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자랑하는 대표 축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4월 25일 시작해 27일 뜨거운 성원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Let's GO(먹GO, 쉬GO, 즐기GO) 양평 산나물!"이라는 주제로 3일 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역사적 기록과 전통을 계승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15세기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양평 지역 특산물 역사를 바탕으로 2008년 처음 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축제는 15회를 맞은 올해도 양평 산나물의 우수성과 전통을 널리 알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올해 축제는 용문산 관광단지와 용문역 일원을 무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감만족 로드형 주제관과 산나물 마법 요리교실, 산나물 퓨전요리대회 등 메인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또한 산나물 테라피, 산나물 버블쇼, 산나물 핸즈온 아트워크 같은 부대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용문산 관광지 잔디광장에서 열린 한우 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미래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부터 N⁺미래기술학교’ 사업을 운영, 총 60명의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도 미래기술학교 사업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수요조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남양주, 성남, 파주, 용인, 화성, 평택, 양주, 고양, 시흥)의 참여가 확정됐다. 올해 첫 시행되는 ‘N⁺미래기술학교’는 △생성형 AI기반 실내건축설계자 과정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의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중 첫 번째 과정인 실내건축설계자 과정은 2대1의 경쟁률로 최종면접을 통해 열정 있는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다른 과정의 모집일정 및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미취업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각 과정은 약 1~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코칭 등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미래기술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봄의 중심에서 꽃이 일상이 되는 축제 '군포철쭉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군포철쭉축제는 2025년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9일 동안 군포시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 철쭉동산,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이 손을 맞잡고 준비했다. 특히 이 축제는 철쭉이라는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 위에 문화, 예술, 체험, 먹거리까지 더해진 오감이 즐거운 도시형 봄꽃축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포철쭉축제의 시작은 과거 송전탑이 세워졌던 삭막한 산본 신도시 언덕에 시민들이 한 그루씩 철쭉을 심으며 직접 조성한 ‘철쭉동산’이 그 출발점이다. 공동체의 손길이 닿은 그 공간은 해마다 4월이 되면 핑크빛으로 물든다. 이어 군포의 정체성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제는 100만 그루의 철쭉이 군포 전역을 수놓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기억을 선물하고 있다. 2025년 군포철쭉축제는 개막식부터 특별함을 자랑한다. 4월 19일 저녁 7시 도심의 8차선 대로를 과감히 막아 세워진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에 대한 안내가 포함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 슈퍼바이저인 최문정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사업 추진 방향과 역할, 사례관리 업무 시스템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은 복지정책과 관련 담당자가 진행해 제도의 핵심 내용과 사례관리와의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 이해를 도왔다. 시는 교육 현장에서 ‘2025년 행복이음 사례관리 안내서’도 배포했다. 해당 안내서에는 이번 교육에서 다룬 업무 시스템 활용법, 주요 연계사업 등이 수록되어 있어, 교육 이후에도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현장 사례관리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억 송이 꽃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향연이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펼쳐졌다. 4월 25일 개막한 '제17회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창한 봄날씨 속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28만㎡ 규모의 실내외 전시장에 25개국 2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5월 11일까지 17일간 이어진다. 야외 전시는 꽃을 통한 문화 교류, 상상의 정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3부작으로 구성됐다. 메인 광장인 ‘꿈꾸는 정원’에는 대형 ‘황금빛 판다’ 조형물이 세워져 이목을 끈다. 높이와 너비가 각각 10m를 넘는 이 조형물은 꽃의 생명력을 세상에 퍼뜨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캐치! 티니핑’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을 활용한 ‘꽃빛, 물빛, 노을빛 정원’ 등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파키포디움, 식충식물, 레인보우 장미 등 세계 각국의 희귀 식물과 함께 국내외 플로리스트 5인이 참여한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꽃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5일 화성소방서에 산불진화 장비를 지원하며, 산불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비는 소방구조로프, 산불호스, 하강기 등 주요 산불진화 장비를 비롯해 탐조등, 방독마스크 및 정화통, 기동화, 장갑 등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을 위한 물품까지 총 14종, 약 1억 원 상당이다. 