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는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함께 공동주최로 “2025 예술로 문화정책 베짜기”를 오는 11월 7일 금요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동 전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관은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부설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이다.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은 올해 8월부터 2년 간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장을 겸하는데, “2025 예술로 문화정책 베짜기”는 연구소를 맡고 치루는 첫 사업이다. 이 행사는 예술가들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문화정책은 무엇이고,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삶의 ‘나들이’를 위한 문화정책은 무엇인가를 되묻기 위해서 “끼니와 나들이를 위한 베틀 어미”를 주제로 선정했다. 현장의 예술가·기획자·연구자·전문가·실무자들이 다 함께 모여서 다양한 말들의 씨실과 날실로 ‘문화정책의 그물코’를 짜 보자는 것이 이번 ‘베짜기’의 취지다. ‘베짜기’의 방식은 기존의 포럼이나 세미나와 달리 현장의 예술가들이 여섯 개의 주제를 놓고 실제 ‘몸짓말’로 토론을 하면서 제안하는 방식이다. 한 마디로 이번 행사는 단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지역 문화공간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예술(박준식 대표)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파주 DMZ 문화예술공간 통에서 정기현 작가의 〈변방을 우짖는 유령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역사의 유령적인 것들이 돌아오는 형식이 얼마나 내밀하고 역설적인가를 질문한다. 오브제는 신문 벙커 속의 곰팡이 냄새 그리고 패악을 떠는 대남방송이며 전시의 중핵은 오래된 신문이다. 독일 유학시절 베를린 국방부 본부 건물 해체 작업에 참여했을 당시 벽지 분리과정에서 채집(개인소장)된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의 신문이다, 정기현 작가의 작업은 헤겔의 역사철학이 최종 귀착하고 그와 엇갈려 합스부르크 피드백에 따른 나치즘의 그림자가 어른대던 시대, 마치 한스 하케의 쇄석들 밟는 소리가 내재한 형식이다. 마치 “서울에서 베를린까지”(백남준)와 같은 가로지르기 감각이 있다. 역사주의 종언 이후의 폐허 시대를 살면서 그 역사주의 정초의 바이마르 공화국의 유령적인 것들이 DMZ 아랫동네에 출몰하는 것. 그로부터 독일-한국 사이 간-역사적 조망을 갖고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사령관 허성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1만 천여 명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관・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으로 변모한 2함대 곳곳에는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대형 함정 공개, 장갑차, 전차 등 해군기동차량과 해상작전헬기 전시, UDT-SSU체험관 등 해군 문화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등 안보 견학과 사전 예약자 100명을 대상으로 항해 체험도 진행됐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그늘막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쉼터부스를 마련하고 푸드트럭,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확대 운영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드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드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학생들을 위한 대회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날 대회 시작에 앞서 개회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홍지선 부시장, 남양주시 드론항공협회 박준진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식선언 △대회사 및 의장상 표창 △환영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의장기 드론대회에 참가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학생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의장기 드론대회는 성인 중심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드론대회로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대회 종목으로 처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론은 이제 단순한 취미나 스포츠를 넘어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긴급 상황에서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등 드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일 수동면 몽골문화촌에서 열린‘남양酒 캠핑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감성캠핑과 지역 프리미엄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성ON 일상OFF’라는 슬로건 아래 수동 가족쉼터 및 몽골문화촌에서 11월 1일 ~ 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몽골문화촌 내 노마딕드림홀에서 열린 개막식은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박윤옥 의원, 김동훈 의원, 전혜연 의원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칵테일쇼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팬텀싱어3 길병민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남양酒 캠핑 페스티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캠핑’과 결합한 복합 문화축제로 캠핑과 먹거리,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남양주만의 감성 축제”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평소에 남양주의 천혜 자연환경을 문화와 관광으로 연결해 365일 시민이 좋은 공기, 좋은 물과 함께 좋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우리 시에서 많이 열리길 바라고 있으며, 오늘 이 축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민생현안 등 지주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 – 인천, 서울, 경기, 강원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유상범 운영수석부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지역별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국비 사업 7건과 지역 현안 10건을 함께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권역(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정착지원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민방위 교육훈련 및 시설장비 확충 ▲아암물류2단지 접속 지하차도 ▲글로벌 규제 대응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 ▲지방보훈회관 건립 등 7개 사업이며 749억 원 규모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일 서원구 현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제10회 청주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1천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각종 화재와 재난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청주시 의용소방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헀다. 본격적인 대회는 소방 기술 경연과 노래 경연으로 구성됐다. 기술 경연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의 2개 종목으로 진행됐고, 그 외 노래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평소 재난 현장에서 연마한 소방 기술을 발휘하며 자긍심을 높이고, 의용소방대원 간에는 단합을 도모할 수 있었다. 