라리아 매개모기 유충(성충)의 서식지가 되기 때문에 즉시 물을 퍼내 제거해야 한다. 또한,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는 모기의 특성상 뜯어진 방충망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집안 화장실 혹은 싱크대 안으로 숨어 지내거나 장마를 피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복도 천장 및 구석에 머물다가 문이 열리는 현관을 통해 집안으로 유입되기도 한다. 따라서 장마기간에는 말라리아 예방수칙(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고양시 장애인체육회로부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전동책상을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전동책상은 고양시 등록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일산동구보건소 재활운동실에 설치돼 소근육 신체운동 및 뇌병변 소그룹 활동 등 다양한 재활·작업치료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높낮이 조절 기능 덕분에 휠체어 사용 장애인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재활 운동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재활치료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상을 기증하게 됐다”며 “장애인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치료받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재활운동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프로그램 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을 기증해 주신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반려식물 돌봄을 배우고 직접 전문가의 진단까지 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체험 행사인 ‘그린케어, 장마철 대비 반려식물 돌보기’를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백마 화사랑 다목적실과 야외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백마 화사랑 다목적실에서는‘장마철 반려식물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배수 관리, 습도 조절, 병해 예방과 같은 반려식물 핵심 관리법과 고사리류 식물을 직접 식재하는 일일특강이 진행된다. 백마 화사랑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12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도시농업관리사 2명이 상주하며 시민이 직접 가져온 반려식물을 현장에서 즉석 진단하고 상태에 따라 분갈이와 식물 영양제 처방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만으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반려식물과의 풍부한 교감과 함께 고양시식물병원의 전문적인 공공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니, 반려식물 관리가 고민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공동 주관으로‘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 건강돌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양특례시 복지정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 및 관련부서, 3개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이 참여했다.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건강관리와 돌봄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체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 등 부서별 사업 소개 ▲재가의료급여사업 우수사례관리 발표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특강 ▲참여기관 간 협업사항 논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천 가능한 통합돌봄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와 더불어 만성질환의 증가, 그리고 돌봄수요의 다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의료기관 등 여러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의료․보건․복지 등 다직종간 협업과 역할 분담에 대해 함께 고민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통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1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 DIY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자신의 삶과 진로, 일상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준토크콘서트, 내일꿈제작소를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플리마켓으로 구성됐다. 먼저 구직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 및 국내 유수 기업에서 15년 이상 인사담당자로 근무했던 인기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제리’가 취준토크콘서트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제리’는 자소서 작성법, 면접 대처법 및 이직 관련 스토리 등 현실감 있는 콘텐츠로 청년층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 2025 취업트렌드 및 맞춤 전략, 취업단계별 꿀팁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니라 온라인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보드를 이용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쌍방향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압류 처분 후 압류통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되는 대상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3,228건이고, 총 체납액은 7억 4천만 원이다. 압류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돼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5년) 적용도 중단된다. 또한 시는 말소되는 차량에 대해서도 대체 압류하는 등 채권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들의 자동차 및 대체차량 등에 대한 압류를 진행해 장기적인 체납을 예방하고 징수율을 높여 공공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