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다문화 프로그램 ‘세계 음식과 놀이로 즐기는 다다(多多) 소통’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마다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선정됨에 따라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민과 지역주민 간 상호 문화를 존중하고 지식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로코 ▲일본 ▲베트남을 주제로 매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해당 국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전통 음식을 만들고 전통놀이도 체험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다문화가족 등 10팀(초등학생 1명과 성인 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 소속 이학성 선수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에서 청각장애 부문 남자 +80kg급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학성 선수는 지난 2월 열린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개인 겨루기 1위를 차지하며,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이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국가대표로서의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탁월한 기량으로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다가오는 데플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금메달로 이학성 선수는 전국대회와 국제무대를 잇는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데플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2025 독서대전 행사장인 김포한강 중앙공원에서 제34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장, 안전기획관, 김포시 자율방재단, 김포시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교통사고, 위험한 도로 시설, 건물 파손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쉽게 신고하는 방법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된 사항이 조치되는 과정 등이었으며, 접수된 사항은 관련부서로 전달되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포함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홍보 피켓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위험 요소를 쉽게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더 많이 홍보할 것이며, 안전한 김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9일 서울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적 행정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고유의 문화·생태·산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강화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육성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스타벅스 유치를 통한 접경지 랜드마크 조성 ▲라베니체 축제와 아라마린페스티벌로 완성한 수변특화 도시축제 ▲전국 최초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킨 ‘김포시 자원화센터 빛의 굴뚝’ 등이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사례로 주목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포의 문화·관광 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굴뚝을 예술로, 일상을 축제로 바꿔온 김포의 노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경기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인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는 9월 14일 김포시와 인접한 연천군에서 발생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는 9월 12일 파주에서 발생했다. 김포시 내 5개의 가금 전업농가가 10km 이내 방역대에 포함되어 이동 제한 및 방역 조치가 시행 중인 상황이다. 이에, 공수의사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예찰 검사를 시작했고, 소독 방제차량 6대를 동원해 축산농가의 진입로 및 야생조수류 서식지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한 가금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 중이다. 또한, 드론을 이용해 양돈농가 주변에 멧돼지 접근 차단을 위한 기피제 살포를 지원하고 있다. 농가 단위의 긴급 방역을 위해 가금·양돈농가에 소독약 5,178kg, 면역증강제 1,070kg, 멧돼지 기피제를 배부했으며, 전담관들이 전화 예찰을 하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여성친화거점 활동공간 '해봄'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지하1층) 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우리동네 홈키퍼) 9월 활동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 개최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의 성과와 의견을 나누고, 지난 8월 동안 진행한 공원 화장실 내 여성용품 보관함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결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개선안을 반영하고, 차기 활동회의에서는 시민안심귀갓길 신규 조성 필요성 및 대상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봄』은 2023년 7월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지하1층에 주민소통공간으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올해 4월부터는 여성친화도시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되어, 여성의 다양한 문화적 활동과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김포시 새일센터 및 평생학습관과 연계하여 여성 일자리 창출에 용이한 전문가 과정 및 자격증 취득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봄 공간에서 여성에 특화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취업을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초등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7개소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은 치매를 주제로 한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으며, 수상작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서 4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치매를 질병으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배려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치매를 표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그림으로 나타내 공모전의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10일과 19일 김포시민회관 및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업소개사업 대표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2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협조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전반부에는 직업안정법과 직업상담 실무, 직업윤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후반부에서는 노무 및 세무 실무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업안정법·근로기준법·세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올바른 대응 방법을 안내하여 참여자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직업소개사업 운영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예술특화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를 주제로 10월 14일과 28일에 진행되는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의 강사인 김소울 작가는 미술치료를 전공하여 미술과 심리를 접목한 미술치료, 치유 미술 등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치유미술관』, 『마음챙김 미술관』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1회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나’를 이해하는 미술치료, 2회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그림을 통해 아이 마음을 알아본다. 모집인원은 회차마다 25명이며, 강의 신청은 9월 23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주요 서비스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하면 된다. 한편, 모담도서관에서는 4분기에는 ‘온기’를 주제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 전시와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9월 13일과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와 '젊은 연주자 시리즈' 기획공연이 관객 만족도 98점 이상을 기록하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본 공연들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김포문화재단이 유치한 협력공연 시리즈로 진행됐다. ▶ 1,100여 명 운집한 ‘팝스콘서트’, 감성 자극한 명곡 무대 지난 9월 13일 상황리에 마무리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사업인 「2025년 예술즐겨찾기」를 유치하여 진행됐다. ‘바람의 노래’, ‘고맙소’, ‘베사메무쵸’ 등 대중가요와 팝송들을 경기팝스앙상블 연주와 가수들의 협연으로 선보여, 1,1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젊은 연주자 시리즈’대중 친숙곡으로 관객 매료 이어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사업으로 유치된 기획공연 '젊은 연주자 시리즈'가 지난 9월 21일 진행됐다. 경기도 내 청년 예술인의 예술활동과 활동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예술단체 5개 팀이 참여하여 ‘인생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양촌읍에서 열린 ‘2025 볕고을 양촌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큰 절을 올리며, 김포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양촌읍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지역의 주요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준비한 자리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평생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타악그룹 ‘탑스틱’과 ▲국악그룹 ‘락드림’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초청가수 ▲한강과 ▲김소유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다. 