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5일 ‘초록 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를 갈매 순환로 204번 길 일대 상인회에 전달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8일 갈매동 갈매 순환로 204번 길 일대를 6번째‘초록 거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바 있다. ‘초록 거리’는 갈매 천을 따라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상권으로, 신규 상인회가 자체 투표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아 이름을 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구리시는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 리본 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상권에 이어 총 6개 골목형 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구리시장을 비롯해 초록 거리 상인회 임원이나 회원,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록 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갈매 순환로 일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큰 축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팹(fab) 건설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건의해 관철시키는 등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지원하는 규제 발굴‧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에 총 54건의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7건이 받아들여져 법 개정 등이 진행 중이고, 41건은 관련 부처 검토 단계에 있다. 구체적으로 층고가 높은 반도체 팹 특성을 고려해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44m(6층) 초과 부분에 소방관 진입창 설치를 면제토록 하는 등 설치 기준을 합리화할 것을 건의해 관철시켰다. 기존에는 건축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51조 제4항에 따라 건물 신축 시 건물의 종류나 실제 높이와 무관하게 11층까지 소방관 진입창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했다. 이에 따라 한 개 층의 층고가 약 8m인 반도체 팹의 상부에는 사다리차가 닿지 않음에도 법에 따라 창을 만들어야 해 클린룸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또 배관 폭이 넓고, 라인 수가 많은 반도체공장 배관 특성을 고려해 층간 방화구획을 설정하는 대신 배관통로 내부에 소화설비를 설치토록 하는 등 효과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실시된 2025년 제2차 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4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검정고시에서는 중학교 과정 9명, 고졸 과정 33명(부분 합격자 8명 포함)이 합격해 총 4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학력을 취득했으며, 올해 1·2차 검정고시를 합산하면, 총 87명이 합격의 성과를 거두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위해 전 과목 교재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1:1 및 집단 학습 멘토링을 비롯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합격자 이OO 청소년은 “혼자 준비하기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교재와 멘토링을 지원해 준 덕분에 끝까지 성실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학습 지원과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하남시 교산동에 위치한 선법사는 신도들의 마음을 담은 백미 120포(10Kg)를 하남시에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원담 주지스님과 김숙이 신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원담 주지스님은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백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은“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선법사와 신도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하남시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5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 어려움 환경 속에서도 헌신한 사회복지인들에 감사를 표하고, 적극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국힘·파주1) 부위원장과 김용성(더민주·광명4)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힘·안양4)을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도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사회복지는 정량적으로 평가될 수 없는 가치이고, 하루하루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딛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력이 복지의 진짜 가치”라며 “고령화와 돌봄 수요의 증가 등 새로운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활동이 더 넓고 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열악한 환경과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9월 1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예산 집행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경제실의 세입예산 중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을 위한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제외하면 약 128억 원 규모에 불과하다. 특히 시도비보조금과 위탁비 반환수입만 155억 6천만 원에 달하는데, 이는 애초 편성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상당 부분이 반환된 상황을 의미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반환수입이 늘어난다는 것은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해 성과가 떨어지고, 재정 운용 신뢰도 또한 저하되며, 꼭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성기철 경제기획관은 “경기힘내go 카드 등 유사한 국비 사업이 추진되면서 도비 사업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답변을 들은 뒤 “경제실 규모를 고려하면 매년 수십억 원 규모의 불용과 반환이 반복되고 있다. 불용 예산도 필요할 때는 소중히 쓰일 수도 있지만, 집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5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와 브로츠와프시 간 경제·문화·도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단은 성남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성남시 홍보관 견학과 오찬 및 환담을 통해 우호와 신뢰를 다졌다. 방문단은 야첵 수트릭 브로츠와프 시장(대표단 단장), 아그니에슈카 리브차크 시의회 의장, 야쿱 마주르 부시장, 로베르트 레슈친스키 시민연합당 시의원 대표, 마그달레나 오쿨롭스카 브로츠와프 광역개발청 사장, 카롤 프시바라 브로츠와프공항 사장, 에바 골롱브-노바코프스카 대외협력과장, 알렉산드르 보야르스키 시장 비서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브로츠와프시는 유럽의 대표적 혁신 도시이자 성장 잠재력이 큰 파트너”라며 “성남시의회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확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실무적 협의가 속도감 있게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국민의힘·수원11) 부위원장은 15일 수원 프리미엄 버스(P5342) 노선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경기도 김광덕 교통국장, 수원시 신민철 대중교통과장, 수원시 시민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프리미엄 버스 노선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지난해 광역버스 M5342 노선이 폐선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증가하자, 문병근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수원시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갖고 노선 개통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었다. 