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3월에 개소한 인천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가 청년이 모이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청년지원센터는 제물포스마트타운 9층에 새롭게 조성된 광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청년홀(다목적홀), 열정·도전기지(강의실), 소통·희망기지(상담실), 성장랩(면접부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인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과 7월에는‘인천 청년센터 협의회’를 두 차례 열려 관내 청년센터 및 유관기관 간 연계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표 협력사업으로‘찾아가는 1:多 재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과 재무교육을 제공했으며, 지금까지 총 7회에 걸쳐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5월에는 관내 군·구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선정된 3개 청년센터(청년센터 서구1939, 유유기지 부평, 남동구 청년꿈터)에는 센터당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역 맞춤형 청년사업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해 9월 6일 오후 7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문학산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학산 별빛 아래 평화의 선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당초 문학산 정상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에 대비하고자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으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음악회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만석을 이뤘다. 올해 공연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와 연계한 사전행사다.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담아 9.15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평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소프라노 이해원,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선율 속에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울림을 함께 느끼며 깊은 박수를 보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선사할 감동적인 가을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을 이룬 인천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인천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혁신 중심지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확대를 위해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초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10만원 상당 스포츠 상품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헬스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스포츠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8월 진행한 1차 접수에 선정된 어르신도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1차 사업 대상자를 포함해 총 9천500여명이다. 이정미 시 체육교육과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 바란다”며 “이번 2차 접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제천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4회 제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훈련생들은 한궁 경기에서 금메달(박성준), 슐런 개인전에서는 은메달(김은영) 과 동메달(김연호)을 획득했다. 훈련생들의 성과는 꾸준한 노력과 도전정신의 결과이며, 체육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 이재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훈련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농촌재생대학 3기 과정이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 짓고 지난 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3기 교육은 지난 8월 12일, ‘우리 동네 맥가이버’라는 주제로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 이론을 기반으로 시작해, 총 8회에 걸쳐 의림생활권(봉양, 백운, 송학)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재생 기본 이론 교육 및 집수리와 목공체험, 공간정리와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 늦은 시간대 교육에도 교육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은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김재연 센터장은 “농사와 더위로 힘든 와중에도 매주 2회씩 교육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촌소멸은 우리 모두가 함께 대비해야 할 문제로, 이번 농촌재생대학 3기를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향후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는 '도란도란 주민동아리지원사업'과 '마을계획가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 현장의 일선에서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본초다담(주)이 원주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에 엑스포 입장권 200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엑스포를 즐기며 한방․천연물 산업의 가치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뜻을 담았다. 박현수 대표는 “엑스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우수성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특히 장애인분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주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소중한 후원으로 우리 이용자들이 엑스포를 관람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여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전통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특별한 기회로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우리 문화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오는 6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홍천군민을 위한 한국 전통 판소리 대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 홍천군지부가 주관,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홍천지회가 후원한다. 특별히 이날 공연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진행과 판소리의 흥보가 중 ‘흥보 박 타는 대목’과 어쩌다 마주친 그대, 아리랑 등 팝핀 공연과 특별공연 ‘사철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너브내예술단의 농부가, 구구팔팔 예술단의 고고장구를 비롯하여 새타령(방재건 외 4명), 경기민요(이혜정, 이윤남), 허튼가락신조(북장고 김은하, 아쟁 서정호, 대금 김병성), 한국무용(태평무, 부채춤), 판소리(김옥순, 이형재), 대금(홍석영), 창극(박양순, 이영태, 허종열, 박하얀), 남도 민요(임명선, 김혜영, 김옥순) 등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최고의 기량을 가진 국악인들의 공연을 통해 여름의 끝자락, 무더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월 16일 민간참여자 공모를 공고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과 관련해,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한 사업참가확약서 접수 결과 2개 컨소시엄이 최종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업참가확약서는 오는 10월 15일 제출할 사업계획서에 참여할 컨소시엄 구성을 확정해 사전에 시에 제출하는 절차로, 컨소시엄은 최대 6개사 이내로 구성할 수 있으며 반드시 금융사와 건설시공능력평가 20위권 이내 건설사가 포함되어야 한다. 