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제도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제안서를 작성하고 작성한 제안서를 발표 및 공유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6개 분과(△기획행정 △시민안전·교통 △환경생태 △민생경제 △문화관광 △시민복지)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분과별 토론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고양시는 지난 5월부터 동 지역회의 위원 대상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청년 대상 예산학교, 일반시민 대상 온라인 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상 예산학교 등 대상별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실무 능력이 강화돼,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 제안을 접수하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고양시청, 3개 구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4개소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세무교실은‘세금’이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고 지자체에 지방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세무교실에는 총 33개 학교, 6,000여 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역별 신청 현황에 따라 참여 학교를 선정했으며, 지효초, 백송초, 원중초, 고양화정초 등 초등학교 4개소·총 68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에는 시가 직접 제작한 어린이 맞춤형 교재가 활용됐다. 교재는 △고양시 소개 △세금의 의미와 종류 △지방세가 쓰이는 곳 등의 내용이 만화, 동영상 및 QR코드 자료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실제 물건을 사고 받은 영수증을 활용해 설명하는 내용이 실생활과 연계돼 있어 생활 속 세금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시는 세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세금이 얼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2025년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 중 6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제12기 임원진 선출을 시작으로 성인지 및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 지정 과제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 시간에는 △시정모니터로서의 관점과 역할을 이해하고 △모니터링 역량 향상을 위해 문제를 구조화해 △시민 공감 기반의 해결책을 제안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시정모니터 여러분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활발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정모니터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기존의 주부시정모니터가 확대돼 성별, 나이, 직업에 관계없이 고양시민 10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5월 위촉됐으며 2027년 4월까지 2년간 임무를 수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양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전 부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약 110명이 참석했다. 시는 직원들의 지방보조금법 핵심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법학박사이자 정부출연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한 전주열 교수(동아대학교 재직)를 강사로 초청했다. 교육 내용은 ▲‘보조’의 기본 개념 ▲예산계상 신청 절차의 중요성 ▲교부 결정의 의미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권한과 기능 ▲부정수급 개념과 제재 권한 ▲중요재산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방보조금법령의 취지, 일부 혼동되는 개념 및 관점에 대한 해석을 제시해 보조금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보조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지방보조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사업 분야도 다양해 지면서 보조금 담당자에게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과 책임감이 강화되고 투명한 보조금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작년,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고양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 고양시청 공무원 외국어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마이스 선도 도시로 향하고 있는 고양시에서 올해 9월 개최될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제10차 총회’에 발맞춰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 부문에 직원 30여 명이 참가하고, 원어민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시정 현안, 사회 현안 등을 주제로 약 5분 동안 3:1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언어별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영어 부문 4명, 중국어 1명, 일본어 2명 우수자 총 7명을 선발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해외 교류도시와의 국제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 간 상호발전을 이룰 방안과 우수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제10차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고양 총회를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8일 체육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원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합대회는 원당전통시장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동환 시장과 직원들은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며 모범적인 공무원의 역할을 정립하려는 이동환 시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원당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당부했다. 장보기 행사 후에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체육 행사가 이어졌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음식들을 직원들과 함께 먹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오늘의 단합대회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백석 별관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2025년 제2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에는 고양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육군 제9사단, 제60사단, 제30기갑여단, 제301경비연대, 고양경찰서, 일산동·서부 경찰서, 고양소방서 및 일산소방서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고양시 통합방위 예규를 정비 및 현행화하고, ‘통합방위 예규 합동 서명식’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 통합방위 예규 정비에 참여한 군·경·소방 유공 공무원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최근 급변하는 안보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안보 정세를 보고하고 2025년 을지연습 계획을 발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가와 지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와 군경소방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오늘 서명한 통합방위 예규를 바탕으로 각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합관제센터 