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징수과는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준법의식과 상호 존중 문화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징계 기준을 재점검하고 갑질 유형별 대응 절차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사례 분석 ▲관련 법령 해설 ▲자가점검 및 신고·구제 절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주운전 관련 부분에서는 회식문화 개선과 음주 후 교통수단 확보 등 사전 예방 방안을 강조했다. 갑질 예방 분야에서는 폭언·부당 지시·사적 심부름 등 주요 유형과 실제 사례, 갑질 판정 기준,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절차 등을 다뤘다 아울러 전 직원이 음주운전 및 갑질 예방 서약서를 작성·낭독하며,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징수과 관계자는 “공직사회의 신뢰는 준법정신과 상호 존중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 교육을 정례화·체계화해 음주운전과 갑질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예방을 위해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우리아이 마음로그인’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녀의 인터넷 사용 특성과 중독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10월 16일, 10월 23일 13:30부터 15:00까지 총 2회기로 구성된다. 1회기에는 가천대길병원 배승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초청해아동·청소년기에 관찰될 수 있는 중독의 특성과 중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부모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보다 전문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회기에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와 함께 TCI 성격검사를 실시해 자녀의 기질을 살펴보고, 부모가 자녀의 발달적 특성과 심리적 요구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맞춤형 양육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시기는 충동조절 능력이 미성숙해 인터넷 과몰입 문제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반려동물공원에서 열린‘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사전 온라인 퀴즈에는 399명이 참여해 100명이 경품을 받았다. 이날 현장은 시민들이 직접 예방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퀴즈·포토존 등 네 개 존(zone)으로 꾸며졌다. ‘진드기 찾기 존’에서는 강아지 모형에 펠트지와 검정콩으로 만든 ‘진드기’ 7마리를 숨겨 두고 참가자가 20초 안에 찾아내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다. ‘기피제 시연 존’에서는 전문가 안내를 통해 기피제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분사하는 체험을 한 후에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었다. ‘룰렛 퀴즈 존’에서는 감염병예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반려동물 관리, 카카오채널 등 6개 주제를 담은 룰렛을 돌려 문제를 맞히면 추가 스탬프가 주어졌다. 이 외에도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가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남기고 흑백 즉석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는 ‘포토존 & 즉석사진 존'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로 접어드는 시기에도 모기의 번식이 멈추지 않은 점을 강조하며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교차가 큰 가을로 접어들면서 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높은 실내로 모기가 모여들고 한낮에는 실외로 활발하게 움직인다. 가을은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의 산란기이기도 하다. 피를 더 많이 섭취하고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성분 ‘히루딘(Hirudin)’도 많이 분비해 물리면 더 간지럽고 붓기가 오래간다. 이에 10월까지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가을날씨로 인해 말라리아 감염증상과 유사한 감기환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말라리아 진단일이 늦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 수 없는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혹은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가을철 야외활동 시 반드시 밝은 긴소매 상하의를 착용하고 팔·다리 등에 모기기피제를 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을장마로 인해 집 주변 물웅덩이나 막힌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비만예방관리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노르딕워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스웨덴에서 유래한 운동으로, 특수한 폴(스틱)을 이용해 걷는 동안 상체와 하체를 고루 움직여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신체의 많은 근육을 활용하기 때문에 일반 걷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고, 관절에 부담을 적게 주기 때문에 나이가 많거나 체중이 많은 사람들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교육은 덕양구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 9시부터 가능하며,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서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노르딕워킹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고양시와 고성군 농촌지도자회 자매결연 농업 교류 행사를 강원도 고성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양 시군의 교류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이고, 상생 협력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상생의 교류, 지속가능한 농업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양 지자체는 특색있는 우수 농업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도심 인근의 유기물순환농법’을 소개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사례를 공유했고, 고성군은 ‘농촌관광의 소득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성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랭지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고성의 청정 해양심층수로 만든 건봉다시마장을 견학해 전통 장류 문화 계승과 마을 소득사업장을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고성군과의 교류 사업은 도농의 농업 특성을 소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두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농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및 ‘2025 고양가을꽃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10월 1일까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공원관리과 청원경찰과 일산호수공원 불법단속용역반이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내용은 ▲한줄달리기 ▲자전거 20km 속도 제한 내 안전운행 ▲전동킥보드 등 동력장치 출입 통제 등이다. 