그 결과, 이번에 개통된 P5342 노선은 수원 터미널에서 서울 잠실까지, 평일 출퇴근 시간대 상.하행 각각 3회씩 운행된다. 이 노선은 ‘MiRi’ 앱을 통한 사전 좌석 예약이 가능하며, 전 좌석 예약제로 쾌적하고 편안한 승차 환경을 제공한다. 요금은 수도권 통합 환승 요금(3,050원)이 적용된다. 문병근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프리미엄버스 개통은 수원 시민의 출퇴근 길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수원시가 협력해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이주노동자 인권주간(9.1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은 이천시 창전동 161-7번지 일원(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전지점)에 조성됐으며, 총 74면 규모로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약 한 달간의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13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되고, 2030년 8월까지 5년간 운영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와 이천농협이 지난 5월 22일 업무협약을 거쳐 도심 주차난 해소를 목표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주차장을 조성한 사례다. 시는 이번 협력사업이 문화의 거리(중앙통)와 분수대오거리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완화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창전동에 부족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여 시내를 찾는 시민께서 불편함을 덜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통을 자주 찾는 한 시민은 “그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멀리 떨어진 남천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값비싼 민간 유료주차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9월 15일 창전동 420-9번지 일원에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건축은 2021년 4월 재건축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경기도 투자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2024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지난 5월에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 용역사가 각각 선정됐다. 새로 지어지게 될 신청사는 대지면적 8,808㎡, 총면적 8,367㎡,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309억 원으로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오랜 염원으로 창전동의 기존 청사를 새로운 신축건물로 재건축 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 위해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하여 다목적 강당, 건강증진실 등을 조성하고, 창전동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호법면 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3회 호법꽃축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카카오톡 채널 ‘이천시 희망우체통’을 통한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제보 방식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주민 누구나 간편하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됐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위기가구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모바일 앱 설치나 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IBK 모바일브랜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은행이 제공하던 IBK큐브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고객 중심의 UI·UX 구성 ▲금융상품 판매 확대(42종) ▲금융거래에 필요한 비대면 서류 작성(7종) ▲환전 서비스 제공 등이 특징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최신 클라우드 서버 기술 기반으로 시스템을 재구축해 서버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동시접속자 수용력을 높여 안정적이고 원활한 금융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면 인식 방식과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한 인증 방법을 새로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대출, 신용카드, 펀드, 보험 등 심화 금융 거래가 필요한 경우에는 i-ONE Bank 개인 앱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IBK 모바일브랜치는 홈페이지(mbranch.ibk.co.kr)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복잡한 절차 없이 쉽고 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중심으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국민의힘, 파주4)이 지난 1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되며 도민과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 활동을 강화하고 도의회와 도당 간 정책적 협력을 긴밀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국 부위원장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 활동을 펼치겠다”며 “경기도민께서 신뢰할 수 있는 정당,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그간의 정치ㆍ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당이 도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원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한발 더 앞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한국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비판보다 대안’을 기조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 정책 제안을 주도해 왔으며 특히, 민생 현안과 직결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5일 연합뉴스TV가 주최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양평군은 주민 맞춤형 소통 플랫폼인 ‘스마트 양평톡톡’과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을 대표적인 지방행정 혁신 우수 사례로 선보였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구석구석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형 지방 혁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통합 예약 △대형 폐기물 통합(원스톱) 배출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AI) 민원 상담 △실생활 정보 제공 ‘군정 알리미’ △지정 판매업소 종량제 봉투 구입 서비스 등을 휴대폰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은 기존 옥외 스피커 중심의 아날로그 방송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카카오톡·휴대전화·집 전화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을 소식을 전달한다. 이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으며, 주민은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령 주민은 보호자와 함께 방송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