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균혈증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걸린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흉통 등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접종은 당진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및 당진시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반드시 사전에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거나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고령층에서 위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방법”이라며 “현재(6월 기준) 접종률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84.5%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들의 식품가공 분야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025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식품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육은 8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함께 시제품 기획부터 제작, 품평까지 창업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식품가공의 기초이론부터 창업에 필요한 법적 기준, 위생 관리, 제품 설계, 시제품 제작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식품을 가공하고 포장까지 실습하며, 마지막에는 자체 품평회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청년 가공창업 성공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0일부터 관내 관광지에서 양우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으로 관광객들이 겪을 불편을 고려해 실외 중심의 관광지에 양우산을 비치했다. 양우산 제공 관광지는 삽교호 관광지, 면천읍성, 솔뫼성지, 신리성지이며, 비치 위치는 삽교호 관광안내소, 면천읍성 관광안내소, 솔뫼성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신리성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이며, 관광객들은 자율적으로 양우산을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시는 추후 서비스 이용 빈도를 파악해 제공 관광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 방문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관광지 양우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대여 서비스를 통해 친절 도시 당진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당진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8월 14일‘왜목마을 워터파크’에서 장애인 가족을 위한 특별한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실외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 가족에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당진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왜목마을 워터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사는 워터파크 전용 풀장을 장애인 가족만을 위해 개방하고 맞춤형 시설을 제공했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다양한 편의시설도 지원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40여 명의 가족들은 야외 수영장에서 튜브를 타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물놀이 후에는 삽교호관광지로 이동해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을 관람하고, 삽교호관광지 내 식당‘보경이네’의 후원으로 마련된 중식을 함께하며,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 많은 인파로 인해 물놀이를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우리만을 위한 물놀이장에서 아이가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3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사업’의 일환인 ‘이순신 순국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아산시는 최고의 정신적 가치 충·효·애를 온 국민이 품을 수 있도록 치유관광을 기획했다. 특히 이순신 순국제전은 아산의 영웅 이순신의 장례행렬을 재연한 전통장례문화 축제이다. 간담회는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강정원 교수의 ‘한국 장례문화의 이중성과 순국제전’에 대한 고찰과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빙석좌연구위원의 ‘이순신 순국제전 평가와 제언’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관내·외 최고 전문가들 및 덕수이씨충무공파종회와 지역민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 전통 장례문화의 우수성을 되짚고 그것을 지켜나가자는 의견을 수렴했다. 우리의 옛 장례문화는 지금의 우리에게 특히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강정원 서울대 교수는 “우리 민족은 예부터 장례 의식을 통해 슬픔을 혼자가 아니라 함께 나누는 풍습이 있었다. 이렇게 해서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얻었다. 이것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만의 고유한 긍정 문화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초고령사회 진입과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성인진로교육 프로그램인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생애 설계’ 과정을 운영한다. 자신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한 성인 진로 재설계 과정인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생애 설계’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총 10회 동안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100세 시대 트렌드 읽기, 공동체적 삶의 방식과 방법, 내 삶의 비전 설정과 전략 수립, 생애 설계를 통한 학습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신중년의 경험, 지혜, 재능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40세~65세 아산 시민이며,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아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강빈이 ‘착한 사나이’에서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강빈은 지난 22일(금)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11, 12회에서 눈빛 하나에도 감정을 담아내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극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임복천(강빈 분)은 박석철(이동욱 분)의 연락을 받고 약속 장소로 향하는 강태훈(박훈 분)을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봤다. 곧 그 불안은 현실이 됐다. 오상열(한재영 분)이 태훈을 제거하기 위해 석철을 납치하고, 그의 휴대전화로 태훈을 불러낸 것. 이를 알지 못한 태훈은 홀로 나섰다가 함정에 빠지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 강빈은 눈빛만으로도 불안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바로 그때 복천은 천호(한민 분)와 함께 등장해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그러나 수적으로 밀려 고전했고, 천호마저 부상을 입으며 위기는 고조됐다. 그럼에도 복천은 끝까지 태훈을 지켜내며 탈출에 성공,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n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스테이씨(STAYC)가 아시아 투어에서 다져온 자신감과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로 글로벌 팬심을 또 한번 압도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2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 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TIMA)' 무대에 올라 글로벌 퍼포먼스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선명히 했다. 