흡연자 단속 및 상행위 등 불법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시는 단속·점검을 실시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및 계도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청원경찰 및 야간 순찰 부서 간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 운영으로 유기적이고 신속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4일부터 세외수입 체납 건수가 2건 이하인 시민을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해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민들이 가장 익숙하게 사용하는 모바일 소통 수단을 활용해 체납 사실을 정확히 알리고, 편리한 납부 환경과 시의 재정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번 카카오 알림톡 발송 규모는 총 4,756건, 약 69억 원에 달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시행한 친환경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 안내에 이어 대상을 세외수입 전반으로 확대해 시행하는 것이다. 시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체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체납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조기 납부 참여를 유도하고 방침이다. 알림톡에는 ▲체납건수와 금액 ▲간편한 납부 방법(가상계좌, 위택스, ARS 등) ▲문의처가 함께 안내된다. 또한 기한을 넘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가산금과 재산 압류 등 불이익까지 알려 시민이 불필요한 부담을 사전에 막고 손쉽게 납부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은 시민들이 가장 쉽게 접하는 안내 방식이자 체납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상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의 경우 재접종 하지 않아도 된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 중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37개 병원/고양시 누리집 참조)을 방문하여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자부담 1만원)하고, 접종을 받으면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고양시 누리집(정보공개- 고양소식- 새소식 – 광견병 검색)을 참조하면 된다. 예방백신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동물병원에 미리 확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경기도와 고양시·김포시·파주시, 그리고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경기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오는 26일과 28일, 고양시 대표 행사인 2025 고양가을꽃축제와 연계한 특별기획노선을 운행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홍대입구역과 대곡역에서 출발해 △고양가을꽃축제(일산호수공원) △웨스턴돔 △약천사와 심학산둘레길 △힐링뜰 카페 △나들라온을 하루 동안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플로웰(Flower+Wellbeing)’을 주제로 핑크뮬리, 갈대, 민화 조형물, 테마정원을 즐길 수 있으며, 심학산 숲길과 전통사찰 약천사, DMZ 전시체험 공간 나들라온까지 문화와 자연을 아우르는 풍성한 여행이 가능하다. 시티투어와 지역 축제를 한 자리에서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여행의 매력과 지역문화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요금은 성인 10,000원, 학생 9,000원, 경로·아동·장애인 8,0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10명 이상 예약 시 출발한다. 예약은 출발 2일 전까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에너지위원회 위원들이 2030년까지의 에너지 비전과 실행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시 에너지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에너지위원회는 고양시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자문기구로서, 에너지 효율 증대,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보완·발전된 에너지기본계획이 공유됐으며, 위원들의 최종 검토 및 의견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 에너지자립률 제고를 위한 세부 사업 및 재원 검토 △ 에너지 소비 및 공급량 세분화 △ 에너지 복지 확대 방안 모색 등이 거론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전략 수립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 실행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양시를 이끌어갈 정보화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의원, 연구위원, 관계 부서 담당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에 수립 중인 정보화 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고양시의 정보화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는 핵심 로드맵이다. 보고회에서는 고양시 내외부의 정보화 현황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시민과 공무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도출한 미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정보화 핵심가치로 △도시경쟁력 강화 △지능형 행정 △시민 체감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한 4가지 미래 정보화 목표 모델과 29개의 세부 과제(안)를 제안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세부 과제들을 더욱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6일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2025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인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층 구직자와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 간의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을 통해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AI·디지털특화관 △일자리정보관 △기업라운지 △힐링·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는 고양시 우수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에는 면접 부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맞춤형 채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시기가 맞지 않지만, 잠재적 구직자에게 구인 계획을 알릴 필요가 있는 기업을 위해 채용 홍보관도 마련된다. 현장 면접 당일 참여가 어려운 기업에게는 이력서 접수 대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0일까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의 채용공고는 고양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된다. 