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민락맥주축제 콘텐츠 혁신 세미나’를 열고 축제 콘텐츠 고도화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정부시 대표축제인 ‘민락맥주축제’의 콘텐츠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의정부시만의 특색을 가진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민락맥주축제 콘텐츠 개선 방향 ▲국내외 맥주축제 우수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모델 제시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발표자들은 지역성과 상징성을 강화한 콘텐츠 구성, 민간 참여 중심의 운영 전환, 청년 및 시민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안전관리, 홍보 전략, 환경 대응,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세미나에서 제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민락맥주축제의 구조를 구체화해 ▲방문객 체류시간 확대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 ▲지속 가능한 축제운영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쌍용거줄다리기 행렬로 축제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쌍용거줄다리기는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전통 민속놀이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의 액운을 털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1980년대 제28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여주의 대표 민속놀이로, 지역 농업문화의 뿌리와 공동체 정신을 상징한다. 올해 축제 기간에는 쌍용거줄 체험관도 운영되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직접 새끼줄 꼬기, 쌍용거줄 모형 사진찍기, 전통놀이 체험(제기·투호 등) 등을 즐기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김현태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쌍용거줄다리기와 체험관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과 농업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의미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의 멋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에서‘2025 인천 로컬 페스타(제4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개성 있는 로컬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대표 로컬 축제로, 지역과 창작이 만나는 특별한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에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경기·충청·강원·영남·호남·제주까지 전국 각지의 다양한 로컬 브랜드 70여 개 팀이 참여한다.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수제 맥주, 디저트, 라이프스타일 굿즈, 수공예품 등을 선보이며, 단순한 마켓을 넘어 지역 창작자들의 감각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가까이서 듣는 전국 로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제로 한 토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토종 곡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물집, 강화도에서‘여행업이 아닌 환대업’을 실천하는 협동조합 청풍,‘내가 사는 도시의 매력을 힙하게’재해석한 90년대생 로컬 브랜드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 밖에도 지자체 캐릭터 굿즈, 여행 마그넷, 로컬 잡지 등‘지역’을 콘텐츠로 확장시킨 브랜드 사례를 생생히 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강문화관(한강, 금강, 영산강, 디아크)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우리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8일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으로, 한강문화관(경기 여주), 금강문화관(세종특별자치시), 영산강문화관(광주 남구), 디아크(대구 달성군) 등 전국 4개 강문화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회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각 문화관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약 1,286만 원으로, 전국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누어 총 27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역별로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입선이 수여될 예정이며, 특히 특별상으로는 충청남도교육감상, 세종특별차치시 교육감상, 여주교육장상, 나주교육장상, 달성교육장상 등 각 지역의 어린이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장상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한국물포럼, (사)한국미술교육협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용 아동들의 공연과 체험 부스,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업무추진 유공자에 대한 안산시장, 안산시의회의장 표창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혜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가족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산시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따뜻한 돌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과 대부도 일원에서 ‘청년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및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청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현장 소진 예방과 자기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긍정심리 및 개인의 강점 발견 교육(강사: 조혜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지역 자원을 활용한 힐링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한 청년 사회복지사는 “평소 복지현장에서 느꼈던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복지현장의 주역인 청년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건강한 복지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복지포인트 지원(1인당 연 10만 원 지역화폐 지급), 장기근속 퇴직자 감사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단원구청 단원홀과 대부도 일원에서 ‘2025년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을 책임지는 로보캅순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안산시립국악단 문화공연과 모범 순찰대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다음 날인 31일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및 그랑꼬또 와이너리 방문 견학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지난 2008년 창단 이래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해 등·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학원가, 공원 등에서 순찰을 벌이고 있다. 또, 범죄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시 주요 행사 안전 지원 등 시민 안전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다. 