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라베니체, 장기도서관 등 김포 전역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대전은 ‘책으로 새로고침’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책을 매개로 시민·출판계·서점·도서관·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준비 단계부터 ‘시민 중심’의 참여 김포시는 단순한 축제 개최를 넘어 준비 과정부터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초 열린 첫번째 회의에서는 행사 추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전국적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추진협의회는 출판계, 서점, 문화계, 도서관 등이 참여하여 운영 방안을 자문했고, 실무추진단은 세부 프로그램의 실행 계획과 안전 대책을 마련하며 현장 중심의 준비를 도왔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시민기획단의 활약이다. 김포시민으로 구성된 이들은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로 축제에 새로운 색깔을 불어넣었다. 놀이공원에서 착안한 입장 팔찌 배부, MBTI별 서가 조성 등은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상징적 아이디어로 채택됐으며, 나아가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장기도서관에서 ‘2025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세계시민교육’을 15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이후 대표 시민교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매 강연마다 시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총 3회로 진행된 강연은 △환경 △가족 △세계여행이라는 생활 밀착형 주제를 다뤘다. 1강(8월 27일)에서 배우 김석훈이 강사로 나서 '지구를 위한 작은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실천 가능한 환경 행동이 제시돼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강(9월 3일)에서 소통 전문가 김지윤 소장이 진행한 '가장 가까운 세계, 나와 가족'은 가족관계 회복과 소통 방법을 제시해, 현실적인 상담이 진행되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3강(9월 10일)에서 여행 스토리텔러 박성호 작가의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은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생생한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9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관리‧대응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배출권 거래제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의 마지막 연도를 앞두고 김포시의 온실가스 다량 배출 사업장들의 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감축 및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내 배출권 거래제 적용 대상 사업장은 총 10개소로, 2025년 한 해 동안 예상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만 5천 톤CO₂eq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예상 할당량보다 약 7천 톤에 대한 초과 배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초과분에 대한 배출권을 추가 구매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단기적으로는 2026년 예산에 배출권 구매 예산을 편성하고, 감축이 가능한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기술 지원과 설비 개선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도 제4차 계획기간에 대비한 중장기 감축 로드맵도 함께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특히, 외부 감축 사업의 확대, 폐기물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 재생에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1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내에 김포산업단지 경찰초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경찰초소는 김포경찰서 마산지구대와 협력하여 설치된 것으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거점으로 산업단지 전역의 범죄 예방과 보안 강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야간에 인적이 드문 산업단지의 특성을 고려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기업과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향후 김포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주야간 모두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경찰초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김포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김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아동돌봄 거점센터(이하 ‘거점센터’) 주관으로 9월 10일 김포아트홀에서 초등 돌봄시설 예술교육 전시회 '김포이야기'를 개막했다. 전시회에는 관내 초등 돌봄시설 24개소(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 및 마산동 공동육아 오늘엄마, 고촌아트홀 돌봄교실)가 참여했다. 시설 이용 아동들이 한국화, 서양화, 오브젝트 등 다양한 기법으로 지역의 관광명소와 특산품, 역사・문화유산 등을 소재로 참신한 시각을 더해 구현한 작품 300여 점이 소개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주요 내빈 80여 명에게 아동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김포 이야기가 다채로워서 놀랍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돌봄 현장에서 추진된 지역특화 예술교육의 성과물로, 아동들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초등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시민 교양 인문강좌의 일환으로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를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효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효원 교수는 대한민국의 헌법 및 통일법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민 대상 강의를 통해 일상과 맞닿은 헌법의 언어로 사회적 이슈와 기본권 문제를 해석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헌법이 언제 필요한가’, ‘시민으로서 헌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 등 헌법의 핵심 가치와 조문을 시민의 언어로 풀어내고,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과 헌법을 연결해보는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헌법이 추상적인 법률이 아닌 ‘오늘을 지키는 기준’임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성인 50명을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독서대전 본 행사를 개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공인중개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이주락 교수의 부동산 세제 실무 강의와 이주왕 교수의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중개 법령 강의로 구성됐으며, 특히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최신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가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교육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 과제가 새롭게 포함된 것이다. 전세 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이 함께 진행됐으며, 많은 공인중개사가 현장에서 ‘안전전세 길목지킴이 운동’에 동참 의지를 표명하며 참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책임 있는 중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70만 김포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김포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된 양질의 퇴·액비 생산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을 통한 자연순환농업 발전 도모 등을 목표로 2013년에 설립된 공동자원화시설이다. 이후 10년간 운영을 이어온 김포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2023년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국도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6월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된 액비정제시스템 및 신규 설치한 탈취탑을 둘러보고, 공동자원화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재준 소장은 “시설 운용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시와 센터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을 통해 김포시 자연 순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축산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지원 및 유관기관 상설 협의 진행,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강화 등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단단한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가족캠프 '아날로그적 1박2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포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기획 아로리가 협력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일환으로 추진된 가족 친화형 문화예술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김포에 거주하는 3세대 가족으로 특히, 가족 구성원을 여성으로 특화했다. 