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11일까지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누수 방지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마 OUT, 행복 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으며,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고령층이나 독거노인 등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와부읍 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외벽 창문 틈과 화장실 등의 방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한 뒤, 실리콘, 우레탄폼, 방수 시트 등 맞춤형 자재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덕소5리·8리 경로당 △도곡3리·5리 마을회관 △월문4리·5리 경로당 △율석2리 경로당 등 총 7곳에서 이뤄졌으며, 기존에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누수 민원을 해소하고 향후 유사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앞서 마을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이달 9일 지역 주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별내동 기관·사회단체와 베리굿병원(별내동 소재)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진행된 협약식은 별내행정복지센터 센터장과 베리굿 병원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리굿 병원은 별내동 공직자, 기관·사회단체장은 물론 가족까지도 외래 및 입원 진료 시 의료비를 감면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료지원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어 뜻깊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공공기관과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빈틈없는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가족뮤지컬 '크크와 낙낙'이 최종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진행된 1차 PT 심의를 통해 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달 2차 쇼케이스 실연 심사를 거쳐 국비 7,000만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으로 제작되는 가족뮤지컬 '크크와 낙낙'은 오는 11월 15일 다산아트홀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크크와 낙낙'은 시의 시조인 크낙새를 캐릭터화한 ‘크크’와‘낙낙’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한 가족뮤지컬로, 해당 캐릭터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개발됐다. 뮤지컬은 ‘크크’와 ‘낙낙’ 두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감정표현을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다뤘다. 또한 자연을 주요 요소로 활용해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시의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이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옥정동 414-8 일대에서 '하천을 걷는 쓰레기 탐정!' 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양주시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청담천 일대 하천변 쓰레기와 교란식물을 제거하며 지역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우리 주변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행사는 협의회장 기념사와 시장 인사말씀에 이어 쇼 매직 대표 엄주환의 환경 관련 공연, ㈜율하모니의 교란식물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하천변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청담천 플로깅 캠페인 3회를 비롯해 교란식물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인구감소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태어난 소중한 새 생명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 가정에 따뜻한 지역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회원들은 산모와 가족에게 진심 어린 축하 인사와 함께 지역 사회의 응원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국현·황보숙 남녀 새마을 협의회장은 “개군면의 소중한 선물인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개군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주민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새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출산 가정을 위해 지원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개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36도에 달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 회원들은 낡은 장판을 걷어내고 오래된 벽지를 새롭게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낡은 집이 새롭게 바뀌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하반기에도 △사랑 나눔 어르신 목욕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산타가 간다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2025 제1회 양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을 격려하고 창의적 표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1일 용문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총 300여 명의 어린이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대회는 유치부는 ‘자유 주제’, 초등부는 ‘양평의 과거·현재·미래’ 중 하나를 선택해 표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양평을 해석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시상식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7점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대상(양평군수상)을 포함한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 전시돼 지역 주민들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철희 관장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소외 어르신들에게 보양식과 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과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와 닭백숙을 만들었으며, 12개 읍·면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는 재능을 활용한 소외계층 돌봄 활동과 식생활 개선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며 다방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박명환 회장은 “이번 활동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준비한 보양식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생활개선회가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전 MCS 오산지점은 지난 7월 11일, 오산시 대원2동에서 진행된 복달임 삼계탕 나눔행사 지원을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여름철 삼복더위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는 복달임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이뤄졌다. 후원금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되어, 무더위 속 이웃의 건강을 챙기는 데 보탬이 됐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복달임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성, 그리고 한전MCS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대원2동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전MCS 오산지점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홈클린UP 청소지원’, ▲‘복지자원 발굴 펀딩’ 등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복달임을 맞아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원기 회복을 도모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 50인분과 겉절이를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떡과 함께 이를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오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기꺼이 마음을 모아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을 이어가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규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계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와 협의체의 지속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 직원은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도 탄소 저감을 위해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해 직원 1인당 평균 이메일 보관량을 200MB 수준으로 줄였다. 이는 이메일 서버 저장공간 축소로 전력 사용을 절감하고, 추가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점심시간 동안 사무실 소등을 실시해 연간 약 3.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이는 소나무 약 585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앞둔 11일,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50인분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 일찍 손질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조리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삼계탕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과 함께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야영장에서 ‘2025 오손도손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 단위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족 간 소통과 유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산시는 본 캠프를 포함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참가 가족들은 텐트 설치, 야외 물놀이, 숲속 음악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캠핑을 처음 경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숙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장을 찾아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간 대화 단절이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부산동 운암1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약 6만8천여 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2025년 모범경로당 79개소 중 하나로 운암1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와 공동체의 성과를 함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각 시도 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실시하며, ▲보조금 회계관리 및 운영규정 준수 ▲회원관리 및 활성화 프로그램 보급 ▲지역사회 연계 등 ▲경로당 임원 교육 이수 ▲민원 발생 여부 ▲기타 우수사항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이문영 경로당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은 “운암1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은 투명한 운영과 활발한 참여로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권재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언제나(긴급)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일정이나 야근 등으로 인해 아동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 시스템으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 야간까지 운영되어,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정의 실질적인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학부모는 “갑작스러운 야근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난감했는데, ‘아동언제나 돌봄’ 덕분에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부모는 “주말 근무 시마다 아이를 데리고 출근했었는데, 이제는 아이가 즐겁게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 역시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현재 오산시는 관내 11개 아동돌봄기관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24시)까지다. 대상은 만 6세 이상 12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이며, 이용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