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청년들의 자기 이해와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 마음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과 대인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해 청년들이 자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또래와의 집단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15회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꾸준한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성격과 감정 반응에 대한 이해 ▲대인 갈등의 원인 파악 및 해소 전략 ▲감정 조절과 신뢰 형성 등 다양한 관계 기술을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관계 단절이나 소외감에서 벗어나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 마음이음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기 탐색을 넘어 고립을 줄이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기회”라며 “또래와의 진솔한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자신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4주 과정으로 기획된 ‘지속 가능한 기후 강사 양성 과정’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기후교육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3년 체결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역화 추진 협력’ 업무협약(광주시 지속협–원주시 지속협)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양 도시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강의는 환경부 환경교육실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제현수 강사가 맡아 ‘기후 위기 시대, 행동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제 강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지역사회의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짚으며 참가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 설계 및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생들은 기후교육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점검하고 실습과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 기법과 전달력 향상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광주시와 원주시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강사진 구성이 가능했다”며 “이번 과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도 마을자치계획 6건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2주간 새빛톡톡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고등동행정복지센터)를 실시하여 주민 767명이 참여했으며, 당일 주민총회에는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고고장구, 훌라댄스)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제안사업 설명 및 현장투표, 결과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은 ▲클린폴 프로젝트, ▲달빛 영화관, ▲쌍우물 축제, ▲오 해피데이!, ▲감성힐링 아카데미 순으로, 사업 이행 가능 여부 등 추가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행사에서는 깜짝 이벤트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일회용 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의 효과를 알리고, 고등동 주민 다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정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0명을 대상으로 '2025 동두천양주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별 볼일 있는 하이러닝 연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발맞춰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AR, 생성형 AI, 하이러닝 등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의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통해 교사의 수업전환 역량 내재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체험인 천문 콘텐츠를 융합하여 지역 특색 기반 수업혁신 문화 확산을 주도할 교원 리더 그룹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 교원들이 직접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보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ChatGPT와 패들렛을 활용한 디지털 교실 운영, AR 기술을 통한 학습 몰입도 향상 등 실천 가능한 수업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청을 방문한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은 2024년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 경기서부하나센터를 통해 부천시에 정착한 시민 15명으로 구성됐다. 경기서부하나센터는 하나원을 수료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센터장을 맡은 김성림 씨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최초의 센터장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그중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높은 관심 속에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소통 시간에서는 부천시장 표창 수여, 경기서부하나센터 활동 소개,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지원 확대 등 관련 제안도 나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정착하기까지 북한이탈주민이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정착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지난 7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36곳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이상기온과 폭염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특히 냉방기기 등 냉난방 시설의 가동상태 점검과 경로당 운영 실태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혹서기 폭염 대응과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른신들의 건강과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이 유아들의 도서관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대상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이달 2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보물찾기 활동 △직업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기심과 즐거움을 유도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참여 기관의 수요를 고려해 방문 요일과 시간 선택이 가능하고, 참여 연령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도서관을 단발적으로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복적으로 재방문을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견학 이후 아이가 보호자와 함께 재방문하면 최대 3회까지 기념품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친해지도록 돕는다. 평생교육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즐거움을 새롭게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기부터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해 평생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노인 대상 무료 이발봉사 ▲등하굣길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주요 거리 및 공원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개최된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속 임영주 위원이 밝은 지역사회 조성, 이웃돕기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월 모범시민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 위원은 본인이 가진 미용 기술을 활용해 매월 무료 이발 봉사를 실천하며 다년간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선 인물로, 이번 수상은 위원회 전체의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순옥 위원장은 직동근린공원 숲속놀이터에서 스트레칭을 활용한 생활체조 재능기부를 이어가며, 주민 건강 증진과 위원회 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순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임영주 위원의 수상을 계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경기북부하나센터 ‘두드림 봉사단’이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에서 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가 추진 중인 ‘2025년 북한이탈주민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경기북부하나센터가 운영을 맡아 진행됐다. 두드림 봉사단은 지난 4월 출범해 65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활동, 밑반찬 나눔, 인지‧여가 프로그램 등 정기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고립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와의 연결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조리한 북한 음식 ‘두부밥’과 ‘콩고기밥’으로 도시락 35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도시락은 LH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협조로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에 전달돼, 노인들과 따뜻한 식사 시간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남성경 센터장은 도시락에 담긴 음식의 의미와 봉사 취지를 노인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정을 나눴다. 노인들은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화답했고,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남성경 센터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1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향상음악회 – 선율로 그려낸 음악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상반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신입 단원들에게 첫 독주 무대를 제공하는 특별한 자리로, 운영진과 강사, 단원,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향상음악회에서는 처음으로 독주 무대에 오른 단원들의 설렘과 긴장,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의 뭉클한 감정이 어우러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주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오는 단원들에게는 강사와 친구들의 격려와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으며,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여줬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향상음악회는 단원들의 숨겨진 예술적 잠재력과 기량이 발휘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도 단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단도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올해로 14년째 운영되고 있는 군포시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사회취약계층 아동·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하절기 가축 사양관리와 축산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시는 축사 내 환기시설 확충, 차광막 설치 등 축사시설 개선사업에 6천만원, 면역증강제 공급에 2천7백만원과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4억5천1백만원 등 폭염대비 세 가지 주요 사업에 총 5억2천8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주축협 등과 연계하여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우려되는 노후 축사시설에는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지붕 살수 지원을 실시하는 등 가축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시 가축관리요령(▲적정사육밀도 유지, ▲축사 지붕 스프링쿨러, ▲환풍기를 이용한 축사 내 환기 ▲깨끗한 물 급여 및 비타민 광물질 첨가제 급여 ▲축사 내 분뇨제거와 청결상태 유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 6월 8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16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의 연장선으로, 태권도를 성실히 수련해 온 학생들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적인 참여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방과후 일정과 학원 수업 등을 고려해 김운남 의장의 배려로 주말인 지난 12일 의회에서 별도로 진행됐으며, 수상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 사범, 고양시태권도협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건강한 체력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며,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학업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K-컬처인 태권도가 지역 사회 안에서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조관희 장산2리 이장이 지난 14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0개(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조관희 이장은 수년째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여름철 기부 참여가 잠시 주춤한 시기를 찾아 기부를 실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조관희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기부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관희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산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2025년 2분기 중 월롱면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정에 1인당 20만 원의 월롱 하나로마트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분기에는 남녀 각 1명씩 총 2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두 가구의 출생 가정에 해당 마을 이장과 면장이 월롱면 이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상품권과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사용환 월롱면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분기에 이어 월롱면에서 소중한 아기의 탄생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 더욱 기쁜 마음”이라며, “아기의 탄생은 모든 마을의 경사이므로 다시 한번 더 각 가정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출생 축하 지원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과 축하의 뜻을 담고 있다”라며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새 생명의 탄생은 마을이 함께 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이기에,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월롱면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 동장은 지난 1일 금촌1동장으로 부임한 이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23개 경로당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과의 만남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경로당 운영 상황 및 냉방시설 등 시설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이은숙 동장은 경로당마다 일일이 들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은 바로 마을의 어르신들”이라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듣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경로당 내부 환경 개선 외에도 마을 안길 정비, 제초 작업, 보도블록 파손, 공원시설 및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생활 민원이 제기됐으며, 이 동장은 즉시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한 정비를 약속했다. 이은숙 동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경로당을 찾아 주민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