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성석동에 위치한 주민자치회 텃밭에서 ‘사랑의 농작물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그 결실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고봉동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서로 협력하며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100박스로 분류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광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봉동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훈장골에서‘2025 식사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달을 맞이해 식사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650여 명이 참석해,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선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식사동 주민 중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는 효행자와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에게 시장상을 수여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선물도 받으니 즐겁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윤미선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경로잔치를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5일, 화평교회에서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상담소에는 화평교회 예배에 참석한 노숙인 및 취약계층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서비스 알림앱과 복지 멤버십에 대해 안내해 대상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복지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화평교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된 분들게 직접 다가갈 수 있었다.”며 “특히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가 상담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6일, 고양소방서와 협력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및 설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창릉동은 고양소방서와 함께 추진한 특화사업 ‘생명 안심 119 건강 플러스’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등 대상자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화재 사고 위험을 줄이고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대상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와 소방서에서 화재 예방 물품을 직접 챙겨주니 참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고양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지역 방송사 촬영도 병행돼 주민들에게 응급안전망 강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서오릉 왕릉일가에서 ‘2025년 창릉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 노인의 날을 맞이해 마련한 경로잔치에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관단체 관계자와 주민들도 함께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경로잔치는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와 유관단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과 송편, 과일 등을 대접했다. 장미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를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로잔치 준비에 힘써주신 협의체와 단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과 함께 ‘2025년 풍요로운 추석맞이를 위한 선물세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른법연구원이 함께 정성껏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홀로 지내는 노인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은 그동안 지역 내 무료급식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종교단체로, 이번 명절에도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에 힘을 보탰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상을 이어오신 이웃들께 이번 명절 선물이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원수 바른법연구원 이사장은 “명절이면 더 깊어지는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이야말로 우리 연구원이 지향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장동규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저장강박 증상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적 자활기업 ‘갓피플’, 주민활동가와 협력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4개월간의 관계 형성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복지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이웃들이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덕분에 오랜 기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주민이 자발적으로 정리에 참여하며 긍정적 변화를 보여줬다. 이번 활동은 (재)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회적 자활기업 ‘갓피플’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 인력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리 작업이 진행됐다. 갓피플 관계자는 “저장강박 증상이 있는 주민은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저장강박 증상은 단순한 청소, 위생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요소,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있는 어려운 증상”이라며, “주민이 스스로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신뢰관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사1동·2동 주민들이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은 지난 2주간 성사동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약 12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모금된 기금을 활용해 생필품, 송편 등을 마련했으며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만든 모듬 전과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추석 꾸러미'를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감동했다”며 “정성껏 만든 음식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매 절기 마다 주민들께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줘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마을, 이웃과 이웃이 정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책나래’가 지난 26일 일산동구 장항동 쌍용더플래티넘 사회적기업 공간에서 ‘아이들의 기질과 상호작용’을 주제로 돌봄공동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책나래는 새롭게 형성된 아파트 단지에서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 모여 함께 만든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돌봄활동을 이어오며 올해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이들은 구성원과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돌봄공동체 교육, 다양한 주제의 책 놀이 프로그램 기획, 아이들과 함께하는 방과후 활동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점차 돌봄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책나래 구성원과 돌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주 양육자인 엄마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아이들의 기질에 따른 양육 방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지금의 양육 방식이 적절한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의 기질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부모와의 관계가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린 ‘2025 어울림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퀴즈와 스트레스 측정을 실시했다. 이후 측정 결과와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도왔다. 센터 관계자는 “마음건강 캠페인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구직자들이 구직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마음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구직자, 중장년 등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는 시기와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렛츠런파크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안양과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구축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교 밖 학습터를 마련하고 말 매개 진로 교육을 통한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말을 매개로 한 지역 기반 학생 진로프로그램 개발 협력 ▲과천미리내공유학교 및 늘봄 학교 운영 지원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체제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9월 17일에는 안양과천 교원 및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열어 말산업을 소개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에서 과천미리내 [진로탐색] 공유학교 수업을 진행한다.