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이 지난 18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6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6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고양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는 2019년 1기로 시작했으며,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6기 위원 총 10명을 위촉했다. 6기 위원회는 2026년 12월까지 약 17개월 동안 △고양시 주요 정책 현안 발굴 및 제안 △연구과제에 대한 시민의견 제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지열 연구기획팀장(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위원회 운영계획 소개가 진행됐고, 위원회 운영 방향과 향후 추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각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이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활동에 유의미하게 기여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관점과 현실적인 목소리가 고양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이 정책 형성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4일, 중식요리사 문화연구회가 관내 주민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맛도 좋고 정성도 느껴지는 한 끼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회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어 저희도 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도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아동 33명과 함께 여름방학 필수 프로그램인 ‘쿨한 썸머데이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에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맞아 물놀이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비가 내려 당초 예정됐던 여주 오학 물놀이장 대신,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실내 워터파크 ‘아쿠아조이’로 급히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부모님하고 이런 곳에 거의 와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좋은 곳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전담 공무원이 함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육아나눔터 5개소(△강상 △옥천 △양서 △서종 △지평)와 공동육아 나눔터 1개소(용문)를 운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육아 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육아 품앗이, 돌봄 활동, 육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동체 공간으로,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이웃 돌봄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공간 대여와 프로그램 참여는 네이버 밴드 ‘양평군육아나눔터’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양평군가족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빠 육아휴직 등 아이를 전담 양육하는 아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라떼파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빠 육아와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양평의 육아 나눔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를 확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 간 소통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학습동호회 ‘온누리학습동호회’와 ‘에코인사이트’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환경지도과와 협업하여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환경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일간 총 6회차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139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환경탐방으로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소 생산기지, 평택항홍보관, 삼성전자㈜, ㈜에치와이(한국야쿠르트), 롯데푸드㈜, 매일유업㈜을 방문하여 기업이 이윤을 내는 것을 넘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경영을 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현장을 살펴보았다. 특히 산업 및 상업 활동에서 발생한 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으로 화학적 처리의 무기처리 과정과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처리의 유기처리 과정에 대해 배워 보았고, 이와 같이 정화된 물은 방류되어 수달이 찾아올 정도로 깨끗한 물이 됐다는 점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평택에 공장이 많이 생겨서 환경이 오염될까 봐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과 자치계획(안) 수립 등 지역 현안을 주민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다수 상정되면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주민총회는 25개 읍면동에서 각각 하루씩 열리며,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결산 보고, 자치계획 발표와 토론, 참여예산 제안사업 투표, 감사 결과 공개 등이 진행된다. 한승훈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총회 준비에 함께하시는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그리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우리 마을을 발전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주인으로서 직접 마을의 미래를 정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스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별동 독서당에서 ‘청년 CEO를 위한 실무경영 솔루션’ 강좌를 개최하고,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 실무경영 교육 강좌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청년 사업가들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AI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비롯하여 예비 창업자를 위한 기초 회계 및 세무 강의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년 사장님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 과정은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AI 콘텐츠 마케팅 △인사․경영관리 △청년 창업자를 위한 기초 세무 및 회계 교육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CEO를 위한 실무경영 교육 강좌는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 활용과 경영 기술 등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AI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미래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한 ‘팽성2배수지’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지 조성 사업은 총 583억 원을 투입해 배수지 시설 용량 1만2000㎥/일, 관 직경 700~800㎜, 연장 21㎞에 이르는 송·배수관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팽성읍 지역의 지속적인 저수압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금까지는 비전2배수지에서 팽성읍 전 지역에 수돗물이 단일 관로로 공급돼 관로 누수 사고 발생 시 팽성읍 전체가 단수되는 위험이 존재했다. 