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삶을 채우는 취향의 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일상 속 ‘취향’에 주목하여, 자신만의 감각과 삶의 방향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의 취향을 우리는 시간(11.11.~12.2.) △손끝으로 빚는 나만의 도자기(11.18.~12.9.) △나만의 식물 감각 찾기(11.5.~11.26.)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기 삶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8일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오준환(고양9)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 출범식은 백현종 대표의원과 오준환 추진단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경제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심홍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은 고양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약 30만 2천㎡ 규모 부지에 K-팝 전문 대형 공연장인 아레나를 비롯해 스튜디오 및 숙박·상업시설을 조성, 킨텍스 및 고양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해 ‘K-콘텐츠 산업의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처음 추진된 이래 경기도와 민간 사업자 간 개발·운영 방식에 관한 분쟁 등으로 계약이 해제되는 등 10년간 난항을 겪다, 지난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신규 사업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농업과 복지, 건강을 결합한 치유농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쌀콩달콩 스트레스 저감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 등 치유농업 관련 사업 3건과 치유농업 체험교육을 농장 5개소에서 24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치유농업 관련 사업은 국‧도비를 보조받아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지역 내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기준에 맞는 농장 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컨설팅, 체험교구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스트레스 취약계층이 직접 농촌자원 속에서 치유하고 회복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치유농업은 단순한 생산 중심의 농업을 넘어 농작물 재배, 원예활동, 동물교감, 농촌체험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도 치유농업은 이미 사회적 돌봄과 의료 복지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등에서는 ‘그린케어(Green Care)’ 혹은 ‘소셜팜(Social Farm)’ 형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1월 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전시회는 서예 작품 20점을 비롯해 총 약 90점의 다양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50여 명의 수강생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고, 시민들과 함께 예술로 교감하며 세대가 소통하는 똣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어르신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서예와 공예 등은 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27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대한AI시대포럼'을 개최하며,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람 중심의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박 의원이 총괄 좌장을 맡아 추진한 이번 포럼은, AI 기술을 공공의 영역으로 안전하게 확장하기 위한 정책과 과학의 융합을 핵심으로 다뤘다. 이날 포럼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서쌍원 대한AI시대포럼 회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박태영 더민주전국희망연대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포럼은 AI 기술의 흐름 속에서 미래 사회의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AI 시대에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모든 정책의 시작은 예산(돈)과 법적 근거에 있음을 강조하며, 중앙 정부를 추종하기보다 경기도와 같은 지방 정부가 '작지만 빠른'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현장에서 검증된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퇴계원읍이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 공무원과 청소년지도위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 계도 △판매금지 표시 스티커 배부 △청소년 보호 홍보 리플렛 배부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학교 주변과 유흥업소가 밀집한 먹자골목 일대에서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김영표 청소년지도위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청소년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유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퇴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8일 성남시 정자공원에서 열린 ‘책 읽는 광장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새 독서 공간의 첫 문을 열었다. ‘책 읽는 광장도서관’은 실내 중심의 기존 도서관과 달리, 도심 속 공원이나 광장에 부스형 책장과 자유 열람석을 설치해 산책 중에도 책을 꺼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생활밀착형 야외 도서관이다. 성남시는 올해부터 정자공원, 탄천 피크닉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공원과 광장을 중심으로 총 17개소의 ‘책 읽는 광장도서관’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무인 운영 방식으로 시민 누구나 책을 읽고 다시 제자리에 꽂는 자율 이용형 시스템을 도입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안계일 의원은 “이번 부스형 야외 도서관은 일상에서 시민이 책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자원”이라며,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개념을 확장해 시민 삶 가까이 책 문화를 옮겨온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이번 도서관이 책과 사람, 그리고 지역을 잇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도의회에서도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6회 물 산업미래 비전 포럼’에서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물 산업미래비전 포럼은 경쟁력 있는 물 산업 전략 마련을 위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협력의 장으로, 물 산업 육성과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 공기업평가 ‘우수’ 등급 평가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갱신심사 적합판정 △수도요금 전자고지 안내 활성화 △물사랑 서포터즈 운영 및 청주생명수 BI 홍보 △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매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등 체계적인 물관리와 전문적인 홍보로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체계적인 물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환경부, 한국환경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중장년층의 인생 전환과 재도약을 주제로 ‘중장년 갭이어 확산 포럼: 길어진 삶, 인생 전환의 기술’을 열었다. 