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상륙작전과 연계한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탬프투어는‘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해 지난해 2개 코스에서 3개 코스로 확대됐다. 특히 덕적도·영흥도·팔미도 등 전초기지 섬 코스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존 상륙지점과 기념관을 넘어 해양과 섬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코스는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코스1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은 ▲녹색해안(월미도 선착장) ▲적색해안(월미도 입구 삼거리) ▲상상플랫폼(인천항 1‧8부두) ▲맥아더장군 동상(자유공원) ▲청색해안(낙성사거리) 총 5개 지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스2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은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내 자유수호의 탑 ▲맥아더장군 나무 ▲상륙주정[LCM(배 모양 조형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주 출입구 총 4개 지점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으로 ‘코스3 인천상륙작전 전초기지’는 ▲덕적도(연안부두 여객터미널, 밧지름해변) ▲팔미도(연안부두 여객터미널, 팔미도 등대 역사관) ▲영흥도(십리포 해수욕장, 전적비) 등 총 5개 지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활용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방법론을 발굴하고, 환경부 인증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0월 인천시·인천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간 체결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7월‘건물부문 외부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화 됐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 업체의 조직 경계 밖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감축 활동을 인증받아 배출권(KOC, Korean Offset Credit)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인천시는 공동주택과 산업단지 등 다양한 장소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감축 실적을 외부사업으로 인증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천연구원 김성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은 “이번 외부사업은 지방정부가 기후정책의 설계자이자 실행자로서 역할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방법론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탄소감축 모델을 구축하고 다른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강현 인천지역본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반도체 기업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인천 반도체 캠퍼스 커넥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반도체포럼,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강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등 10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기업설명회 ▲상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업설명회에서는 각 기업이 회사 현황과 성장 비전, 채용 계획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기업별 특성과 인재상, 채용 방향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상담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1:1로 만나 직무별 역할, 근무 환경, 기업 문화, 복지 혜택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이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9월 9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62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용준식)를 열어 행정과, 민원과, 교육체육과, 세무회계과, 복지과, 행복나눔과, 경제진흥과, 미래성장추진단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 행정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세출예산안 보고에서 - ○ 나기호 의원은 - 새마을회가 축제기간마다 식당을 운영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요구사항 등을 살펴봐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여름철 축제의 경우 먹거리에 더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스마트폴 설치와 관련하여 면 지역의 경우 버스 도착시간 안내 및 각종 유용한 정보를 노출하여 각 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 용준순 의원은 - 문자발송 사용료 증액과 관련하여 올해부터 적절하지 않은 문자의 빈도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경계하며 앞으로는 홍보에 적합한 문자를 보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하였다. - 민원과 2025년도 제2회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2만 9천 양평군민 여러분, 황선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전진선 군수님과 1,800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평군의회 부의장 오혜자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국책사업이 중단되고, 전례 없는 특검팀의 양평군청 압수수색으로 군정은 심각한 혼란과 불안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해 사실이 아닌 추측과 확증편향, 무책임한 의혹이 난무하는 방송들을 보면서, 과연 우리 의회가 왜 존재하는지, 의원으로서의 본분이 무엇인지 다시금 깊이 되새기게 됩니다. 군의원은 때로 정당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책무는 군민의 안전과 양평의 미래 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입니다. 정파적 이해관계에 매몰되지 않고 군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할 때 비로소 의회가 바로 서며, 군민께 믿음직한 버팀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은 사실의 일부만을 전체 진실인 양 호도하며, 억지 주장을 사실처럼 포장하는 등 복마전을 방불케 하는 왜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를 질책하기는커녕 동조하거나 앞장서는 듯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가 주최했으며, 생명나눔문화 확산과 생명존중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위촉식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및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 9명의 홍보대사와 함께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의원은 문승호 의원을 비롯해 김근용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인규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택수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김선희 의원, 김호겸 의원, 신미숙 의원, 임광현 의원, 장윤정 의원이 위촉됐다. 문승호 의원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9명의 의원이 함께한 것은, 경기도의회가 생명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선택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인 만큼, 홍보대사로서 그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민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과 연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는 지난 8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양당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제안해 구성됐다. 