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복지이음’ 1차년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년 7월부터 진행된 ‘복지이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재활시설이 없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복지관이 수행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실천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이음’ 사업은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등록 및 미등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상경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차년도 사업 성과 및 당사자 변화에 대한 발표,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연구 결과 발표, 2차년도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사업 참여 당사자가 함께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정신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로서 복지이음의 가능성을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의료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을 위해 추진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이 본격화됐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의 방향성과 조사 범위, 향후 절차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 동북부권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양주와 양주에 각각 300병상 이상 규모의 공공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는 도가 남양주시와 양주시를 공공병원 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시군과 함께한 첫 공식 회의다. 용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며 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지구, 양주시 옥정신도시 관련 부지에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와 민간투자 방식(BTL) 적정성 조사 등을 조사한다. 용역 기간은 2026년 2월까지 약 11개월간이다. 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거쳐, 2030년 착공을 목표로 공공병원 건립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이 감염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농수산물 유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매시장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오는 2026년 3월까지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준공 30년이 지난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동안구 흥안대로 313)은 지난해 11월 유래없는 40.7㎝의 폭설로 수산·채소동, 관리동 등 주요시설 중 청과동의 지붕 구조물이 붕괴됐다. 당시 신속하게 상인과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안양시의 적극적인 안전조치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가 마련한 지하주차장과 지상 임시 가설물 등에서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 붕괴된 시설물의 복구와 함께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 폐수처리시설과 쓰레기적환장 악취 제거 등의 시설현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안양시는 유통 여건 변화로 도매시장의 거래 물량이 감소하는 추세로, 타시 도매시장 시설면적당 거래물량에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6월9일부터 6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분야별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도 포함되며, ▲도시·주택·교통 ▲문화·관광·경제 ▲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야에서 지역, 연령, 성별을 고려해 총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개별 통보 할 예정으로 시민계획단은 7월부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면서 총 4회에 걸쳐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2040 여주도시기본계획은 여주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과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계획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도시계획과 방문 접수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6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하반기 계획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은 6월 유공 표창자들을 축하하면서 “지금은 상반기 과업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실무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시정 성과도 다수 공유됐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납정리, 지방세정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하남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는 “공직자들의 큰 노력의 결과”라고 이 시장은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월 열린 ‘뮤직인더하남’ 행사는 시민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시장은 “오는 하반기에는 이성산성문화제와 시민의 날 행사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장시장 일원 410m 구간의 지중화 사업이 보행 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5%(6월 4일 기준)로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행정서비스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이달부터 하남시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에 ‘화상민원상담 서비스’가 시행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낫갈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낫갈이 사업’은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기구와 생활 도구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각 통을 직접 방문해 낫, 칼, 가위 등 1인당 최대 3개의 도구를 무료로 연마해준다. 서비스는 총 7개 통 경로당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학온동은 농사와 텃밭 가꾸기를 주로 하는 고령층 주민이 많아, 낡고 무뎌진 도구를 사용할 경우 안전사고 위험과 작업 효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안전성과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후근 회장은 “주민 입장에서 작은 불편도 깊이 고민한 결과, 2023년에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도 다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주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이 주민세마을사업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동 특성화 사업인 ‘마음을 이어가는 행복한 동행’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원예 체험·요리교실 등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치매 예방과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보건소와 협력해 진행되며, 첫날에는 웃음 테라피와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조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현 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되찾을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하안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고인 빗물을 신속히 우수관으로 흘려보내는 배수시설로, 이곳에 쓰레기나 퇴적물 등이 쌓이면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도시 침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준설 작업은 침수 예방에 있어 필수적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준설 차량을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변과 침수 취약 구간 등 약 3천 곳에 빗물받이 정비를 마쳤으며, 오는 6월까지 총 4천700개소에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길주 도로과장은 “도심 침수 예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관내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총 11개 대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련 부서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우기 대비 수방계획과 준비상태, 폭염 시 근로자 보호시설 및 조치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장 내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취약 요소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개선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건설현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에 직결된 공간인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계절 특성을 반영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3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 포럼 ‘순환을 말하다’의 시민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슬기로운 플라스틱 사용’을 주제로, 일상 속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함께 되짚고 지역사회 차원의 자원순환 방안과 시민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은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와 환경교육주간 기획 TF가 주관하며,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한다. 또 강신호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고, 최미정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황인숙 자원순환교육 강사, 문희성 환경보건기술연구원 과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국내외 사례와 실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환경과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명시환경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신청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를 지급한다. 양애순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5일 고산지구 내 더샵리듬시티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근 시장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고산 신도시의 교통도로 및 지역개발과 관련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시는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체증 문제와 관련해 서울행 버스 증차, 상습 정체 구간 도로 확장 계획, 장기적으로 8호선과 경전철 노선 연장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방향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전자파, 열섬현상 등 안전성 문제를 우려하며, 시‧주민‧사업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과 사업자의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객관적이고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초등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산3동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 강화,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 장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민 노래자랑 ▲문화공연 ▲전통놀이 및 어린이 대상 체험 부스 ▲건강(의료) 지원 부스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주민줄넘기대회 등 ‘세대공감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채롭게 진행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송산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6월 체결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경기도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소규모 주택 개보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관내 건설업체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5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구 주민들은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일상 속 불편함이 해소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뒤 추동 숲정원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새집‧수목 표찰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속 숲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숲정원 봉사단 23명과 가드너 18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시장,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5km 구간에 걸쳐 새집과 수목 표찰을 설치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숲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2월에는 사전교육, 3월에는 숲가꾸기 이벤트를 통해 정원조성의 기초를 다졌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숲정원 설계 자문을 진행 중이다. 9월부터 10월에는 본격적인 정원조성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11월에는 개장식 이벤트가 계획돼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03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신곡동과 용현동 일원의 추동근린공원(약 73만6천㎡)을 숲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5일까지 ‘2025년 공유주방 이용자 가공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이용 창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과정 4회, 심화과정 5회 등 총 9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농산물 가공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에서는 ▲공유주방 이용 안내 ▲가공 창업 흐름과 식품개발 ▲기초 세무지식 ▲원가관리 및 유통 전략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심화과정에서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 절차 ▲식품 기준 및 규격 ▲식품 표시기준 및 품목제조보고서 작성 등 실제 창업과 직결되는 행정 실무를 교육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사용계약을 통해 실제 생산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해 준다. 이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