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2일부터 ‘2025년 열린시장실’ 운영에 돌입했다. 첫 열린시장실은 12일 옥정2동 옥정메트로포레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옥정2동장과 옥정메트로포레, 대성베르힐, 옥정더퍼스트, 더원파크, 옥정리더스가든, 한신더휴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역버스 정차와 104역 추진 등 교통 분야, 자전거도로 정비와 보도블럭 보수 등 도로 분야, 여성안전귀갓길 방범빔 설치, 옥빛고 앞 체육시설 추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시민 건의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열린시장실’은 앞으로 회천2동 대광로제비앙과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옥정1동 세창아파트, 양주2동 한양2차·유승9차 등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되도록 많은 시민분과 얼굴을 마주하고 양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시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은 속뜻까지 파악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5일 월요일부터 18일 목요일까지 ‘청춘할인’ 깜짝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8곳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15일부터 파주시에서는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1인 1회 무제한 3천원 할인 쿠폰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예산 소진 시까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파주시에서 배달특급 프로모션이 재개된 것은 2년 만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여성전문가들의 정책과정 참여와 교류협력을 위한 ‘경기 여성전문가DB’ 신규 등재자를 모집한다. 여성전문가DB는 경기도내 분야별 여성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도 및 시군 각종 위원회에 추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 현재 경제․경영, 법률, 과학기술 등 총 11개 분야 2,500여 명이 온라인DB에 등재돼 있다. 재단은 올해부터 등재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성인지 교육을 분기별로 확대 실시하고 분야별 ‘만남의 날’을 시범운영해 전문가들의 정책의견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교류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분야별 여성전문가 확충을 위해 현재 신규등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10일까지 등재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등재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활동하는 법인․협회․단체 임원, 전문경영인, 법조계인사, 과학기술분야 전문가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 각 분야별 전문직업인이다. 경기 여성전문가DB 등재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 ‘경기여성 인재뱅크’ 메뉴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온라인으로 정보를 등재할 수 있다. 김혜순 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까지 ‘신규농업인 은퇴 예정자 귀농반’ 교육생을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접수 시작일 기준 만 50세 이상 경기도민과 귀농·귀촌 희망자다. 서울·인천 시민도 수도권 농촌진흥기관 업무협약에 따라 정원의 5% 이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수립 ▲농지제도와 주택마련 ▲병해충 및 토양관리 ▲우수 농가 견학 ▲귀농 계획서 작성 ▲재무 관리 기초 등 기초 영농 기술과 농업 정보 등으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기도농업기술교육센터(화성시)와 우수 농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경기도농업기술교육센터(화성시 병점중앙로 289-2)로 현장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제2의 인생 서막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농업․농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하겠다”며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이 올해 8월 말 기준 의심환자 228건을 검사한 결과, 10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환자 10명 중 8명은 50세 이상이었으며, 2명은 40대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검사 건수는 34건, 양성 건수는 2건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환자와 사망자 수는 ▲2022년 193명(40명) ▲2023년 198명(38명) ▲2024년 170명(26명)으로,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3년 경기도에서는 평균 82명의 환자가 발생해 전국 발생의 15%를 차지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을 동반한다. 평균 치명률은 18.5%로 높지만 치료제와 백신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진드기는 산·들뿐만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한 자특생화 축제가 관내 읍면동 곳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생특화 축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주제로 기획한 것으로, ▲삼봉삼담축제(봉담읍) ▲뽐축제(동탄3동) ▲청계온(溫)축제(동탄4동) ▲도시락(樂)축제(동탄5동) ▲동탄호수마당(동탄7동) ▲신리다올축제(동탄9동)등 총 6개 지역에서 각각 특색 있게 열렸다. 특히, 봉담읍 ‘삼봉삼담축제’는 지역 지형인 삼봉(三峰)과 연못(三潭)을 테마로 연잎을 활용한 먹거리와 보트 체험, 지역 역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천여 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센터의 원데이 클래스와 연계한 작품 전시도 호평을 받았다. 동탄3동 ‘뽐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도한 체험·문화 축제로, 댄스·보컬 경연대회와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돼 미래 세대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동탄4동 ‘청계온축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재활용을 활용한 체험부스, 전시회와 함께 관내 아파트 단지들과 연계한 플로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유관 기관들과 함께 ‘용인시 공유 모빌리티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용인시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공유 PM 운영사 등 총 12개 기관과 관련 부서가 참여했으며, 지난 10일 시청에서 첫 회의를 열어 협력 방안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정기 회의를 통해 무분별한 ‘PM’ 주차로 인한 보행 불편, 보호구 미착용, 청소년 무면허 운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PM 운영사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교육 활동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오는 11월 ‘PM, 편리함 너머의 책임”을 주제로 학교 주변과 주요 생활권에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필요시 계도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센서와 폐쇄회로(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에 연계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구축한 통합 관제 체계는 급경사지와 지하차도, 수위계, 강우계 등 부서별로 관리됐던 107대의 재난 IoT 센서와 CCTV를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연계했다. 