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월 28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박준영 재심 전문변호사를 초청해 인권교육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와 시민이 인권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의 인권 감수성을 높여 인권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시 소속 공직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자로 나선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로, 약촌오거리·삼례 사건을 무죄로 이끈 인권 전문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 변호사는 ‘사례로 이야기하는 인권과 존엄’을 주제로 실제로 마주한 다양한 사건과 사람들의 삶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인권교육이 공무원과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법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시민과 함께 성찰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 교육과 활동을 통해 시민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월 29일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장애청년에게 의료비로 150만 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또 다른 장애인 가정을 돕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며, 부모로서의 애정과 연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후원금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으며, 후원금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후원금을 지원받은 청년은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으로, 부모연대의 후원금을 통해 비급여 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희중 회장은 “먼저 같은 아픔을 겪은 부모로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함께했다”며 “깊은 공감과 지지를 담은 마음으로, 부모들의 동료애가 어렵지만 딛고 일어서는 길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장애인 부모들이 또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제22회 별빛축제를 맞아 8월 29일 장호원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22회 별빛축제 5회차 공연이 8월 30일 장호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것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박종근 부시장을 비롯해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관기관인 한국예총이천시지회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인파 밀집 관리 대책 ▲무대·부스 설치 안전성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전기·소방 분야 안전대책 등을 세밀히 살폈다. 박종근 부시장은 “작은 문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보완하고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2회 별빛축제 5회차 공연은 8월 30일 오후 8시 장호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장윤정, 송실장, 오유란 등 초청 가수와 레인보우밴드, 장호원신협라인댄스, 이천코스모합창단 등이 무대를 꾸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새마을 대월면남녀협의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8월 31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함께 대월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국토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월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월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 수목 가지치기와 도로 대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실시 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상구 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도로변 풀베기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라며 “대월을 찾아오는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 있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새벽부터 지역 면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화 운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가을여행 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여주시 수상센터 앞 남한강에서 ‘선셋 카약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일몰 시간에 맞춰 남한강을 누비는 카약 체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강 위에서 황금빛 노을과 물안개의 환상적인 풍경을 만끽하며, 일상 속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남한강 선셋 카약 체험은 단순한 수상 스포츠를 넘어 자연 속 힐링과 사진 명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을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문 강사가 상시 체험을 안내하며,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교육을 의무화했다. 참여 인원은 15팀(팀당 2인 이하)으로 제한해 쾌적한 체험 환경을 조성한다. 수상센터 측은 이번 선셋 카약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강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여주시 수상레저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SNS와 블로그를 통한 체험 후기 공유로 가을철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는 1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에서 8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 정상화를 위해 4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구성돼 올해 1월부터 현장 점검 등 총 5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조건 위반 ▶건축법 위반 ▶의료기관 개설·변경 허가 과정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1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2017년 실시계획 인가 후 착공했으나, 최초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었던 사업이 현재까지 6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당초 계획은 종합병원 170병상, 요양병원 690병상 등 총 860병상이었으나, 현재는 재활병원 432병상만 운영 중이며 종합병원 건립은 여전히 지연 상태다. 특히 지난해 2월 인천시가 서송병원에 대해 ‘요양병원으로 환원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5년의 이행 기간을 부여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단은 “60개월은 지나치게 길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소위원회는 관계기관의 행정적 미흡도 지적했다.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29일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치고 교류하는 화합과 우정의 축제로, 시각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 예산 확보와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물밑에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진 만큼 의미가 더욱 크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시각장애인 선수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땀과 열정을 나누는 이 자리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화합과 우정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장애를 넘어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의 도전과 성취가 시각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9월 1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역사 왜곡 도서 리박스쿨에 대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먼저 손 의원은 리박스쿨은 뉴라이트 성향의 역사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단체로서 3·15 부정선거, 4·19 혁명 유혈 진압 등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 대한 중대한 과오들을 축소·왜곡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또한 한국사 전문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는 해당 도서들을 검토한 결과, 일부 편집과 왜곡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현재 파주시 도서관 현황을 전하며 조치 방안을 제시했다. 