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7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데이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와 도가니 곰탕, 콩국물, 소면, 방울토마토 등의 보양식 중심의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재균 위원장은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외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부를 살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무더위가 이어지는 동안 취약한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현장을 누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들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수요일에 다같이 소통하는 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수다학교는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활동가 리더십 함양 △마을행사 기획 및 홍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 △자생적 공동체 운영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공동체 활동에 대한 기본 개념과 기획력, 실천력을 갖춘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7월 29일까지 온라인(사진 QR코드 참조)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명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 주도의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4일 용암천 약 1km 구간의 하천 준설 작업 현장을 마을 이장단과 함께 합동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하천 범람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 조치로 용암천 준설을 시행하고 있다. 읍장과 이장단은 이날 준설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하천 폭과 유수 상태, 장애 요인 등을 살피고, 관계자를 통해 작업계획을 확인하는 등 홍수에 대응할 통수단면이 충분히 확보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에 동행한 한 이장은 “태풍이나 집중 폭우가 닥칠 때는 하천 수위가 높아져 자칫 범람할까봐 늘 걱정이 앞서는데 시에서 미리 정비해 놓으니 큰비에도 안심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현장 점검 후 “하천 준설은 끝이 아닌 시작이며, 여름내 하천 수위와 유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수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퇴계원읍은 이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안전 네트워크로 구성된 마을순찰대와 연계해, 용암천 세월교와 신하촌 등 하천 변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17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날愛, 찾아가는 건강 보양식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는 향토 기업인 굿푸드와 우정엘에스에서 각각 삼계탕 100팩과 식용유 50개, 비타 음료 50상자 후원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오남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즉석밥 1묶음(10개입) △열무김치 1kg △복수박 1통 △살충제 등을 추가로 마련해 보양식 꾸러미를 완성했다. 전달 행사는 협의체 위원 2~3명이 한 조를 이뤄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및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른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다”며 “올여름은 덕분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이웃과의 정서적 교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펼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금곡고등학교 3학년부와 3학년 1반 학생들이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3학년부가 출간한 도서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우리들의 목소리’ 판매 수익금과 3학년 1반의 사진전 ‘우리가 보아야 하는 것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색 활동을 지도한 이상민 교사는 “학생들이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며, 연대가 사회를 바꾸는 힘이라는 사실을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배움을 행동으로 옮겨 나눔을 실천한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 소중한 기부는 또래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공동체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기부가 청소년 주도의 나눔 실천 사례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금곡고등학교는 지난해에도 북콘서트 수익금을 복지재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다산1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해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마을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구성됐으며,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 40여 명이 위촉돼 다산1동 마을계획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첫 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목적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마을계획단 활동의 의미와 목적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을계획단은 향후 환경안전·문화예술·복지돌봄·교육·마을공동체·지역활성화 6개 분야로 분과를 구성하고 7월 말까지 총 5회차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총회 사례 공유 △마을의제 선정 및 심화조사 계획 △마을계획서 작성·공유회 등을 거쳐 실현 가능한 마을계획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최종 마을계획은 8월 16일 열리는 제3회 다산동 주민총회에서 발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16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나혼자 아닌 다같이 산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곡동의 노인 인구 비율이 높다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거점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홀몸 노인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과 다과를 함께하며 소근육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또래 어르신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독사 예방과 심리적 안정,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양호 위원장은 “이번 비누 제작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돕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고독사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있는 사업 추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별내면·별내동)은 지난 7월 16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건강을 위한 맨발걷기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적극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김동훈 의원은 “남양주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확대를 위해 관내에 총 27개소의 맨발걷기길을 조성 중이나, 세족장이 설치된 곳은 9곳에 불과하다”며 “이용 후 흙이나 이물질을 씻어낼 수 없는 불편 때문에 시민 만족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황토나 마사토 등 천연 소재로 구성된 맨발걷기길의 특성상 흙이 발에 깊이 스며드는 경우가 많아, 세족장 부재는 위생 문제뿐 아니라 공공장소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족장뿐 아니라 ▲벤치 ▲신발 보관함 ▲쉼터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이 함께 갖춰져야 맨발걷기길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밝히며,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감염 예방과 지속 가능한 건강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훈 의원은 “작은 불편을 방치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시민을 위한 세심행정의 시작”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도시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6일 최근 급증하는 정당현수막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관내 지역구 정당 관계자와 함께 ‘정당현수막 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거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정당현수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도시 미관 저해 및 시민 피로도 증가 문제 ▲정당현수막 설치 위치 및 게시 높이 위반으로 인한 보행자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 ▲지자체와 정당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민원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방안 모색 등 3가지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정당 관계자와 현장 민원 사례를 공유했으며, 최근 경쟁하듯이 게시된 정당현수막이 오히려 시민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에 공감했다. 