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이달 12일부터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OA마스터(ITQ자격증) 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취업 알선 및 연계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정보기술 분야 자격증인 ITQ(정보기술자격)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 사무환경에서 필수적인 OA(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 20명이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가평군청 제2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12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청 일자리센터 또는 가평고용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 수료자는 이후에도 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강문화관은 ‘2025 한강문화관 어반스케치 투어’에 참여한 시민작가들의 작품 30점으로 구성된 성과전시회를 6월 13일까지 한강문화관 라운지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8회차에 걸쳐 여주 지역 전문 강사의 기초 어반스케치 강의와 한강문화관 일대 탐방 스케치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느끼고 자신만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성과전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완성한 30여 점의 작품이 한강문화관 라운지에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는 한강의 경관과 자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홍석 한강문화관 관장은 “참가자들이 한강의 자연과 문화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한강문화관의 가치와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물환경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강문화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선제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안전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안전패트롤’은 공사 내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2인이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 현장점검 및 안전취약시기 대비 활동 등을 수행하는 제도로, 김경수 사장이 취임 시 강조한 선제적 안전관리 필요성에 따라 실질적 실행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패트롤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명 직원의 선서, 사장의 격려 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패트롤 임명 직원은 안전 관련 자격증 등 안전분야 전문성과 행정능력을 두루 갖췄으며 앞으로 공사가 관리 중인 여러 사업장과 시설물의 정기·특별 안전점검과 함께, 타 부서와 협력한 안전 캠페인, 우수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사내 안전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수 사장은 “현장의 작은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활동이 곧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공직 생활의 초기 단계에 있는 공무원의 적응과 소속감 형성을 위해 적응지원(온보딩) 교육 프로그램 ‘숲에서 나를 만나다’를 10~11일 양일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서울대 관악수목원 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입직 3년 이내의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직무 스트레스와 긴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반응 유형과 감정 탐색을 중심으로 한 회복탄력성 특강 ▲개인별 성격·기질을 진단해 조직 내 갈등 관리 전략을 세우는 맞춤형 코칭 ▲숲 치유를 통한 명상과 오감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별 시행되는 성격·기질 진단 검사는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조직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자연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걷기 명상, 호흡법 훈련, 오감 자극 명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긴장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 초기의 불안을 줄이고 소속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연합 바자회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복지 인식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의 복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어린이날에 실시한 사생대회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 우선 지원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 복지 욕구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거리 캠페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복지 혜택이 필요한 상황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이웃을 함께 돌본다’는 공동체 의식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장마철마다 반복되던 민락동 912번지 일원 상습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배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지역은 매년 집중호우 시 인근 임야로부터 다량의 빗물이 단시간에 유입돼 우수 배출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로 인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큰 불편이 발생했고, 주민들의 민원도 지속돼 왔다. 송산3동은 5월 1일부터 28일까지 빗물받이 2개소, 집수정 2개소, 측구 수로관 1개소를 새롭게 설치해 배수 기능을 대폭 강화시켰다. 이번 정비로 집중호우 시 우수가 신속히 배출돼 침수 예방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오랜 기간 시민 불편을 초래해 온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시 기반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6월 10일에 열린 성남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를 상대로 희망대공원 트리타워·스카이워크 및 다목적 체육시설 사업의 추진과 관련한 시 집행부의 미온적인 태도와 비효율적 예산 집행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트리타워 및 스카이워크 조성 사업이 주민 민원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이후 어떠한 행정적 결론도 내리지 않고 있다”며 “이미 발주와 예산 투입이 이뤄졌던 사업인 만큼, 시는 조속히 사업의 중단 여부를 공식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민원은 이 의원 본인이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인지하고 시에 중재를 요청하며 시작된 것이며, 시민의 삶과 환경을 고려한 조치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관련 시공업체 5곳과 사업 범위 재설정 회의를 진행했고, 트리타워·스카이워크 사업을 후순위로 미루는 대신, 2단계 사업인 숲 놀이터를 우선 추진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변경 결정 자체는 필요할 수 있으나, 이미 