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여름맞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는 안중읍 관내 일원에 메리골드·페츄니아 등 총 2천500여 본의 여름꽃을 심었다. 이날 여름꽃 심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안중시장 입구, 경기물류고 정·후문 등 안중읍 곳곳을 생기 넘치고 싱그러운 안중읍으로 만들었다. 이명우 새마을부녀회장은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심어 안중읍이 더욱 화사해질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꽃 심기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월) 진위면 일원의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바이오차 보급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민관 사회공헌 실천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LG전자와 ㈜Networks Y의 ESG 기금(약 1천만 원)을 활용해 화훼재배 50농가에 바이오차(50L 기준) 총 1천40포를 무상 지원했다. 바이오차(Bio Char)는 유기물을 고온 열분해해 만든 다공성 탄소물질로, 토양 통기성, 배수성 및 pH 완충능력 향상 등 토양개량 효과, 양·수분 보유력을 강화해 비료 효율성 향상, 대기 중 탄소 격리로 온실가스 저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바이오차는 기후변화 대응과 동시에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농업기술”이라며, “지역산업체가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현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이번 ‘나누는 즐거움’ 자원봉사 교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 이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아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비전빌더 봉사캠페인 및 지구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 이해 ▲공감 능력 및 나눔 정신 배양 ▲협동심 및 팀워크 경험 ▲즐거운 자원봉사 체험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원봉사 보드게임과 퀴즈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에 관심을 유도했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 쉽게 이해하고, 나누는 마음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6월 10일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화폐 ‘아산페이 확대’에 발맞춰 정책적 개선을 요구했다. 명 의원은 “아산페이는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닌, 지역경제의 심장과도 같은 존재”라며, “올해 확대 발행은 아산시 경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아산시는 총 5,000억 원 규모의 아산페이를 발행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특히 1인당 구매 한도는 100만 원으로 상향됐고, 가맹점 수도 약 1만 1,200개소로 확대되어 시민과 소상공인의 체감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명 의원은 이번 아산페이 확대가 예산 535억 원 투입이라는 큰 재정적 결정인 만큼,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와 정책 효과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명 의원은 “시민은 10% 할인 혜택을 통해 실질적 소비 여력을 얻고, 자영업자는 수수료 없는 결제로 매출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방세 수입 증가와 고용 창출 등 긍정적 연쇄 효과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온양1·2·3동)이 10일 열린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가 추진 중인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운영계획의 실효성과 정치적 의도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위원회의 이름을 보며 기대가 컸지만, 그 내면을 확인하는 순간 깊은 의구심으로 바뀌었다"며, 출범식을 제외하면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단 한 차례의 회의만 계획돼 있고, ”실질적 논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매월 상황 점검 수준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이 위원장을 맡고, 각계 인사 5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지만, 선거를 앞두고 반복돼 온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위원회"라며 "아산시장 재선거, 대통령 선거에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등장한 위원회가 정말 민생을 위한 조직인지, 시장의 연임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인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아산페이 5천억 원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500억 원 확대 등이 필요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 432억 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지방채 발행 가능성을 수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가 6월 10일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오늘부터 18일간 열리며, 조례안 심사를 비롯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며 “이번 회기를 통해 우리 시의 재정 운영과 정책이 시민들의 삶의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는지 꼼꼼히 점검해 주시고,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으로 ▲명노봉 의원의 '아산페이 성공을 위한 세 가지 제안' ▲박효진 의원의 '민생이라는 이름 뒤엔 권력 연장 욕심 감춰져'가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4회계연도 아산시 결산 승인 제안설명의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베트남 투득시와의 경제교류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장의 물꼬를 텄다.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해 왔고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번 성과는 수많은 협력과 도전 끝에 만들어진 토대라는 것이 공통의 목소리다. 김포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제1차 해외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2025 베트남(호찌민)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에 참가하고, 호찌민시 투득시(Thủ Đức)를 공식 방문해 첫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의 판로확대 및 수출다변화에 본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단순한 전시회 참가를 넘어, 베트남 남부권 신산업 도시로 주목받는 투득시와의 공식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상공회의소 주관하며 경기중소벤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 가치를 주민 참여와 수용성,투명성에 두고, 지역 여건과 시민의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의 철저한 대응체계를 가동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이 시장은 '시장 특별지시사항'을 통해 “정부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에 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인명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춰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부서는 진행 중인 공사현장과 주민 생활시설 등에 대해 다시 점검하고,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이란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세부적으로는 ▲ 개발지관리, 빗물받이, 산사태 우려지역, 저수지,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침수도로, 하천병 진출입로 등 각종 재해 취약 분야별로 사전 준비 철저 ▲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부서별 매뉴얼에 따른 대응체계 철저 ▲ 기상특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비상단계별 근무체제 유지 등을 지시했다. 