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국무총리 여름철 폭염 대응 지침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차원의 조치로, 양주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현장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현장 냉방기 구비 현황 ▲그늘막·에어컨 등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 ▲폭염 대비 자체계획 수립 및 교육 이수 실태 ▲냉방용 물품 비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장비의 실제 작동 여부와 식수 제공 및 아이스타올·제빙기 가동 등 보호장비 지급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대 휴식시간 보장 여부 등도 철저히 조사했다. 또한 자체 폭염대비 안전계획 수립 여부와 교육훈련 이행 여부 등도 점검표를 통해 확인하고, 미비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양주시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상승할 경우 공사현장의 작업을 중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중복을 맞아 처갓집 양념치킨의 후원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치킨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이번 무료급식은 무더운 여름철,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복지관 2층 식당에서 점심시간 동안 정성껏 치킨이 제공됐다. 특히 경기교통공사와 한국클라우드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배식 및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태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후원을 진행한 처갓집 서울북부지사 김진철 본부장은 “장애인분들과 지역주민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중복을 맞아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신 처갓집 양념치킨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함께해주신 후원·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인 드론산업 육성에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주관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 7월 29일부로 특구가 공식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구 지정은 양주시가 그간 추진해 온 드론산업 육성 정책의 결실이자, 경기북부의 드론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의 자유로운 실증과 조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행 관련 사전 규제(안전성인증,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등)를 대폭 완화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양주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드론기업 유치와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드론서비스를 현실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에 지정된 양주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총 2개 구역으로 ▲제1구역인 옥정2동 일원(4.1㎢)은 도심형 드론배송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에 집중한다. 양주시는 이미 2년 연속(2024~2025년)으로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K-드론배송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7월 30일 양주시청 4층에서 건강식 수제디저트와 수제보리식혜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의 수익사업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보급과 함께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수영 회장, 정유정 부회장, 김보영 회원사가 직접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수제디저트와 보리식혜를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양주시청 직원들과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구매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일부는 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수영 회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20일 물폭탄 수준의 집중호우로 도로유실, 산사태, 하천 범람, 가옥침수 등 각종 피해를 입은 포천시 내촌면 일대의 다문화가정 등 주민에 도움이 되도록 이불세트를 마련하여 내촌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거주지 침수 및 생활기반이 훼손된 다문화가정 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기 위한 조치로, 지역 봉사단체인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수해 등 피해 상황이 심각한 다문화가정 등을 신속히 파악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전달 물품은 수해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 및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고령자 동반 가구에 우선 배분되도록 요청했다. 이날 전달품은 사회통합협의회 및 지역사회 이민자네트워크 등이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 일환으로 적극 동참하고 지원함으로써 가능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수해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 등에 우선 잘 전달토록 하겠다”며 최근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김용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은 최근 폭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에어컨을 설치하지 못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에어컨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한 결과 고온 환경에서 신체적 위험에 직접 노출된 위기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추진됐다. 특히, 해당 가구는 고령, 중증장애인 등 폭염에 따른 건강위험이 매우 높은 세대로 설치부터 작동 점검까지 전 과정을 동에서 직접 관리했다. 지원 대상자는 “폭염으로 집에서 지내기가 너무 힘겨웠는데 도움을 주신 덕분에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기철 동장은 “폭염은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재난으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설계할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꾸렸다. 시는 29일 시청에서 ‘제13대 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시의원·공무원·민간전문가 등 총 2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의원 4명, 당연직 공무원 3명, 민간위원 18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에는 도시계획, 건축, 교통, 경관, 환경, 방재 등 관련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학식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교수, 연구원, 기술사, 박사급 인사들이 참여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제13대 위원들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간이며,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도시개발사업, 개발행위 허가 등 주요 도시계획 관련 사안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선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는 임기 동안 총 104회의 회의를 통해 342건의 안건을 신속하게 처리했으며, 민간개발과 공공기여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30만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간 혁신을 도모하고,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 및 투명하고 청렴한 위원회 운영에 중점을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마을복지사업 '소원을 말해봐'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4월 이후 두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참고하여 시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이룰 수 없었던 소원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월 한 달간 회천2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동정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를 통해 약 15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당 50만원 이내의 현물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지난 1차 사업 당시에는 치매에 걸린 배우자와 바다여행을 해보고 싶은 남편, 아이에게 침대를 사주고 싶었던 한부모 가정의 엄마, 평소 형편이 어려워 가지 못했던 키즈펜션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초등학생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되어 심사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고행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차 때 각양각색의 절실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가납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드론 체험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과 학부모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9일 시작된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가납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40명이 참여한다. 참가 가족들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안전 수칙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조종과 실제 드론을 직접 날려보는 실습 시간을 통해 드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녀와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드론 이착륙, 정지 비행 등을 함께 연습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월 개관 이후,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경기공유학교, 군 장병 특강, 중ㆍ고등학교 현장학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도시과는 7월 30일, 공직사회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부서 내 청렴포스터를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포스터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도시 행정을 구현하고 부정청탁과 특혜 제공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반부패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자 도시과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이상덕 도시과장은‘오늘도 투명하게 일합니다’라는 구호가 담긴 포스터를 직접 부착하며 청렴의 실천이 공직자의 기본 책무임을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 자세인 청렴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부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이를 통해 공직자 뿐만 아니라 부서를 찾는 시민 모두가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9일 관내에서 활동중인 아이돌보미 2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집담회 및 정서 치유 특강'을 실시했다. 