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주광덕 시장이 저연차 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공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9월 22일 자로 임용된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저연차 공무원 51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주광덕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조직문화와 업무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위해 △멘토링 제도 △심리상담 지원 △직무 스트레스 검사 △공직 가치 함양 교육 △‘새내기 도약휴가’ 제도 신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부터 시설·복지직의 멘토링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멘토는 동일 부서의 7~8급 공무원으로 선발해 직급과 경력 차이를 좁히고 정서적 유대감과 업무 공유가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주제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제1급 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된 니파바이러스감염증(Nipah virus infection)에 대비하여, 감염병 대응 매뉴얼과 절차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현장 역학조사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지난 9월 8일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 개정에 따라 새롭게 제1급 감염병으로 지정됐으며. 해외 유입 가능성이 높고 치명률 또한 높아,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철저한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2025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계획에 따라 신종 재출현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광역시와 군·구 보건소의 역학조사관과 감염병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강의와 감염병 발생 시 실행 및 토론 기반의 실습형 훈련이 병행됐다. 강의에서는 ▲엄중식 길의료재단길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의 개요 및 역학적 특성’과 ▲김현정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역학조사관의 ‘니파바이러스감염증 발생 시 기초 역학조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1월 6일 16시 속초교육문화관 관장실(경동대 글로벌캠퍼스 선덕관 2층 임시사무실)에서 ‘2025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부상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각 도서관이 주관하여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전년도 대출 권수, 가족 구성원별 대출 실적, 도서관 이용 규정 준수, 다양한 분야의 도서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된다. 2025년 책 읽는 가족으로 △강성희 가족 △오현정 가족이 선정됐으며, 두 가족에게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은 “속초교육문화관에서 빌린 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큰 기쁨이 됐으며,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영자 관장은 “이번 책 읽는 가족 선정을 계기로 가족 중심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개축 공사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이 교육문화관과의 연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일 의정부시 새마을회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마을회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지도자들을 표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회는 한 해 동안의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의정부시 새마을회는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하계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소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질 개선에 기여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도 진행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시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실천이 의정부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희망의 씨앗”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연말을 맞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인천지역후원회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김장김치 1,900박스(약 5천5백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 그리고 인천시 13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인천시 13개 보훈단체 소속 회원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특히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6월 굿네이버스와 ‘보훈증진 나눔기부 확산 협약’을 체결한 이래,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 중 취약계층 지원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과 호국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현방2리(백사면, 최우수), 남정2리(신둔면, 우수), 중리1통(중리동,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2일 월례조회에서 실시했다. 이 외에도 도지2리(백사면, 장려), 후안3리(호법면, 장려), 창전9통(창전동, 장려), 단천2리(호법면, 노력), 가좌3리(부발읍, 노력), 상봉2리(설성면, 노력)가 수상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 실적, 재활용 수거 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됐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1위) 1,200만 원, 우수(2위) 700만 원, 장려(3위) 500만 원, 노력 300만원 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현방2리(백사면)는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 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국토 대청소를 포함하여 폐건전지 및 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2026년 스케일업 지원 정책'을 주제로 오는 12월 11일 11시 30분부터 2025년 제4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한다. ‘성남기업성장포럼’은 2024년 9월 첫 포럼 개최 이후, 매회마다 참석자가 증가하여, 지난 10월 제3회 포럼에는 170여명의 기업 임직원과 10여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하는 등 성남시 기업 성장을 위한 대표 네트워크로 성장하고 있다. 성남시 소재 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포럼 참석이 가능하며,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지원 미니설명회'에서 시니어 오너 기업의 엑시트(Exit) 전략에 대한 법무법인 지평의 발표에 이어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2026년 스케일업 지원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김윤정 창업진흥원 혁신사업화본부 본부장은 창업 초기단계와 성장단계 기업에 대한 내년도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차인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사업총괄관리실 책임연구원은 중소기업 기술혁신(R&D)을 위한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성남시 소재 2개사가 자사의 기술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일, 원흥용인대덕양 태권도장에서 ‘사랑의 라면’ 5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작은 손길이 모여 기부로 이어진 사례로 지역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더했다. 원흥용인대덕양 태권도장은 2022년 개원 이후 4년간 꾸준히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련생 100여 명이 집에서 가져온 라면을 하나둘씩 모아서 기부에 동참했다. 수련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된 이번 기부는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귀한 사례가 되고 있다. 원흥용인대덕양 태권도장 관장은 “태권도는 단순히 몸을 단련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인성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운동이다. 