흥겨운 노래와 무대 퍼포먼스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중식과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돼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고개 숙여 인사드린 김병수 시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소통에 적극 나섰고, 어르신들은 김병수 시장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역 발전에 대해 조언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르신들은 지역의 든든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전국 출판업계와 도서관, 문화예술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9일 김포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대한민국 독서열풍의 새 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김포시와 함께 김포독서대전에 힘을 모은 전담조직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들이 함께 해 모두가 함께 만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가 설치되고 160개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이 열린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에는 참여자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각각 설치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독서문화확산의 계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들은 큐알코드를 찍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서대전 첫 날인 이날은 천선란 작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책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북펍, 방탈출게임, 벌룬쇼, 솜사탕 마술, 이예숙 작가 그림책 1인극, 강아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듣는 멍멍이 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예체능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9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1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예체능 기본‧심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는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진행하는 특화 교육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예체능 종목을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기회다. 첫 수업은 배드민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선수가 주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더불어 복식 경기도 함께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존 동아리 활동을 하며 부족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국가대표선수와 함께 배드민턴 경기를 해보니 국가대표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높은 참여도와 집중력을 보였다. 이날 수업은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로 유연성 선수 또한 쉬는 시간 없이 함께 경기를 하며 학생별로 개선점과 경기 운영 시 주의점을 짚어주는 등 심화 수업의 격에 맞는 교육을 운영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평소에 흥미를 가졌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소득 하위 90%의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접수는 1차 지급 성과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한다. 1차 때와 동일하게 성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한다. 대리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김포페이 카드에 한해 허용된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김포페이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앱 또는 은행창구를 통해, 김포페이는 김포페이 앱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추석연휴(10.3.~10.9.)를 제외한 평일 9시~18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첫 주간(9.22.~9.26.)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시행하며, 이후에는 요일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시립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은 김포시민 및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도서를 기증받아 김포시 시립도서관의 자료를 증대하고 불용도서와 같은 여분의 도서를 필요한 기관에 기증하는 등 도서 기증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지식 공유와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기증 문화를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단순한 책의 재활용을 넘어 지식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형성을 조례의 취지로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 기관 및 단체의 도서 기증 ▲기증자 예우 및 기증 도서의 관리 ▲시립도서관의 도서 기증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김포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정영혜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도서 재활용을 넘어,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도서관,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지역 공동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김포시의 독서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아동보호구역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9월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전국적으로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범죄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경기도는 전체 사건의 약 30%를 차지했다. 김포시는 18세 미만 아동 인구 비율이 전국 및 경기도 평균보다 높아, 현실에 맞는 아동 보호 정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아동복지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아동보호구역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유괴 등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며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아동보호구역의 지정·해제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관리, 시설물 설치 ▲사업 추진과 실태조사 및 자료요청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 위탁 등이 포함되어, 아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오강현 의원은 “아동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은 지역사회의 기본 책무”라며 “김포시가 아동 보호를 위한 정책을 실효성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최근 결혼연령 상승과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로 인해 난임 부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치료비 부담과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난임 지원 사업이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의지와 재정 역량에 따라 실질적인 지원 수준이 결정되는 구조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김포시가 난임부부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앙정부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임극복 지원의 목적과 용어 정의 ▲지원대상에 대한 요건 ▲난임극복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 ▲중복지원 제한 및 환수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난임치료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김기남 의원은 “김포시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면, 젊은 부부들이 정착하고 싶어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가 가족친화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9월 19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했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살펴보면, '김포시 시립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김포시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김포시장이 제출한 18건의 안건은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또한, 시의회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총 34억 9,136만 원이 감액된 수정안으로 의결됐으며,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일부 사업은 사전 행정절차 미이행 및 사업계획의 면밀한 검토 필요성 등을 이유로 예산이 삭감됐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경우 김포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시의회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부서별 세입 추계의 정확성 확보와 예산 집행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주문하고, 사업이 차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 분야 의사결정 과정에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주제는 관광 데이터와 타 분야 데이터를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례다.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 등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포시에서는 나가은 주무관과 장민호 주무관을 중심으로 관광진흥과 직원 4명이 공동으로 기획한 '김포 음식관광 활성화 데이터 기반 전략'이 출품되어 대표작으로 선정되며 우수사례집 제작 및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략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관광행태 데이터, 지역 음식소비 패턴,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특성 데이터를 융합·분석하여, 관광객 맞춤형 음식관광 콘텐츠 발굴과 지역 특산물 기반의 미식여행 코스 제안 등 실질적인 정책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유형별 음식 선호도 분석, ▲시간대·권역별 음식소비 집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작가가 사랑한 재즈’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운영한다. ‘작가가 사랑한 재즈’는 재즈 애호가로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품 해설과 더불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재즈 음악을 라이브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즈 콘텐츠 기획사 아트렛이 진행한다.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