이번 지원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이다. 시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방독마스크, 정화통, 산불호스가방, 연결밸브, 헬멧, 소방호스 등 현장에 꼭 필요한 장비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또한 시는 이번 장비 전달을 계기로 화성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산림재난에 대비한 신속한 상황 공유와 공동 진화 활동 등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불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발생 시엔 ‘골든타임’ 내 얼마나 신속히 대응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사업소를 중심으로 소방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의 열병합발전시설 배치계획에 대해 ‘현 위치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승인권자: 국토교통부)는 2021년 8월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발표된 사업지구로 진안동, 반정동, 반월동, 기산동, 병점동 일원에 약 453만㎡(137만 평) 규모로 계획된 3기 신도시다. 2024년 2월 7일 지구 지정 후 올해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지구 남동측 대규모 주거시설 및 초등학교 인근에 열병합발전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은 시와 협의 없이 진행된 사항으로, ‘현 위치 절대 불가’라는 강력한 입장을 여러 차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달했으며 현 입장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열병합발전시설 예정지는 약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수많은 시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이러한 위치에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일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관악산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새롭게 개관한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에서 다양한 등산 정보를 얻고, 이곳을 출발점으로 아이들도 걷기 쉬운 무장애 숲길과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운암 능선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산행 전후로 들르기 좋은 미술관과 맛집, 휴식 공간 등 관악산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함께 안내한다.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 □ 2022년 북한산을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 등산관광센터는 북악산에 이어 관악산까지 세 곳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이곳은 서울 등산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코스를 안내하며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산 관광의 허브가 되어준다. ○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은 지하철 신림선 관악산역 역사 내, 1번 출구에서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등산로 및 서울 관광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며, 외국인 등산 관광객과 동반 한국인은 등산화, 등산복, 스틱, 배낭 등의 필수장비를 저렴한 비용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사업 물량 변동과 최근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총사업비를 기존 7,277억 원에서 623억 원이 증가한 7,900억 원으로 조정했으며, 장래 인천도시철도2호선과의 최단거리 환승을 위해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의 위치를 이동하고, 철도 근로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종점부 선형 직선화를 반영한 것으로, 노선 연장을 기존 6.900㎞에서 6.825㎞로 변경했다. 검단연장선은 2019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시설물 검증 시험을 완료했다. 현재는 영업 시운전이 진행 중으로, 열차 운행의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한 후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보고 및 철도 안전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총 3개의 정거장이 추가로 운영되며, 검단신도시는 물론 계양, 부평, 주안, 송도국제도시까지 인천 전역을 아우르는 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오는 5월 2일 정식 개통을 앞둔 남한강 출렁다리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통과 동시에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와 맞물려 대규모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에 나섰다. 여주시 부시장은 지난 4월 21일 부시장실에서 여주소방서, 새종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출렁다리 개통을 전후한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무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자리였다. 여주시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여주를 찾는 모든 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사전 점검과 매뉴얼 정비, 현장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철저한 대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2일과 25일 여주소방서장, 여주경찰서장을 면담하고 그 간의 안전 업무 협조에 감사함을 전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당부했다. 5월 2일 정식 개통일에는 여주도자기축제가 함께 열려 하루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출렁다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다중 인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명품 쌀 브랜드 명성에 적합한 품종대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여주지역만의 대표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4월25일(금) 여주시 하거동 일원에서 시험포 추진을 위해 3개 품종을 파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적응시험 3년차로서 여주지역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지역적응시험포를 기존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재배와 이앙시기별 재배시험을 통한 세부적인 데이터도 수집할계획이다. 