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9일(수)부터 12월 18일(목)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제327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정연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추경)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추경)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광진구 마을버스 차고지 풍납동 설치에 따른 공식 사과 요구 및 사업 전면 중단 촉구 건의안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이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의사 일정으로는 11월 20일(목)부터 27일(목)까지 2025년도 송파구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28일(금)부터 12월 2일(화)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12월 3일(수)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안 심사가, 12월 4일(목)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12월 5일(금)부터 10일(수)까지는 2026년도 예산안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9일(수)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 활동으로 호수단길과 위례 호수공원 일대를 방문하고 지역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변화된 지역 현황을 점검하고, 이 일대의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담회에서는 일상적 불편 사항부터 관광객 유치, 지역행사 연계 방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혜숙 의장은 “호수단길과 위례 호수공원 일대는 외부 방문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며, 앞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파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며 상인들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이틀간의 드론 축제에 돌입했다. 드론 기술의 첨단성과 실제 실증 능력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이천 최초의 전문 드론 행사로 개막식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드론의 전략자산 가치가 높아지고 재난 대응·산불 감시·농업·물류 등 실생활 전반에 드론 활용이 확산되는 흐름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드론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재헌 부의장, 김재국•서학원•송오란 의원을 비롯해 국내외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35개 기업이 참여해 감시정찰, 자폭·투하 모의체계, 산업용 멀티기능 드론, 해외 군용 드론, 안티드론 시스템 등 40여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특히 감시정찰 비행, 자율 복귀, 산업 구조물 접근, 모의 투하, 대드론 탐지·차단 등 실제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1월 17일 오후 2시,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열고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힘찬 서막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포스코그룹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전진기지이자,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상징적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 관계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기념사·축사, 상생협약 체결,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글로벌센터’는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부지 4만9308㎡(축구장 7개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수도권 핵심 거점 기능과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약 3300명의 상시 고용 창출과 16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성남시와 포스코홀딩스㈜는 ‘위례지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 물빛극장에서 ‘2025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주민 참여형 문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양평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대표 동아리가 참가해 난타,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 한국무용, 댄스, 축구 시연 등 1년간 준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심사는 작품성, 관객 호응도,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총 1,200만 원의 우수사업비가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지평면의 지평 나르샤가 차지해 200만 원의 우수사업비를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강하면의 샤인 △서종면의 서종의 북소리 △양동면의 댄스 더 판타지아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양평읍의 소리향기 △강상면의 강상 색소폰 △용문면의 별빛 무용단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양서면의 풍류 멋사위 △옥천면의 옥천 별빛처럼 △단월면의 단월 색소폰 앙상블 △청운면의 푸르미타 △개군면의 킥킥 슈팅 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지평 나르샤는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지역 대표팀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해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 및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학통지서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에게 전달되며 12월 3일부터 20일까지는 정부24에서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입학 관련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된다. 인천 지역 초등학교 대부분은 2026년 1월 6일 예비소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별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취학통지서에 명시된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하고 아동과 함께 해당 초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며, 불참 시 학교는 전화 확인이나 가정 방문 등으로 아동의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취학연령 이전의 조기입학 또는 입학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보호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학이 어려운 경우에는 2026년 1월 1일부터 입학 전날까지 입학예정학교에 취학의무 유예나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5)’에 성남관을 설치·운영해 총 2,622만 달러(약 382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CII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55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5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성남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뷰티 디바이스·AI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기업과 함께 성남관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유통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 내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성남시 기업들은 총 11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970만 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과의 후속 논의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수입박람회가 성남시 중소기업들이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담이 실제 계약과 매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다산2동 주민센터에서 ‘건축행정 소통·협업 간담회’를 개최해 건축 행정 분야에 ‘국민비서 알림톡 서비스’를 적극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반복되는 보완 요청과 절차 지연 등 현장 불편을 줄이고, 처리기간 단축과 행정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건축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구리·남양주건축사회 회장, 지역건축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 절차 간소화, 보완 기간 단축,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비서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건축허가 신청 단계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도록 해 민원인의 편익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과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건축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업 우수 건축사에 대한 표창 검토 등 건축행정의 효율성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사회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과 행정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17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과 내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5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정례회 본회의는 11월 24일과 12월 17일, 12월 18일 등 세 차례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4일 첫 회의를 가진 뒤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리게 된다. 