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도시가스 공급취약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비 도심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매설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완화 등 보편적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덕양구 내유동 222번지 등 5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도·시비와 도시가스사 투자비를 합쳐 총 14억 5천 2백만 원의 사업비가 든다. 그 중 고양시는 2억 8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도시가스 공급관 약 2,814m를 설치하고 174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연료비 급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에너지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노후화된 도서관을 개선하고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진행을 위해 오는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과 설비 등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2008년 3월 20일 개관한 대화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01㎡으로 준공 후 17년 이상 경과된 노후한 공공건축물이다. 대화도서관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벽체, 창호, 고효율 냉난방 장치 설치, 석면 외장재 철거 등의 시설물 환경 개선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 대출, 희망도서 신청, 상호대차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반납기 및 수동반납함은 6월 22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안전 문제로 인해 반납함 폐쇄 예정으로 미납 도서 반납은 고양시립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고양인재교육원 2층 컨퍼런스홀에서‘2025 고양시민 거버넌스 대학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양시민, 사회복지단체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를 주도하는 힘; Chat GPT실제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변화를 주도하는 힘; Chat GPT와 사회복지'의 심화 과정으로, 사회복지 디지털 전문가인 최칠성 박사가 챗 지피티(Chat GPT)를 언제든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최신 기술이 사회복지 분야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챗 지피티(Chat GPT)를 적극 사용해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마다가스카르 환경지속가능개발부와 식물자원 · 환경 · 문화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의향서를 통해 ▲식물 자원 교류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손실 문제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환경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시는 5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마다가스카르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희귀 식물인 파키포디움(Pachypodium) 5종(10본)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 파키포디움(Pachypodium)은 독특한 형태와 강인한 생명력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마다가스카르 고유 식물로, 이번 전시는 양 기관 간 협력의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력이 양 기관 간 식물자원과 환경·문화 교류를 넘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25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2층에서‘지역경제지표 데이터 활용과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제4회 고양 미래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난 경제자유구역 시리즈 포럼과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 포럼에 이어 고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각 지방자치단체 경제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경제 데이터 활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고양연구원 김용덕 경제연구실장이“고양시 경제동향 모델과 정책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김 실장은 경제동향 현안 및 분석의 필요성, 지역경제지표 분석, 활용사례의 순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용덕 경제연구실장은 경제동향 파악을 위한 부문별 지역경제 지표와 데이터를 소개했으며, “지역경제 동향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역경제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지역경제지표 선정과 분석은 지자체 연구원 차원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적인 연구”임을 강조했다. 이후 토론을 맡은 서울연구원 우영진 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25일 오전 한뫼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수요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일산2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한뫼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의 제보를 요청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산소포화도 검사도 함께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산2동 지정기탁 QR 코드를 안내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6일 지영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의 참여 속에‘2025년 고봉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고봉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고봉동 직능단체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기헌 국회의원, 조현숙·고덕희 시의원, 우상훈 벽제농협조합장, 유완식 고양축협조합장,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 김종구 일산동구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적십자고봉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고봉동 직능단체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했으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평화롭고 따뜻한 일상은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그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한 노인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 제1차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희망마켓’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취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당근 공공프로필 등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진행했으며, 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등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하고 풍성한 기증 물품들이 모였다. 물품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산2동 희망마켓은 연 4회 운영 예정이며, 다음 일정 및 참여 문의는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희망마켓이 자원 순환의 실천뿐 아니라, 주민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장이 됐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5일, 풍산 이마트점 인근 공터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복지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필요한 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주민센터로 즉시 제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복지 위기 알림 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홍보물품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나 경로당 등 생활 속 공간을 중심으로 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체감도를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5일 관내 주민인 오흥압님으로부터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8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 오흥압님은 통장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그는 수 년간의 회의 수당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받은 활동비 등을 모아 만든 소중한 금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으로 기부 의사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기간의 봉사만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김치 나눔, 생필품 나눔,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이용업 56개소, 미용업 1,134개소 등 총 1,190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평가 방법은 위생관리 담당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업소에 대한 일반현황 △위생관리 준수사항 △업소 청결상태 대한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점수별로 100점 만점 기준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해당 결과는 업소 및 시구 누리집을 통해 공표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는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이 지급되나 법적 준수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확인된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 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담당자는 “이번 평가로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더 향상시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홀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카드 활용도를 높이고, 문화생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영화 등 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등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이다. 