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독서캠페인 ‘이천이책: 읽는 사람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 사업에 이천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으며 책을 통한 일상 속 변화와 시민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월별 사회관계망(SNS) 인증 챌린지(@2000_2book 이천이책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업로드 및 네이버 폼 제출) ▲온라인 함께 읽기(괴상하고도 익숙한 이야기 여행/신화로 읽는 인간 이야기/모퉁이를 돌아 만나는 나) ▲오프라인 함께 읽기(책 읽는 토요일) ▲난생처음 독서낭독&토론(야외도서관 무대) ▲읽는 사람 북토크(책과 나 사이, 오후 두 시 :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 ‘안녕이라 그랬어’)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독서 후기를 주제로 한 온라인 공모, 대상 100만 원 등 총상금 540만 원(훈격 이천시장)] ▲공모전 시상식 및 북 토크(은유 작가와의 만남 ‘아무튼, 인터뷰’) 이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1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63명을 대상으로 ‘도전! 위생·영양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실시한 위생·영양 방문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레크리에이션과 골든벨 형식의 퀴즈 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퀴즈를 풀다 보니 궁금한 점도 생기고, 모르는 문제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14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을 하고 있으며, 특화프로그램과 방문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87번째 1,000권 완독 달성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어린이도서관을 꾸준히 찾으며 책을 가까이해 온 이찬휘 어린이다. 도서관은 세천책 달성을 축하하며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어린이의 노력과 가족의 따뜻한 응원에 박수를 보냈다. 이찬휘 어린이의 어머니는 “도서관에 갈 때마다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줄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천책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찬휘는 세천책을 통해 한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어휘력과 표현력도 향상됐는데 책 읽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생~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한 책 읽기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자 큰 자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의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장호원읍 진암공원 버스킹 공연장 햇빛 가림막 설치 공사를 8월 18일에 성곡적으로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지난 5월 초부터 업체를 선정해 약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마무리됐다. 햇빛 가림막 구조물이 설치된 공연장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주민들의 소소한 여가와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소공연장과 휴게 쉼터로 활용될 것이다. 특히 날씨와 관계없이 버스킹 공연, 소규모발표회, 주민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회장(강병민)은 “이번 사업은 주민의 제안에서 시작해서 실제 공간으로 구현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진암공원이 주민 모두의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속에서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소속 이학성 선수가 지난 8월 15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10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남자 개인 겨루기 종목(+80kg)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학성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이미 2013년, 2017년, 2022년 데플림픽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 금메달리스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온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열린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남자 개인 겨루기 종목 1위를 차지하며, 오는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국가대표로 공식 확정됐다. 이학성 선수는 이번 도쿄 대회에서 데플림픽 4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학성 선수는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도쿄 데플림픽에서 반드시 4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태권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김미범 회장, 유경애 부회장, 조영희 수원시지회장, 박미정 광명시지회장, 허정희 팀장이 참석했으며,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마련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미범 회장은 2026년도 사업계획과 함께 시·군지회 사업 확대와 지부 증가에 따라 중앙사무국에서 업무를 처리할 사무국장급 인력이 시급함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재용 의원은 “시·군 지회의 사업을 관리하기 위한 인력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다만 공모사업 지속 여부 등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설득력 있는 논리 제시와 함께 자부담을 통한 재원 마련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지회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단체에서 진행 중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사업의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박 의원은 정담회를 마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월 1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갖고, 도내 학교 시설의 지역사회 개방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공공시설의 지역사회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김 부위원장의 의정 활동의 일환이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의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주민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일”이라며, “일상적인 건강 활동의 거점으로 학교 공간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주차난이 심각한 구도심 및 밀집지역에서는 학교 주차장을 야간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공공자산인 학교 공간이 주민의 삶과 맞닿은 생활 기반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선영 부위원장은, “학교 시설 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 점검과 냉방기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에어컨 내부 곰팡이와 먼지를 제거하는 등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냉방 효율성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김영수 단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폭염이나 재해 예방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봉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주민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민간단체로, 지역 안전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 환호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별내동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중심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실천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별내 환호성’은 ‘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별(星)내동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주민 스스로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영영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간 진행해 온 환경정화 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 환호성은 시민 중심으로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원여행’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시민정원사, 용역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해 △박람회 전반 기획 △행사장 경관 연출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계획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용역사는 △돌아봄 △바라봄 △그려봄의 3단계 여정을 담아 정원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박람회 콘셉트를 설명하고, 정원산업전, 플리마켓, 컨퍼런스, 캠핑존 등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 계획을 밝혔다. 특히 △다산의 채마밭 시간여행 △쉼의 정원여행 △정원으로 가족여행 △더불어 살아가는 정원여행 △정원으로 만나는 작은 지구 등 다섯 가지 체험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시민 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이 주도하는 박람회’라는 기획 의도를 강조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영희 의원)가 19일 '경기도 소방 역사자료 관리 및 활용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소방의 역사적 기록 보존과 활용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2024년 12월 개관한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제로는 ▲경기도 내 소방 유물과 자료의 체계적인 목록화 및 관리 방안 마련,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의 운영 실태 진단 및 개선안 도출, ▲관련 조례 개정 등 정책 제도화 기반 마련이 포함됐다. 연구는 오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실무자 인터뷰와 전문가 자문, 현장조사 등을 거치며 실효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회장인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소방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록·보존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책임이자 미래 세대에 전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이 도민들과 함께하는 소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025 을지연습(8월 18일∼21일)’ 기간 중에 인천항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전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둘째날인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 438)에서 ‘사이버 및 드론 공격에 따른 통합방호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이 이루어진다. 훈련에는 인천항만공사 외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 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 9공수특전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국립인천검역소, 송도 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인천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 및 대테러 14개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다.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은 ▴선박 납포 테러 대응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무인기 자폭에 의한 화재 및 인명 피해 ▴불법 드론 운용자 식별 및 검거 대응 등 국가중요시설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방호 및 대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FC가 오는 8월 24일(토)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수원삼성축구단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홈경기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더불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팬들에게 경기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장외 광장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참여해 고려인 아동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화성FC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일 홈경기에서 ‘고려인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24일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는 고려인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이어간다. 특히 경기 전 기수단 행사에는 고려인 아동 25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오렌지 응원 피켓 만들기 ▲과녁을 향해 슈팅하는 ‘승리를 향해 슈팅’ ▲버튼을 타격해 LED를 점등하는 ‘승리를 향해 We’re Goin’ Up’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식전에는 7월 MVP로 선정된 박주영 선수의 시상식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K리그 퀸컵’에 참가하는 화성F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박주윤 의원 편’영상을 20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박주윤 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의 2제1항, '청소년 보호법'제5조 제1항 및 같은 조 제2항에 따라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용 또는 남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과 안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 체계가 강화되고, 시민의 건강과 사회적 안전망이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8월 19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도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장 나눔 활동 중심의 2차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공복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임상오 위원장은 “자원봉사는 행정이 채우지 못하는 복지의 틈을 메우는 사회안전망의 핵심이다”라고 말한 뒤 “도민의 자발성과 공동체 의식을 살릴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걸쳐 경기도의회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김장 지원 활동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내 돌봄 공동체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행정 절차 간소화와 실효성 있는 예산 배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박지영 센터장이 사업개요를 설명하며, 올해 김장 지원 분야에 한해 단일 공모로 진행되는 2차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