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생활물품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제품을 소외계층에 나누며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자치사업 ‘DIY 나만의 생활공작소 – 너와 내게 주는 선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DIY 나만의 생활공작소’는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스스로 제작하면서 만들기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작은 물품이라도 소외계층에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 사업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8월 8일 1차 모기기피제 만들기, 9월 12일 2차 테라리움 만들기, 지난 14일 3차 활동에서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가 진행됐다. 3차 활동에서 주민들이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해 에코백 50여 개를 완성했으며, 에코백은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봉욱) 관계자는 “주민들의 창의성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켜가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19시부터 중산동 유흥가,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 다 함께 보호해요’어깨띠를 두르고 활동을 진행했다. 중산동 단독주택 주변에 밀집해 있는 노래연습실, 호프집 등을 직접 방문해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청소년 도박 문제 SOS(Stop 멈추고, Open 상담받자, Start 일상 시작)’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출입 시 출입을 금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중산1동 청소년지도혐의회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활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2025년 일산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회장 서영석)가 주최·주관하고 일산동구청이 후원했다. 고양시 테니스연합회 동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회는 복식경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 서영석 회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됐길 바라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고양시는 매년 경기도지사기 및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7일,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으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학사모는 해마다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김장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재료 손질부터 절임, 양념, 배합까지 전 과정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치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도 함께 살폈다. 이병도 대표는 “정성껏 담근 김치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2003년 발족한 학사모는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능곡동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양미디어랩’공동체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덕양구 토당문화플랫폼(능곡1904) 전시관에서‘마을의 시간을 그리고 담다’라는 주제로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다. ‘고양미디어랩’은 사진과 영상으로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공동체로, 올해는 어반스케치를 중심으로 한 마을 아카이브를 시도했다. 이를 위해 마을 아카이브 교육과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을 답사 및 어반스케치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 제작 활동에도 힘썼다. 이렇게 제작된 고양미디어랩만의 독창적인 기록물들은 이번 5일간의 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특히, 중남미문화원, 호수공원, 원당종마목장, 능곡1904, 행주산성 등 고양시 주요 장소들을 탐방하며 마을의 현재를 손으로 그리고 기록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어반스케치 디자인을 활용한 패브릭, 컵받침, 키링, 책갈피, 컬러링북 등의 다양한 굿즈 제작은 마을 기록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한 구성원은 “20년 넘게 살아온 고양시의 아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모두의 예감’공동체가 지난 15일 일산서구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모두의 예감’은 책과 문화예술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의 모임으로,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참여해 7월부터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들은 마을공동체 이해 교육, 통합예술 치유활동, 교육공동체 이해 교육, 열린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그간 활동에 참여했던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주민들과 공동체 활동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열심히 활동에 참여했던 아이들에게 교육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공동체와 함께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정선미 대표는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자 시작한 공동체 활동이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고양시를 기반으로 도시농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단체‘나는도시농부네트워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75kg(25가구)을 후원했다. ‘나는도시농부네트워크’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2018년부터 주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도시농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홍전기 회장은“지역 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고양시드림스타트를 지원해주신 단체와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아동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2개의 영양·금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첫 번째 교육은 ‘꿈나무 어린이 튼튼교실’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어린이집·유치원 48개 기관에서 총 1,024명이 참여했다. 가좌보건지소 영양사가 해당 신청기관에 방문 진행한 이 교육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3~5세 아동은 캐릭터 ‘건강이’를 활용해 건강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별하는 방법을 배웠고 식품 모형을 건강이 캐릭터에게 먹이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6세 이상 아동은 식품 신호등 방식을 적용해 식품 자석을 신호등 모형에 붙이는 활동에 참여했다. △빨간불은 조금 먹어야 하는 음식 △노란불은 적당히 먹어야 하는 음식 △초록불은 충분히 먹어야 하는 음식 △검정불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3~5세 아동 맞춤형 교구 도입과 인원수 제한 운영을 통해 아동 모두가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참여 기관들의 교육 만족도도 높았다. 실제로 참여자 만족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모당공원에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음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말, 모임이 많아지며 음주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대비한 이번 캠페인은 음주 관련 위험성을 사전에 인식시키고, 자신의 음주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절주 서포터즈가 참여해 홍보활동을 전개, 시민들에게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음주 상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음주 인식 개선 OX퀴즈 ▲개개인의 음주패턴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음주 고위험군 선별검사 및 상담 ▲음주 시 신체적·인지적 변화와 위험성을 체감하는 가상 음주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연말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에 음주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연말을 앞두고 의미 있는 정보를 얻어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산동구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독서 모임 프로그램 ‘오늘 하루, 독서 모임’을 오는 12월 11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 진행법에 대한 간단한 강의와 함께 2025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인 백온유 작가의 ‘반의반의 반’ 작품을 읽고 도서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자유롭게 나누는 독서 모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12월 11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온라인(ZOOM)에서 진행되며, 독서토론 전문가 김신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소에 제약 없이 독서 모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학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독서문화 ' 프로그램 신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의 2025년 지원금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2025년 1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4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특히 3만원 미만의 사용자의 경우 내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4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관광특구 내 라페스타에서 개최한 도심형 50m 단거리 레이스 ‘2025 고양 스트릿 러쉬 in 라페스타’ 행사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프린트(단거리) 레이스 콘셉트로 기획돼, 참가자들은 50m 트랙에서 짧고 강렬한 레이스를 펼쳤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종목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뜨거운 응원과 환호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 부문(남(191명)·여(74명), 단체 부문(19개팀, 76명)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장면은 개인 남자부 결승에서 펼쳐진 친구끼리의 선의의 경쟁이었다. 