장터에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의 물건들이 전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전시된 상품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까지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 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사용처를 잘 몰라 사용을 못했는데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서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누리장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상자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5일 창릉포도나무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창릉포도나무교회(담임목사 최세영)는 최근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금 5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하며 삼송2동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삼송2동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및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세영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이어가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9,305호에 대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덕양구청 세무1과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 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처리결과에 따라 정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가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잦았던 덕양구청, 신원도서관, 화정2동·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최신 기기로 교체 설치했다. 구는 장애인 등 정보 접근 약자를 위한 편의 기능 강화와 더불어, 스마트폰 기반 QR 코드 리더기를 통한 민원서류 발급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능곡역 무인민원발급기는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서비스가 불가했으나,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 및 교체 설치하며 해당 서류의 발급 서비스가 가능해져 민원인이 법원 등기소에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관련 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덕양구는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설치 위치와 운영시간, 발급 가능한 서류의 종류 등 상세한 정보는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총 1,327가구에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 이자 13억 1천 2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월세 대출을 이용 중인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자금 대출 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연 1회, 최대 4년 지원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출산 지원 정책이다. 지난 1월 신청을 받은 결과 1,367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자격을 충족한 수혜 가구는 신규 가구(1회 차) 574가구, 2회 차 320가구, 3회 차 252가구, 4회 차 181가구 등 총 1,327가구이다. 4회 차 수혜자인 덕양구 주민 A씨는 “주택 대출 상환에 아이 출산 후 육아비까지 더해져 매달 고정비 부담이 컸다”라며, “생활비를 줄여주는 지원이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 고정비용이 점점 늘어나 걱정이 컸는데, 고양시가 출산 가정을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특례시의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다른 지자체
[제호고양특례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응시료에 대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여부, 응시횟수, 신청횟수 등의 제한 없이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험 종류로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총 1,004종으로 2024년 대비 자격종류가 확대됐다. 다만,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이고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39세(2007년생~1985년생) 청년이다.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도 미취업자에 해당돼 신청이 가능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취업준비에 많은 비용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취업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버팀목이 되는 지원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진행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국외 우호도시 가오슝시 린친롱 부시장단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 및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대만 가오슝시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서밋에 참가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스마트시티 디지털 포럼과 CityCOP 포럼에 각각 참석해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자원순환 정책을 공유하고, 천치마이 가오슝 시장을 만나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가오슝시 대표단은 양 도시의 우호 관계 수립을 기념해 답방의 의미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이후 일정으로 킨텍스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시찰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2월 고양시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우호도시 가오슝시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의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하며, “고양특례시의 가장 큰 행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을 만끽하고, 고양시의 문화, 음식 등 다양한 매력도 경험하고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 콜드플레이의 단독 내한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8년 만의 내한이자 한국 공연 역사상 최다 관객(약 32만 명)·최다 회차(6회)를 기록한 ‘초대형 투어’로 세계 음악 산업의 시선이 고양으로 향하게 한 결정적 계기였다. 공연 직후, SNS와 언론은 ‘고양콘’과 ‘고양스타디움’으로 도배됐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린 ‘고양콘’은 팬들 사이에서 하나의 브랜드처럼 자리 잡았고, 해시태그 #고양콘 #ColdplayInGoyang #월드클래스무대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덤 커뮤니티에서도 빠르게 확산됐다. 서울도 부산도 아닌, 고양…월드클래스 공연 조건 갖췄다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로 ‘고양’의 이름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세계적인 뮤지션 칸예 웨스트가 고양에서 리스닝 파티를 열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이후 고양은 K-POP과 글로벌 대중음악이 교차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떠올랐다. 그 중심에는 ‘고양콘’이라는 별명이 붙은 고양종합운동장이 있다. 2023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가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정기 축구경기와 잔디훼손 문제로 대관이 까다로워지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억 송이 꽃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향연이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펼쳐졌다. 4월 25일 개막한 '제17회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창한 봄날씨 속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28만㎡ 규모의 실내외 전시장에 25개국 2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5월 11일까지 17일간 이어진다. 야외 전시는 꽃을 통한 문화 교류, 상상의 정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3부작으로 구성됐다. 메인 광장인 ‘꿈꾸는 정원’에는 대형 ‘황금빛 판다’ 조형물이 세워져 이목을 끈다. 높이와 너비가 각각 10m를 넘는 이 조형물은 꽃의 생명력을 세상에 퍼뜨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캐치! 티니핑’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을 활용한 ‘꽃빛, 물빛, 노을빛 정원’ 등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파키포디움, 식충식물, 레인보우 장미 등 세계 각국의 희귀 식물과 함께 국내외 플로리스트 5인이 참여한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꽃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