기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지확인 및 주요 업무 추진사항 청취 등을 통해 민선 8기의 공약 이행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권리를 제한하는 행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촉구했으며 집행부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제257회 제1차 정례회는 제8대 파주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 만큼 심도 있는 감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장시간 이어지는 질의에도 성실한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후반기에도 변함없이 민생 회복과 파주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기반으로 한 ‘시대별 한국사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친숙한 이야기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각 회차별 주제에 따라 동화책을 읽은 후, 이를 바탕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시대별 대표 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석기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시대 흐름을 반영해,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고려시대 팔만대장경, 조선시대 4대 궁궐 등을 주제로 유물 만들기, 목판 활자 체험, 전통 관복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참여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7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역사를 흥미롭고 재미 있게 받아들이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이번 비전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사업은 1차 발효, 2차 제철, 3차 몸을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 2차는 느리지만 돌봄과 애정으로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 ‘발효’와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제철 재료’를 알아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아본다. 마지막 3차에서는 동의보감을 통해 삶과 몸의 철학을 되짚으며 내 안의 치유 본능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사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 프로그램 ‘2025 군포핫플레이스’ 상반기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군포핫플레이스는 반월호수공원의 천혜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토요일 저녁 야외 공연을 운영하여, 군포시 내 문화 명소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상·하반기에 걸친 운영 기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가운데 상반기 공연은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공연 장르를 더욱 확대하여 대중음악·힙합·서커스·국악·아카펠라·재즈·연극·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100여 명이 참여했다. 총 5회에 걸쳐 열린 상반기 공연에는 약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보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9월이 오면 군포핫플레이스 공연은 더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예술가들과 함께 찾아올 예정”이라며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핫플레이스’ 공연의 생생한 현장은 군포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0~36개월 미만 영아를 문화권리의 주체자로 규정하고, 영아와 보호자의 문화 향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2025 경기 아기공연예술 페스티벌 ‘작은 몸, 큰 상상’을 오는 7월 23일부터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일주일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본 축제는 아기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국내외 초청 공연과 (예비)부모교육, 전문가 포럼, 창작 워크숍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꾸려진다. 먼저,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한국과 대만, 스페인 등 국내외 예술단체의 아기공연 3편이 진행된다. 페스티벌의 첫 시작을 알리는 23~24일에는 국립극단의 영유아극 창작개발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개발된 국내 예술단체 ‘티키와 타카’의 ‘푹 하고 들어갔다가 푸하고 솟아오르는’이 아기 관객을 만난다. 여우비 내리는 여름 한낮, 마당 빨랫줄에는 나른한 졸음이 그네를 타고 설거지통에서는 그릇들이 노래한다. 일상의 한 장면이 꿈처럼 열리는 순간을 배우들의 몸짓과 클래식 기타의 선율이 함께할 예정이다. 26~27일에는 대만 최초의 베이비 씨어터 작품인 ‘더블앤크로스 씨어터 그룹(Double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일직동 아브뉴프랑 광명점에서 일직동 주민세마을사업인 ‘힐링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싱그러운 여름, 힐링 버스킹’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초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줄 흥겨운 가요부터 어린이 판소리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우선 섭외해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주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효순 회장은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을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버스킹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8월 30일 ▲9월 27일 ▲11월 1일에도 추가로 열릴 예정이며, ‘광명새빛장터’와 연계해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장안대학교 일야 아트홀(봉담읍)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요양보호사의 날’에 참석해 고령화 사회에 노인 돌봄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요양보호사의 헌신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위영란·유재호 의원 및 요양보호사 약 4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연로한 부모님이 경남 사천에 계시는데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일주일에 세 번 방문해 저 대신 많은 돌봄을 해주고 있다”며 “자식보다 더 낫다는 말이 있듯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노인 돌봄 전문 인력으로 존엄한 삶을 지켜주는 노고는 결코 말로 다 헤아릴 수 없다”며 “소중한 직업적 권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 가치가 존중받는 그날까지 의회에서도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관내 요양보호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향남읍)에서 열린 ‘제6회 화성특례시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줄넘기 동호인들의 멋진 경기와 화합의 자리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참석하고 줄넘기 동호회 선수와 관계자 약 2천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표적인 생활스포츠인 줄넘기 동호인이 모여 평소 갈고 닦은 멋진 실력을 보여주고 국가대표 시범단의 공연 등 화려한 축제가 펼쳐져 감동의 순간을 느꼈다”면서 “줄넘기를 모범으로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체육 시설 개선 등 시민 맞춤형 체육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줄넘기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 줄넘기 협회 소속 동호인 약 1천 400명이 참여하고 개인전과 2인전, 단체전과 국가대표 시범 경기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