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일우레탄㈜ 이민우 대표가 지난 15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강천면에 기탁했다. 강천면 간매리에서 우레탄 폼 단열시공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민우 대표는 평소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왔으며,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전달식에서 이민우 대표는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보살핌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우리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진한 감동을 선물해 주신 이민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녹지 관리를 위해 가로수 보호틀 내 방초 매트(잡초 차단 매트) 시범 설치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설치는 매년 반복되는 잡초 발생으로 인한 제초 인력 투입과 예산 낭비를 줄이고,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치 구간은 미추홀구청 주변과 경인로 주요 가로수 구간이며, 사용된 방초 매트는 통기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토양 생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잡초 성장 억제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시범 설치를 통해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인력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효과가 검증되면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시범 설치 전후의 잡초 발생률, 토양 수분 유지, 미관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녹지 관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한 해 동안의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어 안성교육의 미래를 제안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사회참여 ▲문화예술 ▲인권환경 ▲지역역사 등 4개 분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정책이 발표됐다. 사회참여분과는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똑버스 노선 개선’, 문화예술분과는 청소년 전용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인권환경분과는 SNS 캠페인을 통한 인권·환경 의식 개선 방안, 지역역사분과는 시민 참여형 ‘안성 역사홍보 공모전’ 개최를 제안하며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정책을 내놓았다. 이정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여러분의 제안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라며,“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우리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제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법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획수사를 본격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계절별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수사 방향을 설정해 ▲봄철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여름철 장마기 수질오염 행위 ▲추석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했으며, ▲겨울철에는 설 명절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단속도 강화했다. 특히 ▲디저트류 제조·판매업소 ▲반찬 전문 식품제조‧판매업소 ▲농·축산물 보양식 원산지 불법유통 업소 ▲의약품 불법 유통 및 무면허 의료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해 시민 피해 예방에 나섰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기획수사도 지속 추진된다. 인천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이 우려되는 수능 전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연중 원산지·환경·식품 등 분야별 기획수사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도에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별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환경위해요인 ▲식품·공중위생·의약품·의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10월 15일 경흥길 제1길 사패산길(의정부시)에서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4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내 유아들이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회차로, 의정부 금오신도어린이집 유아 12명이 참여했다. 유아들은 안전 안내로 시작해 경기옛길 지도를 보며 경흥길의 의미를 배우고, 숲 속에서 색깔띠 찾기와 ‘숲대문을 열어라’ 놀이, 자연물 채집, 칡비눗방울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환경을 즐겼다. 이어 부채 만들기 체험과 솔방울과 나뭇가지 등의 자연물로 경흥길 만들기, 전래놀이(낙하산 제기·투호·지게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현장학습을 경험했다.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유아들이 옛길의 역사적인 의미와 자연환경의 가치를 직접 느끼며 배우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놀이와 생태탐험을 결합한 활동 구성으로 유아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해 호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본원초등학교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포함한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알아보고, 건강한 사용 방법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캠페인 동안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1, 2차 예방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 맞추기 ▲신체를 활용한 대안 활동 체험하기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약속 메시지 작성하기 등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퀴즈를 풀면서 평소 잘 몰랐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더 알게 됐어요”라며 “부스 체험이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 갔고, 퀴즈 맞추는 것도 신나서 집중했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한 교사는 “부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높은 집중력을 보니 캠페인의 효과가 있구나 라고 느껴졌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디어 과사용 예방을 위해 이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영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5일 ‘상록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록 안전전세 관리단’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록구 공직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 상록구지회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전세피해 예방 단체다. 관리단은 향후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 모니터링 및 합동 지도·점검 실시 ▲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지원 및 관리 ▲중개문화 개선 활동 추진(자체 캠페인 등) 등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공인중개사협회에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결의의 시간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문자서비스) 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마련하고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박규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 상록구지회장은 “소수 공인중개사들의 일탈로 인해 500여 공인중개사가 피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주식회사 오상자이엘이 인천 100호이자 부평구 15호 ‘우리구 착한기업’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차준택 구청장과 오상자이엘 김선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이 지난 14일 구청에서 열렸다. 