옥외광고물법 및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정당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하여 표시·설치하는 현수막이다. 교통안전과 이용자 통행 안전을 저해하는 위치에 설치가 금지되며, 15일 이내의 범위에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7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하 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원은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과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경기도교육청 직속교육기관으로, 생태환경·역사문화 캠프 운영 및 교원 연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 인천 강화에서 경기 양평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와 미래인재 육성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학생 교육 네트워크 구축 ▲ 교육 인프라의 공동 활용 ▲학생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지원 ▲교육과정 모니터링 및 컨설팅 ▲정보 교류와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두 교육기관이 공간과 자원을 넘어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연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안팎의 교육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학생 주도적 체험 중심 미래교육이 보다 실질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7개 협약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공공기관 0.5&0.75잡’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 ‘공공기관 0.5&0.75잡’은 재단이 추진하는 유연근무제 사업으로, 출산, 육아, 부모 간병 등으로 경력 단절 위기에 놓인 근로자가 주당 근무시간을 50% 또는 75%로 조정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간 유연근무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정착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성과를 점검했다. 또 실무자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는 유연한 공공 일자리 모델 정착과 향후 유관기관 간 협업 및 제도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공기관 0.5&0.75잡’은 2024년 3명으로 시작됐으며, 2025년 현재 32명 이상으로 확대돼 제도의 실효성과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 재단을 포함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총 17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제도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유연근무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인건토건(대표 조성민)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 단체 및 복지시설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민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인건토건은 평소에도 꾸준한 지역 나눔 실천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시는 민간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바탕으로 촘촘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망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재단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건토건은 콘크리트 및 철근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지역 건설업체로, 202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과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7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이진환 의원은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교통사고 및 범죄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노상주차장 내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확보함으로써,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현장 출동 도착 시간을 단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공익적 목적 또는 공영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필요성에 따라 공영주차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자 했다. 이어, 박경원 위원장은 도심 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거 안정과 도심 내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양주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용도지역 종류 등 조례로 위임된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 요건을 규정하고,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 해제 요건으로 토지소유자의 2분의 1이상 동의가 필요한 경우를 규정하여 행정절차를 구체화했으며, 복합개발사업 유형별로 국민주택규모 주택의 공급 비율을 규정하여 주택 공급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김상수 의원은 ▲남양주시 농어업인 전기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여건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은현면은 복지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하고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은현면은 지난 15일,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은현면 선암리 일대 농협은행, 우체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한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 했다. 박영철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드린다.”며,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아트홀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토크&힐링 콘서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 서비스 향상 및 특이민원 업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속적인 감정노동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됐다. 강의와 노래공연이 결합한 콘서트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원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강사의 공감 중심의 강의와 휴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라이브 공연이 민원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친절의 본질 ▲ 특이민원 대응 전략의 중요성 ▲ 통화‧면담 권장시간 설정 ▲ 김포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추진사례 등이 다루어졌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전망 구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잠시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 며 “민원인과 공직자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상호 소통의 민원현장과 안전한 근무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