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역 주민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월 12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연말 맞이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도내 문화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팀 ‘코리안아츠’가 오른다. 코리안아츠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 주 바레인 대사관 초청 공연 등 다수의 무대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온 단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을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연이 주민들께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물맑은양평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윈터 줌바 페스티벌(WINTER ZUMBA FESTIVAL)’이 국내외 줌바 애호가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댄스스포츠연맹(회장 노궁하)이 주관한 이번 국제 축제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미국, 독일 등 8개국에서 총 675명의 전문 줌바 강사 레벨(ZIN 공식 자격 보유) 참가자가 참여해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개회식은 11월 29일 오후 4시 물맑은양평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연맹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줌바댄스 축제를 통해 양평군이 체육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글로벌 체육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6월 개최된 ‘2025 물맑은양평 인터내셔널 줌바 앤 마스터(IN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3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제1회 기증자의 날’행사를 열고 지역사 보존과 기억 확장에 기여한 기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매향리는 과거 미 공군 쿠니사격장으로 인한 폭격 훈련, 소음, 안전 위협으로 이해 오랜기간 고통을 겪어온 지역으로, 생존권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주민들의 끊임없이 폐쇄 운동을 펼쳐 지난 2005년 사격장이 완전 폐쇄됐다. 시는 지난 4월 미군 공여지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개관해, 군사훈련 피해의 역사와 주민들의 연대·투쟁의 과정을 기억하고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매향리, 쿠니사격장, 폐쇄 운동의 기억을 남기기 위해 소중한 자료를 기꺼이 내놓은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료 기증을 더욱 활성화해 기념관 전시·교육·연구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증 증서 전달, 감사패 수여, 축하 공연 및 전시 관람 등과 함께 기증자들을 위한 ‘기증자의 날 기념 기증유물 특별전’도 운영됐다. 전시에서는 쿠니사격장 운영 당시 매향리 주민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생활용품과 기록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2일 ‘2025년 감사의 밤, 서로의 빛을 기억하다’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자원봉사자·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장애인의 일상 돌봄을 담당해 온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활동 우수사례 공유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 ▲참석자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후원 참여 확대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 강화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 “작은 나눔이라도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다시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활동지원사 대표 또한 “일상의 돌봄은 누군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김미숙, 주진모, 최대철, 조미령, 김선빈, 윤서아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특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앞서 진세연과 박기웅을 비롯해 김승수와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김미숙, 주진모, 최대철, 조미령, 김선빈, 윤서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공개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김미숙은 친절하지만 엄하고, 다정하지만 단호한 공 씨 집안의 맏며느리 나선해로 분한다. 나선해는 바쁜 며느리 대신 집안을 단단히 꾸려온 진정한 어른이자, 건강과 외모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 여전히 약사로서 활발히 일하고 있는 파워 슈퍼우먼이다. 김미숙이 집안의 정신적 지주인 나선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해진다. &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판사 이한영’의 통쾌한 권선징악 서사를 예고한 1차 티저가 공개됐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은 원작 웹소설 1,181만 회, 웹툰 9,066만 회, 합산 1억 247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을 비롯해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명배우들의 합류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4일(오늘) 공개된 1차 티저는 묘한 눈빛으로 모래시계를 응시하는 이한영(지성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때부터 10년이다. 해날로펌의 목줄을 차고 살아온 개 같은 세월이”라는 독백은 그의 억눌린 울분을 강렬하게 전한다. 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본방 사수를 유발하는 엔딩 명가로 떠오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속 엔딩이 매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로맨스부터 코미디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는 것은 물론 다음 회를 기다려지게 만드는 초강렬 임팩트의 마지막 장면들을 모아봤다. # 1회, 부보상 박달이의 정체는 기억 잃은 세자빈 강연월?! 여러 해 전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슬픔에 빠져 살아왔던 세자 이강(강태오 분)은 저잣거리에서 그와 똑 닮은 여인 박달이(김세정 분)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박달이는 보령에서 올라온 부보상으로 자결을 강요받는 허영감(최덕문 분)의 딸을 구하기 위해 고모 박홍난(박아인 분)이 절대 가지 말라 당부한 한양에 몰래 온 것이었다. 박홍난이 왜 이리도 박달이의 한양행을 막는 것인지 궁금해졌던 가운데 1회 엔딩에서는 기억을 잃었던 박달이의 정체가 세자빈 강연월(김세정 분)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익살스럽고 생활력 넘치던 박달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이 무죄 입증 운명 공동체가 된다. 오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4일,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애틋하게 설레는 무죄 입증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등 화제작을 꾸준히 선보인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예고는 ‘최애’ 도라익과의 만남을 꿈꾸는 맹세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 시즌을 맞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일원에서 운영한 '여강 폴 나잇 버스킹'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프로그램은 총 28회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2만여 명이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선한 가을 저녁,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11월에는 지역 청년예술인 공모를 통해 9개 팀을 선정, 출렁다리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감성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재즈, 클래식, 밴드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는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재단은 버스킹과 함께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운영하며 공연 관람과 먹거리·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문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출렁다리 일대의 야간 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출렁다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교동, 원신동, 창릉동, 행신4동, 성사2동, 효자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올해 마지막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소통간담회는 8월 가좌동에서 시작해 12월까지 만 3개월이 넘게 이어졌으며, 시는 4년째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44개 모든 동을 직접 방문하는 ‘전 동 순회 소통행정’을 완주했다. 