김경한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서구 문촌마을7단지 내 시니어동행편의점(GS25주엽본점)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원, 지역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편의점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과 매장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소는 고양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GS25편의점 운영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관심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진 성과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니어동행편의점은 단순한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살아 숨쉬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약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노인복지와 지역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탄현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탄현동 주민,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함께 탄현체육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탄현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등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면서 주민 편의시설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설계됐다. 1층에는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가 들어서며,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여가를 결합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층에는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 그간 부족했던 체육 인프라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확충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3층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 다양한 구기 종목과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해짐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탄현체육센터가 고양특례시에 꼭 필요했던 생활체육시설과 주민 편의공간을 두루 갖춘 만큼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일산서구청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일산서구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주제로 논의하고, UCLG ASPAC 고양 총회 등 축제와 행사의 창의적이고 세심한 준비를 강조했다. 먼저 이 시장은 “2025년 구청 현장 간부회의의 시작을 고양콘과 각종 대규모 행사로 소위 ‘핫플’이 된 일산서구에서 하게 됐다”며 “연이은 대규모 행사에도 일산서구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사고 없이 대규모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현장 간부회의는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함께 풀어가는 자리인 만큼 일산서구 현안과 주민 요구를 공유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8일 ‘고양맞춤형 일자리 학교’ 사업으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을 받은 부서 격려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지자체·고용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가족운동회 ‘다함께 JUMP 데이’를 진행했다. 청소년가족운동회는 종합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가족 유대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매년 가족운동회 운영을 통해 일산서구 지역의 가족 여가·소통의 장이자 청소년 건강 증진과 관계 회복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JUMP 운동회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구를 정복하라, 4인 기차 릴레이, 백마 탄 왕자님 릴레이, 볼풀공 농구, 2부에서는 전략 줄다리기, 에어플롯볼, 만보기트위스트, 코믹릴레이계주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추첨을 통해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운동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대기하는 시간 없도록 포토존과 미니게임부스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참가 가족은“가족들과 어울리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요즘 가족하고 보내는 시간이 적었는데, 추억거리가 생겨서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일산동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3 응원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업에 매진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잠시 쉬어가는 ‘작은 쉼표’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푸드트럭 전문업체와 협력해 마련한 간식은 수험생들에게 든든한 위로가 됐고, 학업의 무게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고3 청소년은 “잠시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수련관은 ‘응원 뽑기’이벤트와 ‘스무 살이 되면 하고 싶은 일 적기’ 체험을 마련해 고3 수험생들이 현재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미래를 상상하며 희망을 그리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특히 응원 뽑기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학업에 필요한 문구 세트를 ‘작은 성공의 상징’으로 제공해 수험생들에게 도전 의지를 북돋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중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도 있었지만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뮤지컬 '마리 퀴리'를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마리 퀴리'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장기 공연을 올리며 K-뮤지컬 저력을 입증한 뮤지컬이다. 이번 고양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연료를 일부 지원받아 진행되는 만큼, 타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에 비해 관람료가 낮게 책정된 점이 특징이다. '마리 퀴리'는 19세기 후반~20세기 초 실존 과학자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의 삶을 무대화한 뮤지컬이다. 폴란드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이민자이자 여성 과학자로서 겪은 차별과 고난 속에서도 라듐 발견을 통한 과학적 영광과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의 이중성 등 시대를 넘어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다. 작품은 신비로운 초록빛을 내뿜는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해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와 그 라듐을 이용해 야광 시계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여성 직공 ‘라듐 걸스’를 재조명한다. 자신의 위대한 연구가 초래한 비극과 마주하며 고뇌하고 결단하는 마리 퀴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복지 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고추장, 된장, 간장 등 다양한 장류를 나누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불고기, 진미채 등 반찬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경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 추석에도 정성 가득한 장과 음식을 받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장류와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엽2동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발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