신병대 부시장은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는 의용소방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 1일 도서관 일원에서 ‘2025 청주오송도서관 인문학 페스티벌’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상 속 다정한 쉼표, 인문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의 개막행사에는 가족 단위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인문학을 쉽고 즐겁게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인뮤직앙상블팀의 그림책 콘서트 ‘빨간 머리 앤 & 작은 아씨들’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감미로운 연주와 낭독이 어우러진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고전문학의 감동을 전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문명예 작가의 강연 ‘털털한 아롱이’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북토크와 책놀이를 즐기며 그림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야외에서는 ‘방울방울 매직 버블쇼’, 9개의 체험부스,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막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기며 인문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며 “남은 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문학 페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일과 2일 옥화구곡 관광길에서 ‘길따라 산따라 힐링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옥화구곡 관광길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총 100명이 참여해 관광길 주요 명소인 옥화자연휴양림과 금관숲 일원에서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옥화구곡을 만끽했다. 참여자들은 오전에 심신을 안정시키는 힐링 요가 체험으로 하루를 열고, 점심에는 야외 바비큐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체험을 즐겼다. 이어 오후에는 관광길 산책과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옥화구곡 관광길로 버스 운영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옥화구곡 관광길은 청주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달 31일 상당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정원문화 확산의 주역이 될 시민정원사 29명을 배출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습 능력을 갖춘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과정(100시간)과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80시간)이 운영됐다. 지난 3월 교육 위탁기관 (사)충북생명의 숲과 함께 개강해 정원문화 이해, 수목관리, 식재 및 유지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생들의 전문 역량을 키웠다. 교육생들은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지난 5월 열린 ‘2025 청주가드닝 페스티벌’에서는 시민정원사 정원을 직접 조성 및 전시하고, 재활용컵을 활용한 컵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이 직접 도시의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정원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일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서 진행한 엄마·아빠·아이 행복충전 프로젝트 ‘아빠와 ME, 미니 올림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4~9세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40가족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참여 가족들은 △미니 올림픽 경기 △체험부스 △레크리에이션 △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아빠들은 육아의 즐거움을 느끼고 아이와 유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은 아빠와 같이 또래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경험을 했다. 현장에서 함께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가족들이 따로 또 같이 참여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5-2026 시즌 평가전이 열린 지난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여자프로농구단 청주KB국민은행스타즈와 ‘토닥토닥 청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박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 홍보그룹 상무가 참석했다. 토닥토닥 청주는 KB스타즈가 정규리그 경기에서 리바운드 1개당 쌀 10kg(3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리바운드 투게더’와, 1득점당 여성용품 1개월분(1만5천원 상당)을 기부하는 ‘원포인트 투게더’를 진행하는 연고지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청주KB스타즈는 지난 1일 입장 수익 전액과 2024-2025년 시즌 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 두 프로모션을 통한 누적 기탁금은 5억여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시와 청주KB스타즈는 연고지 팬들을 위한 지역공동체 행사로 ‘구민day’를 진행한다. ‘구민day’는 특정일을 지정해 청주시 4개구 주민들에게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연고지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청주KB스타즈에 감사하다”며 “지역 연고 명문구단 청주KB스타즈에서 기탁한 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사회의 신뢰 제고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금, 여기서부터 실천하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연구원 전 직원이 함께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서약서에 각자의 이름으로 청렴을 약속하며 청탁금지·이해충돌 방지·윤리준수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업무 수행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올바른 판단과 행동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책임과 윤리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연구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렴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일 충북한복진흥협회 주최 속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한복문화의 거리에서 전통의 아름다움을 만나다’가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형 한복문화축제인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한복을 주제로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한복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한복패션쇼에서는 청주시민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한복의 멋을 선보이며, 시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 앞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청주 출신 배우 오미희 씨가 한복 분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미희 씨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배우로 앞으로 2년간 청주시의 한복문화의 거리를 널리 알리고,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미희 씨가 직접 무대에 올라 한복의 아름다움과 청주의 품격을 알리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수의부터 대례복까지 다양한 종류의 한복이 전시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유튜버 ‘춤추는 곰돌’이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대중문화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소속 댄서 춤추는 나율(112만 유튜버), 춤추는 소정(85만 유튜버), AFSTARZ 정찬 감독이 함께했다. 아시아모델어워즈는 모델뿐만 아니라 배우, 가수, 패션, 뷰티 등 아시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을 해마다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유일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김별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통합 구독자 900만명 이상을 보유한 ‘K-댄스’ 아티스트로서, 청주에 거주하며 AFSTARZ 엔터테인먼트사와 댄스 학원을 운영하는 등 지역과 깊은 유대감을 쌓아오고 있다. 김별은 “K팝 댄스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한국의 문화적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홍보대사로는 춤추는 곰돌, 슈파TV, 홍사운드, 개그맨 최재원 등 12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