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애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5 인천시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6월 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스마트화 수준 진단 △생산 공정별 최적화 수준 진단 △개선안 도출 등 총 10회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컨설팅 비용(3백만 원)은 전액 인천시가 부담한다. 참여 자격은 인천에 공장을 둔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거나 구축이 완료된 기업에 한한다. 현재 스마트공장을 구축 중인 기업은 참여가 불가하다. 인천TP는 6월 9일까지 참여기업을 21개 안팎으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의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1:1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생산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제조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보다 확대함으로써 인천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5월 17일 정오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세계민속의상 깃발퍼레이드로 시작해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H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진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어린이합창단은 만국기를 흔들며 ‘작은 세상’을 합창하고 내·외국인이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네팔·몽골 전통 공연팀, 태권도 공연팀, 초대 가수 M-PRISM(엠프리즘), 당찬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이주민과 시민이 어울리며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신규사업인 ‘중년애(愛) 한방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피로감, 우울, 불면증, 근육·관절통 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갱년기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및 침 치료, 건강 상담을 하는 한방프로그램과 ▲영양, 체험, 신체활동 등의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 2회 운영되며, 5월 9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운정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통해 중·장년층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과 더불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및 참여자들이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 소속 극단예성이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연기상과 우수연기상까지 3관왕에 올라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파주 지역 연극의 예술성과 무대 완성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지역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대상을 차지한 '심청전을 짓다' 작품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구성하여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심청이의 죽음을 지켜본 이웃들의 시선을 통해 심청이를 추억하며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재운 파주연극협회 지부장은 “고전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관점에서 '심청전을 짓다'를 선택했으며,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무대였다”라며, “무엇보다 연극을 사랑해주시는 파주시민들 덕분에 이러한 영광을 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연극 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극 '심청전을 짓다'는 경기도 대표로 선정되어, 오는 7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진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농산물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햇빛장’을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주말에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 내 하늘마당공원에서 운영한다. ‘햇빛장’은 파주시 농업인들이 재배한 무농약·유기농 농산물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품, 원예, 수공예품, 도서, 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품목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직거래 장터다. 2025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파주시가 지원하고, 농업회사법인 ㈜평화로가게가 주관한다. 지난해에는 누룩소금 만들기, 총각김치 담그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확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개장 첫 주인 5월 3~4일에는 ‘꽃장’이라는 주제로 봄을 완연히 느낄 수 있는 봄 채소,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꽃 초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지역 농업인과 창작자, 소비자가 직거래로 연결되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의 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장흥중 파주시농업기술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천과 화정천 산책로 일대에 봄꽃 길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꽃길 조성 지역은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앞 화정천 일대 ▲상록구 성포동 선경아파트 앞 ▲중앙도서관 앞 안산천 일대 등 주요 이용 산책로 구간이다. 이곳에는 베고니아, 페튜니아, 메리골드 등 형형색색의 초화 3만 3천여 본이 식재돼 산책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봄꽃길 산책로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천을 방문한 시민들은 만연한 봄 날씨에 산책을 즐기며 가족, 연인,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꽃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에게 봄철 화사한 볼거리를 주기 위해 하천 산책로에 봄꽃길을 조성했다”며 “꽃길을 걷는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하천이 도심 속 걷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절별 경관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선부2파출소와 선부동 땟골마을 일대에서 전원 외국인주민들로 구성된 ‘땟골 순찰대’ 발대식 개최와 함께 민·관·경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최혁수 이주민사회협동조합 대표, 돈디미트리 러시아순복음교회 목사 등 총 8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땟골 순찰대’의 첫 번째 발걸음을 함께했다. 선부2동에 위치한 땟골마을은 고려인(러시아, 우즈벡, 카자흐스탄 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지난 2월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선부2동 행사에서 주민들은 시 행정·경찰기관뿐 아니라 주민들도 지역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에 땟골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땟골 순찰대’를 결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러시아순복음교회의 돈디미트리 목사를 포함한 총 12명의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땟골 순찰대’는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순찰대는 앞으로 매주 주 3회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선부2파출소와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21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시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사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3~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5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9만 명이 증가한 집계로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람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축제는 거리와 예술 그리고 시민과 도시를 잇고, 전 세대를 연결하며 안산시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 안산문화광장과 그 일대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민이 함께 만든 거리예술축제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는 점이다. 