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3과 14일 이틀간 버스형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흡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유아기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유아 총 163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규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미디어 시청을 비롯해 △흡연의 해로움 인식 △간접흡연 교구 체험 △건강한 폐 만들기 △노담 실천 약속 등 총 5종의 체험형 교육 콘텐츠가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유아 전원에게는 교재도 함께 제공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흡연의 해로움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유아기에 적절한 건강 교육이 평생 올바른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담배의 해로움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평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버스형 교육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광명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등 시민에게 헌신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우수공무원 32명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직원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위원회의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추천서를 작성한 뒤, 광명시청 예산법무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청년축제는 “울림, 다음은 우리의 시간”을 슬로건으로, 포천시 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참여하여 청년들의 주체성과 열정을 담은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축제는 영화 '위대한 쇼맨' 상영으로 막을 올렸으며, 포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한 ‘포천꿈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버스킹, 요들송, 청년 퀴즈쇼 등 다양한 사전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식 기념행사는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유튜버인 윤태용의 사회로 진행됐다. 성악가 오유석의 무대와 ‘2025년 포천 청년대상 시상식’과 축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가수 신용재, 경서, 강승식, 세빈 등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우천 속에서도 현장을 찾은 청년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 창업자와 단체가 참여한 체험·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이 약 두 달간의 노후 공간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월 28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 사무 공간이었던 1층 일부를 시민을 위한 휴식·힐링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지하 1층 열람실은 북카페형 열람실과 집중 열람실로 조성해 최신 독서 유행을 반영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임시 휴관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준 시민들을 위해, 인창도서관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재개관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 기념행사로는 ▲28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래예술 공연, ▲29일 작가초청 강연, ▲자료실별 방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작가초청 강연에는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의 원작자인 이낙준 작가가 참여한다. 행사는 10월 29일(화) 저녁 7시, 새롭게 단장한 지하 1층 북카페형 개방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낙준 작가는 의사이자 유튜버,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닥터프렌즈의 오마이갓 세계사』, 『닥터프렌즈의 구사일생 세계사』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의학과 역사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작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10월 14일(화)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소녀의 날’은 2011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국제 기념일로, 소녀들이 직면한 차별과 폭력, 교육·보건 기회의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역량 강화와 권리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신협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여성청소년들이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전달식은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열렸으며,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 물품은 여성 위생속옷 8,500장(약 2억 원 상당)으로,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세계 소녀의 날은 미래 세대인 여성청소년이 존중받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함께한 약속의 날”이라며 “신협은 협동과 연대의 가치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국내 여성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의 일환인 시민참여 공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8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비전과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대표적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열린 도시, 인천-열린 공간, 미술관’을 주제로, 시민, 지역미술계,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술관의 공간적 지형과 생태계를 논의한다. 포럼에는 사회·좌장·발제자 등 10명의 발언자와 약 1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1부 식전행사 및 기조발제 ▲2부 주제발제 및 지정토론 ▲3부 종합토론 및 열린토론으로 구성돼,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공론회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오프닝 필름’ 상영을 시작으로, AI 아트 퍼포먼스와 디지털 이미지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이안나 근현대미술연구소 연구원과 페드로 페레이라(Pedro Ferreira) 사이트레스그룹 총괄디렉터가 기조발제를 통해 인천미술의 정체성과 미술관 공간의 비전을 제시한다. 2부는 이경모 한국미술평론가협회 미술평단 주간의 사회로 진행되며, 세 개의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대 4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125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기본 165명에 예비 55명을 추가해 총 220명으로 모집 규모를 확대한다. 이는 자격 요건 미충족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고려한 조치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한 18~39세(1985~2007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다. 지원 조건은 전월세 임차보증금 거래금액이 2억 5천만 원 이하이며,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 직장가입자 102,613원, 지역가입자 22,380원)가 해당된다. 또한, 신청인, 주민등록상 세대주, 임대차계약서상의 임차인이 모두 청년 본인으로 동일해야 한다. 다만, 인천시 군·구에서 동일한 사업의 수혜를 받은 경우, 임대인이 신청인의 직계존속인 경우, 임대차계약서가 없거나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건물로 이사한 경우, 임대차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중원구 하대원동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총 150명이 참여하는 7개 과목(과목별 20~30명)의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문화·정서·예술 등의 분야에서 1인 가구의 자기 계발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운영 과목은 △인지기능 유지 등 성공적 노화 △감정 코칭 △힐링 아트 △힐링 노래 △보드게임 △시네마 토크 △독서토론 등이다. 과목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각 4회 과정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성남시 거주 1인 가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이나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과목별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성남시 힐링스페이스는 지난 2023년 7월 18일 전국 첫 직영 체제로 설치된 1인 가구 지원시설이다. 