이번 주 6개 동 간담회에는 동별로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 생활기반시설·안전·교통·환경 등 주거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전달했다. 시장·구청장·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건의사항별 검토 현황과 향후 조치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 의견이 실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교동(12.1.)에서는 ▲원당초 인근 통학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야 방해 해소 및 유도봉 추가 설치 ▲1991년 준공 이후 균열·누수 등 노후화가 심각한 제24통(독곶이마을) 마을회관 재건축 요청 등 안전과 생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건의가 제기됐다. 원신동(12.1.)에서는 ▲공릉천 원당교 일대 홍수경보 시 경보음 미전달 문제 해소를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일 봉우재나눔회로부터 라면 40상자와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고 후원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우재나눔회는 봉우재 마을 내 13개 업체 대표가 뜻을 모아 2018년부터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기반 나눔 단체다. 매년 꾸준한 기부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 역시 변함없는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특히 이날 기탁식에서는 나눔회 구성원인 이도근 ㈜케이비시스템 대표가 추가로 100만 원의 후원금을 별도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장길웅 봉우재나눔회장(예그린식품 대표)은 “추운 겨울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누는 봉우재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라면과 후원금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2일 센터 본관에서 ‘2024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90여 명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어교육 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언어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초급ㆍ중급ㆍ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북부권 결혼이민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관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병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능곡동에 있는 센터 분관에서는 4일 종강식이 열린다. 종강식에서는 개근상ㆍ모범상ㆍ성적우수상 시상과 더불어 학습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초급반 수강생의 중국어 노래 공연과 2단계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케이팝(K-POP) 댄스 무대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김한나 시흥시가족센터장은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한 걸음씩 성장해 온 모든 수강생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즐겁게 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2025년 11월 27일(목)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 「별이 빛나는 밤에」’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빛을 비춰온 봉사자·후원자들과 감사의 시간을 나눴다. 올해 행사는 ‘길잡이 별’을 주제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지역 어르신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참여자들을 밤하늘의 북극성처럼 비유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서로의 나눔을 격려했다. 행사는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성남시장 표창 및 기관장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정우 관장은 “지역사회를 비추는 수많은 ‘길잡이 별’ 덕분에 복지관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르신들의 삶을 밝히는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가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 복지서비스, 지역연계 활동 등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는 12월 2일(화) 저녁 7시, CGV 야탑점에서 ‘성남시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힐링데이 4차 영화감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일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청년 봉사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평일 저녁 시간에 열렸다. 그 결과 사전 신청한 우수봉사자와 함께 을지대, 동서울대, 신구대의 대학생 봉사단 학생들과 평소 기업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온 NS홈쇼핑, KT m&s, HD현대일렉트릭, SK이터닉스의 임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상영작 ‘나우유씨미3’는 전세계 극장가에 통쾌한 흥행매직을 보여주고 있는 레전드 블록버스터로, 참석자들은 팝콘·음료·오징어 등 푸짐한 간식세트를 즐기며 바쁜 일상 속 문화적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관람한 동서울대 박서현(23)양은 “영화도 재미있었고, 간식도 여러 가지로 제공해 주셔서 좋았다”라고 하면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문화힐링데이 안내 문자를 받을 때마다 참여하고 싶어도 시간이 안맞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평일 저녁에 열리게 되어 신청했는데,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은 3일 "민주주의의 등불을 밝혀준 위대한 대한국민과 함께 '빛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적 야욕을 위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심지어 전쟁까지 획책한 그 무도함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통해 "'빛의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의 진상규명,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가 현재를 구하고, 죽은 자가 산 자를 도왔듯이 '빛의 혁명'이 미래를 구하고, 우리 후손을 도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국민주권정부가 해야 할 엄중한 시대적 책무라고 믿는다"며 "친위 쿠데타 가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은 그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는 쿠데타를 꿈조차 꿀 수 없는 나라, 누구도 국민 주권의 빛을 위협할 수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도 '정의로운 통합'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외교무대에서 각국의 정상들을 만나며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