협치위원회는 핵심 교육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등을 상정 및 검토하고 상호 의견을 조율해서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주체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진경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서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유영일 수석대변인, 유형진 교육수석이 협치위원회 위원으로 함께 자리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함께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면 안 풀릴 일이 없을 것”이라며 “협치위원회를 통해 더욱 강한 결속력을 갖게 된 만큼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협치를 이뤄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정부의 만 5세 무상교육 정책과 관련해 정부 지원금 이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 18개를 제안했다. 광명시는 9일 평생학습원에서 ‘제53차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위원회가 제안한 일자리 사업에 대한 부서별 검토 결과와 향후 정책화 방안을 공유했다.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청년·여성·노인·신중년·융합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기구로, 2018년 12월 출범 이후 지역 고용 현안 해결과 신규 일자리 발굴을 이끌어 왔다. 올해 2월 정기 회의를 시작으로 세 차례의 논의를 거쳐, 최근 불안정한 청년 고용지표와 일자리 전환기를 맞고 있는 신중년 계층에 초점을 맞춰 총 18개의 제안 사업을 제안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사회적 고립 청년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청년 플랫폼 구축 ▲체험형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직무 경험 및 취업 연계 강화 ▲멘토단 연계 청년 진로탐색 지원 부스 운영 등 청년 일자리 지원을 넘어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는 종합적 접근이 돋보였다. 신중년 분야에서는 ▲금융도우미 양성 ▲이미지메이킹 강사 발굴 ▲전기기술자 양성 등 중장년층의 전문성과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주말(토·일요일)에 대곶문화누리관(율생2리 민방위대피소)에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바로 쓰는 실용 한국어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한국어 교육과는 달리, 외국인 근로자들의 직업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직장 용어와 안전보건 용어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총 8주 과정이며 9월부터 10월까지 1기, 11월부터 12월까지 2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대곶에 있는 공장에서 근무하는데 휴일에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김포에서 오래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 실용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성 향상에서도 힘쓸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김포시청 일자리정책과 외국인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9월 8일과 9일 이틀간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상·하급자의 역할과 책임, 직급별로 마주하는 현장 상황의 차이를 반영해 교육 대상을 구분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5월에는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먼저 진행하고, 이번 9월에는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후속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이윤미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됐다. 강의는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사례와 퀴즈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서의 올바른 판단과 대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순한 이론 설명이 아니라 사례와 퀴즈를 통해 배우니 이해가 훨씬 쉬웠다”며 “업무와 일상에서 청렴 원칙을 실천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치 행보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김진경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위원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자리에서 “일의 대부분은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주요 정책 사항, 예산안,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쟁점 사안과 애로사항 등이 있을 때 의원님들의 지혜를 구하고 챙기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도교육청을 바라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12월 구성된 ‘여야정 협의회’가 확대, 발전된 형태로 양 기관 간 정책 논의 구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협치위원회는 ▲주요 교육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사회적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청소년 경제 페스티벌‘청소년 경제 체험의 날: 청경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가치 있는 소비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경제 체험부스에서는 △투자 성향을 알아보는‘투자 MBTI 테스트’ △가상 머니를 활용한‘모의 투자 시뮬레이션’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배우는 ‘용돈기입장 만들기’ △세금을 게임으로 이해하는 ‘세금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세금 보드게임은 사회적기업 크레몽과 협업해 청소년들이 세금의 의미와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2부 투자보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발표하며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청중 참여 투표가 함께 진행돼 발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경제 체험 부스와 보고회까지 모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사회적기업 물품이 제공됐다. 이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경제 체험을 넘어, 소비가 사회적 가치와 연결되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회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들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전국하계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권리 실현 및 사회통합을 목표로 열리는 발달장애인의 전국체전으로, 육상경기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에서 1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180명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총 21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조직위원회 준비위원장인 경기도의회 오준환 도의원으로부터 자원봉사자 위촉장을 수여 받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또한 봉사자들은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발달장애 이해교육, 대회 의의 및 운영안내 등 사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함양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발달장애 선수들이 마음껏 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 정부 국정과제인 ‘5만 석 규모 공연형 K-아레나’를 유치해 광명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 유치를 위한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유치 전략 수립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지구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명품 신도시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레나 공연장과 같은 대규모 문화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광명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전략 사업인 만큼 정부 방침에 발맞춰 아레나 공연장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은 아레나 유치를 위해 대내외 환경분석, 비전·목표 설정, 기본구상 지침 등을 구체화해 아레나 유치를 위한 기본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우선 광명시는 K-아레나 유치를 위한 최적의 입지를 도출하기 위해 교통 여건, 정부 정책, 법·제도적 환경 등 대내외 요인을 종합 분석하고, ‘광명 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부지가 정해지면 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