또 ▲ 재난안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난 마을방송과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한 주민행동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추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저온저장고 신축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발표했다. 여주도시공사 위수탁 사업 첫 성과 달성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는 2024년 11월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후 즉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 2024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5월 29일에 준공했다. 이번 최초 사업 준공은 여주도시공사가 농업, 산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수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음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특히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라는 국가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함으로써 향후 진행 중인 다른 위수탁 사업들에 대한 기대감과 안정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0월 여주도시공사로 전환된 이후 여주시와 체결한 위수탁 사업 중 최초로 준공을 완료한 것으로, 공사의 사업 수행 능력과 전문성을 입증받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된 이번 저온저장고는 여주 지역 농산물의 품질 보존과 유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은 16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증액 편성한 미래통일교육센터 관련 추경 예산에 대해 예산 원칙에 어긋난다며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폐교된 파주시 적성초등학교 부지에 총 177억 원을 투입해 ‘미래통일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올해 2월 개관한 바 있다. 그러나 개관 약 3개월 만에 보건실 조성, 북카페 도서 확충 등을 목적으로 3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편성한 것이 이번 심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이호동 부위원장은 “센터는 당초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설계 변경 등으로 개관이 2025년 2월로 6개월 이상 지연됐다”며, “그만큼 사전에 충분한 준비 기간이 있었음에도 기본적인 공간이 미비한 채 개관한 것은 행정의 준비 부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북카페 공간과 관련해 이 부위원장은 “초기 설계에 포함돼 있었던 북카페에 현재 도서가 20~30권 정도만 비치돼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150권의 도서를 추가 구입하겠다는 계획이 과연 추경 편성의 요건에 부합하는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지역 청년 30여 명과 함께 ‘우리 동네 청년 멘-톡(Mentor-Tal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까운 인생 선배에게 배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유명 강사가 아닌 지역 내 성공한 인생 선배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단순한 일방향 강연이 아닌 대화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니특강과 질의응답, 참여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로서 강연을 맡은 박종미 ㈜사람과미래연구소 대표는 본인의 실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조언을 아낌없이 건네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눈 대화와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선택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 가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참여 청년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본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고, 앞으로 지역 내 가까이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만나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제13회 금곡동 힐링 걷기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 무대에서는 난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으며,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참가자들과 함께 스트레칭 시간을 진행해 안전한 완주를 도왔다. 걷기 코스는 남양주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인 홍유릉 둘레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회에서 자연을 느끼며 금곡동의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권간란 걷기연맹 금곡지회장은 “금곡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함께 걸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일상에 여유를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황제를 품은 도시 금곡동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홍유릉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한‘2025 펀펀한 문화광장 읍사에서 놀장!’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화도읍 제1회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지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기는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게임’을 시작으로, △팔찌 만들기 △크록스 지비츠 만들기 △풍선 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슬러시와 팝콘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2부에서는 화도읍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앙상블 공연에 이어 ‘별이 빛나는 밤’ 야외 영화제가 진행도 됐다. 특히 의자존, 돗자리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관람석에서는 100여 명의 주민이 남양주신협 화도지점과 굿윌스토어 마석점에서 후원한 음료와 팝콘을 즐기며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관람했다. 최영균 회장은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자리라 더욱 뜻깊다”며“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와 침수 피해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에는 북부분소에 등재된 자원봉사 단체인 ‘남양주의 영원한 미래’, ‘남양주 재난구조단’이 함께했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60대 독거노인 가구로, 정화조 파손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겪었고, 거주 어르신은 건강 악화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침수되어 사용할 수 없는 폐기물 처리 및 청소를 지원했다. 수혜 어르신은 “침수로 집이 망가지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막막했는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겠다”라고 말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 센터장은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크셨을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더 많은 이웃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갑작스럽게 침수 피해를 겪은 진접읍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