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투자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4일 시청에서 ‘투자유치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반도체, 바이오, 첨단소재,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투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투자 보조금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현실적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원주시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투자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전담 PM(프로젝트 매니저) 제도 운영, 투자 후 사후관리 강화,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며, 경제국과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기업유치 전담 조직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총 36개 기업과 8,6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1,8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향을 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 퐁당!’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독도 전문 해설가와 함께하는 독도체험관 관람 △'안녕, 독도' 스탬프북 완성하기 △독도의 자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독도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교육문화관 1층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은 평소 학생 대상 견학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독도 교육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독도 교육의 중심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독도체험관은 개선 공사로 인해 11월 한 달간 운영이 일시 중지될 예정이며, 새롭게 단장된 환경에서 보다 풍성한 독도 교육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용석태 관장은 “이번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며,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8세 이하 경기(고등부)에 참가한 강원선수단이 금메달 32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42개 등 총 1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보다 10개의 메달이 늘어난 기록으로, 17개 시·도 중 고등부 메달 순위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는 종합순위 6위를 달성했다. 주요 활약 선수로는 △역도 심도은(강원체고) △사이클 홍하랑(양양고), 홍윤화(양양고) 3관왕 △육상 한결(강원체고) △양궁 최철준(강원체고) △댄스스포츠 박준(강원예술고), 박하비(강원예술고)가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강원체육고등학교는 금메달 1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9개 등, 총 47개의 메달(전체의 43%)을 획득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선수단 주축으로 활약했다. 또한, 양양고 사이클부는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따내며 도내 단일 학교·단일 종목 중 최다 메달을 기록했다. 테니스 종목에서는 양구고가 남자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지역 의료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의료혁신 추진단’운영에 착수한다. 춘천시는 오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디지털 지역의료혁신 추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료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강원대병원, 한림대,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각계 전문가 16명이 참석한다. 시는 의료취약계층 증가와 읍면 지역 중심의 의료 접근성 저하, 비대면 건강관리 수요 급증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의료 모델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 회의에서는 춘천시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현황과 지역의료기관 실태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춘천형 디지털 지역의료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의료혁신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의료를 지속가능하게 만들 핵심 과제”라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할 수 있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도입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AI 역량 강화를 위한 GPT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총 55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1일 차 ‘계획서 작성 및 고급 프롬프트 활용’, ▲2일 차 ‘엑셀과 ChatGPT를 활용한 행정 실무 고도화’, ▲3일 차 ‘고급 데이터 분석 및 AI 도구 활용’ 등 단계별 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정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 기술을 직접 적용해 보며, 실질적인 행정 효율화 방안을 체험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GPT 실습 교육은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직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공행정의 혁신과 직원 역량 개발을 병행해 스마트 홍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청소 대행업체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군민에게 더 질 높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생활폐기물(음식물류폐기물 포함)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대행업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군민의 의견을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와 가로 청소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설문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홍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가로청소 평가 구간은 연봉리, 갈마곡2리, 갈마곡4리~7리 구간으로 한정해 더 세밀한 현장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응답할 수 있으며, 수집된 의견은 향후 대행업체의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청소행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민의 의견이 청소 행정의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설문에 참여해 주셔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홍천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25일, 석화초등학교 참빛관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이 주관하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세계 요리 부스,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과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자연스럽게 문화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동일 국가 출신 결혼 이민자들이 함께 모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나누고 한국 정착 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생활 속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 깊이 연결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일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27일, 지역 여성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 홍천군 여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복)가 주관하며, ‘행복과 자존감’을 주제로 10월 27일과 10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개인의 행복을 탐색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긍정적인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조직 내에서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들이 배움과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협의회도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상균 홍천군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여성 아카데미는 지역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영귀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소년 공간 꿈틀에서 “제1회 꿈틀 청소년 축제‘가 10월 26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귀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국비 70%, 군비 30%)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되어 아이들꿈터(꿈틀), 복지회관 리모델링, 산책로 정비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됐다. 청소년 공간 꿈틀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2025년부터 마을교육공동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새끼줄이 위탁자로 선정되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1회 꿈틀 청소년축제는 ’손에 손잡고‘라는 주제로 꿈틀의 청소년 운영위원회(꿈우리)가 기획하여 일일카페꿈틀, 캘리그라피, 비즈공예 등 체험부스와 홍천고등학교, 가정중학교,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영귀미돌봄터가 준비한 다양한 부스를 마련되어있으며 밴드, 댄스반 등 청소년들만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홍천에서 재배된 국내 육성품종 ‘컬러플(Colorpple)’사과가 올해 처음으로 출하되어 ㈜네오게임즈와 현대백화점에 납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는 그동안 추진됐던 업무협약과 현장 평가회를 통해 유통 관계자와 관내 농업인에게 품종의 우수성이 소개된 이후, 생산부터 유통·판매로 이어진 첫 결실이다. 홍천군은 202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네오게임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유통 판로 협력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컬러플 출하가 이뤄졌다. 