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태평2동 수정경로당과 태평3동 목화경로당을 비롯한 성남시 19개 경로당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신규 복지사업으로 마련했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에어컨,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여가ㆍ헬스케어 환경 조성(안마의자, 온열치료기 등),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 개선(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화장실 편의시설 등) 가운데 한 가지 분야가 지원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도내 다수의 경로당이 참여했으며, 성남시에서는 19개 선정 경로당 중 수정구에만 11개 경로당이 포함됐다. 최만식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한 수정구는 노인 인구 비중이 높고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이다. 이번 성과는 최 의원이 노인 여가ㆍ건강 인프라 확충과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기울여 온 의정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최 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를 인천시가 글로벌톱텐시티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발전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가 기대하는 주요 내용은 5대 국정목표 중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분야에서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쓰는 나라’ 구현, 초격차 AI 선도기술과 인재 확보 등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이다. 인천시는 앞서 8월 4일 ‘사람 중심 AI 공존 도시’라는 AI 혁신비전을 발표하고, 피지컬 AI‧제조 AI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인천의 미래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가 AI 중심 도시가 되어 제2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은 글로벌 바이오 선도도시로서 바이오 특화단지를 초광역 메가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확대에 발맞춰 양자‧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경제구조 개혁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을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한 ‘광복80-합合’ 특별전 3부작의 두 번째 전시로, 몽양기념관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전후에 걸쳐 독립과 통일을 위해 헌신한 몽양 여운형(1886~1947)의 삶을 조명하며, 그가 실천한 연대와 공존의 정신을 오늘에 되새겨본다. 몽양 여운형은 경기도 양평 출신의 대표적 독립운동가로,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신한청년당을 조직하고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에 깊이 관여했다. 해방 이후에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좌우합작, 남북협력을 위해 힘썼으나 1947년 열두 번째 테러 끝에 서울에서 암살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여운형의 삶의 행적을 되돌아보며 그의 꿈과 동력을 살펴보고, 그가 가진 통합의 정신을 기억하고자 한다. 특히 여운형주의가 ‘사람이 하늘(人乃天)’,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弘益人間)‘는 동학과 단군의 민족주의를 토대로 기독교의 자유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다산동 거주 김광오 후원자가 다문화가족 여름 나들이 행사를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한 새로운 경험과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북한강 일대에서 진행된 나들이에는 15가정이 참여해 △전통 음식 나눔 △문화 이해 활동 △수상레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김광오 후원자와 손자 김건률 군도 동참해 한층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김광오 후원자는 “손주와 함께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 다문화가족에게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지역 후원으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모범사례로 평가했으며, 앞으로 테마 나들이와 가족 단위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광오 후원자는 이번 후원 외에도 2017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토지이동 등에 따른 연속주제도와 연속지적도간 불일치로 부정확한 토지이용계획정보가 발급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서 간 명확한 업무 범위를 설정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정비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잘못된 정보로 인한 개발행위허가 지연, 부동산 거래 차질, 공시지가 산정 오류 등의 시민 재산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토지이동은 분할·합병·등록전환 등 땅의 경계나 속성이 바뀌는 절차를 말하며, 등록전환 시 기존 축척 1/6,000인 임야도에서 축척 1/1,200인 지적도로 옮기면서 축척의 차이로 위치·면적이 달라져 연속지적도의 변화가 있을 수 있고 이것으로 인해 일부 필지에서 연속주제도와의 불일치가 발생했다. 그동안 토지이동이 발생하면 연속지적도는 즉시 변경됐지만 이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된 연속주제도는 부서 간 후속 조치 절차와 직권 정비 근거 미비 등 구조적 문제로 오랫동안 정비되지 못해 개발행위허가 지연 등 민원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한 달 주기의 정비체계를 마련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올해 4분기부터 정기적으로 불일치 자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운영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이 2025년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6.5% 이상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교사 만족도는 97%, 양육 부담 경감 효과 96%, 시설 청결·안전 93%로 나타났으며, 이용자의 98%가 “계속 이용하겠다”라고 응답해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보호자들은 “방학 동안 다양한 연령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다”, “다자녀 가정의 돌봄 부담이 줄었다”, “야간 돌봄이 맞벌이 가정에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주말·방학 프로그램 확대와 교육·놀이 프로그램 신설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 중이며, 지난 8월 12일에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팀 김한나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돈의 역할, 화폐 발달 과정, 나라별 화폐 특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지수 센터장은 “이번 결과는 아이다봄 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등성이숲센터에서 ‘시민시장 DAY’를 열어 버스 승강장 모델에 참여한 시민시장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이 시장’이라는 가치를 실현한 시민시장 모델 10명을 분야별·세대별로 선정했으며, 지난 6월 말 이들의 메시지를 버스 승강장 78개소에 게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민시장 모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시장 영상 시청 △시장과의 공감토크 △포토북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감토크에서는 민선 8기 3년간 남양주의 달라진 모습을 시민시장의 관점에서 공유하고, 버스 승강장 홍보 활동에 참여한 소감과 후기를 나눴다. 또한, 주요 정책 키워드를 주제로 퀴즈를 풀며 시정의 의미와 비전을 함께 이야기하는 등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웃음과 박수로 호응하며 장벽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는 시민이 곧 시장이라는 철학 아래,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시정을 이끄는 풀뿌리 민주주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작지만 진심 어린 시민의 실천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변화의 원동력”이라고 강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옥현리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작업을 끝으로, 약 한 달여간 이어진 집중 제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마지막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평면은 지난 7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관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가시박 제거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던 가시박 군락지를 크게 줄이고, 토종 식물의 생육 환경을 되살리는 성과를 거뒀다. 