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푸드뱅크는 ㈜아이엠 랑데자뷰로부터 약 3,000만원 상당의 고체치약과 화장품 등 생활용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하남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개인 위생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름철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는 품목들로 구성되어 이웃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엠 랑데자뷰 박귀홍 대표는 “치약과 화장품은 각각 구강 및 피부 건강을 휴지하고 개선하는데 필수적인 제품으로 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하며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었다.”며 “지역에서 서로 돕고 상생하며 다 같이 건강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평소의 가치관이다.”라고 전했다. 아이엠 랑데자뷰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을 세심하게 배려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워킹맘이자 현대 여성 작가인 최소라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의 시선으로 일상의 감정과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복지관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최소라 작가는 ‘엄마’라는 역할에 담긴 복합적인 정체성과 감정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표현해 왔다. 고무장갑과 하이힐, 시금치를 들고 선 드레스 차림의 엄마처럼, 일상과 비일상이 충돌하는 독특한 장면들을 통해 여성의 다층적 삶을 시각화한다. 감정은 표정이 아닌 자세, 배경, 소품을 통해 전해지며, 육아 또한 희생이 아닌 공존의 시선으로 표현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작가와의 만남, 굿즈 제작 및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전시의 중심 메시지인 “엄마도 사람이다.”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8월,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갤러리카페에서 열린 전시에서도‘워킹맘’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7월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양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감자를 직접 갈아 감자전을 만들고, 인삼 대추 황기를 같이 넣은 삼계탕으로 사랑과 정성을 더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10세대에 영양삼계탕을 전달했다. 영양삼계탕 행사는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소외계층에게 초복맞이 영양삼계탕 나눔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김상철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순기 부녀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초복을 건강하게 나도록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례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위례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사3동은 연일 폭염 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9일 풍산경로당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1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특별히 경로당 관할 통장협의회와 함께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냉방기기 작동여부, 실내온도 유지상태 등 무더위 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폭염 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섭취, 낮 12시부터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적정 실내 온도 유지하고 자주 환기하기 등의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당부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하남 지패스(G-Pass) 카드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된 문의사항이 많아 1:1 맞춤형 상담을 병행했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살충제, 손소독제, 파스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일수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7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커뮤니티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의왕시의 핵심 사업으로, 부곡동 주민들의 건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내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아동 관련 시설이 포함된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부곡커뮤니티센터는 의왕시 장안지구 공공청사 부지(삼동 632번지)에 연면적 4,93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약 192억 원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커뮤니티센터 내부에는 ▲1층 시립어린이집 및 시니어카페 ▲2층 육아나눔터, 유아동문화공간, 다함께돌봄센터 ▲3층 아동성장발달센터 ▲4층 유아·어린이 도서관 ▲5층 도서관 및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기능의 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과 부모들의 양육부담 해소를 위한 영유아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통해 저출산 대응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16일 오후 5시부터 하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17일 오전까지 누적 강우량은 약 110㎜를 기록했다.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실무반과 14개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0여 명을 투입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 피해가 잇따르면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전날 경기 오산에서는 시간당 40㎜가 넘는 폭우로 고가도로 옹벽이 붕괴해 차량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충남 서산에서도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이현재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위험 요인이 큰 감일공공주택지구 T형 옹벽(감이동 299-17)과 단샘초등학교 인근 능안천변(감이동 455 부근)을 방문해 옹벽 균열 여부, 지반 침하 가능성, 배수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현재 시장은 점검을 마친 뒤 관계자들에게 취약지점 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지난 16일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미래 세대의 진로 설계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사와 함께 행사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후,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번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가치를 담아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5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진로상담을 통해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고 △진로가치체험으로 직업 세계를 간접 경험하며 △진로콘서트와 △진로특강을 통해 성공 멘토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눈다. 그리고 △진로전시에서는 미래 유망 직종과 기술 변화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지난 16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 교육활동 보호 포럼' 에 참석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함께 의회 차원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담은 축사를 전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최근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교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는 교수, 교원단체 관계자, 교육전문직원, 현직교원 등 교육분야의 여러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며 심도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단순히 교원의 권리 보호를 넘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재확인하며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원이 존중받고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될 때 비로소 학생들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며, 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역설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신규 업체 ‘국밥생각(옥정점)’과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업체인 파리바게트(옥정한우리점), 풍천민물장어, 두지리매운탕, 다복떡집, 막내네 부대찌개, 영흥농장 5개 업소에 이어 국밥생각(옥정점)이 새롭게 동참, 총 6개 업소가 매월 1회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눔가게’는 나눔을 희망하는 지역상점과 협력하여 후원물품이나 서비스 등을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가구에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마을복지사업으로,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월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돌봄기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박정훈 공동위원장과 김동희 옥정1동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주시는 협약업체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나눔가게에 새롭게 참여한 국밥생각(옥정점) 대표는 “뜻깊은 사업에 정기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파주2)는 제3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제1차 및 제2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인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 조직 개편 방향과 행정 수요에 따른 정원 조정 사항을 담고 있으며, 도정 전반의 운영체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조례다. 특히, 민선8기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개정안은 위원회 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논의가 이어져 왔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조례안 심사에 앞서, 도 집행부와의 충분한 사전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개정안의 주요 쟁점과 세부 내용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과정에서 단순한 조직 확대나 인력 증원이 아닌, 도정 운영의 실효성과 도민 행정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춰 조정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위원회는 이 같은 협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정안을 ‘원안 가결’ 처리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자료 개발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학교 현장의 도박 예방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선도 교사 대상 사전 워크숍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하는 자료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일상적·지속적 예방 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자료 필요성에 대한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선도 교사들의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된다. 이번 워크숍은 ▲도박 예방 실천학교 운영 사례 발표 ▲교육과정 연계 교육자료 개발 방향 공유 ▲영역별(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캠페인) 교육자료 설계 방안 논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생활교육과 김영규 과장은 “학교의 교육과정 속에서 도박 예방 교육이 효과적으로 실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도박이라는 재난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6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도박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건의 5분 자유발언, 2건의 시정질문에 이어 총 30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 7건, 시민 생활과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제언 이날 본회의 에서는 총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현안, 제도개선, 정책 방향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 조오순 의원은 자율방재단 장비 점검 논란을 언급하며, 특정 상임위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의원의 현장 점검과 자료 열람은 정당한 의정활동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 개개인의 자율성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김경희 의원은 사적 제79호인 '당성'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당성의 역사성을 되살려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 위영란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화성형 통합돌봄’ 체계 마련과 이를 총괄할 전담부서(통합돌봄과) 신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가득! 건강듬뿍! 사랑담은 복날꾸러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삼계탕 △갈비탕 △제철과일 등 총 14종의 건강보양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복날꾸러미를 직접 가구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 등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이 꾸러미에 포함돼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꾸러미 준비에는 지역 기업의 자발적 참여도 함께했다. △윤차이하우스(대표 윤재원) △(주)포블릭(대표 권현수) △(주)경진씨앤씨(대표 염순홍) △강경불고기 화도점(대표 전해숙) 등이 후원에 동참해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황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가 16일 한강변에서‘한강은 와부바르게가 지킨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곽용환) 관계 공무원 5명이 함께 참여해, 한강변 산책로 시찰하고 오랜 기간 방치된 폐기물 약 49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갑주 위원장은 "한강변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와부읍을 만들기 위해 회원분들과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센터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와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등굣길 교통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관내 기업인 킴스부쳐샵이 취약계층을 위해 도가니탕 500세트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도가니탕은 관내 무료급식소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김명화 대표는 “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킴스부쳐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도가니탕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기부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민간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