이번에 출하된 컬러플 사과는 ㈜네오게임즈에서 운영하는 레알팜마켓의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서 판매되고, 또한 현대백화점에서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구입해서 맛 볼 수 있도록 가정용(소과) 위주로, 오프라인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컬러플(Colorpple)’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2019년 출원한 품종으로, 10월 중순에 수확하며, 선명한 붉은 과피와 아삭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색(color)’과 ‘사과(apple)’의 합성어로, 최근 전국적으로 심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군청, 횡성사회적협동조합마을과 함께 2025. 10. 24.~10. 25.까지 1박 2일간 서울 · 경기 · 인천 지역의 횡성 농어촌유학 희망 20가족을 초청해, 횡성군 춘당면 야영장에서 ‘2025년 횡성 농어촌유학 가족 캠프 [횡성 도담도담 촌캉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횡성 농어촌유학의 적극적인 홍보와 유치를 통해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횡성군의 면 단위 지역 소멸을 예방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청, 사회적협동조합마을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 문화 · 관광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횡성 도담도담 촌캉스’는 1일 차 횡성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6개 초등학교의 교육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학교생활을 경험한 뒤, 캠핑장으로 이동 농어촌유학 소개 및 문화 · 예술 공연 관람을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 2일 차에는 횡성 대표 관광명소인 횡성호수길 탐방을 비롯해 횡성도서관 · 청소년수련관 · 인재육성장학회 견학 등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회’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365채움관 현관(마주침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화 부분 수상작 20점과 소망이룸학교 학습자들의 작품 40점 등 총 60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문해교육 참여 학습자들이 직접 손글씨로 쓴 창작시를 담은 작품들로, 글자 하나하나에 배움의 열정과 성취의 감동이 녹아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문해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이 다시 한번 조명됐으며, 글을 배우고 쓰는 기쁨을 되찾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향교는 지난 23일 명륜동 원주향교에서 2025년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 태조가 나이가 많은 고관들을 예우하기 위해서 기로소(耆老所)를 설치하고 관직에 있다가 퇴직한 70세 이상의 문신을 초대해 봄과 가을에 연회를 베푼 것에서 유래했다. 현재는 조상을 숭배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敬老孝親) 사상과 전통의 미풍양속(美風良俗)을 계승하자는 의미로 원주향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로연에서는 관내 90세 전후 어르신 중 사회의 덕망과 공로가 있으신 분을 주빈(主賓)으로 선정했다. 원주향교 원용묵 전교와 원강수 시장, 조용기 시의장이 주인(主人)이 되어 주빈인 어르신을 맞이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담은 장수주를 헌작하고 장수를 기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행사에 주빈으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공항의 2025년 동계(2025년 10월 26일∼2026년 3월 28일) 제주 항공편 운항 일정이 하계 기간과 같이 매일 오전과 오후 2회 편성으로 유지된다. 원주공항에 취항한 진에어의 동계 항공기 운항 일정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으로 확정됨에 따라, 10월 26일부터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은 기존 오전 11시 10분·오후 5시 20분에서 오전 11시 10분·오후 4시 55분으로 변경된다. 또한 제주공항에서 원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종전 오전 9시 5분·오후 3시 20분에서 오전 9시 5분·오후 2시 30분으로 조정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기업의 신규 채용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참여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35세 이상 60세 미만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해당 연령대의 원주시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사업체에는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인건비가 지원된다. 시는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최대 5명까지 총 22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10월 29일까지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인건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정규직 채용을 유도해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투자 확대를 이끌겠다”라며, “많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태장동 옛 캠프롱 입구에서 이안어반파크아파트까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33호’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전면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요 생활도로망을 보완하고,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주차장의 원활한 진출입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왕복 2차로, 폭 15m, 연장 약 270m 규모로 조성됐다. 도로 개통으로 주변 주거지와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그동안 차량 통행이 불편했던 인근 지역의 교통 흐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생활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로 인프라를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제31회 원주국제걷기대회’와 ‘2025 원주만두축제’를 연계한 중국인 단체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중국인 단체관광객 모객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시행됐다. 지난 달부터 시행된 중국 방한 단체 무비자 시행을 계기로 더욱 규모가 커졌으며, 중국인 단체를 지역에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단체 관광객은 약 730명 규모로, 베이징, 칭다오, 선양, 상하이 등에서 원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원주국제걷기대회 5㎞ 코스에 참가하고, 오후에는 원주만두축제에 방문해 만두 시식과 전통시장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걷기대회 단체별 인솔자 배치 및 단독 출정식 지원, 전용 안내 부스 운영, 중국어 안내문 배포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만두 교환권을 배부해 만두축제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한 이번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는 원주의 대표 행사인 국제걷기대회와 만두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2025 원주 더 나은 작은학교 입·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작은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우수사례를 학생·학부모·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적정 학생 수 유지와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1교로, 11교가 증가했다. 또한 100명 이하 초등학교는 238교로, 전체 초등학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작은학교의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더 나은 작은학교 입·전학 설명회’는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프로그램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축제 연계형’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탐방하는 ‘버스투어형’ △관내 작은학교 교육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부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이해 △학구광역화 제도 안내 △통학지원 행정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입·전학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23일, 방림면과 계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해피콜버스(DRT)’ 도입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해피콜버스’의 취지와 운행 방식, 이용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 방림면사무소 대회의실, 오후 2시 계촌 복지회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이장, 노인회 등 마을 공동체 대표들을 비롯한 교통약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평창군 관계자는 “해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고정적으로 운행하는 기존 마을버스와 달리, 주민이 앱이나 전화로 호출하면 해당 위치로 찾아가는 새로운 방식의 교통수단”이라며, “교통취약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시범운행을 거쳐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가 한창 진행 중인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는 오늘(10월 23일) 오후, 이보 페리아니(Ivo Ferriani)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과 전찬민 IBSF 부회장 겸 KBSF(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최성희 문체부 체육협력관, 심재국 평창군수 그리고 원윤종 등 국내외 썰매 종목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IBSF 아카데미 평창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IBSF 아카데미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의 국제경기 운영과 코칭, 장비 관리 등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기관으로 이번 평창사무소 개소는 아시아 지역의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IBSF 이보 페리아니 회장과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해 1월 평창에서 만나 썰매 종목의 국제 대회 유치 및 선수 육성, 훈련 환경 강화를 위한 IBSF 아카데미 설립 추진에 뜻을 함께한 바 있다. 그 결실로 오늘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IBSF 아카데미 평창사무소가 문을 열게 됐다. 평창슬라이딩센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건립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