회기 동안 다룰 부의 안건은 조례 안건 29건과 일반 안건 15건 등 총 44건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2026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은 정례회 2회(54일)와 임시회 4회(44일) 등 총 98일간 여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를 주재한 최진호 위원장은 “의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 동안 내년도 시의 살림살이의 규모를 결정짓는 본예산안과 주요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며 “내실 있는 심사를 위해 동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청년스테이션에서 단계별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잡(JOB)바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에서 직무 코칭, 포트폴리오 개선, 면접 준비, 문제 해결 능력 강화까지 취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릴레이형 구조로 구성됐다. ‘잡바톤’은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창업ㆍ일자리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기 강점 탐색 ▲직무별 멘토링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한 첨삭 지도 ▲기업 문화 이해도 향상 ▲직무 인터뷰 실습 등 단계별로 전문 멘토의 밀착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히 11월 26일 특강 참석자에게는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증명사진 촬영 지원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년 개개인의 진로 성향과 직무적합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스펙 경쟁’이 아닌, 청년 스스로 “왜 이 직무를 선택했는가, 나는 어떤 일을 즐기며 잘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이고 깊이 있는 탐색을 지원해 청년 스스로 흔들리지 않는 커리어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동탄2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민간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학교 의료원(고려중앙학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 의료원이 포함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의료원을 비롯해 우미건설과 한양건설 등이 시공사로 참여했으며,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이 함께 참여해 탄탄한 자금 조달 구조를 마련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의료시설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활용하여 7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포함한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이 중앙광장 중심으로 배치된 전생애 주기 복합케어 공간 구성을 계획했으며, 주상복합용지는 마을형 랜드마크 단지와 연도형 상업시설 구성을 통해 골목과 공원이 있는 마을형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마감한 이번 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에는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과 순천향대의료원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LH는 21일 오후 평가위원회를 열어 두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서울방면 진입램프 확장공사를 추진하며 서울 진입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화도읍 차산리 산 51-12번지 일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기존 1차로인 진입램프를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총 연장 257m 구간에 약 13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 1월 5일 시가 고시한 ‘금남5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공공기여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추진된다. 특히 금남5지구 내 물류창고 허가를 통해 확보한 공공기여금을 지역 도로 인프라 개선에 직접 연계한 사례로, 시는 이를 통해 시민 교통편의는 물론 균형 있는 도시개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행자인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기본계획 검토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8월부터 10월까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공사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공사는 11월 7일 착공돼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주광덕 남양시장은 “화도IC는 서울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확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진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지난 17일 오전 11시4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 주한코스타리카 대사와 코스타리카 커피 산업을 총괄하는 공식 연구·관리 기관인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ICAFE)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 실질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접견은 지난 7월 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과 함께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스테판 브루너 제1부통령, 호르헤 발레리오 주한코스타리카 대사 등 정부 관계자와 만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상생 경제 실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교류 일정이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수교 63주년이자 코스타리카 독립 204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적 협력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주한코스타리카 대사는 안양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코스타리카와 한국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만큼, 안양시와도 커피,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국회 국토교통위 예산안 심사에서 제기된 분당선 연장 사업의 적극 검토 요구 부대의견과 국토교통부의 동의 의견을 적극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분당선 연장 사업은 기흥역(용인)에서 화성시 동탄 일원을 경유해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2024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획재정부에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줄 것을 신청했으며, 현재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보완을 진행 중에 있다. 분당선 연장 사업이 완료될 경우 동탄 일원은 인접 지자체인 용인, 성남, 오산과의 연계성이 강화됨은 물론, 신분당선과의 환승을 통해 서울 양재・강남 권역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분당선 연장은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역, 동탄일반산업단지 일원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경유함에 따라 도시 경쟁력 향상과 현 광역교통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철도 인프라”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광명동초등학교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열린 ‘광명동초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자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광명동초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원 인력 배치, 도로 안전 시설물 설치 등 시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 자이더샵포레나에 3천500여 세대 입주로 광명동초 통학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학로 보행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광명동초 통학로 대부분의 도로와 인도가 협소하고 오르막이 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학생들이 차도를 따라 통학해야 하는 위험한 구조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광명시·광명경찰서·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교통시설물 설치 확대 ▲신설 녹지를 활용한 다양한 통학로 조성 ▲교통안전 인력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대책을 폭넓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학생 안전만큼은 어떤 사안 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