설계비 등 예산이 투입된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SK텔레콤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을 계기로, 교육 현장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 교육을 도내 모든 학교에서 6월 중 실시할 계획이며, 11일 삼척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장 정기협의회에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향후 학교장 공동 연수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포함하여, 각급 학교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인 학교장이 직접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감사 요청을 통해 관련자에게 엄정한 책임을 부과하고, 이를 통해 교직원 전체가 경각심을 갖고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 시기별 맞춤형 교육과 지침 안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6월 1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된 자치분권위원회 제1차 총무행정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기구로, 총무행정 분과위원회는 지방의회 운영체계 개선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담당한다. 이은주 의원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량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지방자치법 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의회의 견제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 경기도의회 총무행정 분과위원회는 앞으로 정기 회의를 통해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1의원-1정책지원관), △지방의회 자체 조직권 확보 및 독립기준 인건비 제도 운영, △시·도의회 사무처장 직급상향 조정 및 국장 직위 확대를 주요 추진과제로 자치분권 실현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국민의 부담은 줄이고, 건강은 더하는 '수영장·헬스장 이용료 소득공제' 7월 1일부터 시행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민간 체육시설 16,000여 개 (체력단련장업, 수영장업, 종합체육시설업) · 공공 체육시설 1,300여 개 (체력단련장, 수영장) 전국 총 1만7300여 개 시설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수영장·헬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들 주목! 6월 30일까지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에서 신청을 통해 이용료 소득공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요! (고객센터 ☎1688-0700) 체육시설 이용료 부담은 줄이고 활기찬 체육 산업 시장을 만드는 '수영장·헬스장 이용료 소득공제' 건강을 나누는 소득공제! 이용자도 사장님도 모두 같이 참여해 주세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10일, 가평군 상면 소재 수목원을 방문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하는 상면 지역 내 수목원을 중심으로 실시했고,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과 대피방법 등 안전수칙을 교육했으며,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질의응답도 병행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다중이용시설은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지도를 통해 안전한 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는 6월 5일 포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가했으며,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남녀),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소방호스볼링 등 총 5개 종목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경연은 실제 화재 및 구조 상황에 필요한 종목들로 진행됐으며, 각 종목은 대원들의 팀워크, 정확도, 신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가 결정됐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이 빛난 결과”라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함께 모여, 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보좌관들은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여성 ▲청년 ▲환경 ▲농업 ▲장애인 ▲교육 ▲시민안전 ▲사회봉사 등 12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현안과 함께 국정과제 건의 목록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시정의 전략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 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정책의 실효성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실질적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와 춘천함이 또 다시 만났다. 춘천시는 10일 동해항에 정박 중인 해군 ‘춘천함’을 방문해 춘천시 대표단과 시민, 해군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교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금산초 학생들, 지역 주민과 시민, 춘천문화원, 한백록 기념사업회, 서면 주민자치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춘천함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해양 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춘천시는 지난 2023년 9월 ‘춘천함’과 공식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번 교류 행사는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춘천함’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해양 수호에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춘천시 대표단과 춘천함 해군 관계자들은 군악대·금산초 사물놀이·소프라노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관람하고, 함 소개 영상 시청과 함께 함정 내부를 둘러보며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함’은 우리 시와 이름을 나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190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1회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123건, 서울시장 제출 51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10건, 시민청원 6건 등 총 190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점에 정례회를 열게 됐다”라며, “민생 현안과 정책의 실효성을 꼼꼼히 살피는 정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지난주 치렀던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헤아려야 한다”라며,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지 돌아보면서 시민 스스로 ‘서울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감탄사가 나올 수 있도록 매사에 정진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2025 제1회 추경안이 제출되어 있다”라며, “올해 0%대 성장이 예상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