아마추어 시민 예술인들의 공연인 ‘시민버전’은 작년 대비 시민 공연단이 45개 팀이 더 늘어난 총 67개 팀이 무대에 올라 끼와 열정을 뽐냈다. ▲청소년 27개 팀 ▲3개 대학팀(서울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신안산대학교) ▲안산시 거주 외국인들로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25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와 기타 산업단지 내 고농도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이 포함된 폐수 방류 등 위법행위를 한 29개소 업체를 적발해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고, 고농도 산업폐수가 공공하수처리장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안정적인 수질 관리와 운영을 도모하고자 특별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추진됐다. 특히, 인천시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도금업종 등 243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도금업체 등 16개 사업장에서는 처리된 폐수에서 배출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시안, 클로로포름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검출됐으며, 육류기타가공 저장처리업체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총질소 등 수질오염물질이 검출됐다. 이 외에도 인쇄회로기판제조업, 시멘트제조업체와 금속열처리업체 등 12개소는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 운영 기준을 준수하지 않아 적발됐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5일간 내과 및 실버 검진, 건강진단결과서 검사(구 보건증) 등으로 1,000명 이상이 보건소 신청사를 찾았으며, 30일에 문을 연 별관 정신건강거점센터도 200여명 가까이 상담, 치료를 받는 등 새로운 공간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 관리 위한 맞춤형 공간 운영… 열린 교육실, 안산공원 등 적극 활용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일산동구 중앙로 1100)는 연면적 16,125㎡, 지상 4층과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 1층에는 새로 신설된 재활운동실을 비롯해 진료실, 결핵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건강누리실이 있다. 2층에는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 건강상담실과 더불어 새롭게 영양교육실과 시청각실이 생겼다. 3층에는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사무실이 배치돼 있고 4층에는 회의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크게 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민원 대응 가이드 제작 ▲관리자·입주민 교육 ▲신규 입주단지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는 지난해 3개 단지 약 5천 세대, 올해 4개 단지 약 1만 세대가 아파트에 신규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어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를 위한 층간소음 민원 대응 간편 가이드를 제작한다.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만화 형식 가이드로 제작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홍보물들이 일상생활에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가이드는 층간소음 발생 시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와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는 층간소음의 범위와 종류, 민원 신고 방법 등이 담긴 입주자용과 층간소음 법정기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이 걷고 달리며 노는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안양시는 6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5년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큰 프로그램인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의 손을 잡고 걷는 꼬마 아이부터 친구들과 함께 뛰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은 어린이 국제구호 활동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임무수행(미션)을 수행하면서 약 3㎞의 마라톤 코스를 완주했다. 지난 3월의 후보자 추천(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안양시 모범아동’ 8명은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문화예술 분야 2명, 지역사회 발전 분야 2명, 모범생활 분야 4명 등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15개 체험 프로그램의 열기도 뜨거웠다. ▲옛날 옛적 골목놀이 ▲신나는 어린이날 만들고(GO)! 놀고(GO)!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찰관 체험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처럼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국제도시의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도입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송도국제도시 내 주요 교차로 165곳 중 56곳에 설치된 낡고 고장이 잦은 교통신호제어기를 최신형 장비로 교체해 나간다. 이 사업에는 약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내구연한이 경과한 교통신호제어기가 대상이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교체가 이뤄진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교통흐름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장치이다. 새로운 교통신호제어기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추진을 위한 최신형으로 도입된다. 교통상황에 따른 신호체계 실시간 제어는 물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교통신호 및 잔여시간)을 개방하여 티맵, 카카오 등 민간 네비게이션에서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신호 장애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대폭 낮추고,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숙)는 지난 2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25 행복나눠 봄♥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실버하모니카 악단 및 사물놀이 공연을 선사하며, 주민들이 봄날의 정취를 느끼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경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정성이 담긴 이번 바자회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사 덕분에 내촌면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돼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 지원,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정진)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동면 작은도서관과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제28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장난감가게, 딱지치기, 공기놀이, 컬링 등 놀이마당과 솜사탕과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마당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경품 뽑기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자전거, 장난감, 갈비, 식사교환권 등과 같은 선물을 전달했다. 김정진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면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포천시 또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