손 의원은 조치 방안으로 ▲리박스쿨 관련 도서 전수조사로 모든 공공도서관의 소장 현황과 대출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투명하게 공개 ▲ 열람·대출 제한 및 안내 조치로 역사 왜곡 도서는 즉각 열람·대출을 중단하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 ▲도서관운영위원회 활용 강화로 논란 도서 처리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절차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 “이미 전국 각지에서 리박스쿨 도서에 대한 제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8월 28일, 파주시 경제와 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핵심 기업인 ASE코리아를 방문,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함께 ASE코리아 김수호 전무, 시설팀 한승구 부장, ASE 노조 조진우 위원장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폐수 처리 방식 관련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생산 기업 ASE코리아는 파주시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사업장에서 매일 발생하는 약 3,000톤의 폐수와 사업 성장에 따른 폐수 발생량 증가를 고려하여 처리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로 하게 됐다. 지속 가능한 성장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하기 위하여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함께 파주시는 현장에서 직접 해결 가능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가 책임져야 할 부분은 협력과 조율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의 큰 자산인 ASE코리아가 세계적 위상에 걸맞게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지난 28일(목), 밀알교회와 함께 특식지원서비스 ‘여름愛(애) 든든 밥상’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돈가스와 순대를 조리해 능곡·행주동 내 식생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 50명에게 전달해 든든한 한 끼와 함께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행사를 위한 음식 조리·배분 과정에는 밀알교회의 목사, 집사, 장로 뿐 아니라 행신 KTX 동행 봉사단 김숭식 지부장과 문상수 부장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특식지원서비스는 다양한 기관들이 힘을 모아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식을 전달받은 지역주민들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기운이 빠져 있었는데 맛있는 특식을 받으니 힘이 나고 마음도 따듯해졌다. 챙겨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큰 위로가 된다”, “늘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니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낀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보람 작가의 방’'열려있는 책상, 함께 만드는 보람 유니버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람 그림책 작가는 『파닥파닥 해바라기』,『모두 참방』,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거꾸로 토끼끼토』, 『꿀꺽 소파 대소동』을 쓰고 그렸다. 함께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을 그림책 속에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거꾸로 토끼끼토』는 시민이 뽑은 2025년 고양시 올해의 책 초등 저학년 부문에 선정됐으며, 작가의 방 전시회 이외에도 독서릴레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그림책 전시회에서는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 중인 '보람 그림책' 시리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썸네일 스케치, 더미북, 아트프린트,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여다보고,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작가 도슨트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작가의 그림책 세계관을 알아볼 수 있으며, 독후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고양특례시 공직자 도시브랜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도시브랜딩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민선 8기 역점사업과 연계한 도시브랜딩 전략을 고민하고 공직자들의 도시브랜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연을 맡은 황부영 ㈜브랜다임앤파트너즈 대표는 제일기획 마케팅연구소 브랜드컨설팅 팀장, 부산광역시 도시브랜드 총괄 디렉터 등을 역임한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전문가다. 이날 교육은‘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브랜드와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및 브랜딩의 개념 ▲도시브랜드의 배경 및 국내외 사례 ▲고양특례시의 도시 브랜딩 추진 방향 등을 다뤘다.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도시브랜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각자의 업무 추진 과정에서 고양특례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도시브랜드는 단순한 로고나 슬로건을 넘어, 시민과 외부에 비치는 도시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산”이라며,“공직자들이 도시브랜드 마인드를 공유하고 실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특정 종교시설이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취소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심 행정소송에서도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고등법원은 28일 선고공판에서 특정 종교시설 측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용도변경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로 고양시는 지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하며, 직권취소 처분의 정당성과 공익적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문제가 된 건물은 2018년 종교시설로의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나, 주차 및 안전 문제 등으로 건축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다. 그러나 2023년 6월, 종교단체가 아닌 개인 명의로 종교시설 용도변경을 신청하며 건물 2층 일부만을 대상으로 하는 방식으로 건축심의를 잠탈해 허가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이러한 사실이 지역사회에 알려지자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안전·교육환경 침해를 우려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고양시는 주민들의 의견과 지역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고, 불법적 절차와 기만적 신청으로 인한 행정적 불신을 바로잡기 위해 직권취소를 결정했다. 특정 종교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저자 초청 강연,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저자 초청 강연’이 열린다. 9월 6일 오후 2시 소하도서관에서는 ‘공상과학(SF) 문학이 가진 상상력, 감정, 미래’를 주제로 천선란 작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9월 13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에서는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로 잘 알려진 조원재 작가가 ‘일상 속 미술과 삶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강연 신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광명시 6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는 ‘책 읽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적회원 자격회복’ 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출 자격이 상실된 지 2년이 지난 제적회원이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와 서약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SK해운과 함께 LNG 운반선용 ‘AI 기반 선박 화물운영 솔루션’ 실증에 나선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SK해운과 차세대 ‘AI 화물운영 솔루션’(이하 AI-CHS) 공동개발에 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31일(일) 밝혔다. AI-CHS는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화물운영 솔루션으로, LNG운반선의 운항 및 정박 과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증발가스(BOG : Boil-off Gas)의 양을 예측하고, 이를 재액화 설비, 발전기, 메인 엔진 등 주요 설비에 적절히 분배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LNG운반선 화물창 내 액화천연가스는 극저온 상태로 운송되는데, 운송 중 외부 충격(슬로싱*) 및 열 유입으로 매일 약 0.1%의 증발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화물창 내 적정 압력을 유지하기 위해 증발가스는 메인 엔진의 추진 연료로 소비되거나 부속 설비의 연료로 활용된다. 기존에는 이러한 일련의 의사결정 과정들이 숙련 선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이뤄졌으나, AI-CHS는 운항 조건 및 화물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