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FC가 구단 최초의 마스코트 탄생을 앞두고 톡톡 튀는 개성과 탄탄한 세계관으로 무장한 4개의 후보군을 전격 공개하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첫 번째 마스코트 공개 오디션을 시작한다.
이번 투표는 단순한 캐릭터 선정을 넘어, 팬들이 직접 구단의 상징을 결정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공개된 4종의 후보는 화성시의 랜드마크와 구단의 정체성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호 1번 ‘송송즈’는 융건릉의 솔방울이 팬들의 함성을 듣고 깨어났다는 유쾌한 설정을 지녔다. 파워풀한 ‘솔송이’와 차분한 ‘콘송이’가 보여주는 반전 매력이 특징이며, 헤드기어를 쓴 듯한 비주얼로 그라운드의 에너지를 담당한다.
기호 2번 ‘마스’는 이름 그대로 ‘화성(Mars)’에서 날아온 축구 덕후 외계인이다. 지구의 축구 중계에 빠져 경기도 화성으로 ‘워프’했다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우주복에 새겨진 구단 심볼과 친근한 외모로 팬들의 '입덕'을 유발할 예정이다.
기호 3번 ‘화룡이’는 화성시 공룡알 화석지에서 모티브를 얻은 공룡형 생명체다. 알껍질을 축구 바지처럼 소화하는 독특한 패션 센스와 둥글둥글한 실루엣이 매력 포인트다. 낯선 지구에서 축구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으로 구단과의 연결고리를 강조했다.
기호 4번 ‘소원이’는 제부도의 모래사장과 간절한 소원이 만나 탄생했다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소라껍질 모자를 쓴 몽글몽글한 외형은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화성FC의 승리를 비는 수호요정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를 기다리는 이번 마스코트 투표는 1월 30일(금)부터 2월 3일(화)까지 5일간 화성FC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단은 투표 종료 후 팬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설정을 고도화하여 최종 마스코트를 런칭, 향후 굿즈 및 다양한 콘텐츠·마케팅의 주역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