올해 수능을 치른 행신고등학교 3학년 체대입시 준비생 감채관 군과 신승민 군은 호기심에 대회에 함께 참가했다가, 토너먼트를 거쳐 결국 결승에서 맞붙게 됐고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레이스 외에도 비보이&비트박스 공연, 스트릿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은 축제형 거리 레이스의 새로운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종합 모바일 금융 플랫폼 기업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이하 ‘토스’)와 함께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융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경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토스’와 협업해 청소년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갖춰야 할 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수험생에서 예비사회인으로 나아가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실질적 금융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오늘 먹은 떡볶이 값을 메모해야 부자되는 이유’ ▲‘첫 아르바이트 전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와 수당’ ▲‘휴대폰 요금 연체가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 ▲‘금융사기 예방법 및 대응 요령’ 등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 개념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시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능곡고 등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회장에서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작은 손, 큰 쓸모’ 정크아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지난 5월에 선정된‘2025년 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플라스틱 장난감의 수거·재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을 확대하고,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60학급 1,414명을 대상으로 장난감 분해·분류·자원화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장난감을 직접 가져와 분해·선별하는 활동을 진행한 결과, 총 1,431.2kg의 장난감이 수거돼 재활용 공정으로 연계됐다. 이는 약 1,485kg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30년생 소나무 435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교육의 마지막 단계로 열린 정크아트 경진대회에는 총 31개 팀이 참여해 폐장난감 부품을 활용한 창작 작품을 선보였으며, 창의성·재료 활용도·환경 메시지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6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행사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화정1동·화정2동, 국민의힘)이 17일 사회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과를 대상으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과 성평등위원회 위원 선정 기준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박현우 시의원은 202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당시 시가 안내한 자료를 살펴보면, 지원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폭력 근절과 인권 보호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 △일·생활 균형 지원 △여성 참여 활성화 등 총 6개 분야로 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선정은 특정 분야에 한정되어 있음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공모 진행 당시 총 6개 분야를 안내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된 지원 사업들이 일부 분야에 편중됨으로 인하여 공모 분야 간 불균형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2026년 지원사업 공모 때는 평가 기준을 개선하여 공모 분야 간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원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수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양시 성평등위원회 위원 선정 과정에 대해서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내 각종 위원 선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경기영상과학고 학생이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핵심 프로그램인 ‘미디어판타지’활동을 통해 ‘2025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참여 청소년 분야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디어판타지’는 고양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을 통해 1년간 추진한 지역 기반 미디어·영상 창작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팀과 협업하며 시사회를 여는 프로젝트 기반 창작 교육(PBL) 모델이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학생이 창작의 과정에서 성장한 경험을 수기로 작성하여 제출한 점, 그리고 고양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시설이 함께 만든 교육자치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판타지에서 제작된 학생 콘텐츠는 주제성·완성도·자기성찰 과정이 우수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시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운영한 미디어예술 기반 진로교육이 학생의 성취와 성장을 전국적 성과로 확장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캠페인의 질적·양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17일 오후 3시에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성과 나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고양 관내 초, 중, 고, 특수 및 각종학교의 학교폭력예방 업무 담당교사와 고양 학교폭력예방 지원단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학교 교육과정에 의거 진행된'학교폭력 ZERO 캠페인'의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특히 학생 주도 학교폭력예방 활동 기획 방안 및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캠페인에는 고양 관내 초등학교 33교, 중학교 39교, 고등학교 11교 등 총 83개교가 참여했으며, 이 중 29개교는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 등 관할 경찰서와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협력적 예방 활동의 모델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캠페인 참여학교의 운영 평가 결과를 살펴보고 활동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7일 일산동구 YMCA 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 고양 IB 콘퍼런스’가 150여명의 초·중·고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는 ‘IB 교육과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을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 초등 분과에서는 프로젝트형 탐구 활동과 학생 주도 학습 사례를 발표했다. 중등 분과에서는 과목별 탐구형 수업과 평가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교원들은 실제 수업의 변화 가능성과 적용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풍산중 장00 교사는 인터뷰에서 “오늘 공유된 사례들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 수업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IB 교육으로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탐구 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IB 기반 수업 확산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향후 다양한 교원 연수와 학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밀원 감소와 이상기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신소득원 발굴을 위해, 장항습지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양봉산물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장항습지는 한강하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자연형 습지로, 202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국내 대표 도시형 생태습지다. 특히 각종 조류와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청정 생태공간으로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고 봄철에는 선버들이 개화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이른 봄철(3~4월 중순) 개화하는 장항습지 선버들 군락의 밀원 가치를 검증하고, 고품질 꿀의 생산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의 선행연구 결과에 따르면, 선버들 꿀은 항산화 성분인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아카시아꿀보다 높게 분석됐으며 생산성 또한 밀원수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협의를 진행해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제한 적용배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사업 기간 중 출입관리, 환경보전, 안전교육 등 기술지원과 상품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총 382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9,416명을 수행기관별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4일부터 고양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0개소에서 신청서를 배부하고, 12월 5일~12월 10일 중 지정된 날짜에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3개 분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및 직역연금수급 저소득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사업 6,667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 1,573명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 906명·취업알선형 2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수행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 신청하며 되며, 유형별로 2개 사업씩 총 6개 사업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복지로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자는 신청 후 증빙서류를 반드시 해당기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월 30시간 활동, 290,000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스쿨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