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동탄숲 생태터널(목동 476-4번지 일원)을 전면 통제하고 중앙벽체 균열에 따른 긴급 안전조치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2일 오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균열 상태와 위험 요인을 확인했으며, 이후 동탄출장소에서 재해예방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점검 결과와 전문가·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해 전면 통제할 것을 결정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교통 통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조치하라”며 “정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근본적인 보수·보강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확보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전면 통제 후 곧바로 긴급 보강 공사를 진행하며,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터널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에 착수해 구조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근본적인 보수·보강 대책을 마련해 터널 및 주변시설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조물 변위계측 장비를 상시 운영해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 생태터널과 연결된 상부공원 등 산책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2월 2일부터 광명동굴 활성화와 시민 야간 휴게 공간 제공을 위해 광명동굴에서 운영 중인 카페 케이브 운영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2시 종료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 케이브 야간 운영은 동굴 관람을 마친 관람객들을 포함하여 가학산 근린공원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늦은 시간까지 열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사는 안전한 야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조명 및 보안 시스템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카페 케이브 연장 운영을 통해 직장인, 가족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시민들이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광명시의 새로운 밤마실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12월 1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을 4회 연속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직 내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노력과 가족친화 제도의 모범적 운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가족친화인증은 ▲최고경영층의 가족친화 경영 리더십 ▲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 조직문화 정착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이다. 여주도시공사는 육아휴직 최대 3년 확대,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9월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 인증'을 새롭게 취득한데 이어, 이번 성평등가족부 인증까지 취득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감하게 됐다. 임명진 사장은 “4회 연속 인증은 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일·생활 균형이 실현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예고된 12월 1일, 이천시 남부권 복지의 중심기관인 청미노인복지관에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독감 예방 백신 후원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은 이날 지역 의료기관인 ‘윤현상의원(원장 윤현상)’으로부터 종사자 독감 예방접종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독감 유행기,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예방접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대상자에게 전달되는 기부금·물품을 넘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를 위한 후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 사례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후원 전달식에서 윤현상 원장은 “남부권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분들의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 관장은 “종사자 건강을 배려해 주신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께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가 12월 2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10월에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이천쌀문화축제 먹거리 부스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구교호 협의회장과 김필순 부녀총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은미 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님들과 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부발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설봉하늘땅농원은 지난 12월 1일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80kg, 고구마 20kg, 신발 50켤레, 칠면조 2마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천 외국인노동자의 집 최에스더 대표와 쉼터 이용자들이 함께 참석해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와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모두 이천 외국인노동자의 집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2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외국인 지원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총 66건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8개 지자체가 본심사에 진출했다. 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어 본심사 무대에 올랐다. 김포시는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한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정책은 외국인 아동의 의무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령기 아동이 법적 지위와 무관하게 보편적 교육권을 보장받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본심사에서 외국인 아동의 실제 학교 적응 지원 사례와 지역사회 통합 효과도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행정안전부는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김포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김포시는 이번 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주택행정의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2025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에 대하여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것이다. 특히 김포시는 시민중심 주거안정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주요 우수 시책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민간임대사업자 사전 알림톡 서비스로 과태료 예방 ▲공동주택 자연재해 대비 안전점검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추진 ▲공동주택 전문감사관 운영 및 기획감사 실시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주거환경의 질을 향상하고 우수 품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올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관내 총 7개소에 배치하고 영유아 기관 및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숲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명상, 족욕, 차 마시기, 맨발 걷기 등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심신 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 올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누적 참여 인원은 29,350명으로 집계됐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경우 3,750명으로 집계되어 작년에 비하여 그 수혜 인원이 늘었다. 이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방증하는 유의미한 지표로 볼 수 있다. 두정호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올해 프로그램의 만족도 결과 및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만족스러웠던 점은 이어나가고 보완해야 할 사항은 면밀히 검토 및 개선하여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에코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를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목, 플라스틱 병뚜껑, 장식 소품 등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에코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연령대별로 총 3회차로 나뉘어 통진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페이지에서 김포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동탄노인회관에서 열린 ‘동탄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들의 뜻깊은 결실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노인대학 관계자와 수료 노인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이어진 배움과 소통의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마침을 넘어서 더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의 삶을 향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시의원들이 오늘 졸업하는 어머님, 아버님의 든든한 아들이자 딸이 되어 아름다운 동행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탄노인대학은 노년층 건강 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양 교육·건강 프로그램·여가 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해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단체 관계자는 “기관 운영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배움의 즐거움과 벗과의 소통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욱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동부생활권 시가화예정용지 물량 배정계획 구상’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고 공개적인 절차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남양주’를 실현하고자 한다. 시는 GTX-B 마석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동부생활권 복합개발을 위한 시가화예정용지 물량과 관련해, 현재까지 구체적인 공공개발 구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GTX-B 개통 시점에 맞춰 균형발전과 중심기능 활성화를 위한 배정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보고 관련 검토에 착수했다. 이번 계획은 ‘남양주시 시가화예정용지 물량 세부운영기준’에 따라 공공‧민간 합작 개발은 물론, 민간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반영될 것이다. 아울러 △환승체계 구축 △마석역 지하차도 우회도로 구상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연계 등 공공기여 방안도 배정 조건(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제출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배정계획을 수립한 뒤 최종 공고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오후 5시 군 청사 입구에서 ‘2025년 연말연시 성탄트리 및 거리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에 성탄트리와 거리조명이 설치됐으며, 특히 양평역부터 남한강 테라스까지 이어지는 거리조명이 조성돼 군민들이 새로운 휴식 공간인 남한강 테라스에서 더욱 아름다운 겨울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점등식은 양평 팝스오케스트라의 캐럴 연주로 성탄 분위기를 한층 높이며 군민들의 참여 속에 막을 올렸다. 이어 1부에서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예배가 진행됐고,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의장, 김일현 목사(국수교회·양평군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김선우 목사(청운제일교회·수석부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트리와 거리조명의 불빛이 어둠을 밝히듯,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양평 전역에 퍼져 지역을 밝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조성되어 양평군민 모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양시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입지 및 시설 기준'을 마련해 2지난 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은 2018년 개발제한구역 법령 개정 이후 설치가 허용됐으나, 무분별한 확산과 무단 용도변경 등 불법행위 사례가 잇따르며 엄격한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해당 기준에는 3미터 초과 절·성토가 필요한 토지와 평균경사도 15도 이상의 토지, 교량·고가도로·터널로부터 300미터 이내의 토지, 다른 충전시설로부터 이격거리 2킬로미터 미만의 토지 등에는 입지를 제한해 환경·안전을 고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급속충전기 80퍼센트 이상 설치 의무, 세차시설 개수 제한, 충전구역 대비 형질변경 면적 기준 제시 등 시설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 시는 허가 시 해당 기준 충족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고, 준공 후 허가 목적 외 사용, 불법 용도변경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엄정한 행정조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의 환경보전과 함께 친환경 인프라의 건전한 확충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시청 본관 4층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디딤씨앗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이 협력하고 램리서치, 주식회사 아이솔, ㈜에이치이비플로링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 협약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보호대상 아동 200명을 선정해 2026년 3월부터 적립금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박준홍 램리서치 대표와 정달용 아이솔 대표, 현재열 ㈜에이치이비플로링 대표는 디딤씨앗통장 사업(6배 슬기로운 후원 생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이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만 18세 이상이 되면 학자금, 취업 준비, 주거비용 등 사회 진출에 필요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시는 적립금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초록우산은 정기후원자 모집과 홍보를 맡는다. 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협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