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 확보와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키즈카페, 애견카페, 피시(PC)방 등 음식물을 조리ㆍ판매하는 위생 취약 시설에 대한 식품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냉장ㆍ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판매 여부 ▲건강진단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키즈카페, 애견카페 등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및 기준ㆍ규격 위반 여부를 정밀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키즈카페, 애견카페, 피시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조치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업소에서도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식품 안전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위생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시흥 솔로(SOLO)’ 행사를 개최하고 미혼남녀 참가자를 5월 말까지 모집한다. 행사는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85~1998년생 미혼남녀 40명(남녀 각 20명)이다. 이날은 커플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야외 포토미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전자우편이나 방문(시흥시청 2층 정책기획과 인구정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과 신청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6월 10일까지 신청서에 입력한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바쁜 일상 속 평소 만남의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통해 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청을 비롯해 고양경찰서, 일산동·서부경찰서, 고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협력 캠페인을 진행했다. 각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아동학대의 실태와 예방을 위한 정보, 실천 방안을 널리 알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시민들은 우산을 든 채 발걸음을 멈추고, 부스에 마련된 아동학대 관련 퀴즈에 참여하거나 전시물을 살펴보며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학대는 우리가 함께 막아야 할 사회적 문제로, 앞으로도 아동학대를 위해 시 차원의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대·중견기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5년 상생마켓’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상생마켓’은 콘텐츠 분야 새싹기업에서 개발/연구/제작해온 주력분야, 역량을 실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1:1 비즈미팅을 지원하며, 새싹기업의 콘텐츠/서비스 검증,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비즈미팅 종료 후 별도 계약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한 경우 컨설팅 등 후속연계도 지원한다. 또한, 상생마켓 참여기업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새싹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자금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생마켓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6월 예정)’에 앞서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오는 27일 13시부터 18시까지 판교 타운홀(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131, 판교테크원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총 9개 사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5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지난 10일 여주 세종도서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는 국내 거주 외국인 중 SNS 영향력이 높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했으며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세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30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그룹 및 개별 투어를 통해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 숨은 명소, 축제, 행사, 맛집 등을 직접 방문해 체험한 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SNS에 게시한다. 각국의 문화와 감성을 반영한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해외 잠재 관광객에게 경기도 관광지를 알리고, 다국어 자막을 통해 관광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외국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경기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증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다시 도전하는 중장년 도민을 위해 갭이어 프로그램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 캠프’의 참가자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경기도민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나의 출발점,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은퇴 이후나 커리어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이 새로운 지역에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체류하며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갭이어(Gap Year) 프로젝트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직장을 잠시 멈추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개념으로, 이번 인턴캠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중장년 세대의 특성과 삶의 전환기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5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내에서 생애전환교육을 받고 전북 남원, 강원 인제, 경북 고령, 경기 파주 가운데 매칭된 한 곳에서 2박 3일간 체류하게 된다. 이후 팀을 구성해 지역 내 과제를 직접 탐색하고 소규모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기획‧수행하면서 자신의 삶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5월 30일까지 평택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며, 5월 12일부터 도민 제보접수에 나섰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보는 감사위원회 누리집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고 제보 내용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제보는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경기도감사위원회 | 도민에게 듣습니다 | 신고센터 | 감사제보 | 감사제보)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하거나 평택시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보할 수도 있다. 제보 대상은 도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상가, 교량, 절토사면 등 침수와 붕괴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 5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총 264건의 지적사항을 시군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4월 2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수원, 의정부 등 26개 시군 지하상가, 지하차도, 지하공영주차장, 교량, 절토사면, 배수펌프장, 저지대 연립주택 등 총 51곳이다. 양수펌프 작동 상태, 차수판(물막이판) 설치 여부, 콘크리트 구조물 균열과 침하,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주요 결과, 건축 분야에서는 지하 콘크리트의 누수 및 균열, 차수시설 미설치, 소규모 옹벽의 기울어짐 위험이 확인됐다. 토목 분야에서는 교량받침 부식, 교면 포장 파손, 배수시설 미정비 등 유지관리 미흡 사례가 다수 지적됐다. 도는 이 중 전도위험이 있는 군포시 옹벽과 출입구 캐노피 콘크리트가 처진 안성시 연립주택 등 86건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를 내렸으며, 14건은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했고, 164건은 개선을 권고했다. 지적사항은 시군에 통보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9일 오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및 사업 추진 현황 공유 ▲2025년도 운영일정 안내 ▲2025년도 지역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김경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제안한 사업들이 하나둘 실현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과 참여의 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송종률 처인구청장은 “이번 지역회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 전략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주민참여예산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처인구는 이번 지역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부터 포곡도서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란 은퇴한 어르신을 보육기관 등에 파견해 독서 지도 등을 하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진흥사업이다. 용인에선 포곡도서관이 시를 대표해 2011년부터 15년째 은빛독서나눔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포곡도서관은 총 8명의 어르신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22개 기관에 파견, 독서와 관련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지역 어르신에게 자기 계발과 사회참여,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어르신들이 단순한 활동 보조를 넘어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세대 간 지식과 정서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어린이는 존중과 경청을 배우고, 시니어는 자신의 삶과 경험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얻는다는 점에서 진정한 ‘세대 상생’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 내 건축과 개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찾아가는 건축행정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담센터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관내 개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건축주들이 겪는 인허가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센터에서는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주요 인허가 절차 전반에 대해 맞춤형 안내가 제공된다. 특히 처인구는 구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첫 일정은 5월 14일 원삼면을 시작으로 5월 20일 이동읍, 6월 11일 남사읍, 6월 18일 백암면, 6월 25일 양지면에서 진행된다. 처인구 관계자는 “건축 인허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며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개발 수요 증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의료, 장기요양,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가족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용인특례시 등 5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전문 컨설팅, 교육, 유관 전문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얻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의 시범사업 대상에 용인특례시가 선정됨에 따라 의료·요양·돌봄의 통합돌봄 체계를 보다 선제적으로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 역량을 전담조직도 갖춘 만큼 시범사업을 잘 진행해서 시민들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적극 운영 중이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단기적인 돌봄 공백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최소한의 일상 유지가 가능하도록 식사 지원과 정서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북섬동은 특히 1인 가구, 고령자, 중장년 위기가구 등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중점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돌봄이 절실했던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지원, 심리상담, 세탁 서비스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대상자는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먼저 손 내밀어줘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주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일상에서 필요한 돌봄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8일 ‘주민참여형 가로화단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방산동 177-5 일원에서 가로화단 관리 활동을 진행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단 가꾸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가로화단을 입양해 초화 식재, 물주기, 잡초 제거 등 마을 가로변을 가꾸는 활동으로, 신현동에서는 4개의 관리 구간을 선정하고, 이 중 2개 구간을 통장협의회가 입양해 관리하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약 200m에 이르는 방산동 가로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 정비를 추진했으며, 입양한 가로화단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참여형 가로화단을 지속적으로 가꾸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이날 ‘감사의 마음, 건강한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자 90명을 대상으로 생화와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가족의 방문이 없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 지원 활동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사용과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 모델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5월 7일과 8일 이틀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떡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정 노인, 고령 부부 세대 등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주 1회 방문 및 주 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신체ㆍ정신ㆍ사회적 기능 유지와 증진을 돕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