또, 공공데이터에서 제공하는 저수지 수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재난 대응과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일부 재난 부서에서만 활용했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용 권한을 읍·면·동 등 현장재난부서 담당자로 확대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문자 알림 기능을 추가해 시스템 활용성을 높였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부서별로 개별 운영하던 재난 IoT 시스템을 통합해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더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지난 2019년 구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연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9월 11일 저녁, 관내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연성동 일대에서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연성동을 비롯해 7개 동(월곶, 은행, 장곡, 매화, 신현, 신천) 자율방범대와 자율방범대 총대, 능곡 파출소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순찰은 두 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A조는 하중동 일대를, B조는 하상동 일대를 각각 맡아 순찰을 돌며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참여 대원들은 순찰 중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으며, 가로등 작동 상태 점검, 안전 사각지대 확인 등의 활동도 병행했다. 김대진 연성동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지대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연성동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연성동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참여한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며,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12일 중앙산부인과로부터 시집 100여권을 기증받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중앙산부인과 최준렬 원장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된 시집은 시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소래빛도서관은 이번에 기증받은 시집을 순차적으로 등록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산부인과 관계자는 “시는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힘이 있다”라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시집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 고 기증소감을 전했다. 김혜순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장은 “뜻깊은 기증에 지역 의료 기관이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화 나눔의 장으로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도서 후원을 넘어, 지역 의료인이 시민들과 감성을 나누고 문화적 연대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2025년 경기도 문해의 달’ 기념행사에서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문해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최, 광명시 협조·지원으로 지난 12일 광명극장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문해기관 관계자와 학습자 등 500여 명이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과를 공유했다. 시화전 시상식에서는 광명시에서 국가상(유네스코사무총장상) 1명과 특별상(광명시장상)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에는 시화·엽서 작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문해교육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행사 장소 제공과 주차·교통 편의 지원 등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뒷받침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문해교육은 삶의 가능성을 넓히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출발점”이라며 “광명시는 모든 세대가 배움의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25년 광명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사회적경제적 방식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참여 학생뿐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일반 청소년들도 함께했다. 지난 7월 24일 진행한 ‘청소년 소셜 플레이 캠프’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흡연 중독, 환경오염 등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캠프에서 준비한 팀별 결과물을 전시해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본선에 오른 청소년 팀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그중 상위 5개 팀이 선정돼 광명시장상을 받았다.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주변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고민하면서 팀워크도 쌓고 시야도 넓힐 수 있었다”며 “시민들과 의견을 나눈 경험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본선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어린이 그림 공모전,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시상식이 이어지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장에서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열쇠고리, 반려식물 만들기, 희곡 연기, 3차원(3D) 체험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에서는 전국의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과 광명시 로컬 브랜드 ‘굿모닝 광명’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이목을 끌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 공동체를 견고히 잇는 힘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축제가 시민 여러분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라페스타에서 열린 2025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가 6회를 맞이했다. 올해도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14일까지 이어지며, 오후 8시에는 DJ 박명수(G-Park)가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 공개 녹화에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포천에서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본선에는 지난 11일 열린 예심을 통과한 16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들은 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노래와 춤으로 끼와 열정을 뽐냈다. 특히 한 참가자는 포천 포도, 사과, 파파야 등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며 특산물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공개 녹화는 남희석 사회자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김연자·김용빈·윤태화·신수아·현숙 등 초대 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꾸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시민들은 박수를 치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환호를 보내며 축제의 장을 즐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6년 만의 전국노래자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활기찬 지역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