아이들의 양육을 도맡아 온 할머니 세대가 가족과 함께 한옥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오랜만에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양성평등주간과 맞물려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1박2일 동안 ‘우리가족 미션만들기’를 시작으로 '꽃님이 보자기 공방'에서 서로를 위해 준비한 비밀 선물을 정성껏 전통 보자기로 포장하며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저녁에는 ‘가족’과 ‘이웃’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용인시, 안산시를 방문해 문화·체육·장사·주차 분야 공공시설 운영사례를 직접 살펴봤다. 이번 현장견학은 공공시설 확충 과정에서 ▲BTL(임대형 민자사업) ▲BTO(수익형 민자사업) ▲재정사업 ▲민간위탁 등 다양한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고 향후 김포시에 적합한 운영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유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함께했다. 연구회는 BTL 방식으로 운영 중인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 생활체육공원’, 재정사업으로 조성된 ‘용인 평온의 숲’,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안산 이삭길 공영유료노상주차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천안예술의전당’은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춘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었고, 같은 방식으로 조성된 ‘천안시 생활체육공원’ 역시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제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례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와 임신부로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달리해 시행한다.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2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은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바꿔 시행한다. 3가 백신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고 있는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의 항원 1종을 뺀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효과성과 안전성에서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보건소 제외)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지역별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김포시 보건소 홈페이지, 아파트 게시판 등에서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인공지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영 리셋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환경 속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활용 역량을 높이고 경영시스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마케팅 실전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워크 ▲자금조달과 인공지능(AI) 펀딩 제안서 작성 등으로 구성했으며, 경영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김포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 진입 준비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 실무 전반에 인공지능(AI) 적용을 확대하고, 주력사업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전환은 기업 경영의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에 김포아트홀에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 참여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의 절차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세주소 제도 △기초번호 및 국가지점번호 △드론·로봇 배송 등 주소기반 신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한 후 안내문도 배포했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후, 별도로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포함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한 번의 방문으로 전입신고와 상세주소 신청, 주민등록 정정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임대차 계약 단계에서부터 상세주소가 체계적으로 반영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달밤인문학 프로그램인 ‘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을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은 한국표준분류법(KDC) 900번대 역사 분야를 테마로 한 2025년 풍무도서관 다섯 번째 달밤인문학인 동시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역사 교사이자 교양 작가로 활동 중인 유정호 작가를 초청해 일제강점기의 통치 방식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통해 현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 진로 독서 프로그램 진로 알려줌(ZOOM)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괜찮아, 청춘이잖아’를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427일간 38개국 여행하며 다양한 삶의 방식을 기록해 온 김예솔 여행 작가가 진행한다. 김예솔 작가는 ‘괜찮아, 청춘이잖아’의 저자이자, 진로교육 콘텐츠 기획가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강연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만난 다양한 삶과 문화 이야기를 공유하며, ‘나다운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가치를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들이 진로를 단순한 선택이 아닌,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신청도 병행된다. 모집 인원은 여행작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시민 30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일리아스 X 오디세이아’를 오는 10월 15일, 10월 22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그랜드투어 그리스’,‘ 고전의 고전’의 저자인 강대진 교수가 맡는다. 강사는 경남대학교 연구교수이자 다수의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E클래스’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고전 인문학을 소개해왔다. ‘일리아스 X 오디세이아’는 호메로스의 불후의 명작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작품 해설로 구성된다. 1주차에는 트로이아 전쟁과 고대 그리스 인류 문명 및 신화를 다룬 ‘일리아스’에 대해 알아본 후, 2주차에는 ‘오디세이아’를 통해 오디세우스가 영웅에서 인간으로 변모하는 서사와 작품 속 민담과 신앙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호메로스의 대서사시는 단순한 고전이 아니라 서양 최초의 문학이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그리스 고전 인문학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주말(토·일요일)에 대곶문화누리관(율생2리 민방위대피소)에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바로 쓰는 실용 한국어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한국어 교육과는 달리, 외국인 근로자들의 직업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직장 용어와 안전보건 용어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총 8주 과정이며 9월부터 10월까지 1기, 11월부터 12월까지 2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대곶에 있는 공장에서 근무하는데 휴일에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김포에서 오래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 실용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성 향상에서도 힘쓸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김포시청 일자리정책과 외국인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3차원 프린팅 메이커 동아리인 ‘꿈을 향한 비상(꿈비)’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꿈비 동아리는 전반기 4회는 전문가 멘토링 수업으로, 후반기 4회는 자기주도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동아리 활동으로 3차원 프린터 기초부터 모델링, 출력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경험하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멘토링 수업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및 메이커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수지 강사가 맡아 3차원 프린팅 이론, 틴커캐드(Tinkercad) 실습, 생활소품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수업을 토대로 자율 주제를 설정하고 직접 모델링하고 출력하는 활동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중고등학생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이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기타 안건 7건이 심의된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김포시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집중 심사 대상이다. 특히 김포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 9,133억 원 규모로, 제2회 추경 대비 1,775억 원(10.23%)이 증가했다. 시는 민생 소비 촉진, 취약계층 지원, 시민 체감 인프라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김종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조례안과 예산안이 다수 포함된 중요한 회기”라며 “철저한 심사와 책임 있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