이번 시상식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주관하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언어와 장르를 초월한 음악적 교감을 펼쳤다. 이날 스테이씨는 'Bubble(버블)'과 'Poppy(파피)'로 시동을 걸며 청량한 서머 무드와 톡 쏘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어 중국어로 당찬 인사를 건네며 현지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돌출 무대에서 펼쳐진 '색안경(STEREOTYPE)'은 현장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와 함께 당차고 위트 있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이날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현지 팬들을 위해 중국어로 준비한 'Teddy Bear(테디베어)' 무대였다. 익숙한 멜로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3일 일본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재일동포들을 만난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두 나라의 가교 역할을 해 주고 계신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양국이 더욱 두터운 신뢰에 기반해 더 큰 협력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현지 동포 약 20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양국이 국민이 서로 신뢰의 마음을 나누며 서로의 삶을 풍부하게 채워주는 한일관계의 새로운 역사, 동포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빛나는 성과"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는 ▴대사관 부지를 기증한 고(故) 서갑호 회장의 손녀 사카모토 사치코 씨,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수석부회장 신대영 씨, 일본에서 헤이트스피치 반대운동을 전개해 온 최강이자 씨 등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동포사회에 기여해 온 재일동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광복 80주년과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재일 동포 여러분들이 걸어온 길은 조국의 아픔, 굴곡, 그리고 성장을 함께해 온, 대한민국의 현대사에서 결코 분리할 수 없는 역사"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3일 가좌근린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은행나무 연리지 축제’에 참석해 행사장 부스를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준 가좌동 주민자치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0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열고 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사례회의’는 202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동별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공유하며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존의 경직된 회의방식을 벗어나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직접 참여해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실무자들에게 슈퍼비전을 실시해 사례 개입의 명확성을 높였다. 또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목감동, 능곡동, 대야동 등에서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불안감이나 우울감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흥시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주민들과 뜻을 모아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지역주민 장윤동 씨가 돼지저금통 후원금 276만 7천5백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로 다섯 번째이며, 누적 후원 금액은 총 1천271만 660원에 달하는 것으로 이는 정왕본동의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장 씨는 평소 지역 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대표적인 지역 후원자다. 돼지저금통 후원은 작은 정성을 꾸준히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어려움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사랑의 반찬 배달’, ‘본동형 맞춤형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윤동 씨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나눔 덕분에 정왕본동 복지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정성껏 모아주신 따뜻한 후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아동 성장 쑥쑥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복지 대상 아동 50명에게 꾸러미 배부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정왕2동 주민 건강복지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된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ㆍ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ㆍ정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성장지원을 위한 영양제, 놀이 꾸러미, 구강 관리 용품 등 아동 발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꾸러미를 지원받은 아동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세심히 관심을 기울여줘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롭게 시작된 이번 사업이 아동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이번 아동 성장 쑥쑥 꾸러미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생각의 씨앗이 커지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푸름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연계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독서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 1회, 독서교육 8회, 문화탐방 1회로 구성돼 체계적인 독서 경험을 지원했다. 특히 주제 도서를 읽은 뒤 테라리움, 도어벨,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연계해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문화탐방에서는 동화책을 바탕으로 한 ‘버블 아쿠아쇼’에 직접 참여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함께 누려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을 위해 도서관이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 128명이 지난 8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했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열린 제22회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시흥시 또한 이에 발맞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 임직원들은 낮 시간대 실내 건강 온도 26~28℃ 유지, 밤 9시 5분 소등 캠페인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써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재단의 독자적 ESG 경영 비전 ‘시흥시청소년(Youth)과 함께 이(E)로운 세(S)상 그(G)리는 YESG’를 실천하는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