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4일, ‘청렴이 우수수, 속이 꽉 차구마!’를 주제로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분원 내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한 텃밭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고구마 수확 체험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동안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며 직원들은 청렴과 정직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인근 경로당에 기부해 지역 어르신들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으로, 단재교육연수원은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자 한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행사 운영을 통해 깊이 뿌리 내린 고구마처럼 청렴의 가치가 직원들의 마음속 깊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조직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단재교육연수원은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땀 흘리며 책 읽고 공부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한 2025. SNS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교육활동의 모습을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영상으로 담아내어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는 7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50일간 진행됐으며, ▲학교 동아리 활동 ▲다채움을 활용한 학습 ▲몸활동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주제로 한 영상 35편이 접수됐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참여도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 3편, 우수 3편, 장려 10편 총 16편(초 6편, 중 4편, 고 6편)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작은 ▲옥동초등학교(대표학생 김○찬)에서 학교에서의 다채움 활용, 독서활동, 몸활동 등 다양한 배움을 뉴스 형식으로 표현한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학산중학교(대표학생 최○원)에서 학교에 대한 소개와 학생자치활동, 체육대회, 축제, 연극 등의 교육활동을 특강 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14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천안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제3회 천안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재난 시대, 탄소 감축으로 천안 환경교육도시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의 역할과 지역사회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천안시 환경교육네트워크’ 참여 단체를 비롯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 기관, 천안시의회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탄소 감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천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4일 공동주택 시공사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린 두 번째 간담회로, 건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시공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개소의 현장소장이 참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대책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숙련인력 및 장비 확보 방안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 ▲우수건설인 포상 및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순환 기반을 조성하고 시공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품질 높은 주택 공급, 지역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4일 평창 휘닉스호텔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지원하고, 교사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함양하여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교육과정부장, 진로상담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설계 지도의 방향 △진로 지도의 이해 △학업 설계의 이해 △진로·학업설계 지도 실제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강의에서는 컨설팅 답변서 작성과 진로·학업 설계 지도 사례 실습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업 설계를 직접 체험하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기반한 학업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이 강화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해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고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 및 전문가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가 2명과 청년 8명 이내 등 총 10명 이내의 신규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고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 제9조 및 제10조에 따라 설치된 법정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 ▲청년정책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제도 개선 및 관련 사업 조정 등 고양시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문가 부문은 청년정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특히 청년 취·창업 지원, 진로지도, 직업교육 등 관련 분야의 연구 또는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청년 부문은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고양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시각과 목소리가 고양시 정책에 반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6월 30일 공용개시된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외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TF팀 합동점검을 통해 미비 시설을 사전에 정비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도시개발사업은 2020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민간환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8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 준공 전인 금년 7월부터 사업부지 내 공동주택 2,090세대 및 오피스텔 1,976호실에 대한 건축물 준공이 완료돼 입주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입주민들과 주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및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전에 조성이 완료된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해 우선 공용개시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기반시설은 아직 준공이 완료된 시설물이 아니므로 공용개시 이후 교통시설물 추가 설치 및 시설물 보수·보강을 요구하는 민원이 시에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구역 내외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입주민들로부터 다수인 민원도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월 2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지방법원(제1행정부)이 산황동 골프장 증설 인가 고시와 관련해 제기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결정으로 고양시 행정처분은 효력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고양특례시는 13일, 산황동 주민 7명이 제기한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골프장)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 무효확인 소송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기각’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8월 28일, 일부 주민이 “골프장의 공익성이 결여되고 행정 절차에 위법이 있다”며 효력 정지를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그러나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한다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가 지난 6월 17일 고시한 산황동 골프장 증설(9홀→18홀) 인가 절차는 그대로 유효하게 유지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원 결정은 시가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해 온 행정처분의 정당성이 일정 부분 인정된 의미가 있다”며“다만 본안 소송이 남아 있는 만큼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고, 향후 사실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 라오스 85명, 캄보디아 22명, 베트남 2명 등 총 10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본국으로 안전하게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국은 올해 상반기에 입국해 양주시 관내 농가에서 약 8개월간 근무를 마친 근로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이들은 농번기 동안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됐다. 양주시는 출국 당일 인솔자와 언어소통도우미를 공항까지 동행시켜 이동과 탑승 절차를 지원하고, 귀국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항공편 안내와 수속을 세심하게 도왔다. 이송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며 “내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등 3개국과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2026년도에는 약 65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주거취약가정을 방문해 도배,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낡은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으로, 벽지와 실내 청소 상태가 불결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오래되고 훼손된 벽지를 새로 교체하고 실내 곳곳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를 바꾸지 못해 늘 불편했는데, 새로 단장된 집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용득 위원장은 “작지만 진심을 담아 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걷고(GO)! 웃고(GO)! 즐기고(GO)!’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 나들이 사업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단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매년 추진하는 지역 봉사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광명 새빛공원을 산책하고, 점심 식사 후 선물을 전달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씨는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밖에 나와 산책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교류의 장을 자주 마련해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어르신과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인공지능(AI) 참여형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주제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실행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문화를 조직 내에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이자 인사혁신처 위촉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주양순 청렴공정연구센터 대표가 맡아, 직원 참여와 체험, 조별 토론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했다. AI 분석도구를 활용해 실시간 의견을 수렴하고, 퀴즈와 사례 토론을 병행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기관 특성과 업무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몰입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특히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포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이 광명시자살예방센터와 청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14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청년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동을 이용하는 청년 중 위기 징후가 있는 청년을 조기에 발굴해 자살예방센터와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청년동은 위기 청년의 발굴과 연계 의뢰를 담당하고, 자살예방센터는 연계한 청년에게 전문 상담과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건강하고 희망 있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광명시의 목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절망의 순간에 놓인 청년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센터장은 “청년 시기의 정신건강 문제는 사회 전체의 미래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4일에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연수 성과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13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연수원 등 직속기관 담당자 4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 교원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13일 첫째 날 행사는 2부로 구성했으며 ▲(1부) 교육지원청 연수 운영 사례 ▲(2부) 연수원・직속기관 전문 연수 사례 발표와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또한 도교육청이 운영한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와 경기교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의 성과도 공유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연수 운영 현황과 함께 연수 만족도 제고 방안, 연수 표준안과 교재 활용,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 등을 함께 논의했다. 14일 둘째 날은 지역별 네트워킹을 통해 경험을 교류하고 협력적인 디지털 연수 모델을 구상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사례 발표를 넘어 실질적 연수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부 연수평가지표 기반 성과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4일 남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제4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AI)과 함께 열어가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책 특강 ▲유튜버 궤도(본명 김재혁)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육 정책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평가와 교수학습 혁신 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통한 개별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발전적 변화는 도교육청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면서 “학부모님들께서 대학입시 개혁 등 경기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