현재 여주시에서 추진중인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3년차 시험도입으로 대표품종 후보들이 확정된 상황이며 2027년 상반기 품종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품종출원이 가시화 된만큼 세부적인 데이터 수집을 통한 성공적인 시험을 추진할것” 라고 말했고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만의 대표 품종을 개발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여주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와 ㈜신세계화성이 송산그린시티에 조성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마지막 행정절차인 ‘화성국제 테마파크 관광단지(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 수립 및 승인 신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신세계화성은 25일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스타베이 시티)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사항을 공유 및 협력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사업자인 ㈜신세계화성과 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 수립 현황을 논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조성계획 수립 현황 ▲테마파크 내 파라마운트 IP 주요 어트랙션 콘셉트 ▲내부 도로 및 시설물 명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과 기관별 역할 분담 사항이 논의됐다. 현재 ㈜신세계화성은 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을 심도 있게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로 시에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제출된 계획에 대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의견 조회 등 면밀한 검토를 진행한 뒤,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내 승인 획득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 등 제영향성 평가절차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자리한 탄요유적공원은 동탄신도시의 현대적인 풍경 속에서 과거의 시간을 품고 있는 역사적 명소다. 화성시는 예로부터 풍부한 자연자원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역으로 다양한 문화유산이 존재해왔다. 그중에서도 탄요유적공원은 삼국 시대부터 이어진 숯가마 유적이 발견된 곳으로 이 지역이 과거 목탄 생산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현대 도시 개발 과정에서 흔히 과거의 흔적들이 사라지곤 한다. 그러나 동탄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견된 탄요 유적은 철저한 고고학적 연구와 보존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탄요유적공원은 삼국 시대부터 고려, 조선 시대까지 이어지는 역사의 흔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살아 있는 교과서 같은 장소다. 탄요유적공원이 조성된 계기는 2002년 동탄택지개발지구 사업이 추진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발굴 조사에서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이어지는 유적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유적으로 삼국 시대의 탄요(炭窯, 숯가마) 터가 확인되었다. 200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시굴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둔 4월 24일 오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프레스데이’가 열렸다. 이번 프레스데이는 언론과 관계자들에게 꽃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를 사전 공개하는 자리로 조명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자격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각계 언론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시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봄과 함께 고양시의 대표 축제인 꽃박람회가 다시 찾아왔다”며 “1997년부터 이어온 꽃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문화와 여가, 그리고 계절의 활력을 선사하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언론 여러분께 봄의 설렘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박람회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후 행사장 투어를 통해 실내 전시관 및 야외 정원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이번 프레스데이에서는 ‘꿈꾸는 정원’,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등 주요 전시 공간이 사전 공개돼 언론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2025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人 事 發 令 현 직성명발 령 사 항 비 고 부 서직 급 4차산업추진단지방서기관최영숙4차산업국장전보 재정경제국지역경제과지방행정사무관김경아행정기획조정실 정보통신과장〃 4차산업추진단미래산업과지방행정사무관권미영4차산업국 미래산업과장〃 행정기획조정실정보통신과지방행정사무관차광승4차산업국 AI반도체과장〃 4차산업추진단기업혁신과지방행정사무관조난순4차산업국 기업혁신과장〃 재정경제국상권지원과지방행정사무관민진영재정경제국 지역경제상권과장〃 4차산업추진단스마트도시과지방방송통신사무관김강영4차산업국 스마트도시과장〃 교육문화체육국미래교육과지방행정주사정미경4차산업국 미래산업과(미래산업전략팀장)〃 4차산업추진단미래산업과지방행정주사정연선4차산업국 미래산업과(차세대성장팀장)〃 4차산업추진단미래산업과지방행정주사차연수4차산업국 미래산업과(바이오헬스팀장)〃 4차산업추진단미래산업과지방행정주사허석진4차산업국 미래산업과(게임콘텐츠팀장)〃 4차산업추진단미래산업과지방행정주사박진희4차산업국 AI반도체과(AI혁신팀장)〃 분당구건설과지방행정주사박수경4차산업국 AI반도체과(반도체팀장)〃 4차산업추진단기업혁신과지방행정주사김선주4차산업국 기업혁신과(기업혁신팀장)〃 4차산업추진단기업혁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