양주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200명의 아이돌보미가 681가정 1,094명의 아동을 돌본 것으로 집계됐다.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한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이용자 가정에서 안심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와 아동학대 예방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미래의 양주시를 책임질 아이들을 돌보는 귀중한 역할을 하고 계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여름철 고농도 오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양주시는 지난 29일 양주역사 내에서 경기도와 함께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 주민 행동요령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양주시가 참여한 가운데,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고농도 오존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경기도 및 양주시 관계 공무원 12명이 참여해, 오존의 발생 원인과 대응 필요성,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물(양산)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시민들에게 안내된 오존 대응 행동요령은 ▲오존 예·경보 수시 확인 ▲실외활동 및 과격한 운동 자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실외수업 자제 ▲승용차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낮 시간대 주유 피하기 ▲페인트·스프레이 등 휘발성 화학물질 사용 자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오존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덕정동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와글와글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6월 17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열렸으며, 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가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건물 공간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과 브랜딩, 홍보 전략 등 센터 운영에 직결되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덕정 상인회와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현장의 아이디어와 제안은 향후 센터 운영 계획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반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지역 상권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감지기 오작동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소방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오는 8월 중 '비화재보 저감 추진계획'을 집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비화재보 출동 건수는 연평균 61%씩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소방시설에 대한 시민의 불신은 물론, 실제 인명피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주소방서(서장 권선욱)는 최근 3년 이내 비화재보가 3회 이상 발생한 공동주택, 공장, 복합건축물 등 6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에 적합한 감지기 설치 유도 ▲현장 안전지도 ▲다수 발생 대상에 대한 소집 교육 ▲화재안전조사 실시 등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비화재보는 단순한 오작동을 넘어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방력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방 교육과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동 청년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년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읍어린이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강규택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봉사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청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는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포도농장(상면 봉수로 137번지 일대)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는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회복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기 위해 윤창철 의장을 비롯한 양주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가평군 농가들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는 물론, 가옥과 생활시설 등이 침수돼 며칠째 이어지는 복구 작업에도 더 많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했다. 특히, 포도농장은 농작물 재배 시 흙의 건조를 막고 잡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표면을 비닐로 덮는 작업 이후 토사가 덮친 상황이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이들은 포도농장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쓸려 내려온 나무토막과 철골 잔재 등을 정리했다. 봉사자들은 복구 지원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수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윤창철 의장은 “새벽 기습폭우로 가족과 재산을 잃고 통신과 전기도 끊겨 외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주말, 천보초 체육관에서 열린 녩년 옥정1동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옥정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와 실질적인 주민참여 민주주의를 몸소 실현했다. 총회에서는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올 한해 활동보고에 이어, 내년 주민자치회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절차가 이뤄졌다. 상정된 사업은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LED 조형물 설치, 회암사지 터 경관개선 수목식재 사업 총 3건이며, 사전투표는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현장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740여명이 참여했다. 총회 당일 현장에서는 투표 집계를 하는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퓨전 줌바벨리댄스 공연이 펼쳐져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종 투표결과 가장 많은 찬성을 얻은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LED 조형물 설치’가 1순위로 결정됐으며, 이어 수목식재 사업이 2순위,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이 3순위로 2026년도 옥정1동 자치계획으로 선정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은현면주민자치회는 최근 은현면 용암리에 위치한 카페 하우스 물놀이장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물놀이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상패초등학교와 꾸러기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은현면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은현면장이 함께 참여해 간식과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지역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여름철이면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질 만큼 지역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구순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은현면주민자치회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아이들의 웃음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데면대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5명과 덕현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해, 처음 만나는 어색함을 대화와 놀이 및 공동 활동 등을 통해 풀어가며 서로의 삶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데면대면’은 처음 만났을 때의 서먹한 분위기를 허물고, 세대 간 유대감과 이해를 넓히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함께 대화를 나누고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었고,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마친 뒤 한 어르신은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이 한결 젊어지는 기분이었다”며 미소를 보였고, 학생들도 “평소에는 접할 수 없던 어르신들의 삶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실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애플파이와 호두파이 총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의 ‘건강을 선물하는 선심당(宣心堂)’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건강을 선물하는 선심당’은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웰빙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선배시민의 건강 간식 나눔 활동이다. 이른 아침부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애플파이와 호두파이를 정성껏 만들어 나눔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웰빙 실천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최용석 관장은 "이번 선심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웰빙 실천을 알리며 한부모가정에 나눔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습관을 몸소 실천하시며 그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