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책을 통해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5개 강좌로 구성되어, 2026년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도담도담 콩콩콩 그림책 놀이(22~23년생, 보호자), △Hello! 그림책 속 영어 놀이터(20~21년생, 보호자), △경제동화책과 함께하는 나는 경제왕!(2025년 기준 초등1~2), △오감으로 배우는 그림책 문해력 윈터스쿨(2025년 기준 초등2~4), △10대를 위한 역사의 쓸모(2025년 기준 초등5~6)이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및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금산로 91)가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2,644세대)는 경기도에서 세대별로 구분된 3개 그룹 중 1천세대 이상인 Ⅲ그룹에서 1위로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입주민·관리종사자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고 있다.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는 휴게시설내 공기청정기, 안마기 설치 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의 단기 근로계약 방지 노력,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간 인사하기 문화 조성을 통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착한아파트의 모범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되어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함께 웃는 살기좋은 아파트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리종사자와 입주민 간의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 한 해 인천 MICE 산업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인『2025 인천 MICE DAY』가 12월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ICE‧관광 산업의 정책 씽크탱크인 ‘인천 관광‧MICE 포럼’과 민‧관 협의 채널인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통합 개최하여,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기획됐다. ‘관광‧MICE 포럼’에서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인천관광의 혁신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됐으며, 미래 관광‧MICE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학계, 업계 간 다양한 의견 교류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에서는 올 한 해 인천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2025년 인천 MICE 산업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회원사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온 시(市), 공사, 학계, 업계, 영마이스리더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촉진하며 지역 MIC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4일 임‧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2025년 복합재난 대비 통합훈련’을 양평군에 위치한 경상원 본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합동 소방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및 화재 재난 상황을 결합하여 복합재난 대응 중심의 실전형 훈련으로 기획됐다. 특히, 재난 발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 사례, 주요 시나리오, 대응수칙 교육을 포함해 대민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민철 경상원장을 비롯한 본원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양평소방서 공흥119센터(이하 공흥119)와의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주의사항 등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양평군 내 소재한 공흥119 소방대원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 재난 상황별 비상대피 요령 강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교육하여 임‧직원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예방은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를 예방하고,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에이즈 신규 감염자(2024년 975명) 중 20대와 30대가 66.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주간(12월 1일∼7일)을 맞아 보건소를 방문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익명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의 중요성,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에이즈는 악수, 포옹 등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만큼 올바른 피임 기구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고혈압과 당뇨처럼 꾸준히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며, “감염이 의심된다면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및 익명으로 받을 수 있고, 진료비 지원 등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5일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과 미래형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온라인학교에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강좌를 탑재했다. 이번에 탑재된 강좌는 전 세계적으로 교육적 효과가 입증된 게임 기반 학습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Minecraft Education)’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가상 공간에서 쉽고 재미있게 코딩과 인공지능(AI)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좌는 ▲(기초)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으로 시작하는 코딩과 월드 체험(9차시) ▲(심화)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으로 펼치는 인공지능(AI)과 코딩의 세계(8차시) 등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과정인 ‘코딩과 월드 체험’에서는 마인크래프트의 기본 조작법부터 블록 상호작용, NPC 활용, 월드 설정 및 명령어 기초를 익히며 디지털 공간에서의 적응력을 높였다. 두 번째 과정인 ‘인공지능(AI)과 코딩의 세계’에서는 코드 작성기를 활용한 코딩 실습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박람회장 체험, 굿게임 가이드(게임 윤리), 덱시빌 영어 마을 탐방,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통한 우주 탐험 등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학생의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 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사진 매개·강점 기반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했으며 전문상담사가 도내 초·중·고 20개교에서 학생 맞춤형 감정코칭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은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과 희망자로, 총 6회기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신의 감정 이해와 조절 능력을 익혔다. 주요 내용은 자기·타인 이해와 정서 표현 사진을 활용해 내면을 탐색하는 ▲사진 매개 기반 감정코칭과 자기감정을 발견하고 효능감을 높여 조화롭고 꿈꾸는 삶을 위한 ▲개인 강점 기반 정서코칭’두 유형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해 향후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미래 드론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운영 중인 시흥드론교육센터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986명의 시민과 학생이 드론 교육에 참여했다. 