성남지역 38만3004가구의 35.1%를 차지하는 1인 가구(13만4409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특강 외에 건강·재무 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학 강좌 운영,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고성능 연산장치(GPU)를 갖춘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는 K-제조 산업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게 됐다. 시는 국·도비 115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151억4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기관으로,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 참여한다.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는 제조 데이터 기반 AI 기술 개발과 중소·중견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국가 전략 거점 사업으로, 성남시는 이번 조성을 통해 판교의 첨단산업 생태계와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제조기반을 연계해, 대한민국 제조 AI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허브로 자리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11월 수정구 경기기업성장센터 내에 개소할 예정이며, 이후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로 확대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 12월까지로, 단계별 확장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현재 국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고가의 GPU 인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납세자가 쉽게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간편 신고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기흥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를 관할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하도록 변경된 제도에 납세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신고 방법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구는 그동안 위택스(wetax)를 통한 전자신고와 FAX신고, 우편신고, 세무서에 비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함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해왔다. 이 과정에서도 신고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있어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 이용은 신고서를 모바일로 촬영한 후 기흥구 지방소득세팀 행정전화번호에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담당 공무원이 사진을 확인한 후 신고서를 접수하고, 납세자에게 가상계좌번호나 전자납부번호를 발송한다. 구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는 내부행정망을 통한 신고서 접수로 개인정보보안을 강화했고, 신고절차를 간소화해 미신고 사례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더 나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제6회 시흥도시공사 혁신·ESG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의 주요 사업과 연계된 ‘디지털 기반 경영 구현’ 및 ‘지역상생‧협력’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위해서는 공사 누리집 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게시판 등록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공사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 사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은 최우수 1건(50만 원), 우수 1건(30만 원), 장려 2건(각 20만 원) 총 4건에 대해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되며, 선착순 참여자 5명과 일반 참여자에게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공사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서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드론·UAM 산업의 발전 방향과 최신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전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시홀 메인무대와 전시장 2층 컨퍼런스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방·우주항공·보안·물류·인재 양성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돼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와 산업계·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의 도시·국방·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한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표준·안전·인프라 논의를 심화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메인무대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융합’ ▲‘우주항공청 AAV 핵심기술 개발 전략’ ▲AI 기반 양자암호 등 국가 전략산업과 직결된 발표가 이어진다. 컨퍼런스룸에서는 ▲UAM 안전·인증 ▲무인이동체 보안 ▲국방 MRO와 상호운용성 ▲드론 물류 혁신 ▲전문 인력 육성 등 산업 기반을 다지는 세미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하남시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난과 낙후된 생활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말뿐인 논의를 넘어, 실행과 성과로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하남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는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영주차장 건립, 덕풍골 등산로 진입로 조성 등이다. 김 의원은 “하남의 주차난과 교통 불편, 노후 기반 시설 문제는 시민이 가장 체감하는 생활 민원”이라며, “더는 검토와 논의에 그치지 않고, 도와 시가 공동으로 실현할 수 있는 실행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정책은 데이터로 설득하고 일정으로 책임져야 한다”라며 “이번 정담회에서 도출된 과제는 분기별 점검 체계를 통해 성과를 시민에게 직접 돌려드려야 하며, 남인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10월 14일 오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북부 5070 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5070세대의 새로운 도전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출발이며,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존엄과 자존을 지켜주는 공공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북부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50~70세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경기북부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현장 채용관, 진로상담, 재취업 컨설팅, 평생학습 정보관 등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곽미숙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인생의 후반기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분들의 열정이 경기북부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중장년층이 가진 경험과 기술은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지켜야 할 경험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일자리 정책을 단순한 고용대책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정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특히 경기북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평생학습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서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계 박세당 고택에서 ‘서계 박세당과 양주 석천동 –인간·공간 그리고 활용-’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신(新) 경세유표 사업의 일환, 도내 실학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재조명하여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의 협력 아래, 국내 유일 실학 주제박물관인 실학박물관과 서계 박세당 학술연구 활동 수행기관인 서계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한다. 오석규 의원은 관광학 박사로서 대학(원)에서 관광학을 가르친 경험과 중국 국영 관광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한 실무 경력을 가진 관광 전문가다.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만큼, 이번 학술대회의 기획·추진 과정에도 적극 협력했다. 두 기관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실학자 서계 박세당과 종가 공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문화콘텐츠로서 활용 가능성을 함께 논의한다. 서계 박세당(西溪 朴世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