백순정 부녀회장은 “오늘이 마지막 작업이었는데,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단순한 환경 정화가 아니라 우리 마을 생태계를 지키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한 달여간 이어진 가시박 제거 활동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에 옥천면 용천 1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옥천면 용천 1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28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옥천면사무소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이주덕 이장은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용천 1리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잘 전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용천 1리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호우 피해 지역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호우 피해 특별 모금 계좌로 접수되며, 호우 피해 지역의 수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관내 소공인들의 협업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생산력과 판로 경쟁력에서 구조적 한계를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설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9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5주에 걸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1층 라운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협동조합 이해 ▲협동조합 현황과 전망 ▲설립절차 및 준비 전략 ▲소공인 협동조합 사례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정책 이해 ▲관내 협동조합 이사장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설립절차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협동조합은 소공인들이 개별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소공인들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요거트월드 오산세교점(10호점)과 국가대표짬뽕 오산점(11호점)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인증 스티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자영업자 및 기업에 부여되는 명칭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된 요거트월드 오산세교점은 매월 저소득 가구 10가정에 아이스크림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가대표짬뽕 오산점은 매월 3가정에 3만 원 상당의 음식을 8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순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많은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더 많은 착한가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관내 착한가게 확산으로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동민에게 더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해 ‘광명 케이(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 이번 TF 구성은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물려 광명시가 K-컬처 확산을 선도하고, 공연·문화 관련 핵심 콘텐츠와 연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앞서 지난 7월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신도시에 K-아레나를 유치해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 집적 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략기획 ▲산업유치 ▲도시계획 ▲행정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8개 부서와 광명문화재단이 참여한다. 아레나 공연장 유치를 위한 기본 전략 수립부터 행정절차, 민자 유치, 홍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전략기획 분과는 아레나 유치 기본 방향과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 등 관련 외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산업유치 분과는 민자유치 방식을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최강 팀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19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단체전에서는 서명철, 김경무, 김동수, 서정민 선수가 호흡을 맞추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를 상대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조직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김경무 선수가 맹활약을 펼쳤다. 예선부터 흔들림 없는 기량으로 결승에 안착한 그는 결승 무대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안현빈 선수를 맞아 15-6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며 개인전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진의 열정이 일군 값진 결실”이라며 “광주시청 펜싱팀이 전국 최고의 명문 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가람마을 7단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정비했다. 2012년에 준공된 가람마을 7단지 경로당은 오랜 시간 동안 사용되며 벽지와 마룻바닥, 창문 등 주요 시설이 노후화되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운정1동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해당 경로당의 내부를 전면적으로 정비했다. 벽지와 바닥재를 새롭게 교체하고, 단열을 위해 창문 빛가림지를 교체하는 등 실내 환경의 쾌적함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개보수 작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로당 내부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탈바꿈했으며, 냉난방 효율도 개선되어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김명렬 가람마을 7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새롭게 단장되어 마음까지 밝아진다”라며 “어르신들을 생각해 주신 운정1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8월 20일(수)부터 평택시 현덕면, 서탄면 일대에 ‘똑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8월 25일(월)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똑버스는 지난 2023년 4월 고덕국제신도시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번에는 농어촌 지역인 현덕면, 서탄면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현덕면에서는 4대의 똑버스가 안중버스터미널, 안중시장, 안중체육관 등 주요 거점을 운행하며, 생활권역 간 교통망을 강화해 지역 주민의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운행 구역 내 위치한 화양지구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입주 초기 신도시 지역으로, 이번 운행 확대를 통해 입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탄면에서는 2대의 똑버스가 송탄시장과 1호선 진위역을 연결하여, 거주 지역과 지하철역 간 연계를 통해 통근 편의 향상 등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평택시 똑버스는 11인승 소형승합차로 운행되며, 현덕면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호출마감 23시 30분) 운행하며, 서탄면은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호출마감 22시 30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경기도 일반 시내버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