이는 2022년 7월 체결된 ‘드론교육센터 시설개방 및 시민체험교육’ 업무협약에 따라 시민에게 드론 운용 공간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드론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산업 체험교육 활성화’ 비전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시정 중점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대상을 확장하고 교육 내용을 더 다양화했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30차 수의 교육을 운영해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170가정(509명), 창의진로체험학교 연계를 통해 274명에게 드론 기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심화형 교육 과정’은 시흥시 드론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 부설 영재반과 발명반, 초등학교 교사, 대학생ㆍ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수요층을 대상으로 총 203명이 참여했으며,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드론 기술의 활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4일 장애인권문화제 ‘우리 그리고 나, 인권을 만나다’를 열고, 지역주민과 장애인 당사자가 함께 인권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장애인권문화제는 복지관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장애인인권 실천활동의 연장선으로,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로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문화제에 앞서 진행된 작품전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2주간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본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이어졌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장애인 당사자, 관계 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홍갑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홍 관장은 “모두의 존엄이 지켜지는 시흥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권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인권문화제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장애인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두 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는 ‘누구나 살기 좋은 시흥, 그 시작은 무장애 환경’을 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해안 대표 명소인 시흥 월곶포구의 해상 경관을 배경으로 배곧동과 월곶동을 연결하는 현수교 형태의 횡단보도교가 건립된다. 시흥시는 ‘배곧~월곶 경관육교(보도교) 설치공사’ 특정 공법(신기술ㆍ특허)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정성과 시공성, 유지관리, 경관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디에스글로벌이씨엠의 특정 공법을 최종 선정했다. 보도교는 민선 8기 시정 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단절돼 있던 배곧동과 월곶동 생활권을 연결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해안 관광 명소화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연장은 324m, 폭은 2m 규모의 현수교형 보도교로 설치된다. 선정 공법은 삼각형과 책의 형상을 활용해 미래도시 시흥과 교육신도시 배곧을 표현했으며, 상징성 있는 주탑으로 배곧과 월곶을 잇는 관문 역할을 하도록 설계돼 월곶포구를 오가는 선박 이용객들에게 지역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종점부(시설물의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 전망 공간을 포함해 시야 방해 없이 탁 트인 중앙 전망대를 구성해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공간을 계획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4년부터 추진한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은 어린이놀이터와 산책로 바닥에 깔려있는 기존 우레탄, 고무분말 등 화학 기반 포장재를 자연 유래 소재인 친환경 코르크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도는 2년 동안 총 28억을 투자해 어린이놀이터와 산책로 등 13개 시군 42개 도민 생활공간에 친환경 코르크 포장을 추진 중이다. 코르크는 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소재로, 유해물질 발생 우려가 적고, 탄성력과 충격 흡수성이 뛰어나 안전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재료다. 이번 사업은 이 같은 특성을 활용해 공공시설 바닥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도로 추진됐다. 총 42개 가운데 26개는 현재 공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16개도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31개는 어린이 놀이터 바닥으로 조성돼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됐고 나머지 11개는 산책로, 쉼터 등 보행 공간에 적용됐다. 사업은 공간 유형에 따라 ‘체험·놀이형’과 ‘보행·광장형’으로 나눠 추진됐다. 체험·놀이형은 어린이놀이터, 체험시설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일 국회 예산안 심사·의결 결과, 2026년도 정부예산 1807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신규사업 내역은 △국립소방병원 운영비(414.51억원)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14억원)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2.55억원) △삼성면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5.12억원) △미타사 보수정비사업(2.25억원)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구축(3.8억원) △음성 삼성테크노밸리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5억원)이다. 또 △음성 생극제2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5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19.88억원) △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25억원) △삼형제 레이크타워 조성사업(3억원) △음성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5.65억원) 등이다. 이번에 반영된 예산안에는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 지역산업 육성,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된 점이 주목된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는 불법 차량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중국인 관광객의 이동 수요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며 “결국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로 향하는 만큼, 서울시 관광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흑차는 단순한 불법 영업을 넘어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관광객 전체의 안전과 서울 관광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국가적 사안이라고 서울시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 관광체육국이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중국 SNS에는 한국 공항 픽업·차량 대여·여행 대행 등 불법 ‘원스톱 서비스’가 버젓이 홍보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12월 3일 열린 2025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 117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국가유공상이자 및 보훈가족의 평생교육 참여를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은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학장 구본욱)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17명의 졸업생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김홍찬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각 구 지회장 및 운영이사 등 여러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졸업식과 연계하여 서울·강원 합동으로 9일부터 22일까지 중앙보훈병원에서 ‘창작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보훈체육센터에서 열린 창작예술제에서 출품된 우수작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창작예술제에는 회원·배우자·미망인·유족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보훈복지문화대학 16개 지역캠퍼스 학생들과 상군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 부문에는 회화·공예·서예·사진 등 미술 작품과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2월2일(화) 자치구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호봉제 도입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18일에 개최한 지역체육 단체장들과의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써, 서울시의회 문체위와 지역체육회 간 유기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일선에서 뛰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위한 제도 개선안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하여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와 김경 의원이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자치구체육회에서는 25개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대리 포함)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호봉제 도입에는 대부분 찬성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자치구마다 재정 상황이 달라 서울시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통지한다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최저선을 맞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사업의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의견을 전달하여 지금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희망사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