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정부가 추진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신청’ 접수가 지난 10월 31일부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소비 쿠폰이 지급됐다. 구리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마감일까지 총 16만 3,422명이 신청해 97.4%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찾아가는 신청지원 서비스’와 현장 안내 홍보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지급된 소비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하므로, 시는 시민들에게 기간 내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여력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에서 지난 11월 1일 궁평항광장에서 ‘2025 클래식카코리아 전국 정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의 클래식카 동호인을 비롯해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클래식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 카페 ‘클래식카코리아’ 를 중심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2025 클래식카코리아 전국 정모’는 클래식카를 매개로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클래식카 약 250대가 전시돼 브랜드, 연식, 차종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예쁜차 선발전 ▲나도 모델 출사대회 ▲클래식카 출사 대회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클래식카 오너들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돼 자동차 복원 방법, 수입 절차, 국산차 보존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이밖에도 포토존, 프리마켓, 경품 추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며, 시민과 동호인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완성도를 높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11월 3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빚은 만두와 떡국떡을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10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을 펼칠 기회를 넓히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학생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2008년생부터 2017년생까지의 안성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실기 전형은 음역 테스트와 지정곡 가창으로 진행되며, 응시자의 음악적 표현력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2025년 제7회 세계 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금상 등 3개 상을 받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기연주회, 합창제,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 활동을 통해 단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협동심,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3층)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실기 전형은 12월 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음악과 합창을 사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제설차량(15톤 덤프트럭) 31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겨울철 대설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건설기계 보유 개인 및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참여 대상은 15톤 덤프 트럭을 보유한 개인 또는 지역 사업자로,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총 4개월이다. 계약 기간 중 일부 기간은 월대 방식으로, 나머지는 일대 방식으로 운영된다. 월대 운영 기간에는 금광 제설 전진기지에 상시 차량을 배치하고, 일대 차량은 기상 상황과 도로 결빙 정도에 따라 제설작업에 탄력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모집된 차량은 안성시에서 발주하는 제설용역의 낙찰 도급자와 계약을 체결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제설차량 모집을 통해 겨울철 대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비 확충과 철저한 제설 계획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상반기에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유아 대산 체험형 프로그램 ‘안성 탐험대: 역사 속으로, 음악 속으로!’를 하반기에도 이어가며, 지역 문화시설의 활성화와 유아 눈높이 문화교육의 저변을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안성 탐험대’는 유아(5~7세)들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안성문화사료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등 지역 주요 문화시설을 연계해 진행된다. 상반기 시범 운영에서는 ▲철도길의 역사를 배우며 떠나는 시간여행 ▲전통놀이를 곁들인 역사·문화 체험 ▲다양한 악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음악 감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참여 아동과 관내 유아 시설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높은 참여율과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안전한 운영 관리, 아이들의 적극적인 몰입이 이어지는 안성시의 유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는 하반기 운영을 마친 뒤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분기별로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일 평생학습관에서 원장과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할 수 있으며, 1세 반까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축소하여 운영해 월령별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 서비스가 이뤄져 학부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연합회가 경쟁력 있는 원 운영과 교직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만큼 시간 내내 열정 넘치는 교육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현진 지역대표는 “0세아의 건강한 신체·인지 발달을 위해 체계적인 보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집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보육현장과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육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관내에는 ▲꿈꾸는 ▲다소다 ▲리틀예담 ▲리틀파랑새 ▲베이비미키미니 ▲아기별 ▲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면지역 1개소만 있는 영유아친화공간인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4회 동안 찾아가는 육아지원 프로그램 ‘함께라면(面)’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처음으로 거점센터와 떨어져 있는 지역의 영유아들이 가깝고 안전한 영유아친화공간에서 문화공연 및 가족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와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현장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센터의 버블·매직쇼과 부모·자녀 체험활동, 에어바운스 놀이 ▲일죽어린이집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육활동 ▲삼희어린이집의 밧줄놀이, 놀이미술 ▲서운어린이집의 가을낙엽과 밤줍기 체험활동이 선보여 아이들이 가을 하늘 아래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됐다. 한은숙 센터장은“어린이집 자체프로그램과 센터의 부모자녀프로그램이 만나 더욱 풍성한 서비스로 탄생됐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로 지역자원과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강상면 뚱딴지마을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1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온.장.고.