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12월 16일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기존 수출 시장을 넘어 홍콩과 중화권 바이어를 초청해 신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관내 농가공품 우수 수출기업 12개사와 인제군 기업 9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는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바이어 10개사가 참여했다. 상담회에서는 약도라지청과 오미자청, 산양산삼, 홍삼스틱, 돌배즙 등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수제강정과 건조칩, 간편식 칼국수 등 스낵과 간편식 제품까지 홍천 지역의 청정 자연과 전통 가공 방식을 살린 다양한 우수 제품이 선보였다. 또한 제품 소개와 시연, 기업과 바이어 간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은 물론 현지 유통망 입점 협상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계약 성과를 낸 기업들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판 행사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6일 오전 의정부시 소재 을지대병원을 방문해 중증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이송 연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대훈 본부장과 구급팀장, 을지대병원 병원장, 응급의료센터장, 상임이사 등은 119구급대가 이송하는 중증응급환자(Pre-KTAS Levl 1,2)에 대한 우선 수용에 개선할 점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환자가 병원 도착 후 신속한 1차 평가와 응급진료를 받은 뒤, 필요 시 다시 구급대를 통한 이송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치료 골든타임 확보는 사망률과 후유 장애를 줄이는 핵심 요소”라며 “평상시에도 소방과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중증환자가 지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6일 안흥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흥면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 운영 결과 및 최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흥면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안흥면지역협의체(안흥세대마루)’를 중심으로 사전교육 1회, 주민협의체 워크숍 4회, 청소년 워크숍 1회, 소규모 실천활동 2건 등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 방향을 도출했다. 특히 안흥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확충 등 소규모 실천활동으로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의 계획 수립 참여 효능감을 높이고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활동은 직거래 장터 정례화, 안흥면주민협의체 상설 운영 등 ‘안흥면 발전 계획’의 조기 실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우재숙) 5학년 학생들이 작은 실천으로 큰 배움을 만들어냈다. 학생들은 지난 12월 12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알뜰시장 바자회’를 열어 경제 교육과 환경 보호,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번 알뜰시장 바자회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바른 소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은 학용품과 생활용품, 책, 장난감 등을 직접 가져와 물품 상태를 살펴보고 가격을 책정하는 등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사 당일 알뜰시장은 다양한 물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다. 학생들은 판매자와 구매자의 역할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원리를 이해하고,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의 의미도 함께 배웠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배움과 실천이 결합된 교육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시설에 기부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험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송정초등학교(교장 김나경)는 2025학년도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 운영을 마무리하며, 학생 주도의 외국어 미디어 활동 성과를 담은 2학기 한영 이중언어 신문 '송정 LAON News Times'를 발간했다. 이번 신문은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기자단이 기획부터 취재, 기사 작성과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 결과물이다. 학교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담아내며, 실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활용 경험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영어로 질문하고 글을 구성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고, 동시에 미디어 리터러시와 협업 역량도 함께 성장시켰다. 이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수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송정초는 선도학교 운영 기간 동안 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 수업과 학생 자율 동아리형 영어 신문반 활동을 연계해 운영했다. 특히 '송정 LAON News Times'는 학기별 발간과 온라인 배포를 통해 학교 안팎으로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양정동주민센터가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심 생태환경 회복을 위해 생태교란종 ‘가시박’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에서 급속히 확산 중인 가시박으로부터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운전자 시야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양정동주민센터는 가시박이 집중적으로 번식한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줄기와 덩굴을 제거했으며, 종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거 및 폐기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시민 통행에 영향을 주는 구간을 우선 대상으로 정비를 마쳤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식물로, 급속한 생육 속도를 통해 도로변과 녹지공간을 빠르게 뒤덮는다. 이로 인해 자생식물의 생장을 저해하고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대표적인 생태교란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도심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양정동은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의 보행 환경과 생활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생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가시박 등 외래식물의 번식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제거 작업을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다산동행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겨울외투 10벌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외투는 아동별 취향과 심리적 부담을 고려해 서로 다른 디자인으로 준비됐다. 교회 측은 외투와 함께 따뜻한 문구를 담은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마음을 전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환권도 함께 제공해 만족감을 더했다. 다산동행교회 김승복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다산동행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개개인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동행교회는 2024년 5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여름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 맞이 배귤잼 160개를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개선회원들은 남양주시 특산물인 먹골배와 제주산 귤을 직접 손질해 배귤잼을 정성껏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미정 회장은 “유독 추운 연말에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과 정성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회장으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배귤잼을 전달받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활개선회의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생활개선회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제6회 수료 및 졸업식 ‘2025년 라온의 美’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한 이날, 졸업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았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과 본 행사인 수료식·졸업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생 13명, 1년·2년 수료자 27명에게 졸업장과 수료증이 전달됐다. 또한 우수청소년 시상, 수료생·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 학부모 소감 발표 등이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졸업생 대표는 “라온꿈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새로운 경험을 많이 쌓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졸업은 아쉽지만 이곳에서의 추억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순 관장은 “청소년들의 수료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이 끝나더라도 언제든 수련관을 찾아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진로탐색, 전문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2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자연부락 주민으로 발족된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지난 3월 감자를 시작으로 옥수수, 배추, 무 수확까지 올 한 해 여러 농작물을 손수 가꾸고 수확해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며 따뜻한 정도 나눴다. 한마음봉사단은 농작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일정 부분은 다음 해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씨앗, 퇴비구입 등 기반 마련을 위해 농작물을 필요로 하는 기업인과 주민에게 판매하고 판매금의 일부를 2년째 성금으로 기탁했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2년에 걸쳐 우리 봉사단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누도록 노력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를 많이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2년째 꾸준한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 성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월 12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해 2025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주요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주요 활동 ‘마두역 인근 환경개선활동(청소년 유해환경 정비)’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업소 점검과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청소년 안심귀가 활동과 유해업소 계도·점검 등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정자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불고기를 직접 만들고 떡국떡 등을 마련해 개별 포장했다. 또한 취약계층 30가구에 방문해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고 생활환경과 안부를 살폈다. 김문주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아파트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 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이 후원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즉각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다양한 빵을 개별 포장하고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피해 가정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막막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듯한 손길을 건네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효경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빵 한 봉지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위기 가구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웃들이 모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평소 독거노인, 소외계층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건조한 겨울철 주거취약계층의 화재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소방업체 ㈜진화이앤씨로에서 소화기 24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에 공장을 두고 있는 ‘㈜진화이앤씨로’는 난방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 지역 취약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 소화기 240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노후주택, 다세대 빌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박종원 ㈜진화이앤씨 대표는 “전문 소방업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지역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화기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취약가구에 신속히 전달해 안전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5일 고양일고등학교 제16대 학생회에서 간이매점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698,340원을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이 간이매점을 직접 운영하며 물품 선정부터 판매, 수익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 주도의 책임감 있는 활동이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유민 학생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강태영, 이민섭 학생은 “우리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일고 안유림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고양일고 제16대 학생회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