하지만 ‘팽성2배수지’ 운영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급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팽성2배수지’는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과 실시간 수위 및 수질 모니터링 센서가 도입되어 물 사용 패턴에 따른 수요 예측과 자동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단수 사고나 급격한 물 사용 증가와 같은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팽성읍 전 지역의 수압도 크게 개선되어 급수 안정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평택시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뮤지컬단이 지난 8월 16일(토)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창작 뮤지컬 ‘스피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뮤지컬 ‘스피카’는 광명시 광복8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로 1942년 일제강점기, 임시정부와이 통신을 위해 단파라디오를 몰래 제작하다 체포된 독립운동가 성기석 선생의 삶을 그렸다. 이번 공연은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문화예술특성화 사업인 [예술로 콜라보]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예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6월부터 약 3개월간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전문 예술인의 지도를 받으며 연기, 노래, 안무 등 공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으며, 무대 위에서는 전문배우와 나란히 호흡을 맞추며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청소년뮤지컬단에 참여한 노은지(18세) 청소년은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올랐다는 것 자체로도 정말 큰 도움이 됐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인생 최고의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솔(16세) 청소년은 “팀원들과 함께 무대를 만든 경험이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결실 중 하나인 출산축하용품을 여성보육과와 보건소에 지난 8월 18일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출산축하용품은 여성보육과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센터 또는 보건소에 출생축하용품을 신청한 임산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산축하용품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내 사업 부문인 ‘손끝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손끝사랑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여 직접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생계안정뿐만 아니라 직업 경험과 자부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일자리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의 자립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러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공공일자리사업이 지역 경제와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소가 밭을 가는 형국,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서경들마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서경들마을은 마을 뒤 산세가 마치 소가 밭을 가는 형국이라 하여 ‘쇠경’이라 불리던 곳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 지역은 과거 임금님의 수랏상에 올랐던 명품 이천쌀의 산지로, 지금도 품질 좋은 쌀과 대풍콩이 자라나는 전통 농업의 중심지이다. 모가면은 이천시에서도 농업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지역으로, 자연과 사람의 온기가 살아 있는 마을이다. 오감만족! 계절 따라 즐기는 서경들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서경들마을은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먹거리 체험으로는 전통주 만들기, 청국장 음식 체험, 잣두부 만들기, 쑥개떡·인절미 만들기, 다식 만들기, 묵 만들기, 사계절 김치 담그기 등이 있으며,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전통의 깊은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자연과 교감하는 문화·영농 체험도 풍성 문화 체험으로는 계절별 나무 심기, 그린 세러피, 천연 염색, 허브 스머지 스틱 만들기, 숲 생태 체험, 도자기 만들기, 족욕, 꽃차 체험 등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기업 ASML의 한국지사인 ASML 코리아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기 나눔 키트’ 제작과 ‘여름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SML 코리아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 나은 내일, 이에스지(ESG)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SML 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구입하여 포장하고, 습기에 취약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ASML 코리아 관계자는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것은 ASML 코리아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이에스지(ESG) 가치에 기반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매년 축제 봉사와 환경 분야,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참여하시는 ASML 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업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연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천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재가 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외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외식 지원사업은 경제적·신체적으로 외식하기 어려운 재가 노인에게 이천로타리클럽 지원 ‘소플러스' 업체에서 총 6회에 걸쳐 내년 3월까지 식사를 지원하여 재가 노인의 외부 활동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외식과 사회적 만남’이라는 경험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활력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 재가 노인에게는 외식의 즐거움뿐 아니라 주변 이웃과 어울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로타리클럽 이왕우 회장도“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신둔면행정복지센터는 8월 18일 신둔면 장동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이천시 보건소의 ‘2025년 두드림 건강 ON 버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 상담과 더불어 복지상담까지 함께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상담실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홍보 물품 전달 등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들의 생활 가까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을 계속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한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월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양무리 마을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 속 장애인들이 생활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구를 지키는 한 시간’은 천연오일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에 대한 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대월면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분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월면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월면은 올해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육,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육, 지역 특성화 드론 촬영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