포럼은 2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경기 중장년 앙코르 위크(week)’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에게 필요한 휴식과 성찰의 의미를 조명하고, 갭이어 정책의 사회적 확산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장년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베이비부머 인턴캠프’ 참가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는 그간 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갭이어(gap year)’ 개념을 중장년에게 확장한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십,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3명의 연사가 나선 세션토론에서 이혜영 트루에이징 대표는 관계와 인식의 전환을 주제로 중장년 갭이어가 개인의 삶과 사회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를 제시했고, 정건화 한신대학교 명예교수는 일과 활동의 전환을 중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일과 11월 2일, 이틀간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한미 우호의 광장에서 동두천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2025 HELLO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이하, HELLO DDC)〉을 개최한다. 〈HELLO DDC〉는 2015년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과 공동기획하여 경기북부 대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음악 축제로 성장해왔다.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는 한국 K-POP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밴드음악과 힙합 음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특별한 경기북부의 문화지역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는 청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함께 어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서브컬처·K-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축제를 마련했다. 동두천에는 그래피티 아트로 대표되는 서브컬처 예술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2015년부터 지금까지 공공예술로 확장해 왔기에 더 의미가 있다. 축제 첫날에는 서브컬처 중 하나인 K-POP 커버 댄스 컨테스트를 시작으로 코스프레 특별 공연과 동두천 보산동만이 가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실학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생활 속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실학〉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와 아이디어를 영상(30초 내외 숏폼)과 카드뉴스(5장 내외) 콘텐츠로 제작, 공유하는 것으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실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직접 실천한 이야기 ▲실용: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나만의 생활 꿀팁 ▲실험: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한 경험 등으로,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대상(1,000,000원), 우수상(300,000원, 2명), 인기상(100,000원, 4명) 등 총상금 200만원 규모로 시상한다. 선정된 우수 콘텐츠는 공식 SNS에 게시되고, 〈실·실·실 프로젝트〉 성과전시와 연계하여 상영된다. 한편 실학박물관은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오후 4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주)바이오템, 다산1동 노인회 골프동아리와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단체복 전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연계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나눔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협약 전 과정을 주관하며 행정적 지원을 맡았다. 협약식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 △이영호 바이오템 대표 △이대희 다산1동 노인회 골프동아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바이오템은 노인회 동아리 회원을 위해 모자와 ‘배러투데이(Better Today)’가 디자인한 단체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바이오템은 친환경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이영호 대표는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 지난 8월 다산노인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든든한 끼니가 될 수 있도록 닭갈비와 장조림 120인분을 정성껏 만들었다. 그 중 50인분은 진건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전달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되도록 했고, 나머지 70인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순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들의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재난에 강한 도시 구축을 위해 10월 28일 장암동 소재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 건물 붕괴와 화재 사고를 가정한 복합재난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해 의정부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대한적십자사 등 22개 유관기관 및 단체,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재난 시 의사결정 체계 점검 재난 발생 초기의 판단력과 지휘체계의 신속한 가동 여부는 대응의 성패를 좌우한다. 실무부서는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시장에게 보고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재난상황관리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피해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이 각자의 기능별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시는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통해 실무부서 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부서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의정부도시교육재단 3층 윤슬홀에서 ‘2025 평생교육 강사 브랜딩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주관으로 지역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와 브랜드 가치 확립,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했으며, 60여 명의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캠프는 전문가 특강, 기존‧신규 강사를 위한 실습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강사들이 자신의 강점과 교육 방식을 점검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평생교육 강사들이 스스로의 교육 철학을 정립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강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며, 재단과 함께 강사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러분은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를 넘어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안내자이자 지역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의정부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