(온기사랑 김장 만들고 나눔)’ 사업과 함께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신동호 강상면장,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쌀쌀한 날씨에도 힘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윤기덕 대표는 “매년 김장철이면 자연스럽게 ‘올해도 함께 하자’는 말이 오간다”며 “올해도 함께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필요한 곳에 우리의 마음이 닿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성이 담긴 김치 한 포기가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버티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 애써주신 뚱딴지마을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의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양평 전체에 따뜻함으로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은 김장 지원 외에도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문다목적청사 3층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직업박람회 ‘굿 잡 데이(GOOD JOB DAY)’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발달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체험·안내·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0여 명의 장애인과 14개 기관·사업체가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양평군청, 양평군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경은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창인학교, 호산나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구직상담, 장애인일자리사업 상담, 취업 지원 제도 및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또한 복지관 시민 옹호인들이 이력서 작성 공간을 운영해 글쓰기나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참여자들을 직접 지원하며 구직 준비를 도왔다. 올해 박람회는 안내 및 체험 중심의 직무 탐색형으로 운영됐다. △가상현실(VR) 모의 면접(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상품 포장 직무 체험(에버그린 에버블루 협동조합)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사업소개(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웹툰작가 체험 △풍선아트·파티플래너 직무 소개 △알기 쉬운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점자 머그컵을 제작해 센터 이용자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점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자 머그컵에는 ‘행운가득’, ‘행복만땅’, ‘사랑듬뿍’ 등의 의미 있는 문구와 점자 표기가 함께 새겨져 있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점자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점자가 시각장애인의 삶과 소통을 위한 필수 언어임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했다. 센터는 단순한 홍보물 제공을 넘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센터의 관심과 배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확산과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최원희 센터장은 “이번 점자의 날 기념사업을 통해 이용자와 지역사회 모두가 점자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이용자와의 유대감을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실내·외에서 ‘개항장 댕댕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책을 읽고 걷고 소통하며 추억을 만드는 힐링형 독서문화축제로,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를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 그리고 책이 함께하는 감성 공간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라운지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댕댕 놀이터(프리존 및 어질리티 코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훈련·미용·마사지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산책가방 만들기, 훈련사 상담톡, 캐리커쳐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로컬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간식과 반려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여 반려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1883개항광장 내 댕댕 놀이터와 산책코스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날 상상플랫폼 웨이브홀 및 3관에서는 전국 로컬브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제33회 물류의 날(11월 3일)’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11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최초 ‘소상공인 천원택배’시행과‘생활물류쉼터’운영 등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선정되어, (주)브이투브이 기반 당일배송 실증과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공유물류 기반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10월 28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하철 물류망을 활용한 ‘인천 소상공인 천원택배’를 시행해 소상공인의 물류비 절감과 친환경 배송체계 구축을 선도했다. 천원택배는 시행 약 1년(2025년 9월 말 현재) 만에 누적 배송물량 88만 건, 가입 업체 7,200여 개를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평균 매출액 13.9% 증가, 탄소배출량 23.2% 감축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혁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8회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김태영 시인(1982년생·대전 출생)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 ‘동창이 밝았느냐’ 등 900여 수의 시조를 남긴 약천 남구만(1629~1711)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신진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남구만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1일 심사를 거쳐 김 시인의 작품 ‘계단은 스스로의 각도를 의심한다’ 외 6편을 올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90여 명의 예비 문인들이 800여 편의 작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용인문학회 편집위원회의 예심과 본심 모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높였다. 본심 심사위원단(김윤배 시인, 이경철 시인·평론가, 이은규 시인)은 “김태영 시인의 작품은 삶에 대한 깊은 사유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시선이 돋보였다”며 “기성 시단의 흐름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도 자신만의 언어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진정성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71곳의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화재와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3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방범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방범교육에서는 박상진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절도 등 범죄 상황별 대응 요령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 소방안전교육에서는 박준형 용인소방서 소방교가 ‘소방안전: 화재 사례 및 화재 대응’을 주제로 실제 화재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슈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을 함께 다뤘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비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