현재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4월 ‘안전 등굣길’ 캠페인(관내 8개 초등학교) ▲9~10월 상록경찰서와의 등하굣길 합동 순찰 ▲학교별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영호 로보캅순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제9회 생명사랑 걷기축제 ·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굿프랜드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시민이 함께 걷고, 체험하며 건강과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건강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가족체험관 등 3개 주제로 총 67개소의 체험관이 운영됐으며, 혈압·혈당 측정, 구강·영양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시민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이 주체가 돼 건강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과 2일 주말 이틀간에 걸쳐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에서 개최된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학축제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미래와 함께하는 혁신도시 안산, ASV’라는 슬로건으로 ▲진보·혁신하는 과학(Advance Zone) ▲빛나는 과학(Shine Zone) ▲과학의 관점(View Zone) ▲미래 과학(Future Science Zone) 등 총 4가지 주요 테마를 갖고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미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와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혁신과 창의력을 공유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 에리카(ERICA)의 88로봇위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과 연계해 ▲로봇교육 ▲로봇특강 등 로봇 체험 공간이 펼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관내 대학 학생들의 연합축제인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한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안산시와 관내 5개 학교(서울예술대학교·신안산대학교·안산대학교·한양대학교 ERICA·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상호 긴밀히 협력해 만든 시 대표 청년 문화축제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쌀쌀한 늦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축제에는 안산 지역 대학생들과 시민 7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열띤 분위기에 동참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시와 대학생, 대학이 협업하는 문화축제 2023년 처음 개최된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 대표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 직접 행사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년 문화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학 스포츠 대항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 본격 참여하며K-방산 수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페루 국영 시마(SIMA)조선소와‘페루 잠수함 공동개발 및 건조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3일(월)밝혔다. ‘APEC 2025’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LOI는 지난해11월 페루APEC정상회의에서 체결된 양사 간 양해각서(MOU)와 올해4월SITDEF(국제방산·재난대응 기술전시회)에서 맺은 합의각서(MOA)의 후속 조치다.이는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을 위한 공동개발과 건조 계약 조건을 구체화하는 단계다. 체결식에는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방위사업청 방극철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해APEC 2025페루 대표단으로 방한한 테레사 메라(Teresa Stella Mera Gómez)무역관광부 장관,브라보 데 루에다(Javier Bravo de Rueda Delgado)해군사령관,폴 두클로스(Paul Duclos Parodi)주한 페루 대사,페르난도 캄포스(Fernando Quiroz Campos)외교부 오세아니아·아시아 국장,루이스 실바(Luis R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전 과정의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당뇨병 전단계 인구 1,695만명, 당뇨병 유병자 600만명[1] 시대에 맞춰 기존 중증 위주 보장의 한계를 보완했다. 경증 단계부터 치료 및 합병증까지 관리 가능한 당뇨병 전용 ‘토탈케어’ 상품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도 간편고지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보장 문턱을 대폭 낮췄다. □ 경증단계부터 합병증까지… 당뇨 치료 전 과정 보장 한화생명은 리서치 기관과 공동으로 당뇨병 가족력 보유자 및 만성질환 치료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진단 직후 약물치료부터 입원, 수술, 응급실 내원, 합병증과 후유증 관리까지 이어지는 치료 단계별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상품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GLP-1 처방 등 약물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당뇨병과 연관이 깊은 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보장특약도 함께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경증 치료부터 중증 합병증까지 맞춤형으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일 토요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리산 자락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얻는 시간을 가지며, 세대 간 교류와 이웃 간 유대감 형성에 큰 역할을 하는 오금동의 대표적인 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산행 출발에 앞서 군포시체육회 김영규 지도자가 참가자들과 함께 준비운동을 진행하여 안전한 산행을 위한 몸풀기 시간을 가졌으며, 등산로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세심히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오금동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수리산 감투봉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등산로 걷기와 쓰레기 줍기 활동을 같이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수리산을 걸으며 단풍도 보고, 쓰레기도 주우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 걷기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안산 유리섬박물관에서 ‘2025년 아이돌보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돌보미들의 전문성 강화와 소속감 제고, 그리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돌봄서비스 중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교육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 치유 프로그램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이돌보미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역량 강화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돌보미는 가정의 양육 공백을 메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돌보미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건강관리와 직무 교육, 정기 소통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마무리했다. 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30일에는 수강생들의 글을 모은 에세이집 [마디마다 매듭마다]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올해 프로그램의 주제는 ‘문학 작품에서 만나는 나의 연대기’였다. 참가자들은 고전과 현대문학을 넘나들며 시간의 흐름 속 인간의 성장과 변화를 살펴보고, 문학 속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와 현장 탐방, 에세이 쓰기를 통해 문학이 주는 성찰의 의미를 나누었다. 특히 8월에 진행된 강원도 원주 박경리 문학관과 뮤지엄 탐방은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문학의 깊이를 새롭게 느끼는 기회가 됐고, 참가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에세이집 [마디마다 매듭마다]에는 수강생 24명의 작품이 실렸다. 출판 기념회에서는 작품 낭독과 시 낭송, 수리플롯 앙상블의 공연, 수강생들의 독창과 팬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문학과