이번에 접수한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포스코이앤씨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을 각각 포함해서 구성했다. 시는 오는 10월 15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전국 공모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10월 중 개최해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이후 출자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와 함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추진하는 최초의 민관협력 복합개발인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고등부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충북체육고등학교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충북체고 학생선수 173명이 육상을 비롯한 14개 종목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땀 흘리며 준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더 값지다”라며, “충북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들에게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선수들의 안전”이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장기 등 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를 위해 올해 2회째를 맞는 전국 합동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의 씨앗’이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로 기증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기증희망등록 안내 ▲OX 퀴즈 이벤트 ▲워크온 챌린지 ▲포토이즘(photoism)기념 촬영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 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 산본역과 9월11일 오후 1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 된다. 김미경군포시보건소장은 “장기 등 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나눔”이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과 함께 희망의 씨앗을 함께 싹틔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오는 9월 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생명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생명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생명을 나눈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명의 소리 합창단의 무대 ▲기증자 가족과 수혜자가 직접전하는 북토크,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군포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특별공연에는 장기이식을 받고 새 삶을 선물 받은 성악가가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감사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시가 적극적인 참여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생명나눔의 울림을 더욱 깉이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과 장기기증 문화가 더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은 지난 4일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건설기술정책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미흡한 인권 보호 실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보호 정책 수립과 강력한 관리·감독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봉양순 시의원은 “이제 서울의 건설현장은 외국인 근로자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구조”라며 “그럼에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열악한 처지를 악용한 고용 구조와 근무 환경, 여전히 부실한 안전 교육 등으로 제도 밖 인권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건설기술정책관 김승원) 자료에 따르면, 시가 발주한 건설현장의 상용근로자 중 약 22%, 즉 5명 중 1명이 외국인으로 최근 3년간 그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국의 산업재해 사망자 중 외국인 비율은 12%로 전체 취업자 중 외국인 비율(3.6%)의 3배를 웃도는 수준이며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신청 건수도 2024년 처음으로 1만 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4일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에서 공사현장 안내간판 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호우 시 공사장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관리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먼저 총사업비 957억 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서울 창조산업허브 조성공사’가 지난해 6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로 착공했다가 올해 2월 수요기관 요청에 따라 ‘서울 창조산업허브 조성공사’로 변경됐음에도, 현장 울타리 표식은 여전히 변경 전 사업명으로 표기돼 있어 시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산대교 성능개선공사 현장의 안내간판 문제를 언급하며 마포 방면 진입부에는 2018년에 설치된 안내 간판이 색이 바래고, 2019년 8월 20일까지 보행로를 폐쇄한다고 표기된 채로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며 시민들은 이를 모르고 400m를 진입한 뒤에야 ‘보도부 전면 폐쇄’ 안내를 접하게 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 의원은 최근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의 감전사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2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서울 금천구 상수도 맨홀 질식사고와 관련하여 질의하고,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는 공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7월 27일 금천구의 한 도로 맨홀에서 상수도 누수 점검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질식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남궁 의원은 “안타깝게도 두 분의 소중한 생명이 현장에서 희생됐다”며 “더 이상 노동자가 안전을 담보로 일하다가 목숨을 잃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다. 남궁 의원은 이어 “그동안 공사 계약 과정에서 안전보다 업체 선정이 앞서온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안전성을 최우선 평가 기준으로 하고, 이후 업체 선정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촉구했다. 또한 남궁 의원은 고용 구조상의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사고 근로자들이 일용직으로 채용되어 급여는 사업소에서 직접 지급됐지만, 이전 소속과 급여 지급 관계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처럼 복잡한 고용 구조는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여객들에게 공사가 추진 중인 친환경 정책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자원순환 결의에 동참할 것을 서약한 여객들에게는 인천공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우산’을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7월부터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PET병 수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수거된 1,300여개의 PET병은 이번 행사 기념품 제작에 활용되어 임직원과 여객이 모두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여객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천공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페트병 재활용 우산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공항의 자원순환경제체계 구축을 위해 △자원회수시설 폐열 재사용 △중수 재사용을 통한 상수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