이번 가입식은 부평구에서 ‘우리구 착한기업’ 100호가 탄생한 데 대한 상징적 의미와 더불어, 민관이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오상자이엘(주)(대표이사 김선기)은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 IT 전문 기업으로, 부평구 부평6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약 19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오상자이엘(주)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 매월 50만원을 정기 기탁하고 있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23년에는 부평6동에 300만원을, 올해에는 구에 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기 오상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운정와이즈병원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을 위해 기탁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여성폭력피해자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운정와이즈병원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치유와 재기를 돕기 위해 뜻을 모은 결과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 참석한 노성혁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용기와 희망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며 “운정와이즈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정와이즈병원 최병철 원장은 ‘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 24호’로 가입한 기부자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기탁은 지역과 함께 나눔의 선순환을 이끌어가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보여준 소중한 사례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파주는 소통과 공감의 혁신행정으로 시민 모두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파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소통과 공감의 혁신행정을 강조했던 김경일 시장의 취임사의 한 대목이다. 약속은 두 달 뒤인 2022년 9월 처음 문을 연 ‘이동시장실’로 구체화됐고,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의지로 구석구석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나서는 김 시장의 소통 행보는 임기 4년 차인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것으로 첫발을 내디뎠던 이동시장실 소통 행보는 38개월째 이어지며 현재까지 총 172회의 운영 실적을 기록했고, 김경일 시장이 직접 만난 시민은 6,300여 명에 달한다. 행정의 요체는 시민 삶에 밀착된 ‘소통’과 혁신… 현장에 답이 있다 행정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 정책 수혜자인 시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민의 삶 깊숙이 다가가지 못하면 그 어떤 정책도 명분을 가질 수 없으며, 그 효과는 더더욱 기대하기 어렵다. 공무원의 보고와 요약된 보고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 피노키오 숲에서 “제3회 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산림레포츠(산악자전거) 활성화를 위하여 원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의 주관으로 전국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DH)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날 경기는 기존 임도와 산악자전거파크 코스를 활용하여 크로스컨트리 25KM, 다운힐 2KM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산악자전거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동호인, 엘리트 선수들은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1일(금)까지 한국산악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아름다운 산림 자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시민과 참가 선수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이번 대회가 전국 최고의 산악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하여 원주시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도시이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10시 지정면 오크밸리 일원에서 관내 요보호 아동의 사회성 향상 지원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향영육아원, 성애원, 자신보육원 등 시설보호 아동과 가정위탁 보호 아동 15명이 참여했고, 아동들은 인솔자와 일대일로 짝을 이뤄 오크밸리 내의 퍼니팩토리, 바운스 슈퍼파크 등 실내·외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앞으로 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아동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 또래 및 가족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원가정 복귀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면서, 2025년 추가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원주시는 교육청소년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성하고 집행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로 원주시는 기존 예산에 더해 10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원주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대학, 공공기관, 관내 기업들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본지정 및 경제 교육 모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26년까지 3년간 총 90억 원(연간 30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아동돌봄부터 디지털 혁신, 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까지 8개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간을 건너는 문학, 세계를 잇는 도시’를 기치로'2025년 원주 문학의 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경리문학공원, 토지문화재단,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 원주 전역에서 펼쳐지며, 전시·포럼·강연·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의 도시 원주의 정체성을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10월 31일 19:30부터 시작되는'문학의 밤' 행사에는 문학이 스며있는 뮤지컬 및 국악 공연, 시 및 소설'토지', 그림책낭독 등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인데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박경리문학공원 야외에서 원주 문인들의 작품을 전시한 원주책장 및 기타 문학 작품 전시가 운영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할로윈 체험 패랭이꽃 그림책버스 운영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 배출 작가들의 작품 전시 부스 ▲‘원주옻문화센터’에서 생산한 옻칠 생활 공예품 판매부스 ▲등(light) 필사 체험부스 운영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홍보부스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공식 방한하는 '빅토리아(Victoria)' 스웨덴 왕세녀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빅토리아 왕세녀의 이번 한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양국 간 오랫동안 발전해 온 우호 협력 관계를 이번 왕세녀 일행의 방한을 계기로 다방면에서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이 대통령을 예방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 시 '한-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 등을 통해 양국 경제계·기업 간 만남도 진행 예정이라면서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녹색 전환, 에너지 등 새로운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 및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한-스웨덴 간 협력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빅토리아 왕세녀의 여러 방한 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스웨덴 유명 팝그룹 ABBA 및 작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으로 우리 국민은 스웨덴을 매우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 왕세녀는 K-팝 등 한국 문화가 스웨덴에서도 큰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