수련생들이 매년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추운 겨울에도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삼송2동장은 “해마다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흥용인대덕양 태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시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직접 추진한 ‘과천 해누리 전망대 조성 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본격 개방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해누리 전망대는 과천시청 뒤 관악산 둘레길과 연결돼 접근성이 높으며, 관악산 주등산로 안내소 입구 또는 과천시청 공영주차장 뒷편 관악산 둘레길로부터 약 15~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시민들이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휴식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전망대 조성은 과천시가 관악산의 무분별한 훼손을 막고 지속 가능한 산림 이용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대상지를 검토하고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설계를 주도한 사업이다. 시는 생태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토양 유실이 적고 생태계 영향이 낮은 암반 구간을 사업부지로 선정했으며, 공사 과정에서도 바닥에 친환경 목재를 활용하는 등 자연 보호형 시공 방식을 채택했다. 사업은 올해 7월 착공해 11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6억 원 전액을 과천시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추진했다. 전망대의 전체 면적은 330㎡로,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3개 구간으로 나눠 이용 목적별 휴게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곡작은도서관은 지난 11월 19일, 25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원곡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내 기분 사용법’을 주제로 한 교과연계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곡작은도서관–원곡초등학교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번 수업은 그림책 읽기와 협동 게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친구들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그림책 속 다양한 감정 상황을 따라가며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이어진 협동 게임에서는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하며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게임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기분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원곡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업은 단순한 교과학습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언어화하고 친구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12월 12일(금)부터 31일(수)까지 20일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광화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화문 마켓은 서울의 대표 겨울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야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방문객 수와 참여 상인 만족도가 상승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대표 크리스마스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 지난 연말 24일간 개최된 광화문 마켓에는 164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50여 개 부스에 141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가해 약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2025 광화문 마켓은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을을 모티브로, 광화문광장을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 콘셉트로 재구성한다. 단순히 판매 중심의 마켓을 넘어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브랜드 협업공간 등을 강화해 머물고 즐기는 형태의 도심형 크리스마스 축제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 광화문광장은 ▲산타마을 입구, ▲산타마을 놀이광장, ▲산타마을 마켓 빌리지 총 3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2일 관내 노인일자리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행복나눔, 건강한 100세 바른 식생활’을 주제로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촌1동이 주관하고 금촌주야간보호센터와 한식 명인 이효진 씨가 공동 후원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갈비탕, 수육, 떡, 식혜 등 파주 지역 농산물로만 만든 건강한 식사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식사에 앞서 양희순 금촌주야간보호센터 원장은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노년을 위한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녨년 장단콩축제 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떡(증편)을 직접 쪄 제공하며 정성을 더했다. 양희순 금촌주야간보호센터 원장은 䶩년을 마무리하며 금촌1동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한 끼 식사가 어르신들께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공동 후원으로 맛있는 점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일 14시 운정행복센터에서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행사로, 전문 가수들의 무대가 아닌 운정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팀을 이뤄 직접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에는 운정 주민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십 년간 음악 봉사를 해왔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음악 공연과 에너지 넘치는 ‘하이줌바’의 줌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으며, 지역사회 후원으로 준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정 가족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를 통해 가족·친지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운정 챔버오케스트라’, ‘마음쓰담 향기쓰담’, ‘푸드 커뮤니케이션’, ‘마음치유 생태시집 출판 프로젝트’, ‘전통 민속 탈춤’등 자치계획형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직사회 내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녩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민생경제과 조창휘 ‘지나간 행정에서 배운 교훈, 규칙을 바로 세우다 '담배소매인 지정 기준 개선'’▲우수-안전총괄과 함정훈 ‘대북전단 살포 원천 차단! 파주시, 전국 최초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방지 조례' 제정’▲장려-중앙도서관 백희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도서관-30년 문산도서관 정보통신기술(ICT)로 공간혁신을 넘다’, 복지지원과 김정남 ‘기초연금 하나로 빈곤 노인 발굴-기초연금 바로책정 바로연계 사업’등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2025년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한 해 추진한 안전관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축, 토목,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올해 11월 말 기준 총 310건의 안전관리 자문을 수행하며 지역 안전성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공공·민간 건설공사 현장’은 물론‘초고층 건축물 및 지하연계복합건축물’등에 대해 전문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한 계절별 취약시설 점검도 두드러졌다. 자문단은 우기철 급경사지·옹벽 등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며 재난 가능성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 조치를 지원했다. 또한, 각종 지역 축제의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행주문화제, 고양꽃박람회 등 주요 행사 개최 전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이끌었다.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긴급 상황에서도 자문단의 역할은 빛났다. ▲장진2교 붕괴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