‘말(馬)과 함께 하는 진로탐험대’를 주제로 말 관련 직업 탐색과 승마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EBS방송국 1층 스페이스홀에서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창업가정신 함양 관리자 인식개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170여 명의 관리자가 참석해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뮤지컬 공연이라는 창의적인 형식을 도입하여, 강의 중심의 연수에서 벗어나 창업가정신의 가치와 필요성을 문화예술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청소년 창업가정신교육 지도자의 확대와 활성화, ▲관리자 인식 개선을 통한 교원 전문성 강화,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자기주도적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창업가정신 교육이 단순히 ‘창업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을 발견하고, 도전정신·창의성·문제해결력을 키우며, 지속가능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역량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업가정신은 학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힘을 길러준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 여러분이 학교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6일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공사 또는 학교 자체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및 수목 전정 작업으로 인한 임목폐기물은 비용을 들여 처리했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안전하고 적법하게 처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학교 현장의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고양교육지원청 산하 198개 공·사립학교 등 모든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수거, 운반, 재활용 처리된다. 대상은 교내 책·걸상, 폐목재, 공사로 인한 목재 폐기물,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등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현장내 예산 절감, 자원순환 및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어린이 영양·금주 체험교실‘튼튼탐험대’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좌보건지소를 방문해 영양 교육과 금주(음주 폐해예방) 체험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마련된 전용 체험관 덕분에 교육 효과가 한층 높아졌다. 체험관에서는 ‘지키미와 구하미를 구하라’와 같은 자석형 자료, ‘건강마트 장보기 체험존’, ‘과일·채소를 먹어요’등 체험형 자료를 통해 아이들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식품 모형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 구별법을 배우고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금주 서약서를 작성해 교육 활동이 가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체험형 교육이 체험관 설치와 맞물려 교육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금주 인식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2025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덕양구보건소와 일산동구보건소가 공동 주관해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진행됐으며,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국군고양병원 등 6개 기관에서 72명이 참여했다. 합동훈련은 생물테러 시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 1부에서는 △생물테러 초동 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검체 채취 △수송용기 포장 및 이송 시연 △레벨A·C 보호장비 착탈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간담회를 열어 각 기관의 대응체계 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의 신속한 공조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생물테러에 철저히 대비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고양시립합창단이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81회 정기연주회 ‘가을 야상곡 Autumn Nocturn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정서를 합창의 아름다움으로 담아내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음악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연주회 1부에서는 아름다운 합창 수작(秀作)으로 손꼽히는 라흐마니노프의 ‘All-Night Vigil, Op.37’이 연주된다. 1915년 초연된 이 작품은 총 15곡으로 구성됐으며, 고양시립합창단의 연주에서는 총 9곡을 발췌해 선보인다. 라흐마니노프가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연주되기를 바랄 만큼 애정이 높았던 작품으로 무반주 합창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이 무대에서는 깊은 음악성과 섬세한 표현의 앙상블로 기량이 한층 높아진 고양시립합창단의 음악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현재 국내 합창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작곡가 박나리의 새로운 위촉작품 ‘보이지 않는 사랑의 손길 Unseen Hands’을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사랑, 희망, 평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10월 17일~1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산동구 산두로 175번길 사재공원 앞 가로수길에서‘산두로 소예(소담하고 예쁘다)마켓’이 개최된다. 고양시수공예연합회가 주최하는‘산두로 소예마켓’은 고양시 소상공인 공방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방마켓으로, 핸드메이드·수공예품, 빈티지&엔틱 아이템 등 다채로운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약 50여 개의 매대가 운영되며 수공예품 판매와 전시는 물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환경·안내 코너까지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마켓은 클래스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상공인 공방들이 침체된 경기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방장들은 자신들의 작품과 클래스를 소개하고 판매 기회를 넓히며, 정형화된 공산품과는 달리 손길이 담긴 수공예품만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노력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릴 예정이다. ‘산두로 소예 프리마켓’은 이러한 장점을 살려 공방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수공예가 지닌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전문 마켓으로 자리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2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생활집수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집수리 기술을 습득해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총 8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반 교육과 원데이 교육평일반과 주말반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기초 공구 사용 △실리콘 사용법 △수전 교체 △실생활에 유용한 기초 전기 등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런 교육이 확대되어 많은 시민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좋겠다”며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활동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성실 주택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저울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산시장, 원당시장, 능곡시장을 대상으로 정육점, 수산물 판매점 등 업종별 표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점검 항목으로 저울의 정확성, 검정 합격 여부, 봉인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시키고 상인들에게 수리 후 재검정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성수품 수요가 많은 명절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점검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계량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과 11월 5일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어린이 탐구생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강연은 어린이 문학과 육아에 대한 성찰을 통해 어린이를 양육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나아가 독립된 존재이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하는 방법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김유진 아동문학평론가가 진행한다. 김유진 평론가는 '구체적인 어린이'의 저자로, 아동문학을 비평적으로 탐구하며 책 속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 또한 '나는 보라', '뽀뽀의 힘'을 출간한 동시인이기도 하다. 이 강연에서는 아동문학 속 어린이를 이해하고 성인 독자로서 어린이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두 번째 강연은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에 정지우 작가가 진행한다. 정지우 작가는 '그럼에도 육아'의 저자로 문화평론가이자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춘 인문학',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등 일상과 사회 속에서 삶과 관계를 성찰하는 다수의 인문서를 출간한 작가이다. 이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